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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구미' 구미에 보인다! (기획보도)42만 연내 달성, 가장 젊은 도시...지속성장 이끄는 탄탄한 도시 인프라 구미시 인구가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419,228명을 기록하며 연내 42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증가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 발전의 척도로, 최근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해가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인구증가율 및 연간 출생아수에서 경북 도내 1위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이는 구미시의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전입한 후 결혼을 하여 정착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통계청발표「201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구미시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로 고령자비율이 전국 시군구에서 3번째로 낮아 전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미에는 집이 없다?” 급증하는 근로자수 방증하는 행복한 비명 11만 근로자시대, 투자유치 11조 원, 5공단 보상 착착 구미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에 힘입어 올해 LG디스플레이 신규투자 8,326억 원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총 283개사 1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해 지난 7월말 현재 104,480명으로 11만 근로자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발표 ‘2013년 4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구미시는 종사자수에서 도내 1위(165,431명)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증가율도 +3.3%로 높게 나타났다. 구미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주택 미분양 문제가 거의 해소 되었고, 이로 인해 “구미에 집이 없다”, “구미에서 집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라는 주택 품귀 현상을 불러 오기도 했다. 이에 구미시는 올 해 아파트 신규분양 3,793세대를 이미 완료하였고, 2014년까지 1,300여 세대 추가 분양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활성화를 위해「구미시재개발재건축추진본부」를 두고 관계자 간담회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주택정비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지난 9월 구미시의 아파트매매가 상승률이 10.08%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는 그만큼 구미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산동지역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된 11월 현재 보상 집행액은 2,109억 원으로 향후 구미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 1공단은 비어 있다?”휴폐업 부지는 발빠른 세대교체 중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확대 지정으로 청신호 구미시는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에 대한 세대교체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 3공장은 LG이노텍(주) 등 18개사가 입주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다. 특히 1공단 내 휴폐업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아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벤처기업체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은 물론 1공단 투자 활력에 청신호를 밝혔다. “구미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5분 거리 안 어디든 자연이! 도심이 온통 산, 강, 숲, 꽃으로 피다 산업도시, 회색의 공단도시, 구미는 지난 7년간 건강한 변신을 거듭해왔다.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후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걸어서 5분 안에 시민 누구나 쾌적한 자연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금오지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으로 구미 곳곳을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 선정의「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의 도시숲 3개소가 뽑혔으며, 옥성 초곡소하천이「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이어서「2013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은 시민들의 환경, 생태, 레포츠, 휴식공간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준공된 낙동강체육공원은 도심 가까운 하천둔치에 9종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15km, 피크닉장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체육행사 및 단합대회 개최장소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다목적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올해부터 낙동강 수상레포츠교실을 열어 전 시민이 여름철 도심 한 가운데서 카누, 카약, 조정 등 수상레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도시근교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한 산동참생태숲은 산림휴양체험 및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급부상하며 경북도내에서 가장 성공한 생태숲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평 산악레포츠 공원, 옥성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은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스포츠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에서 충분한 활력을 찾았다면 구미시가 만들어낸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도 놓칠 수 없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를 주도한 김수근 작가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주도하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발레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점프’ 등 다양한 장르의 명품공연을 테마별, 연령별, 시기별로 기획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불산오염? 더 이상 구미에는 없다!” 농경지, 농산물 안전성조사“이상 없음” 지난 11. 5일 농식품부와 식약처는「구미 불산 오염우려지역 생산단계 안정성 조사」결과 농경지, 농산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에 대한 조사결과 정부기준치 4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61∼279ppm으로 나타났고, 쌀, 채소류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서는 불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는 우리에게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할 뼈아픈 교훈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무리 나쁜 과거도 되새기지 않으면 다시 발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사진전을 통해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화학유독물질 누출사고를 가장 먼저 겪은 구미시가 대한민국에서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침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 이로써 불산 누출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사상 새로운 신기원을 열었다. 안전도시, 환경도시를 향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부처별 5개팀 4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구미 합동방재센터」가 경북도 경제진흥원 1층(임수동)에 꾸려져 오는 12월 5일에는 안전행정부·환경부 장관을 모시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 행복구미의 시작! 민선5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근차근 주춧돌을 놓듯 밝은 구미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쌓이고 있다. 또한 올해 시정평가에서도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예스구미) 대상’ 등 기관 수상만 해도 21개나 되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등 남유진 구미시장 개인수상도 3개나 된다. 전국 최고의 도시답게 연말까지 수상소식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은 찰나의 순간에도 항상 시민을 선택하게 한다.”