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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사기 60억 가로챈 피의자 구속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경기도 세종시에 있는 00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60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피의자 A씨(50세)를 구속하여 22일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경까지 가짜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를 위조하여 이를 담보로 피해자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에 투자하면 6개월 이내 20% 상당 수익을 내 주겠다’고 속여 11명을 상대로 60억 2천 만원을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06년 구미에 있는 00 부동산 중개 사무실에서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2014년경 아파트 분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7억원 상당 개인 빚을 졌고 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그 동안 부동산 일을 하면서 대부분 아파트 분양 공급계약서 양식이 비슷한 것을 노리고 자신의 컴퓨터에 인터넷상 떠도는 계약서에 시공사인 00건설회사와 00계약자의 명의를 도용 하였으며,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투자금은 전형적인 돌려막기 식으로 몇 개월간 수익금을 나눠줬으나 이후에는 지급하지 못해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들이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피해액수가 큰 만큼, 시행사와 계약자가 동일 인물인지 더욱 꼼꼼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향후에도 구미경찰서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경제비리 사범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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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외고, 통일탐구토론대회 전국대회 2연패!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민)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총.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2017 전국 학생 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느루통일 팀(김나연, 박신영, 송지현, 장봉기)이 고등부 대상과 지도교사상(유영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8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3회째로 ‘나와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한국’을 주제로 4명이 한 팀을 이뤄 교내대회와 시도별 지역예선대회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참가한 중·고등학교별 17개 참가팀은 2그룹(8팀/9팀)으로 나눠 탐구결과 발표 및 토론으로 순위를 정하고, 각 그룹의 상위 2개 팀(총 4개팀)이 다자간 토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었다. 느루통일팀은 ‘한반도에 통일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경제적, 문화적, 인식적 차원에서 통일 방안을 ‘경외병원 수술실 상황’ 컨셉의 시트콤 형태로 발표하였다. 발표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진솔하고 독창성있는 발표와 다자간 토론에서는 상대팀들이 감동하는 질문, 명쾌한 답변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다른 팀들의 공감과 환호를 얻었다. 특히, 경북외고가 작년에 이어 전국최고의 성적을 2년 연속 거둘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하여 지도교사(유영혁)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먼저,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마치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과제집착력을 발휘하였다. 둘째, 대회준비 전 과정에서 학우들(특히 토론동아리)과 한 팀이 되어 토론하며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아가는 팀원들의 노력이 주효했다. 셋째, 팀원들의 집단지성을 들 수 있다. 그들은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탐구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들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교시절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자산이 되었다고 한다. 박신영 학생은 “약 2개월여 기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통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바꾸고, 통일을 갈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나연 학생은 “팀원들의 열정과 동아리 부원과 선배들의 충심어린 조언, 학교의 학생위주의 자율적인 분위기, 지도해주신 담당선생님의 진지한 코칭, 선생님들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한 친구들과의 협업정신 등이 이번 상으로 연결되었다.”고 했다. 김영민 교장은 “도교육청 중점 시책인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1만 동아리 육성에 맞추어, 토론수업의 정착 및 자율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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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구미고교진학대책 추진 촉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포동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머지않아 인구 8만명의 대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은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을 하루 빨리 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조례제정 시기와 내용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류한바 있다. 또한 임시회 회기중인 3월 13일에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으로 개선하라. 안녕하십니까? 도개․해평․산동․장천면․양포동 지역구 윤종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구미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가칭)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라. 양포동은 인구 5만의 도시로 주변 산동면의 1만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머지않아 인구 8만 명의 거대한 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많은 등․하교의 시간은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비용으로 연간 10억이 넘는 교통비는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구미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며,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고등학교가 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학재단 및 구미학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0억대의 교육예산을 편성하지만 지역 내 차별화된 교육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의원은 양포동고등학교 유치설립추진위원장으로 2009년 당시 1만여 명의 서명운동으로 도교육청 방문과 면담 등 많은 시간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주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주민들의 호소로 옥계. 