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5월 23일 파란나라유치원(형곡동) 원아 58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유치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평소에는 경험해볼 수 없는 지진 체험·지하철 사고 체험·비상탈출을 실제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어린아이 스스로의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하는지 교육했다.
또한 이번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통해 초기재난대응 방법 및 119신고방법과 장난전화를 하면 안되는 이유, 소방차량이 출동시 비켜줘야하는 이유등 교육을 진행, 나 뿐만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어린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가르쳐줌으로써 어린꿈나무들에게 안전과 의식을 심어주었다.
한편, 경북도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찾아가는 소방체험교육을 위해 4억(국비 2억원, 도비 2억원)원을 들여 2012년 11월 제작완료 후 배치됐으며, 차량내부에 지진, 지하철, 119신고전화, 연기탈출, 비상탈출체험 등 5종의 체험시설을 포함, 총 9종의 소방안전 체험교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