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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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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한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도시 구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10일(화)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인문서이다.

 ‘여덟 단어‘는 5권의 후보도서 중 2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의와 설문지, 온라인 투표 등 25,000여명의 시민 투표 참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책으로 누구나 함께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책을 노래로 들려주는 도서관 밴드 ‘책의노래 서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한책 선정사유 및 올해의 책 소개(김판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장), 시장님 인사말씀, 여덟 단어 북 토크 & 공연(책의노래 서율), 올해의 책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책의노래 서율’ 밴드의 북 토크&공연에서 올해의 책을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책 내용을 노래를 통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김판진 운영위원장은 올해의 책 선정배경을 “구미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읽고 토론하여 삶의 지혜를 찾고, 책 읽는 문화도시, 화합하고 행복한 구미시민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는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한 책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체감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서 품격 높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많은 시민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도서를 각급 학교,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계층별 토론회, 독후감 쓰기대회, 10월 작가초청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연어(안도현 작)」, 2009년「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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