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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준비현장 찾아 격려![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10월 8일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그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과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매우 깊다"며,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욱 의원은 전국체전 준비상황 점검에 앞서 문화환경위원회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서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를 제외함으로써 체육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전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배려를 하자"고 건의했고, 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11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대상에서 두 기관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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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6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첨부자료#1)을 통해 신문식 의원은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의 위치와 접근성 등을 지적하며 민원봉사실 분소 설치를 집행기관에 촉구했으며, 이지연 의원(첨부자료#2)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와 여러 기관간의 기능을 연계해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더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융합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기중인 6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 부서별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검토와 지적을 통하여 시정 27건, 개선 113건, 권고 253건 등 총 393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심사를 펼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조례안 등 총 12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재상 의장은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며 의회운영을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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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양진오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선산교리2지구 공무원아파트 분양 매입, 충혼탑 주변 공원조성, 국지도 68호선 도개 군위 간 확장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또, 장미경 의원은 개인택시 복지재단 및 연수원 유치 등과 관련 철저한 준비와 대응 가능한 전문인력 우선 배치 시스템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상임위원회별로 3일부터 1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4일에는 구미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1건, 집합금지된 유흥시설의 재산세 중과분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추진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1회용품으로 발생되는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과 제공을 줄이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자원낭비 방지와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 발의)을 의원 발의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장미경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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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 C석산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납품' ... 윤리강령 위반 논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8대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장미경 의원의 오빠가 운영하는 C석산개발에서 구미시 관급공사에 석재(807,476천원)를 공급한 사실이 확인되어 이해충돌로 인한 공직자윤리법과 의원윤리강령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C석산개발에서는 장미경 의원이 등원 후 2018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구미시에 2018년 17건 121,633천원, 2019년 35건 271,028천원, 2020년 34건 414,815천원 총 86건 807,476천원 석재를 납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공직자윤리법 제2조의2에서는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4조에서 의원은 의안심사,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의 직무와 관련자(의원, 사촌이내 친족 포함)인 경우 의장 및 자신이 소속된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미리 그 사실을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장미경 의원은 8대 의원 임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구미시의회에 이해충돌과 관련 의회나 상임위원회에 아무런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미경 의원은 C석산개발(옥성면 옥관리 소재)을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까지 직접 운영했고 의원 당선 후 사업체를 오빠에게 넘겼다. C석산개발 부지는 장 의원 소유로 되어있으며, C석산개발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석재 납품과 관련 구미시의회 A의원은 "해당 상임위는 물론,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 의원은 상임위에 신고하고 제척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 관계자도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해당 상임위나 예결위원회에 출석해 예산 심사 결정 과정에서 이해충돌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의회 차원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는 "조달청에 등록된 업체로 관급자재 물품 구매시 조건이 되면 1억원 이하일 때는 수의계약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 구미시 관내 업체와 인근 지자체 업체 등에 대해서 가격 비교를 면밀히 검토해 세금이 누수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미경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8대 의원으로 들어오면서 C석산은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겼고, 석재 납품과 자신과는 무관하다"면서 "C석산에서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를 공급한 사실과 석산은 본인 소유가 맞다. 그러나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의원 윤리강령 위반도 아니고 수의계약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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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원평1동-원평2동' 원평동으로 통합 의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장환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공단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준비하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 주관으로 국제적 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형사업은 TF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행정을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최경동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통합 후 대구광역시로 집중될 부분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구미시 하수슬러시 처리시설' 관리대행(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가결로 최종 의결하고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 동의안, 구미시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기관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으로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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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7일간 일정 제248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 경비를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구미시의 대응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아동보호와 복지의 역할 전환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심사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난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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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맥우 보조금 부정수급 1억여원 환수조치...