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로드쇼 지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동남아 수출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지역의 시장공략을 위하여 2012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로드쇼를 지원하였다. 이번 수출로드쇼는 동남아 거점지역으로 베트남이 높은 성장률과 시장성을 보이고 국가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져 시장진입을 위한 기회로 큰 의미가 있었다.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인 (주)PNT, GMG, (주)지티텔레콤 등 9개사는 베트남 최대 전시회인 호치민 종합전 참가와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현지시장 진출방안 모색, 바이어 상담 등을 추진하였으며, 재난센서, 블루투스기기, LED, 디지털도어록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29일 현지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80건, 약 1,500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져서 한국제품의 우수성과 높은 인지도를 체감하였다. 또한, 20여건의 샘플구매, 현지 공장방문 및 추가적인 상담 요청 등 동남아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높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기술원은 베트남전자산업협회(VEIA)와 업무협력을 체결하여 바이어 및 제품정보 교환, 기업정보제공, 투자진출지원 등의 많은 공동사업추진을 상호 약속하였다. 안병화 원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지역에서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해외진출한 기업의 제품이 현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해외마케팅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지역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공단1동 백세건강 운동교실 수료식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2012. 12.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이정희)와의 협력으로 시행한 건강백세 운동교실 수료식을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3월달부터 시작하여 매주 월, 화, 금요일 9:30 ~ 10:30(1시간)동안 진행된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및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는 신체건강을 물론 정신적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그동안 노력해주신 건강보험공단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이때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하여 챙기신 건강을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도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지키기를 당부했다.
-
2012년 12월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하고 12. 3(월) 오전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 “3BEST MAKER(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이다. 오일씰업계 최초로 1994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지난해 3BEST(TPS, TPM, SAM) 생산혁신활동을 통한 현대․기아자동차가 인정하는 최우수등급인 품질 5Best, 기술 5Best을 획득하였으며, 신기술 개발 및 공정개선을 통해 매년 10% 이상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으로 평화오일씰공업(주)는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2012년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하였다. “좋은 환경에서 우수제품을 만들어 함께 잘 살아보자”하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에 따라 노사간 화합을 위해 ‘노사협의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참여와 대화를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힘써온 결과, 1977년 창립이후 30년간 노사분규 없는 모범적인 사업장을 실현 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평화”라는 기업목표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평화사랑회를 운영,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헌혈나눔, 독거노인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을 설립 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발전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앞서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기업 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 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12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
드림스타트 재능발표회 하이파이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2. 11. 22(목) 오후4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시의원, 대상자 아동 및 부모,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재능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인 성과보고회는 성과보고 및 테이프커팅, 체험후기 발표,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가 끝난 위원들이 곧바로 행사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드림스타트가 걸어온 길을 지켜보았다. 2부 행사 발표회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도시연, 난타공연, 방송댄스, 마술공연 등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것들을 무대에서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운영위원회, 성과보고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운영위원회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수여,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작품전시(점핑클레이, 도예, 천연염색 등),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를 운영하여 더욱 알차고 풍성한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 행사가 되었다. 김충섭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이후로 현재 7개동(도량동, 선주원남동, 원평1․2동, 형곡1․2동, 송정동) 212가구 302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한 결과, 금년 한 해 동안 신체/건강 11개, 인지/언어 13개, 정서/행동 19개 등 총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거양하였고, 내년도에는 6개동(신평1․2동, 공단1․2동, 지산동, 광평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사례 관리 대상지역을 매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열매를 맺고 안전한 구미를 만든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구미시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구미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근로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사고수습을 통하여 시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시정성과에서는 지난 8월 이명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4번 째 구미방문으로 5공단이 착공되고 확장단지와 1공단 리모델링사업은 순조롭게 조성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은 대통령과 관계기관에 빠른 추진을 건의하는 등 불산 누출사고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의료기기와 탄소섬유,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자리하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하고 2010년 이후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10만 명의 근로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2013년도 시정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 재창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생동감 있는 문화체육도시와 농업구조의 선진화,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5공단과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구)금오공대를「IT융합기술단지」와「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고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이상을 만들어 민선 5기 7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립화장장과 공설숭조당 2관의 조기 조성으로 선진 장사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도시 숲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 올레길, 구미승마장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 레저벨트 조성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교육 국제화특구」지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을 설립하여 마이스터 운동을 활성화하고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추모관과 새마을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구미의 역사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산 누출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 새롭게 단장할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구미시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조례 결정구미시는 지난 11월 5일 구미시 의회에서 의결된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를 하지 않기로 하고 피해보상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는 구미시 의회가 불산누출 사고 피해보상 조례를 제정하면서 조례로 명시한 보상심의 위원의 절반이상이 피해지역 주민에게 유리하게 구성되었다는 여론이 있었다. 