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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14.05.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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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와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관행 정상화팀』(팀장 이병환 일자리투자본부장)은 5월 9일 구미시 원평동 금오산 사거리 일원에서 경북 소방본부, 규제·관행 정상화팀, 구미 소방서, 구미시,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신속 출동 방해행위 근절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단(4개팀) 중 생활안전 경시관행 개선을 담당하는 규제‧관행 정상화팀과 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최근 세월호 침몰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차량 출동 방해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홍보하는 차원에서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사고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소방차가 도로를 이동하며 실제 방해행위가 있는 차량에 대한 현지 홍보와 인근 주민과 차량운전자에게 안내 전단지‧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소방차량 출동에 대한 협조 당부와 관심을 당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현장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차가 출동중에는 적극적으로 길 터주기에 협조해 재난현장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애타게 소방차량을 기다리고 있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러한 작은 관심과 양보가 바로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소방차량 신속 출동 방해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병환 일자리투자본부장(규제관행정상화팀장)은 “최근 국민전체가 큰 아픔을 겪었고 주변에서 크고 작은 안전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공직자가 미리 점검하고 홍보해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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