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위대한 구미! 심규인이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칭찬받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경상북도의원 구미시 제2선거구(형곡,송정,원평,지산동) 기호 4번 심규인 후보가 5월17일 오후 2시에 구미시 백산로 호암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300여명의 지지자들과 동문,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하여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날 선거사무소 축복식이 원평성당 박성진 요한 주임신부의 주례로 있었다.
구미출신인 심 후보는 원평성당에서 지역장을 맡아 봉사를 해 왔으며, 특히 송사모(송정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맡아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왔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청소년 사랑과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지역민에게 남다른 평가를 받아 왔다.
이날 심 후보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칭찬받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번에 꼭 도의원에 당선되어서 ‘주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섬기는 성실한 머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심 후보는 "지방선거 공천제도가 없어져야 하며 당선되기 위해 고난과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 후보, 즉 무임승차한 후보는 결국 주민을 배신하고 자기 잇속만을 챙기려는 의정 활동을 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
심후보는 지역민과의 약속에서 “주민을 위한 정직한 머슴, 주민 여러분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녀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참된 생활정치인 되겠다”고 다짐하며 특히 "구미공단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심규인 후보는 출마의 변에 이어서 일곱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범시민 구미 공단 살리기 위원회”를 꼭 만들어서 공단 기업주와 근로자, 시민 그리고 도, 시 행정기관들이 참여하여 소통이 잘 이루어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둘째, 노인 복지를 위해서 도립 노인 양로원(SILVER TOWN)을 건립하여 어르신들 노후를 편히 지내도록 하며, 부부 맞벌이로서 자녀양육과 노부모 봉양에 많은 고충이 뒤따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 독거노인들의 주거 환경 어려움을 해소 하겠다.
셋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용 어린이 놀이터 노후화된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재정비하고, 어린이 안전지킴이 제도를 만들어 지역의 어린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며, 지킴이에는 노인들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하겠다.
넷째, 청소년문화 회관을 건립하여 취미 생활과 재능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섯째, 공동주택 삼백세대 이상 회계 감사 수수료 도비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
여섯째, 의정보고를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되, 반드시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그 어려움을 헤아려 해결하도록 하겠다.
일곱째,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들의 복지 지원 확대와 편의 시설을 위한 조례 제정을 반드시 하여 모든 장애우들이 대중 교통 및 공공 건물 이용 등에서 불편함이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했다.
심 후보는 "이번 6.4 지방선거에 꼭 당선되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칭찬받는 도의원이 되겠다" 고 약속했다.
경상북도의원 구미시 제2선거구(형곡,송정,원평,지산동)에는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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