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주취소란 난동행위 엄정 대처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관공서 주취소란 난동행위 엄정 대처

기사입력 2014.05.28 08: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관공서에서 주취소란 난동행위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피의자들에게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외 개인적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 하는 등 엄정 대처 하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진평파출소는 지난 4월 7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되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파출소 외벽에 노상방뇨를 하는 등 소란 난동행위를 한 피의자에게 공무집행방해 입건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원평지구대에서는 허위신고로 지구대로 동행 된 피의자가 지구대 내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형사입건 외에 치료비, 위자료 등 1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하는 등 금년들어 이런 상습적인 관공서 주취소란 난동행위자에 대하 7건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금주현 생활안전과장은 “주취소란 난동행위 사범 처리를 위해서 적게는 1시간 많게는 2~3시간이 소요 되어 이는 치안공백으로 이어져 결국 선의의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된다” 며 앞으로 이러한 관공서 주취소란 난동행위자에 대해 무관용 대응 원칙과 함께 피해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도 제기하여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근절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