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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구미시는 3월 18일(화)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2014년도 상반기 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도 구미시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 기금 운용규모는 2천 5백만원으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모한 결과 7개 단체에서 총 3천 2백만원을 신청하였으며, 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사업목적 등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에 충실한 5개 단체에 총 1천 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ㆍ의결 하였다. 더욱이 올해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등 2010년부터 기금확대를 추진해 온 결과 목표액 10억원 달성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 첫 해로써 뜻 깊은 해이다. 앞으로 기금지원 사업은 보다 더 다양한 여성관련 사업에 지원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여성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중ㆍ장기 계획(2014~2018)을 수립하여 여성친화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살기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약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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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014. 03. 13(목) 14:00 구미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용노동부구미지청장, 소방서장, 우체국장 등 7개 기관장과 지역단체 및 상공인 대표, 경찰서 협력단체 등 200명이 참석하여 자치행정과 교육 ․ 치안행정의 융합을 위한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행정융합 업무협약식은 홍익치안 성과와 행정기관 간 협업 · 확산을 위해 공공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융합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는 2. 28부터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고 있는 택시안심귀가서비는 구미시내 전 택시에 NFC(안심태그)를 부착하여 여성과 노약자들의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조기 정착키로 하였고, 안심귀갓길 안내표시판과 표시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협업 · 확산키로 했다.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행정기관 간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정과제인 법질서 확립과 비정상의 정상화, 경제 혁신에 기여함과 동시에 남을 배려하고 보듬는 홍익경찰이 되어 구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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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시행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이 택시이용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있도록 맞춤형 안전서비스인『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2014년 2월 28일부터 시행한다. 구미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을 위해 2월 26일부터 구미시 전체 택시 1,767대에 안심택시 스티커와 함께 NFC를 내장한 안심태그를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헤드레이스(조수석 머리 받침대 뒷면)에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하여 승객이 택시를 탄 시각과 택시정보, 위치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써 여성, 청소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택시를 탈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승객이 택시에 탄 뒤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헤드레이스에 붙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타고 있는 택시회사, 차량번호 등 택시정보를 보호자(지인) 휴대폰에 문자로 전송되며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서비스 이용을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구미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을 설치 해야 한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의 NFC기능 및 GPS를 활성화를 하여 택시내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구미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이 설치된다. 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NFC기능이 없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서 NFC태그에 QR코드를 넣어 NFC기능과 동시에 QR코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제공 시행에 있어 2월 28일 14:00 구미역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및 여성단체 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안심태그 및 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접 시연을 하였으며, 택시업계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시민들을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하였다. 택시업계에서도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택시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와 함께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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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법인시설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구미시에서는 70여명의 법인·시설 회계담당자를 상대로 2. 25(화) 13:30~17:30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경북 관내 『사회복지법인·시설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권보호를 통한 실무자 권익증진과 시설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처리 능력제고로 이어졌다. 신뢰도 향상 기여와 복지시설 현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긍정적 마인드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전문가 자질 향상과 윤리 가치를 실현하여, 복지시설 수혜자가 더 행복하고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 김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설 내의 인권실태를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사회복지 보조금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시설이용 효율화 통하여 행복구미를 만드는데 초석 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최적 관리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겠다. 네트워크 강화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체제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구미시가 되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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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해시정, 집사광익(集思廣益)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고, IT,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국방벤처센터」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범죄예방 디자인 조성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으로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출범을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고,「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운영을 통해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간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마련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낙동강 승마길」,「지산샛강 생태습지」,「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하여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문화로 디자인거리」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낙동강변로 및 구미대교 일원에「물과 빛이 흐르는 강변거리 경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금오산 정상」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내년초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시범 운행한「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추가 도입하여 상용화에 노력하고,「구미권 시내버스 광역환승제」확대와「공단 순환버스」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추모관」을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에 착공하여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스토리텔링 발굴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 내년부터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초․중학교「무상급식」은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단체급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한다. 더불어「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건립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명문고 및 특성화고교」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부합해 나가며,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평생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도서관」확충과「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 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청소년수련시설 특화시설」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한다. 