양포동 및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건설 및 공단배후지역 고등학생 수 증가라는 명분으로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서 총선이 임박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개최 되었으나 투융자 심사는 줄어드는 인구에 타당성 없음의 결론은 정치일정에 짜 맞추기식 했다는 비난들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새롭게 조정하라. 구미지역은 27개교 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20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2017학년도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고등학교 중 12개교에 497명의 미달이 발생 하였습니다. 미달 사태로 빚어진 결과는 8학급이 감소가 되었고 이로 인한 교원들의 사기와 인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선택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2017년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25명,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정으로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과밀학급으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좋은 학교의 진학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구미관내 고등학생 4,590여명 모두 진학을 하여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으로 조정하면 135학급에서 30학급 늘어난 164학급이 될 것이며, 25명으로 학급수를 조정하면 184학급으로 올해같이 미달사태가 벌어지더라도 135학급을 훨씬 넘겨 미달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설립은 추가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은 학생들의 면학의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교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불균형으로 만들어진 고등학교가 균형을 위한 새로운 신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700여명의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역외유출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또한 먼 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양포동은 칠곡고, 북삼고, 석적고 등 다양한 지원으로 타 외 지역 유출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을 하루 속히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해야 합니다. 셋째 구미시는 “고교 평준화”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고교평준화는 1974년 서울, 부산에서 고교평준화정책 도입으로 40년 넘게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일부 논란이 제기 되기도 하였으나 평준화 정책은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평준화정책은 70년대 고등학교 입학제도가 불거지면서 더욱 치열한 과열 과외 현상과 도시인구 집중현상, 재수생 누적 등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지역에서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발 빠르게 도입 하였습니다. 1970년대 서울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는 2006년까지 강원도,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지역이 학군에 따른 근거리 배분방식으로 2008년 가장 먼저 도입 되어 2017년은 동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광명시, 안산시, 의정부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군산시, 익산시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고교 평준화가 시행 되었으며, 전라남도 목포시는 평준화 제도를 폐지했다가 재도입한 사례로 지금은 전국 35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구25만의 세종시는 고교상향평준화관련 여론조사에서 76.4%가 찬성의견으로 시작되었지만 2017년 신입생 학교 배정결과 무려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1.1%였고 2지망과 3지망까지 배정된 학생은 무려 98.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주도교육청도 평준화고등학교 남녀 합격자 5천610명의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눠 1∼2지망에 무려 87.5%가 배정 되었으며 14지망까지 실질적인 평준화를 이뤘었습니다. 35만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2013년 발족당시 학부모, 교사, 시민, 사회, 직능단체 29개 단체가 참여해 학부모 대상 강연, 주민대상 설명회 및 홍보, 서명운동 등 고교 평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찬성률이 86.07%로 고교 평준화에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며 이것은 고교평준화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집니다. 국가는 한 사회를 지탱해 주고 한국의 미래 책임세대를 길러내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처럼 국가의 존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구미시는 그 어떤 정주 여건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학생부 중심의 대입수능 전형에 대비해 상위권 학교보다는 내신에 유리한 하향 지원추세가 일반화 됐다는 점에서도 고등학교 교육은 실질적으로 기본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소수인만을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는 그 어떤 조건으로 인해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교평준화는 구미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구미시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등 구미교육문제를 걱정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셔서 지역 내 고교미달의 근본 원인과 불균형 현황 등 구미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하루 빨리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농촌과 도시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이로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하루빨리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다시 한 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미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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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 성료!