며 시정의 모든 초점이 시민의 행복에 맞춰져 있음을 피력하고 “그 동안 애써온 도시의 외적성장과 질적성장, ‘세계속의 명품도시’의 큰 틀을 완성하기 위해 국가 5공단조성, 인구50만시대, 수출500억불 달성에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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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대구시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으로 산업도시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61.85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천171억원이 소요되며, 이달중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사를 할 계획으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설계, 사업시행을 거쳐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사업비 분담,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법령『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관련기관 협의에 따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 장관면담(시장 4회),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관련기관(대구광역시,경상북도,철도공사등)협의로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된 사곡역을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동일 생활권역인 구미시 임오동과 칠곡군 북삼읍 4만5천여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칠곡군과 함께 오태역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도시 대구의 상생 기반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과 경부선 KTX김천·구미역 연계철도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16~2020년 반영되어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은 사곡역 ~ 지산동 ~ 양호동까지 연장 11km, 총사업비 4,061억이며, 경부선 KTX김천·구미 연계철도 신설은 김천역 ~ KTX김천·구미역~아포역~구미역간 연장 27km 총사업비 6,70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국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사업의 조기 준공과 지속적인 추가 계획수립으로 시민이 편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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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09만평으로 확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았다.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을 추가로 지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내 벤처기업들이 지방세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벤처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구.대우부지는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에너지, IT융복합소재, 금형, 3D디스플레이 등 4개 집적화단지와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로 구성되어 14개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구.동국무역 부지에는 금속가공, 전자부품 등 29개 벤처기업이 입주하여 기업간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2002년 4월 29일 처음 지정되어 그동안 국비 등 총85억원을 투자하여 창업보육센터와 시제품생산공장 건립, 공용장비 도입 등 벤처기반을 구축하였고, 기술․경영지도, 벤처전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기술지원과 박람회 참가, 세무․회계․특허․마케팅 등의 경영지원, 산업체 근로자들의 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Yes구미캠퍼스 운영 등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을 비롯해 최근 10년간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종토세 등 지방세 31억원을 감면해 벤처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전기전자, 기계, 섬유, 화학 등의 벤처기업 64개사가 입주하여 벤쳐 집적화가 촉진되었고 주변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들 기업의 연매출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등 1단지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촉진지구내 벤처기업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 재산세 50% 감면 등 세제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면제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한도 우대, 신용보증심사시 우대,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기준 완화 등의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추진, 자금․기술․경영지원을 확대하여 벤처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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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삼성전자(주), 합동 유독물․화재 진화시범훈련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와 삼성전자(주)는 지난 30일 임수동 소재 삼성전자(주)2사업장에서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방재훈련 경진대회 및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초등진압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원 150여명(소방30, 자위대120), 소방차량 7대를 동원해 유독물 누출에 따른 상황을 가상으로 화학복 착용 중화작업 등 초기대응 및 소방차량 활용 화재진화시범 등 유독물․화재 진화시범훈련을 펼쳤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자체 방재 경진대회는 3,0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직장단위의 자율 안전관리와 유사시 대응능력을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각 사업장 7개 팀이 출전하여 유독물 누출 대응 경기, 소화기를 이용한 진화경기,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속도방수경기, 방재 골든벨 등 열띤 경기를 벌였다. 이날 참석한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 “안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선 안전의식이 기본이 되고 그에 따른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더욱더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고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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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제도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 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에서는 지난 7여 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였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2006년 이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유치 노력과 We Together 운동,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운영 등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 추진으로 279개사 10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루고, 25천여 명의 고용 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또한 친기업문화 조성부문에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중심으로 한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LG필립스 LCD주식 1주갖기 범시민운동’, ‘LS전선 안양공장 구미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기업사랑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친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혁신행정가 부문에서는 민선4기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 위에 시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의 틀을 다지고자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건립,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등 첨단산업에 녹색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윤정길 구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 온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경제도시로서 향후 10년, 20년, 그리고 더 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 충분한 미래 먹거리와 건강한 도시환경으로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속의 행복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3년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수상기관 내 역 지자체 훈 격 비 고 종합 대상 경 북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종합 최우수상 시 전 남 광양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군 경 남 창녕군 구 서 울 성동구 종합 우수상 시 경 기 김포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 기 안양시 군 전 남 신안군 산업생태계 조성 대상 전 북 고창군 조선일보 사장상 산업생태계 조성 우수상 서 울 강남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상 경 기 성남시 조선일보 사장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상 경 북 영주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대상 서 울 금천구 조선일보 사장상 친기업문화 조성 우수상 충 남 천안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혁신행정가 대상 경 북 고령군 조선일보 사장상 혁신행정가 우수상 대 전 동 구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 기업부문 대상 :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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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사고 후 안전한 도시 구미 정착!