더불어,「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저상버스」도입 확대와「장애인체육관」본격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옥성면 농소2리로 확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에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하고,「공설숭조당 2관」도 추가 건립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간다.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과 시내를 잇는「국도대체 우회도로」조기 건설로 도농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교리2지구 및 거의지구」도시개발사업과「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확대를 통해 공단 배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와 농촌의 계획적 발전을 이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하여 그 중심에「산림에코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아름다운 옛 숲길을「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부동산 종합공부 통합 제공 등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찾아가는 바로처리 운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내년 한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그 역량을 결집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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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안전 및 철도노조파업 비상대책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12. 24(화) 10시,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시의회 의장, 권오덕 경찰서장, 택시업체 대표, 운수업체 대표,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모여 택시안전 및 철도노조파업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최근 구미지역에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험담을 가장한 택시 인신매매설이 급속도로 유포되어 구미경찰서에서 확인 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시민들의 택시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또한 철도노조의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과 기업의 수출입 물동량 수송차질 등으로 공장 가동율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의 사회불안 요인을 잠재울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기관 및 업체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하면서 구미시는 택시 안전이용에 대한 대책으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내년 1월 중에 시민들이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하여 승객이 택시를 탄 시간과 택시정보, 위치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써 여성, 청소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택시를 탈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체 택시 1,768대에 NFC태그를 내장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대책으로는 비상수송대책종합상황실을 교통행정과에서 파업종료시까지 3개반 11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약목 CY 보유 트랙터 및 구미시 등록 트랙터 보유분으로 대체 수송수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승객 증가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운수업체 자체 예비차량 및 계약된 전세버스 투입을 준비 중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택시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역 주요도로에 최첨단 CCTV를 설치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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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 공용휴대전화 지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16일 복지담당공무원들이 고질민원으로부터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30대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였다. 또한, 이날 배부한 휴대전화를 즉시 업무에 활용하게 하기 위하여 (주)케이티 대회의실에서 복지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공용 휴대폰 사용 및 관리방법, CCTV 운영, 노약자와 저소득층 방문서비스, 민원응대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출장 민원처리시 방문가정의 위치확인을 위하여 휴대전화를 사용함으로써 전화번호가 노출되어 업무시간 외 야간이나 휴일에도 민원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정신질환자나 알콜중독자 등 고질민원으로 부터 늦은 야밤에 욕설이나 협박등의 전화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이 언제,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 위주의 업무를 수행하는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부서와 주민생활지원과 방문서비스용으로 30대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여 방문상담시 활용하도록 했다. 민원인들에게는 청각장애인과 원활한 문자 화상 소통, 각종 자료검색기능 활용으로 신속하고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 등으로 기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직 수당을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안전확보를 위한 상담실 비상벨 및 녹음가능 전화기와 복지부서 및 종합상담실 CCTV 설치, 폭언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고통 해소를 위한 힐링 전문교육 운영, 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복지직 인력 충원, 송정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휴진과장은 복지담당공무원들에게 힐링교육과 수당인상, 공용 휴대전화 지원으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어떤 민원이더라도 편안하게 상담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 저소득계층, 독거노인등 복지대상자를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명품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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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폭염대비 집중건강관리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이상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방문 간호사 13명과 동별 사회복지사 1명으로 이뤄진 폭염대비 건강관리 전담팀을 운영, 관내 취약계층 즉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 7,949명과 특히 폭염위험군 1,418명을 대상으로 건강피해 감소를 위하여 폭염예보제, 방문건강체크, 안부전화걸기, 문자알림, 무더위쉼터 안내 등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을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의 외출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취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염분 및 미네랄 보충, 부득이 외출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창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폭염관련(두통, 오심, 구토,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연락방법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서 당부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극심한 노출이 지속되면 체온조절 중추의 장애로 열사병등이 발생하게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건강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예방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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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담회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일 11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안전대책 및 의소대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재 및 재난현장 활동, 화재예방, 순찰활동 등 안전지킴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고 의용소방대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대책 추진 및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의용소방대 설치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의용소방대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논의도 함께했다.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내 이웃에 있는 노약자 등 안전에 취약한 대상들을 먼저 둘러보고 유사시에는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으로 임해야 하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지역민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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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친화도시 청사진 그리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후 민선 4, 5기 동안 경제․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도약과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구축해 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구체적인 접근을 꾀하는 한편, 정책의 관점을 ‘젠더(gender, 사회적인 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책과 도시의 발전 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는 “평등도시”,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 여성친화 관점의 기획,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 추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299, 규칙 126건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12.3.16)과 함께 자치법규(78건 정비)부터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여성의 성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내실있게 추진 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2월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성인지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에서부터 예산집행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 차별을 개선하여 평등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 97개 사업에 대해 성별수혜와 성별격차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성평등 정책을 반영·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 즉,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노인, 여성 등이 살아가기 편리한 기반을 구축하고 환류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성 평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한편, 눈에 띄지 않는 간접차별과 관행적으로 행하여 왔던 불평등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환경” = “모든 시민의 행복 조건”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불리함, 불안함, 불편함, 불평등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에 두는 정책이다. 