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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아숲체험원 운영 MOU체결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월 12일(목) 14:00 시청 상황실에서 산림교육 활성화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36개소와 2018년 유아숲체험원 운영 MOU 체결식을 가졌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몸소 체험하게 하여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시설로써,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스스로 배워갈 수 있다. 또한 이날 구미시와 MOU를 체결한 어린이집, 유치원은 4월에서 11월까지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우선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사용할 수 있고, 주차비 면제 및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구미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옥성자연휴양림에 지난 2016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매년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도시 인근으로 생활권에 더 가까운 산동 참 생태숲과 천생산성산림욕장 두 곳에 조성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개장·운영할 예정으로 2014년 옥성자연휴양림 숲해설프로그램을 활용한 MOU체결 시 참여기관이 8개소였던 것을 시작으로 ’15년 16개소, ’16년 23개소, ’17년 29개소, 올해 36개소 등 MOU 참여기관이 매년 증가하고 부모와 교육기관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이날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특히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될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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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토대청결운동 전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 25 ~ 7. 29 (5일간)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휴가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아닌 쾌적하고 깨끗한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행락지 10개소, 다중집합시설 2개소, 주요도로 연도변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새마을회 및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은 구미의 주요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 옥성자연휴양림, 산동참생태숲, 산악레포츠 공원 등 휴양 레저시설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하고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범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 분위기도 조성 할 계획이다. 명산 금오산 일원과 야영장은 성수기에 1일 평균 10,000여명, 옥성자연휴양림은 500여명 찾는 구미의 대표적인 하계 휴양지로 명성이 나 있으며, 2016년 개장한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누, 조정, 수상체험 등 여름 방학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다. 2013년 완성된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은 전국 최초로 3대 산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MTB),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모험 레포츠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구미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산악레포츠 단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구미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주요 행락지 주변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라며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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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름다운 구미의 길' 책자 발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도시와 자연과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길 16개 코스를 선정하여 스토리로 구성한 '아름다운 구미의 길' 책자를 발간하였다. 책자에는 ▲ 금오산 길 (금오지 올레길, 메타세콰이어길) ▲ 도시숲 길 (인동, 송정․광평, 원평 등) ▲ 생태숲 길 (산동, 지산 샛강 등) ▲ 자연숲 길 (옥성자연휴양림 등)의 4개 테마를 주제로, 각 코스별로 각종 사진과 함께 조성경위 및 주변 볼거리 등을 곁들여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흔히 구미를 처음 방문한 여러 사람들로부터 공단이 있는 도시인데도 삭막 하지 않고 참 멋진 자연풍경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지난 2006년부터 최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43만 시민과 함께 추진해 도시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고 시민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이다. 지난 2013년엔 산림청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대왕 참나무숲길, 송정동 철로변 느티나무숲길, 해평 도리사 진입로 느티나무 숲길 등 3곳이 선정되어 구미의 자랑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아름다운 구미의 길 책자 발간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행복한 걷기 여행으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제2, 제3의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여 푸르름이 가득한 '녹색환경 도시'로 변화를 거듭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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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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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자연휴양림, 숲해설․숲체험, 유아숲체험원 종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시행한 숲해설․숲체험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11월 30일로 종료하고 내년 봄 새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해설․숲체험이란 숲에서 자연을 직접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 친화적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등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숲을 통해 행복을 찾는 체험활동이다. 특히 올해에는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님'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9개 어린이집, 유치원과 MOU를 체결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였다. "숲해설이 재미있어요. 끝나서 아쉬워요. 더하면 안되요? 다음에는 더 오래해요" 등 어린 학생들의 체험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아이가 체험하고 온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하니 제가 귀가 따가울 정도로 아이가 몰입한 체험이었다." 등 다수의 이용후기가 있었다. 옥성자연휴양림에는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는 6,000여명이 참여한 뜻 깊은 한 해였다. 구미시는 친환경 숲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시설조성을 할 예정이며 경북 최고의 숲 교육 선도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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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06임오동/EM 이용 쌀뜨물 발효사업 실시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8월 6일 10시 임은대동타운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새마을부녀회 및 임은대동타운 주민들과 함께 EM(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한 쌀뜨물 발효 사업을 실시했다. EM을 이용한 쌀뜨물 발효 사업은 201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임오동에서만 실시하며, 아파트별로 자체 일정에 따라 쌀뜨물 발효액 제조방법 및 효능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많이 버려지는 쌀뜨물에 EM원액을 혼합·발효하여 친환경적인 다용도 세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페트병(2L)에 쌀뜨물(1.8L)을 넣어 작업장으로 방문하면 현장에서 쌀뜨물 발효액 제조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이번 사업이 정부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과 일맥상통하는 사업으로 널리 보급·활용할 경우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을 부탁하였다. 