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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인프라 확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 지능형교통체계의 일환인 실시간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도입 등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 지속 추진 먼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확정되어 현재 추진 중인 200대 규모의 구평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과 함께 금년에는 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지역에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0억, 총예산 100억을 투입 20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2023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전 지역에 대하여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진행중으로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연차적으로 공영주차장 10여개소를 권역별로 분산하여 조성하고 이외에도 지역별 유휴지 등에 대한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최대한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지능형교통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PIS)' 도입 구미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장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하여 신호운영체계를 첨단화함으로서 신호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러한 대시민 서비스와 함께 효율적인 주차장 이용 및 운전자 편의증진을 위해 주차장의 위치 및 주차장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전광판, 스마트폰 APP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안내를 위한 주차정보시스템(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구축지원 사업에 공모,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차장 이용을 위한 배회주행 시간을 단축하고 불법주차 감소를 유도하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편의 제공은 물론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정체 완화, 주차불편 개선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교통편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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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추석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2일(금)까지 3일간이며, 대상 주차장은 금오천주차장을 비롯해 광평천주차장, 원평가로주차장, 금오산주차장, 단계천주차장 등 총 25개소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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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 휴대용 주차시스템 도입구미시설공단이 8월 10일부터 구미시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구미시 원평동 한촌설렁탕 - 유천냉면 부근) 전 구간에 휴대용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원평구획가로 수기 주차요금 징수와 현금 결제만이 가능했었으나, 휴대용 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주차정보관리(입출차 시간, 입차면수, 정기권 등)와 카드결제가 가능해져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의 요금 징수 관리 투명성과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구미시설공단 이승은 주차관리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이용고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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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주차관리팀-(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설공단 주차관리팀과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지난 28일 상호간 세부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구미시설공단 사회공헌프로젝트 '같이플러스'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의 세부업무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 문화상권을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구미시설공단 주차관리팀은 관내 구미시공영주차장 부스에 '공터다'에서 기획하는 공연 포스터를 게시하도록 협약함으로써 ‘공터다’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8월 공연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설공단 이승은 주차관리팀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공기업의 임무를 조금이나마 수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터다'를 비롯한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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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태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취소...7년동안 행정력과 4억5천만원 혈세 낭비! 조례 등 법적안전장치 필요성 제기!구미시가 7년 동안 추진해 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인동장씨 남산파 종중의 추가적인 편입부지 4,000평 요구와 맹지 감정가 요구 등으로 사업이 무산됐다. 구미시는 2014년~2020년(7년간)까지 주차면수 300대, 사업면적 43,213m2(13,072평) 공사비19,386백만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과 예상입지 분석 용역을 통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조건부 승인 등 절차를 거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구미시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과 2019년에는 경상북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승인을 받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전력해 왔다. 그러나 구미시는 사업 시행 중 토지 소유주의 추가 요구에 대처하지 못하고 안전장치도 없이 7년간의 행정력 소모는 물론, 4억 5천만원만의 혈세만 낭비하고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구미시의 사업 추진 문제점은 당초 인동장씨 남산파 문중의 말만 믿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중 이사회록이나 사업 추진이 중단될 시에 안전장치 없이 사업이 취소됨으로써 엄청난 행정력 소모와 시민 혈세만 날려 버렸다. 당초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및 예상입지분석 용역 등을 거쳐서 추진해 왔다. 현재 구미시의 2020년 6월 기준 영업용 화물은 3,998대이며, 화물자동차의 주차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구미시는 당초 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 소유주와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한 계약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토지 소유자들의 추가적인 요구에 사업의 타당성에 문제가 되었고 2020년 5월에 사업 중단 결정을 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7월 17일 구미시의회 2020년 제242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화물차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잔여부지 매입이 취소 결정의 건이 상정됨에 따라 드러났다. 지금까지 구미시에서 7년 동안 추진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대상 토지가 인동장씨 남산파 종중의 토지와 화산산업 소유로 되어 있다. 이번 사업 문제점은 사업 추진 중 화산산업에서 사유지 활용을 위한 진입로 확보를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제척했으나 또 다른 토지 소유자 인동장씨 남산파 종중에서 당초 구미시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대상 토지와는 별개로 편입부지 외 맹지에 대한 감정가 요구와 차고지 4,000평 추가 요구에 따라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져 더 이상 사업 추진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구미시에 취재 결과 지금까지 구미시는 7년 동안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사업중단에 따른 행정력 소모와 혈세 낭비에 대해 안전 장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화물공영주차장사업 중단으로 행정력 낭비와 혈세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조례 제정 등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아직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사업 담당주무부서인 대중교통과와 회계과에서도 "7년동안의 행정력과 혈세 낭비 지적에 공감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 법령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구미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사업 추진과 같은 더 이상의 행정력 낭비와 혈세 손실이 없도록 조속한 관계 법령 추진 등 재발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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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골드카드 발급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을 통해 지역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원봉사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미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카드 발급을 시행한다. 