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합천영상테마파크 3차탐방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5일(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위해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역사‧철학, 예술 등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며,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1차는 5월중 중앙도서관에서 치유의 음악 강연에 이어 탐방으로 김광석 거리를 둘러보고,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공연을 관람 하였고, 2차는 6월중 상모정수도서관에서 역사 강의를 듣고, 영주 부석사, 선비촌과 소수서원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3차는 인동도서관에서 “인간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치유”라는 주제로 6월 19일-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연을 듣고, 탐방으로 1920~1980년대 배경 국내 최고의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오픈세트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했다. 후속 모임으로는 7월 10일(수) 오전 9-12시 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거리의 인문학자이며 작가인 최준영 강사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르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유익수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학․역사․철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인문정신 함양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hanmail.net
-
국가 공모사업 “인문독서 아카데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덕종)에서는 올해 국가 공모사업인 “인문독서 아카데미”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구미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그림을 통해서 보는 세계사”라는 주제로 5월 - 8월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구미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14년부터 6년째 연속하여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인문학이 전하는 삶의 위안”이라는 주제로 철학, 역사, 예술편으로 나누어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서관에서 오늘날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지친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사유와 가치 판단력을 키우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한책 하나구미 운동 2019년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12(금) 오전 10시 30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독서회원,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2019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악 3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주자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린이 도서를 추가 선정한 첫 해로 일반도서에는 문유석 작가의 ‘개인주의자 선언’과 어린이도서에는 강경숙 작가의 ‘걸어서 할머니 집’이 선포됐다. 일반도서인 ‘개인주의자 선언’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인 문유석 판사가 쓴 책으로 무한경쟁과 서열싸움을 지속하며 개인의 행복은 존중되지 않는 사회에서 타인과 타협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믿는 합리적 개인주의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서, 조직과 서열을 중요시하고 행복의 기준까지도 획일화 되어있는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도서인 ‘걸어서 할머니집’은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책으로서, 주인공 자매가 먼 바다에서 실종된 아빠를 그리워하다가 우울증을 겪는 동생을 위해 중학생 언니와 초등학생 주인공이 할머니집까지 먼거리를 힘들게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책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책 속에 푹 빠지게 한다. 어린이 도서인 ‘걸어서 할머니 집’의 강경숙 작가는 “한도시의 시민들이 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멋진일인지 모르겠다. 구미시에 우정이 싹트고 사랑이 뿌리내리고 새로운 문화가 꽃피는 풍요로운 일상이 가득하길 빈다.”고 올해의 책 선정 소감을 전하며, “어린이도서로 선정되었지만 많은 구미 시민들이 이 책을 읽으며 멋진 모험에 응원을 보내기도하고 주인공의 아픔에 함께 슬퍼하기도 하며 책을 읽는 동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으로서, 올해로 13회를 맞아 시민들의 기대와 참여에 부흥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를 추가로 선정했다. 오늘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들의 힘이 책 읽는 문화가 퍼져나간 데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어린이 도서가 별도 선정된 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더 많은 시민이 책 읽는 문화에 동참하여 책으로 행복한 한해를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시민추천 접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사업의 첫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전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진흥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참여해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일반도서 1권외에 어린이도서 1권을 추가 선정한다. 어린이도서 선정으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개최해 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도서는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선정해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사업의 첫 단계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한책”을 시민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전 세대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초청강연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이어야 하므로 외국작가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http://lib.gumi.go.kr)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추천은 추천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도서관(시립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원평·해평작은도서관, 근로자문화센터 도서실,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해에는 330여권의 다양한 책이 추천되었으며, 김산하 작가의 김산하의 야생학교가 2018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감수성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은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미시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일반도서 5권, 어린이도서 5권 총 10권의 후보도서 선정 후 시민투표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덕종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어느덧 13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진흥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독서활동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전 시민이 함께 읽으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했다. ○ '한책 하나구미 운동' 이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책 읽기운동”으로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서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
시립중앙도서관 2018 문화강좌 작품전시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동수)은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11일간 “배움의 즐거움, 나를 찾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일 년 간의 결실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 서예, 댓생&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3개 강좌 100여명이 참여하여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체험특강으로 12월 26일(수) ~ 27일(목)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50명이 참여하여 운영한다. 남동수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인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의 교양과 취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총30주간 10개 강좌에 600여명이 수강하며,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경 모집 3월초에 개강하고, 하반기는 8월 중순경 모집 9월초에 개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나 사서담당(☎480-4662)으로 하면 된다.