형곡2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구미시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8월 6일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2014년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옥성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운영, 제4회 구미시 워터페스티벌 운영, 기초연금 등 시정 전반에 대하여 전달하였으며, 최육하 회장은 변함없이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연보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월례회 후에는 시무실공원에서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박성애동장은 변함없이 환경보호에 앞장 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깨끗한 형곡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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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참 생태숲 등 산림현장 점검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종원)는 5. 7.(수) 옥성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 산동 참 생태숲, 산림에코센터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가 진행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뿐 아니라 기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운영실태 및 안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부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노력하여 차질 없는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며 6월 준공예정인 산림문화휴양관에 대해서는 기업체 및 단체에 많은 홍보활동으로 실질적인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조성되어 운영중인 산동 참 생태숲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 더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질 높은 산림체험을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산림휴양문화 수요의 급증 및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 수요 증대에 적극 대처하여“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 구미”건설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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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 아름다운 동행 LIG 넥스원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3월 15일(토) 대구 수목원에서 LIG 넥스원 희망봉사단과 센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정신장애인과 직장인들의 만남을 통해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문화유적을 관람하면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장인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09년 옥성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나들이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사계절 테마별로 매년 4회 이상 지속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LIG 넥스원 희망봉사단 김00씨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모습에 놀랐고 순수하고 밝은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오히려 내가 배워가는 것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전하였다. LIG 넥스원 희망봉사단은 아름다운 동행 외에도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에게 쌀이나 교통비를 후원해 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배구관람에 초대해 주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희숙 구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대부분의 정신장애인이 혼자 지내거나 격리되어 있는 시간이 많아 다른 어떤 장애인보다 일반인과의 접촉이 필요한데 LIG넥스원 희망봉사단과의 활동이 회원들의 재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재활 및 직업재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정신장애인이나 도움의 손길(자원봉사 및 물품후원)을 제공할 사람들은 전화(054-480-4046)나 방문(구미보건소 2층)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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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리2지구 e편한세상 유치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선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 대림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 주식회사 생보부동산신탁(대표이사 조문성)과 구미 교리2지구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에 따르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군 통합 후 날로 쇠퇴해지는 낙후된 선산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에 363천㎡(약 11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하여 3,000여세 대,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08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진도 93%로 금년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대림산업 주식회사 등 3개사는 구미 교리2지구 내 1블록 1롯트 45,147㎡(약 13,600평)을 매입하여 2016년까지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구미시는 법정청약기간 종료 후 분양계약율(분양금액 기준)이 70%에 미달할 경우 공무원아파트 용도로 100세대 매입 및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분양자에게 매입을 주선한다는 조건이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지난해 구미지역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뜨거운 분양열기로 7개단지에 5,900여세대의 신규아파트 분양을 높은 경쟁률로 계약 완료하였으며,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구미가 10.08%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구미의 분양 열기는 시내에서는 더 이상 아파트를 건설할 부지가 없어 2008년부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선산 교리2지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선산권내 2,600여 세대 아파트 준공 후, 20년 경과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대부분 이사 갈 집이 없어 30평형대 신규아파트 공급 필요, 도시가스 공급지역 선산읍과 고아북부권 등 선산권에는 11개단지 2,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나, 한효, 럭키, 동우, 우공 등 대부분의 아파트는 준공한지 20년 정도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새로운 대체 주거지 확보가 절실하며, 고아 에덴, 선산 주공은 2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로 구성되어 30평형대에 대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사철 내부 이동 및 자녀 결혼에 따른 분가 시 주택난이 심각하여 신규아파트 공급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또한 교리2지구는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고, 금년 1월부터 선산읍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자녀 교육을 위해 구미로 떠났던 4~50대 출향자들이 자녀 교육이 끝난 시점에서 귀향을 위해 집을 구하려는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개통시 시내생활권(시내 10분대) 5공단진입도로 완료 시 5공단 10분대, 4공단 