지난 7월 12일 금오테니스장에서 개막된『제40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가 9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최, 경북테니스협회(회장 서중호),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윤병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72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가 개최된 금오테니스장은 최신 시설로 센타코트(1면)와 실내테니스장(4면), 실외코트(10면)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 개최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의 시설임은 물론, 향후 어떠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최상의 시설로 평가 받았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국가대표 출신 유명 선수 및 감독들이 12세 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직테니스교실을 실시하여 가족단위로 참여한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 주었으며, 테니스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개인복식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테니스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테니스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대회 결과로는 남중등부-화성 남양중, 여중등부-성남 정자중, 남고등부-용인고, 여고등부-서울중앙여고, 남일반부-세종시청, 여일반부-NH농협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구미시청팀은 남자부가 준우승, 여자부가 3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이번대회에 처녀 출전한 현일중학교가 여자 중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등 구미가 체육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테니스장을 방문한 남유진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으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체육도시 구미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아울러 향후 국제단위테니스대회도 구미에서 개최될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결과 구 분 1위 2위 3위 남자 중등부 화성 남양중 횡성우천중 평택 효명중 양구중 여자 중등부 성남 정자중 서울 중앙여중 현일중 안동 복주여중 남자 고등부 용인고 횡성고 수원 삼일공고 충주 금천고 여자 고등부 서울 중앙여고A 조치원여고 원주여고 서울 중앙여고B 남자 일반부 세종시청A 구미시청 명지대 세종시청B 여자 일반부 NH농협 양천구청 구미시청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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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시설 건립 설계용역 자문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8월 13일(화) 오후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례전문가, 대학교수, 타지역 화장시설 운영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시립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전문가초청 설계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필도 교수, 사단법인 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고건 연구원(박사)를 비롯한 장례문화 전문가와 서울추모공원(2012년)․세종시 은하수공원(2010년)․울산하늘공원(2013년), 경주하늘마루(2012년) 등 최근 5년 내에 개장한 4개소 화장시설의 운영책임자 및 시설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윤정길 부시장의 인사말, 설계 용역업체의 설계용역 중간보고(PPT) 및 전문가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건축물 내부 설계에 따른 시설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이용 동선, 각종 편의시설(식당, 카페 등), 시설 이용방안 등 용역업체와 전문가의 심도 있는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정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시립화장시설 건립은 42만 구미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큰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시설 건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여러 전문가 등을 모시고 오늘 자문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오늘 나타나는 설계상 문제점 및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여 명품도시 구미에 걸 맞는 명품화장시설을 건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용역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화장로 제작․설치 업체 선정 등 올 하반기까지 행정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2년 10월 29일에 옥성면 농소리 산77-1번지를 최종후보지로 결정하고 토지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시립화장시설 건립은 부지 100,000㎡, 화장시설(연면적 6,000㎡, 화장로 5기), 진입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로 2014년 초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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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남여궁도대회 폐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통 활쏘기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한 '박정희대통령탄신 제95주년기념 제6회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전국의 궁도인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 동락공원 내 금오정 (궁도장)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궁도협회(회장 이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 첫날인 8일에는 단체전이 펼쳐졌으며, 9일과 10일에는 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실업부로 나눠 개인전이 열리는 등 참가한 궁도인들이 국내 최고 궁사의 명예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내로라하는 전국의 남녀노소 궁도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18명이 수상하였으며, 5명이 한 조로 참가하는 단체전 1위는 여주시 금당정, 2위는 태백시 연무정, 3위는 전주시 청양정이 차지하였으며, 실업부 1위는 전북체육회, 2위는 의령군청과 포항시 권무정, 3위는 광주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 세종시청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이성칠 체육진흥과장은“궁도는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는 우리민족의 상징적인 무예로서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스포츠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마련한 대회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그 권위와 명성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대회를 통하여 구미시의 홍보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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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개, 동물보호법 정책포럼에 초청행복하개가 지난 5월 25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정책포럼에 초청 되었다. 지난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동물운송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전시업 등 새로운 업이 신설되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동물운송업 개선방안을 위한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 인천에서 반려동물 펫택시와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하개가 함께 하였다. 포럼에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품질인증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주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