□ 불산누출사고 마무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9. 27일 발생한 불산누출사고 1주년을 넘기면서 지난 9월 불산누출사고관련건에 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구미시는 실추된 이미지 쇄신과 위기를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삼아 공단도시를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로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 불산누출사고 조기 수습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를 맞은 구미시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각계 유관 기관, 관련 단체들과 같이 사상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를 3개월만에 조기 수습하고, 진정성으로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과 시가보상, 타 지역 사례없는 지원, 피해보상 선 집행 등 적절한 결단력을 보여 주었으며, 시, 도, 중앙정부 등 범 정부차원의 조기 수습 전력투구,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거대적 차원 결단력, 다함께 한 42만 시민의 단결력으로 환경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모두가 한몫을 하였다. ○ 불산누출사고 보상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발생으로 중앙재난 합동조사 11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팀 조사, 특별재난지역선포, 중앙사고 수습본부 설치 운영,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보상심의회 구성 운영, 피해 보상금 결정 등 행정적인 절차와 민·관 협의로 주민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불산누출사고 보상금 지급으로 총예산 554억원 중 총 보상액 380억원, 불용액 174억원으로 피해 12분야 기업·소상공인 등·차량·생계비지원·건축물·조경수·농산물·가축·산림·건강 검진비·폐기물·방역에 보상금 지급 등 사고 이후 8차에 걸친 보상심의 위원회를 통하여 보상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였고, 9개월간의 여정을 지난 9월 마무리하여 패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재난의 흔적을 없애고,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었다. □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 소중한 지침서 역할로 약속 이행 ○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에 맞추어 각계 각층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결의로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안전문화를 생활화 하고 4대 사회악을 추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으며 약속이행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안전관련 전문과 신설 ‘환경·안전도시’ 조성에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지난 7월 환경안전과 5담당 25명 구성으로 환경오염 등 환경안전업무를 담당하게 하였고, 안전재난과 4담당 16명 구성으로 인적재난, 자연재해 등 안전업무를 총괄 하도록 2개 과를 신설하였다.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유해가스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 운영 구미지역 유해가스노출분야에 대한 ‘환경보건센터’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열게 되어,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 · 연구하고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 불산1주기 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 개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1주기를 계기로 국내․외 화학 관련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 하였으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방향,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 및 사고 대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타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 환경분야 전문가 채용 및 방제장비 확충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위한 예산 확보로 방제차량, 첨단 장비 및 측정장비 등을 구입 추진 중에 있으며, 전문직 환경․화공 분야 박사 등 3명을 채용하여 수시로 구미 공단지역을 순찰하며, 이상시에는 첨단장비를 이용 현장에서 즉시 측정․대처함으로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업소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구미 합동방제센터’와 연계한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 시설개선 등 사고예방에 대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환경사진전’ 전국 주요도시 투어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 복구과정을 전국민과 공유하여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그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거듭난 구미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라는 사진전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 5개 주요도시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을 순회하며,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표현 하였다. □ 환경도시! 안전도시! 구미의 새로운 미래 ○ 2013 구미시 환경 소셜 UCC공모전 개최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3구미시 환경소셜UCC공모전’ 개최를 통하여 유해화학물질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로 실추된 우리시 이미지 쇄신과 미래세대 환경영상 교육 및 대내외적 홍보자료 활용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 ‘구미 합동방재센터’ 전국 최초 개소 예정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 『구미 합동방재센터』가 새롭게 구미시에 태어난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지난 5월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한 화학사고 전담기구로써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분야별 5개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 전국 6개 국가산업단지에 설치․운영 될 예정으로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 입주할 계획이다. 이곳은 관련 부처별로 환경팀, 화학구조팀, 고용팀, 산업팀, 지자체팀으로 구성되어 기관별 공조체계를 구축 화학사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하며, 화학사고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도 도시 구미가 되도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안전한 구미! 환경구미!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는 오늘도 열심히 추진되고 있으며, 구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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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발전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본부장:허진호)는 2013년 10월 21일(월) 15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지역 발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허진호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구미국가산업단지 선진화 방안」에 대하여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조진형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김규돈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 고객지원팀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중연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홍태 구미시투자통상과장, 백승균 (주)구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상용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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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신규사업 선정구미시(남유진 시장)는 201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복합기능 현장검사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을 통해 전자의료기기산업 분야에 2013년 8월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4억원, 민자 4억원)을 투입, 기업의 R&D(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복합기능 현장검사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은 패혈증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이동식(휴대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패혈증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인 CRP(C Reactive Protein)/PCT(Procalcitonin) 단백질 컨텐츠 개발, 형광/반사율 동시측정모듈 개발, 진단시스템 양산기술 개발 등의 내용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충청권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대경권의 IT전자의료기기 산업의 연계협력으로 의료기기분야 시장 선점 및 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3. 