15분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수도․동해권 접근 용이 선산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구포동에서 선산읍 이문네거리까지 총연장 21.6킬로미터, 폭20미터, 총사업비 4,111억원을 투자, 2012년 12월에 착공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로개설이 완료될 경우 입체교차에 따른 원평동 터미널네거리에서 선산 1호 광장까지 신호 없이 갈 수 있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교리2지구는 시내와 같은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7년 완공예정인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까지 연장 4.6킬로미터, 폭38미터의 5공단 진입도로가 개설 완료되면 5공단까지 10분, 4공단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여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고속도로와 상호 연계하여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운행거리 단축으로 국가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상주 ~ 영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수도권, 동해권, 부산권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봉산, 선산도서관, 구미청소년수련관, 선산체육관, 선산체육공원,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 등 충분한 여가․문화시설 완비 풍수 지리적으로 봉황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날려는 형국인 비봉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을 할 수 있으며,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선산읍민들에게 외국어강좌, 노래교실, 악기연주교실(드럼․통기타․바이올린․색소폰 등), 체육활동(요가․배드민턴․탁구․실내골프연습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수영장(5레인)을 개장하면 구미 시내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양호한 문화․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선산도서관, 선산체육관, 체육공원, 구미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게 여가 및 문화생활 이용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농어촌특별전형 중․고 6년 과정 적용(2016학년도 부터) 대학입시 최대 수혜지역, 양호한 교육환경 제공 통합 선산중, 선산고 인센티브 발전기금 각 100억 확보 교리2지구는 취학영향권 내에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고아 원호․문성지구 및 옥계지구와 차별화되는 교육여건이 장점이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전국 4년제 대학 공통적으로 중․고 6년 과정(중 1학년 ~ 고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부모거주)에 적용되는 농어촌특별전형은 장래에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교육열이 높은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및 취학 전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주거지 선정 시 선택항목 중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서 교리2지구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입주하면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진학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선산초등학교는 개교한지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자긍심 및 애교심이 상당하나 교사동이 낡고 학생안전에 위험성이 있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0억원을 투자 금년 5월 준공목표로 초현대식으로 교사동을 개축하고 있다. 또한 2014학년도부터는 선산 중․여중이 선산중으로 통폐합되고, 선산고․여고가 선산고로 통폐합되며, 통폐합에 따른 인센티브 기금을 중․고 각100억원을 지원받아 최적의 교육환경 및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금확보에 따라 통합 선산중은 2학년 전교생 전원 해외체험 여행경비를 기금운용경비로 부담하고, 수도권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 및 농촌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선산고는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첨단 시설의 호텔형 남기숙사,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학생 기숙사를 완공하여 기숙사비 10만원(저소득층 15만원) 지원 등 최고․최적의 수준 높은 교육을 선도하는 기숙형 공립고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충분한 교사 정원확보, 전교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월 5만원 지원, 총7억5천만원을 투자 선진형 교과교실제 구축 및 운영,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도시 유출 방지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특별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전형 등에 유리한 조건과 대학 진학에 유리한 내신 성적으로 비교적 명문대 진학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 제2농공단지 확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여건 조성 기존 고아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확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269천㎡(82천평)의 고아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2,000여명의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주택공급 요인이 있어 선산권 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며,동해권(경남․북, 강원, 대구․부산․울산)을 관할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교리2지구 28블록) 설립은 150여명의 직원 상주로 협력연구기관 유치 및 인구유입 요인이 다분하여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회복 전망 지역발전의 교두보 확보, 선산 부흥의 신호탄 기대 선산읍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주민은 교리2지구에 국내5대 브랜드 안에 드는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지역발전 및 선산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면서 도시개발 및 아파트건설 효과로 20년 전 2만2천명이었던 선산읍 인구 회복은 시간문제라면서 선산 부흥의 신호탄 및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치를 환영했다. 한편 대림산업 관계자는 4월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고 5월에 분양을 할 계획이며, 500만원 중반대의 파격적인 분양가의 아파트를 공급하여 선산읍민 및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공단동에서 아파트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관계자는 타 지역과 비교하여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농어촌특별전형 혜택, 분양가에 대한 가격경쟁력 등이 있기 때문에 젊은층들의 분양신청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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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자연휴양림,숲해설․숲체험 마무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동절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시행중인「숲해설․숲체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내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숲해설․숲체험이란 숲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숲을 통해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친구가 되는 느낌이다", "오감이 만족되는 숲해설" 등 다수의 이용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5,600여명 이상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유아숲체험원, 학교숲 등 맞춤형 산림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의 숲교실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3월 이용객의 연령․유형 등을 고려한 내실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좀 더 수준높은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화 또는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 (http://www.gumihy.com)를 통해 예약만 하면 개인에서부터 단체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