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김영태 후보(기호 6)가 5월19일 오후4시 도량동에서 많은 지지자와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머슴후보! 김영태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 후보는 4년전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이날 신광도 도량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후보는 도량동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아는 능력있는 후보" 라고 말하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지역을 위해 위해 일해 줄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금오로타리클럽 민병태 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영태 후보는 추진력 하나만큼은 최고로 꼽는다. 또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크다” 며 이번에 큰 머슴으로 김영태 후보가 일할 수 있도록 한번 힘을 모아주자”고 했다.
김영태 후보는 "이곳에 참석한 지역민들을 향하여 큰절을 올리겠다" 며 큰절을 시작으로 인사말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에 낙선하고 4년 동안 설 자리가 없었다. 현직 시의원들의 견제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보겠다는 순수한 마음까지 방해를 받았다. 과연 시의원들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뭍고 싶다.
구미에서 도량동이 최고의 동으로 자랑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구미에서 가장 낙후된 동으로 전락한 것은 현, 시의원들의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도량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녹지 지역에 대해 조례제정를 통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교통 대책 마련과 도서관, 학원 유치 등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도량동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우리동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머슴후보 김영태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구미시 '가'선거구는 3명을선출하며, 8명이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