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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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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19

공단2동,선주원남동,원평2동,송정동,신평2동,지산동,양포동,인동동,선산읍,옥성면 뉴스

공단2동/새마을남.여지도자 농촌일손돕기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6월 18(수) 오전 9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황명관, 박명옥) 및 각 자생단체 회원, 통장, 직원 등 4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해평면의 괴곡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해평면 강**씨의 농가 6,000㎡에서 각종 부산물 제거와 감자수확을 하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때 이른 무더위의 날씨에도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시종일관 내일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었으며 도농자매결연 마을과의 우애도 더욱 돈독히 다지고 지역사랑을 키워 가는데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점수 공단2동장은 참여자들에게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작은 땀방울이지만 영농현장의 값진 경험과 농민들의 수고를 몸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구미장례식장 이웃사랑 실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야은로 소재 구미장례식장 해원(대표 이곤) 개장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7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월 18일(수) 15:00 선주원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곤 대표는 “개소식 날만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은 낭비가 많다고 생각하여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오늘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으며, 성품은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이웃사랑의 손길을 실천해 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증한 쌀은 저소득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세대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평2동/농촌 일손돕기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6.18(수)새마을지도자,통장협의회,직원등30명은 농가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을 맞아 해평면 괴곡리 소재 강**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감안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도농 자매결연마을로 지정된 해평면을 방문하여 감자밭(3,999㎡)에서 수확 뿐 만 아니라, 넝쿨, 비닐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농가주 강**씨는 “해마다 농번기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단체회원들과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더운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한 단체회원들과 직원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힘이 농가에겐 큰힘이 된다.”며 격려하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정동/농촌 일손돕기


송정동(동장 김영준)은 6월 17일(화) 오전 8시30분부터 송정동 직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평면 괴곡리 농가에서 양파밭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가 되도록 인원도 소규모로 조직화하고 음식도 자체적으로 준비해서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하였으며 손이 많이 가는 일로 뽑은 양파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노모씨는 “송정동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거들어줘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농촌 고령화 등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농민과 함께하며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평2동/그린바이크 정기라이딩 및 농촌 일손돕기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6월 17일(화)「신평2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회장 박홍조)」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14년 6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전거 라이딩은 신평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성 저수지, 오봉 저수지를 경유하여 왕복 40KM를 주행하였으며, 자전거 타기 캠페인, 자전거도로 및 이용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점검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블루베리농가를 방문, 블루베리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병행 실시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Green Bike 회원들과 함께하며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대원들을 격려 하였으며, “신평2동 녹색혁명 두바퀴로 달리자”의 문구가 새겨진 깃발을 제작 후 자전거에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Green Bike 사랑 봉사대와 함께 녹색혁명에 앞장서자는 홍보를 전개하였으며, 식사시간 후에는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하여 농민의 바쁜 일손돕기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박홍조 회장은 그린바이크 회원님들께서 라이딩 활동에 이렇게 많은 분이 동참하여 주시고, 특히 이영활 동장께서 신평2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조직을 위하여 같이 활동하고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산동/새마을협의회 6월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6월 17일(화) 19시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정식, 임추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이동 신문고 운영 홍보, 기초연금제도 시행 안내, 하절기 방역소독 시행 및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탄소제로교육관 개관 참석 등 각종 시정 홍보사항 및 공지 사항을 전달 후, 새마을협의회 주요 안건을 토의 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이번 LG 주부배구대회를 동민들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동민들을 위한 음식 노력봉사,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등 “하나로 뭉쳐진 투철한 봉사정신과, 나눔의 열정으로 지역 발전과, 동민화합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눔, 배려, 봉사의 새마을 정신으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양포동/양포동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최종호)에서는 6월 17일 오후3시 양포동 주민센터에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권기만․윤종호 시의원, 이홍희 경북도의원 당선자, 김연식 발전협의회 초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최중근 직전회장과 김완식 전)사무국장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현임 이․취임사, 축사, 신임 회장단 소개와 만세삼창을 하고 축하떡 절단에 이어 다과 순으로 진행 되었다.

신임 최종호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융화를 바탕으로 활력있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심기일전 하겠다.” 면서 “양포동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노력하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양포동발전협의회는 회원수 과다에서 비롯된 내부조율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관개정을 통해 교육, 문화, 도시 등에 전문적인 학식이 있는 회원을 추가 영입하고 회원수도 50명으로 축소 운영하여 실질적인 운영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단체운영을 하겠다고 정기총회에서 밝혔다.

최종원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6.4지방선거로 인한 주민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당부하였으며 숙원사업인 양포도서관 건립, 고등학교 유치, 구포생활체육공원 조성, 구포~생곡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이 조기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이 날 행사에 축하 화환대신 받은 백미 20포(백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포동/새마을 방역 발대식 및 단합대회

양포동(동장 장도익)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만기, 황보희)에서는 6월 17일(화) 12:00에 회원 40명이 참석해 구포동 쉼터에서 방역 발대식 및 회원 단합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초부터 시작한 방역에 대한 사업 전반에 대해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설명과 함께, 방역활동 시 취약지 주변은 각별히 신경을 써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하자며 회원 상호간 의견을 나누며,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또한, 발대식후 상반기동안 봉사활동으로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코자 조촐한 음식을 마련하여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히 잘나고 하반기에도 새마을 활동에 열심히 하자며 단합대회도 겸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장도익 양포동장은 “봉사의 중심엔 항상 새마을이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곳곳에 새마을 봉사를 실천해달라.”며 말했다.



인동동/치매 조기예방 및 조기검진 캠페인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6월 18일(수) 오후 2시 관내 위치한 삼성연합의원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치매 조기 예방과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인동동 노인후원회 회원인 윤정해 원장은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6월 18, 25일, 7월 2, 9일 4차례에 걸쳐 20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와 심각성 예방법 강의, 치매 간이 진단검사뿐만 아니라 기억력 장애 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18일 경로당 어르신, 2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등 정신건강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함께 자리하신 김종율 인동동장은 “지식나눔을 통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계신 삼성연합의원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동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인동 발전에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삼성연합의원 윤정해 원장은 인동동 노인후원회 회원으로 매년 어르신 수박 전달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봉사를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선산읍/6월 이장회의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6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지역기관단체장 및 27개리 이장 등 4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6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42회 어버이날 기념 도지사 표창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부문에서 수상한 오재이님께 표창패 전달을 했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3불(不)-ZERO추진, 선산청소년수련관 특화시설 수영장 개장,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기초연금 시행 안내,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등 선산읍 주요현안 사항 및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각 마을 건의사항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참석해준 이장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2014년 상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에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선산읍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옥성면/삼성전자 구미공장 홍보관 방문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6월 18일(수) 10:00 관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구미공장 홍보관을 방문하여 사업장과 스마트 갤러리 등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의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3D영상관을 통해 휴대전화 생산설비를 간접 체험하고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휴대전화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휴대전화 전시공간에는 삼성전자의 첫 생산품부터 최근 출시된 제품까지 1,600여종의 각종 모델을 전시하고 있는데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역사를 관람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호 구미문화원옥성면분원장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기술력에 놀라움을 표출하며 세계 IT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이번 견학 기회를 마련해준 삼성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가 구미에 소재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애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관계 유지 속에 지역발전의 상호 동반자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농촌사회의 상생 관계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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