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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119구조구급센터는 6일 오후 12시 12분경 오태동 늘푸른아파트에서 상모동 효자봉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호소하며 119의 도움을 기다린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요구조자는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면서 얼굴 안면부 부상 및 계속되는 두통으로 인하여 걸을 수가 없었으며 신속히 도착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히 하산시킨 후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
윤태현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관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등산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하여 끈임없는 산악구조와 응급처치 훈련을 하고 있다” 며 “구조요청시 강인한 체력으로 요구조자에게 한달음에 달려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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