10. 1(화) 14: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노종합기술원,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동양산업(주)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이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먹거리,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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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1년, 되돌아 본 구미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를 겪었다.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인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며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보상결정액 378억 : 농작물 56억, 가축 34억, 산림 36억, 기업 180억, 기타 72억)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종결시켰다. 이에 산동면 임천리 및 봉산리 주민들은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원만하고 빠른 해결을 해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사상 초유의 재난이었던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 1년의 시간동안 구미시는 바쁘고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대한민국에서도 유례가 없는 사고였기에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보상협의를 하고, 제2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를 갖추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쳤다. 유독물사고예방을 위한 취급업체 대표자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관리자 교육 및 결의대회, 불산 취급사업증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유독물 위기대응 매뉴얼을 구축하였다. 유관기관과는 유독물 취급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19일에는 경상북도(소방본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삼성방재연구소와 구미산업단지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월 26일에는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재난 대책팀, 항공구조대, 긴급기동대 등 37명을 주축으로 경북 119특수구조단을 발족하였고, 5월 24일 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여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화학재난 예방을 위한 정부합동사무소 설치, 화학물질안전관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환경사무소설치를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그 결과 올 10월말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업단지 인력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성격의『합동방제센터』가 설치되어 센터별 5개팀(인원 40명 정도)이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시 자체적으로는 지난 7월 5일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여 안전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었고, 올 10월에는 불산 누출사고 백서 발간을 통해 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국내․외 화학 관련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학물질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하였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1주기를 계기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유관기관간의 협력 및 사고예방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8월 28일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가 개소되어 불산 피해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는 것은 물론 건강 이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교육, 홍보활동 등을 통해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의 노력과 맞물려, 공단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 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순회 사진전「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사진전시회는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오는 9월 27일 구미코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는 불산 누출사고를 겪으며 안전하지 않은 사회는 더 이상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지난 1년, ‘안전 기치’를 내걸고 구미시가 대한민국 안전의 기준이 되기 위해 42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이제 더 이상 구미는 ‘불산가스 누출사고의 도시’가 아니다. 그 오명을 벗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첨단IT산업도시는 물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구미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화학재난은 물론 우리 생활 곳곳에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여 소방, 교통, 치안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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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경영(CSR)리더 선정남유진 구미시장이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에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는 동반성장 경영과 사회책임 경영에 공헌한 CEO에게 수상한다. 11일 오전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표 총 31인이 선정됐다. 남유진 시장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공영의 철학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무엇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민선5기 8만개 목표대비 71,9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서민경제를 활성화시켰다. 또한 기업사랑운동본부 설치, We Together운동, 1인1사 기업사랑도우미 등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여 지난 7년 동안 총 273개사 10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전념해 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예견하여 2010년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 실천하여 공생하는 세상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도 큰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2008년 (재)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多행복프로그램’, ‘사랑의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정책을 펼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따뜻한 인류애 실현에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 세계 빈곤퇴치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에 솔선수범하여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필리핀 등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고,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 ‘새마을운동테마공원’설립을 추진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로 선정된 것은 42만 구미시민과 1600여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특별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상생공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