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행정협의회 월례회의
형곡2동/농촌일손돕기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10일(화) 08:00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 회원 및 동직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옥성면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잡초방지용 부직포 깔기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위주로 실시하였고,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거들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면서 기꺼이 참여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직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고, “우리의 작은 손길이 요즘처럼 바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가뭄에 단비처럼 반갑고 큰 존재임을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옥성면장(면장 이형근) 및 옥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회장 김영찬)이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와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달했다.
형곡2동/방위협의회 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9일(월) 18:30 형곡2동 2층회의실에서 백승해 형곡2동장, 윤창욱 도의원, 손홍섭 구미시의회부의장, 장경수 형곡지구대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방위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형곡2동에서는 위원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개선 등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강환대 회장 주재 하에 방위협의회 현안사항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의하며 회의를 진행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위원들의 개인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 모두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방위활동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였다.
고아읍/방역단 발대식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6월 10일(화) 11시부터 읍사무소에서 여름철 방역활동에 힘써줄 읍 기동방역단 및 자율방역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아읍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방역 발대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은 물론, 방역 기기와 약품의 관리 및 사용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교육하고, 방역단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시켜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였고, 구성된 방역단원들은 기기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절기 유해 해충 박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아읍 방역대는 2명의 읍 방역단 외 고아읍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를 주축으로 관내 이장을 비롯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83명의 자율방역단으로 구성, 마을 구석구석 위생불량 지역 위주로 6월부터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 발대식에 함께한 조석희 고아읍장은 읍을 위하여 애쓰는 방역단을 격려하고, 올해도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선산읍/여름꽃 식재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6월 10일(화) 09:00부터 바르게살기회원(위원장 장용익) 20여명과 자연보호운동회원(회장 이흥세) 20여명이 함께 여름꽃 베고니아,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9천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선산I.C진출입로, 1호광장(낙남루), 선산체육관, 선산객사 앞 가로화분 120여개와 생곡삼거리 화단 1개소에 실시하여 읍민들에게 여름을 알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르게살기위원장(장용익)과 자연보호회장(이흥세)는 “무더운 여름 알록달록한 여름꽃들이 시원하고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한 선산을 만드는데 일조를 해서 기쁘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선산읍 전영욱 읍장은 여름꽃 식재에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회원들과 자연보호운동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내고장 선산읍을 가꾸기 위하여 애쓰는 여러분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꽃보다 진정 아름답다”며 인사를 전했다.
해평면/LG주부배구대회 격려
해평면생활체육회(회장 노용식)는 지난 6월 7일(토) 개최된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에 남・여 선수단이 참가하여 여자부 낙동리그(면부)에서 우승 및 종합3위를 차지하였고, 남자부는 지난해 준우승의 설움을 딛고 영광의 우승을 안았다.
선수단은 주부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여 배구동호회의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가졌으며, 참가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각 기관 단체에서는 연습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윤영술 면장은 수고한 남·여 배구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이 한마음 되어 연습하였고, 함께 참여한 면민들의 단합된 응원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평면 배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남.여 배구동호회(회장 윤희태)가 결성된 지 3년째로 정기모임을 가지고 인근 동호회팀과 친선 경기를 가지는 등 평소에 실력을 다져 왔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옥성면/농촌일손돕기 참석자 화합의 장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6월 9일(화) 옥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영찬, 김홍자)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옥성면을 방문한 상모사곡동 및 형곡2동 농촌일손돕기 참석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친목도모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도시민의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도․농간 교류확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는 매년 다양한 기관 및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옥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영찬, 김홍자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옥성을 방문해준 상모사곡동․형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동이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옥성면 이형근 면장은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상모사곡동과 형곡2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이 행사가 도․농간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고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