그러나 조기보상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시에서는 보상심의 위원회의 형평성 등의 사유로 재의요구를 검토 하였으나 시의회와 주민대책위에서 추천하는 보상심의 위원수를 구미시와 협의 하기로 하는 등 합리적 보상심의 운영의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재의 요구를 않기로 했다. 조례 제정 문제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피해주민과 시민 모두가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도시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정부합동대책단이 철수한 지금 의회와 집행부, 피해주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의 보상금 지급기준에 의거 42만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피해지역 주민들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보상에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6회 구미 GERI 포럼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2012. 11. 15(목) 07:20분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 GERI 포럼은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산학연관의 교류협력을 지원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립하여 6회째를 맞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기반 경제와 신성장동력으로서 중소기업”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기획처장)의 강연으로 진행 되었고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져야할 성장엔진과 전환기의 한국경제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정부정책방향 등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서울재팬클럽(SJC), 일본 기업인 일행 구미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시찰 주한 일본 기업인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11월 15일 구미공단을 방문한다. 서울재팬클럽(이하 SJC) 하시모토 키요야스(橋本淸保)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주재 일본 기업인 15명은 구미공단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를 조사하고 신화타카하시프레스(주)와 LS전선(주)를 방문, 입주환경에 대한 청취와 더불어 생산시설 견학을 마친 뒤 박대통령생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SJC는 한일 우호친선과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1월, 주한일본상공회의소와 서울일본인회가 통합해 설립한 단체로 358개의 회원사와 1,660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주로 한일간 투자교류 증진과 무역상담 및 일본기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이 수도권 거주 일본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기 때문에 한국 내 증액투자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구미공단 산업인프라 시찰을 통하여 일본기업 추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서울재팬클럽(SJC) 회원사의 정기적인 구미방문을 추진해 기술교류를 비롯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對일본 투자유치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여 구미공단 내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해 구미지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한해 글로벌경제 위기 속에서도 구미시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 산업이 발달한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8개사 1조7,753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 3월과 7월에는 구미시 투자유치단이 오사카, 교토,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방문, 적극적인 對日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바 있다.
-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제11대 회장단 출범식 취소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2일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의실에서 협의체의 이념인 공무원의 기본권 확보․잘못된 공직문화개혁, 경북지역 노동자 단체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단결을 위한 제11대 출범식을 취소하고 그 행사비용으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상황실 근무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조진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경북협의체 각 시군 회장단과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제11대에 취임한 강창조 회장은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경선으로 재선되었으며,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이학동(영주시), 부회장 권용대(칠곡군), 정대균(울진군), 감사 이희택(경산시), 신홍열(의성군), 사무총장 안창조(군위군)로 구성되어 있다. 강창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산누출사고로 인한 재난지역 선포 등 우리시 회원들이 연일 업무와 비상근무체제로 이중고로 시달리고 있음을 감안하여 출범식을 취소하여 그 비용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과로누적 등 건강이 염려되어 집행부에게 최대한 회원의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건의하였다 앞으로 힘 있는 조직 더 넓은 복지를 표명 하면서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순응하고 강하고 힘있는 노동자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2년 11월의 기업, ㈜아바텍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아바텍을 선정하고 11. 1(목) 오전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박명섭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 2000년 설립된 ㈜아바텍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LCD패널 슬리밍과 IPS패널 진공코팅 전문기업으로, ‘LCD패널 슬리밍‘은 평판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를 화학적 에칭(식각)기술을 이용, 균일한 두께를 확보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아바텍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 또한, (주)아바텍은 200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박막공정을 이용한 전자파 차폐 기술’, ‘평판표시 장치용 무반사-무정전 코팅기술’, ‘모니터제작용 Mask Blank’, ‘장식용 Tin 코팅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확대를 통해 유기 LED용 차세대 투명 전도막을 개발 중에 있는 R&D 기업이도 하다. □ (주)아바텍 대구공장은 박막 코팅 국산화 생산을 비롯해 브라운관용 부품, 프로젝션TV용 고반사 거울, PDP용 EMI 필터 등 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을 제작해왔으며 현재는 가전제품DECO 표면처리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미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주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공동 기술 개발에서 제품생산까지 전략적 기술 제휴가 용이 해졌으며, 협력사 아바코(LCD 장비 제조), 대명ENG(LCD 장비 부품 제조)와의 파트너십으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어 고품질의 LCD패널 생산이 가능해지고 제품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다. □ 이러한 노력으로 (주)아바텍은 2010년 제 47회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의 탑, 2010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패 수상을 하였고, 2012년 3/4분기 경북 행복나눔기업(일자리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이 날 게양식에 참석한 (주)아바텍 박명섭 대표이사는 인간 존중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사람이 일터의 중심에 서있는 “신뢰(Trust), 자부심(Pride), 재미(Fun)”가 있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맥을 같이해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최고 진공박막코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의 신뢰성을 견고히 하고 디스플레이 부품시장의 글로벌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 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10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