발급대상은 전년도 기준 자원봉사 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봉사자로, 개인 신분증 및 사진을 지참하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여 발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발급된 골드카드를 소지하고 본인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 구미시 공영주차장 7개소에서 주차비 50%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카드 발급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도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가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구미시 골드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우수자원봉사자 카드발급, 자원봉사자 보험가입, 배지 발급, 각종 표창 및 포상 전수, 할인가맹점 운영 등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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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아들 법인 설립‧‧‧ 매입한 건물 앞 공용주차장에 지하 주차장 조성 특혜 의혹!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번에는 지하주차장 조성 특혜 의혹 논란 중심에 서 있다. 지난 해에는 본인이 최대 주주로 있는 00건설회사가 구미시와 수의계약을 하고 재산등록 누락 의혹 등이 사실로 드러나 의회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13일에 김태근 의장에 대해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집행과 소송비 과다 집행 등에 따른 수천만원 혈세 낭비 의혹” 보도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혈세 낭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김 의장 아들이 이사로 있는 00법인(2019. 9. 23.설립) 명의로 건물을 취득(2019. 9. 25.)한 사실이 드러났고 건물 앞에 있는 구미시공용주차장 자리에 국비‧시비 79억원을 들여 주차장(지하 2층)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와 공직자 윤리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근 의장 아들이 이사로 있는 00법인 명의로 매입한 건물 앞에는 구미시 구평동 소재 공용주차장(2,496m²)이 있고, 주차장은 주변의 상가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평동 공용주차장 사업은 “구미시에서 지난해 3월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으로 경상북도에 신청을 하였고 10월 초 국토부로부터 사업 승인이 확정되어 2020년 본예산에 설계비 3억원(국비50%‧시비50%)이 반영 확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 주차장 사업규모는 설계비 포함 총 79억원(국비 50% 시비 50%)이 들어가며, 올해 설계용역비 3억원을 들여 설계를 마치고 공사는 2021년부터 2022년에 예산을 확보해서 주변 주차환경을 고려해 202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사업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에게 확인한 결과 “당초 주차장 건립사업은 주차타워를 설치해 200대~300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지하 2층으로 조성한다는 공사 계획은 전혀 몰랐고, 이는 특혜성 예산낭비로 지역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대단히 부적절한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구평동 공용주차장 내 지하 주차장 신규 조성사업 추진은 지역구를 둔 김태근 의장이 지난 해 3월 구미시에 요청 추진했으며, 국토부의 사업승인 일주일 전,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00법인이 9월 23일 설립됐고 9월 25일 건물(구평동 448-3)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원들은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해야 하며, 지위를 남용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이나 처분에 의한 재산상의 권리·이익을 취득할 수 없고, 심의대상 안건이나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관련 활동에 참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 구평동 주차장 내 지하주차장 추가 조성에 관여했으며, 국토부의 승인 시점에 아들이 이사로 있는 법인이 설립됐고 공용주차장과 접한 건물을 매입한 경위 등에 대해서 의혹이 없도록 밝혀야 한다. 본 언론사에서는 20일 임대 주인인 김 의장 아들과 통화를 하고 공익적 목적을 위해 주주 명부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구미시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주차타워로 계획해서 경상북도에 올렸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서 2020년 본 예산에 설계비 예산 3억원 중 시비 50%(1억5천만원)가 확정된 상태였으나 금년 2월 구미시장 결재를 거쳐 지하 2층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중기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의회와 구체적 협의도 없이 국토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도 지난 연말 당초 의회와 심의했던 계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하주차장 사업으로 변경했다. 구미시는 구미시의회도 제대로 모른 채, 공론화 과정도 없이 79억원이나 소요되는 사업 승인을 얻었으며, 더구나 국토부 승인 시점에 김 의장의 아들이 이사로 있는 법인이 설립되면서 건물을 매입한 한 사실 등은 심각한 구미시의원 윤리강령 위반이 될 수 있다. 이제 구미시의회는 사업추진 배경 및 변경 등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혈세 낭비와 윤리강령 위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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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구미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공영주차장을 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다수를 접촉하는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요원과 주변 상가 이용객간에 코로나 감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가들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관내 공영주차장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위탁운영 중인 구미시설공단과 협의 하에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한 관내 공영주차장을 전부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다수를 접촉하는 공영주차장에 감염·확산 될 시 지역사회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와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게 됐으며, 공영주차장 개방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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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친환경 자동차 743대 보급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74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절차는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금년도 부터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150대(전기자동차 130대, 전기이륜차 2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는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및 전기차 구매에 따른 개별소비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환경부‧한국전력공사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24개소에 51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2018년부터 전기자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기차 410대, 전기이륜차 105대를 보급 완료하였고, 올해는 특히 전기화물차 보급대수를 대폭 확보하여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검토 중이다."면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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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정연휴 공영주차장 25개소 무료개방구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명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구미시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금오산, 금오천, 광평천 주차장 등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고객의 이용이 예상되는 공영주차장 25개소이다. 설 명절을 구미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미시설공단은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설을 맞이해 구미를 찾는 귀성객 등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현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