-
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산하의 야생학교’ 저자와 함께 올해의 책에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던 각계 각층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진행된 “한권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달간 공모를 진행했던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시상에 앞서 심사위원의 간단한 심사평도 있었다. 심사를 맡은 장재성 독서문화진흥위원장은 “매년 독후감 응모 편수가 늘어나며 독후감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도와 독후감 응모작 수준도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국독후감공모에는 총 544편이 응모 하였고 우수작은 78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강우림씨(20․전남 목포시), △중․고등부 우희준군(구미 경구고 2년) △초등고학년 신백결군(구미 옥계동부초 5년) △초등저학년 홍석우군(구미 인덕초 1년)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도 함께 시상하였으며, 중․고등부 대상수상자인 구미 경구고등학교 우희준군의 생명에 대한 깊은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독후감 낭독은 특별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올해의 책 저자인 김산하 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 순서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작가와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하 작가는 “저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되었을 때도 놀랍고 반가웠지만, 오늘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전국에서 전 세계까지 넓어졌다는 이야기에 더 놀랐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야생학교의 명예학생이 되어 야생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아주시기를 바라며, 저의 책이 한 해 동안 구미시민의 생태 감수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묵 부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 12주년을 맞아 현재와 미래의 삶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그 의미가 깊고, 이 사업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어 더욱 좋은 책을 발굴하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의 책 선정부터 선포식, 청소년 독서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책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가는 전 시민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구미시, 2018년 지방분권 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1. 9(금)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시청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분권재정연구팀장과 정상천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무원들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의에 앞서 지방분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대표 연극단체인 ‘공터다’의 지방분권 상황극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 시간을 통해, 지방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하여 짚어 보았다. 이날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팀장은 ‘지방분권 정책방향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일률적인 정부 정책이 아닌 지역의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이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상천과장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이해와 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토․국민 불균형에 대한 우리의 현실과 선진국 사례를 비교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다양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우리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지역발전의 역동적인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 운영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동수)은 지난 11월 3일(토)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경험을 접할 수 있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6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상추씨」,「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저자 조혜란 작가의 1인극 공연,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및 북뮤지션과 함께 동요 부르기로 구성되었다. 뮤지션 이재안, 임채원씨와 함께 ‘상추송’, ‘채소송’, ‘멋쟁이 토마토’ 함께 부르기, 조혜란 작가와 함께 ‘손바닥 정원 만들기’ 및 작가 사인회,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동수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자주 읽었던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480-4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동수)은 9월 19일(수) 우리 고장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시민 35명이 참여하여 포항 기청산 식물원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삶,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39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5년째 계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2차 탐방으로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 강의 5시간을 듣고, 기청산 식물원에 들러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학습과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한 후 화분에 식물심기 체험을 해 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 탐방을 통한 생물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자연과 인간의 동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가치를 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신화의 나무들, 신화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10월중 경북대 철학과 교수 강의와 탐방으로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제35회 단계백일장 시상식 개최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7. 18(수) 15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6월 20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에는 총 66개교 1,225명(초등 767명, 중등 231명, 고등 227명)의 학생들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에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104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금상 16명, 은상 15명, 동상 28명, 장려 45명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작은 9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단계백일장은 사육신의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해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 역사와 전통면에서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정미 안전행정국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구미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