즉, 여성친화도시는 그동안 정책에서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이념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여성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정책실현과 도시환경 조성은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조건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최첨단 CCTV 및 통합관제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환경적으로 범죄 및 범죄 공포의 감소를 위해 시스템을 총정비하고 도시의 컬러, 조명, 구조물 변화 등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도시 구미 선포와 같은 맥락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토록 대대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하이힐, 어르신의 지팡이, 장애인의 휠체어, 유아들의 유모차 등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 개선과 가로등 확충, 장애인과 여성 전용 주차장 확대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 취임 후 시장의 지시에 의해 공원 벤치는 중간 팔걸이가 있는 특수벤치로 설치하여 취객, 노숙자 등이 벤치에 눕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또한 도로와 공원의 차폐시설물을 투시형 또는 트인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 방치 및 우범화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남시장의 이러한 앞서가는 마인드는 공원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화합을 도모 구미시는 다양한 여성들을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1,300명(국적취득자 포함)의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는 1,289명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실, 가족캠프와 배우자 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 가족상담과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을 비롯하여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 공공기관, 기업체,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22세대의 다문화가족 간 자매결연을 맺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읍면동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추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여성으로, 미래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자녀의 훌륭한 양육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구성들의 일체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과정이며 무엇보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추진이 중요한 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 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속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민․관이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통해 민주적이며 책임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여 구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공직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정책추진 기반 강화 - 여성가족부 차관 특강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복실 차관은 구미시 소속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란 부제로 특강을 하면서 남유진 시장을 선배공무원으로 표현하며 “10년지기 인연으로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직접 찾아와 협의를 추진하는 남시장의 열정과 마인드, 그리고 구미의 양성평등 실천 기반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전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 큰 구미를 만드는 힘, 양성평등에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속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높이고 성인지적(性認知的) 감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양성평등교육을 금년에는 1,600여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8월∼9월중 실시키로 하고 전문교육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공직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내실있는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공직사회부터 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인사행정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최근 7월 5일 단행 된 구미시 인사에서도 결과로 보여 주듯이 의회전문위원 여성 승진 발탁,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발탁하는 등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단행에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도시 구미,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최적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미’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아개발과 평생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 직영의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생애단계별, 계층별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17,000여 여성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여성의 수강 비율은 전체 수강생 21,000여 명의 85%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미, 외국어, 악기,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관내 대학 위탁교육과정 운영, 대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화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관내 12개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소양과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 확충과 작은 도서관 2개소 개소 등 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서관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구미”로도 전국에 잘 알려져 있어 여성친화, 가족친화 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있다. ▶ 아이낳기 좋은 환경, 안심 보육, 일․가정 양립지원 최적의 가족친화 도시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지원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부모와 함께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과 함께 모유수유 교실 운영과 상담 제공,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부모 및 출산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에 대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셋째아 이상에 대한 보장성 보험가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이 여성과 가족의 개별적인 일이 아닌 사회와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원 해 가는 과정이며, 모성보호의 의지를 정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484개소 중 58개소의 어린이집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취․창업 중인 여성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안심하고 자신의 일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 사람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강한 정신을 담아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와야 할 곳이 가정이다.”라고 항상 역설하며 핵가족화, 산업화 과정에서 가족간의 역할과 사랑을 제대로 정립시키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가정 내 돌봄의 역할분담과 민주적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성 돌봄 확대를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건강가정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여성 근로자의 행복미래, 경력단절 여성이 새 일을 찾는 구미 구미는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액중 부가가치액)가 53,817달러(2010년말 기준)로 인구 30만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자랑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임대아파트 2개소 258호를 제공하여 재직중인 미혼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소별로 사감을 배치하여 생활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일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취업설계사 운영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에 대응하여 2012년에는 1,5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창업을 통해 새일을 찾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문화와 역사,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에서, 구미를 이끄는 절반의 주역으로 21만의 구미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