구미시 2년 걸쳐 뒷북 감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0일 구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에서 신문식 의원(인동,진미 열린민주당)은 장세용 시장을 본 회의에 출석시켜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신 의원은 △구미상생형일자리 대책 △고아 제2농공단지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대전 수당지급 및 출품료 정산 불합리 대책 △금오산맥우 보조금 부당사용 감사결과 △꽃동산 사업변경 과정 불법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부당한 행정과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행사비품 렌트비 집행불공정 △성리학역사관의 이면합의 확인 및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신문식 의원은 시정 문제 전반에 대해 사전에 집행부에 질문 자료를 제공하고 PPT를 통한 자료 준비와 문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해 답변을 이끌어 냈다. 신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많은 문제 제기와 대책을 요구했으며 특히, 금오산맥우 보조사업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감사결과를 받아냄으로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본 언론의 보도와 철저한 조사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금오산맥우 1호점 개설 관련 불법 증축, 불법 말소, 축사퇴비사 사용 부적정, 금오산맥우식당을 개인에게 불법임대한 사실 등을 수차례 지적해 왔다. 본 언론에서도 "금오산맥우 간판만 남고 보조금 먹튀 의혹 논란"(2019.4.9), "금오산맥우보조사업 불법 관리운영 사실로 드러나"(2019.8.6), "구미농업기술센터, 금오산맥우 관련 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허위증언 관리방치"(2020.6.22.) 등 금오산맥우 보조사업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도했다. 신 의원은 2여년 동안 끈질긴 준비와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왔으며, 지난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감사한 결과에 대해 이날 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답변을 받아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구미농업기술센터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위 증언은 물론, K 과장이 의원실을 방문해 "보조금 부당 사용을 인정하고 불법증축 잔여기간 1,378만원만 회수하겠다"는 등 협상 성격의 소극적 행정으로 일관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 또한 문제를 인지한 후에도 이런 사례가 없다면서 경북도에 감사를 의뢰하겠다는 식으로 지연처리와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신문식 의원은 감사담당관실을 통해 처리결과를 수차례 요청했지만 그동안 결과를 거부해 오다가 이번 시정질의 직전에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 감사결과 처분요구 이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구체적으로 남통동 금오산맥우직판장 사후관리 부적정으로 2,585만원, 금오산맥우 공동사육시설 사후관리 부적정 7,093만원을 2021년 3월까지 환수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부정수급 감사결과에서 공무원에 대한 문책으로 관련 소장은 경고 담당자는 훈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아가 신 의원은 보조금 부정사용에 대한 감사자료와 환수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도개 금오산맥우 식당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다가 개인에게 부정 임대한 사실에 대해서도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금오산맥우는 구미시에서 상표등록(제40-0830825)된 구미시의 지적 재산권이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보조사업자 또는 간접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중요 자산에 대해서 보조금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에 사용하거나 양도, 교환, 대여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신문식 의원은 "지금까지 구미기술센터와 감사담당관실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보조사업은 어려운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발전의 마중물로 삼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남은 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문식 의원의 이번 시정 질의는 구미시 관계공무원이나 일부 시민들은 물론, 시의회 관계자들도 "의원으로서 문제 지적이나 집행부에 대한 답변 요구 과정 등은 의회가 새로운 위상을 세우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의회 역할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구미시는 신문식 의원이 지난 3월 10일 시정질의를 통해 지적한 구미상생형일자리 대책, 고아 제2농공단지 추진에 대한 대책, 정수대전 수당지급 및 출품료 정산 불합리 대책, 금오산맥우 보조금 부당사용 감사결과, 꽃동산 사업변경 과정 불법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부당한 행정과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행사비품 렌트비 집행불공정, 성리학역사관의 이면합의 확인 및 대책 등 문제점에 대한 해결 의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참좋은 변화를 통해 종합청렴도 5등급 불명예를 씻어내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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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2월 17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구미시 종합청렴도 등급 최하위급에 선정된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청렴도 제고를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230억원 증액 편성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여 원안가결헀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8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비상황 점검과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재난에 대응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군위군을 방문하여 통합신공항 선정에 전력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 신축년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월 17일 김재우 외 10명 의원에 의한 '김택호 의원 징계요구서'가 접수되어 보고되었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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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도의원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행정사무감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세현(구미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을 비롯한 12개 교육지원청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9일(목)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정세현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예산이월 중 과다한 이월사업의 문제점과 공약사업의 지표 산정방식이 예산과 성과의 연계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공약사업의 대부분이 쉽게 이룰 수 있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 학생들의 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비율이 상승한데 대한 해당부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특정 집단을 규정짓는 것임을 지적하며 인성교육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발열체크용 앞치마를 보여주면서 과다한 비용지불을 지적하고 하나의 업체에 편중하지 말고 다양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 감사의 목적을 언급하며 동일한 감사지적 사항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청, 교육청 공모사업에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의 공모사업 신청 제약을 지적하며 공모기준 완화를 요구,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사업 조건에 따라 역차별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조건검토를 촉구했다. 이어진 직속기관 감사에서 일선학교 평가지표 설정에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혜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 과학원과 문화원이 각각 시행중인 찾아가는 서비스의 효과 극대화 방안으로 각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현장감사에서는 일선 지역교육청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행정협의회의 형식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코로나와 같은 재난에 필요한 현안을 적극 발굴하여 협의회 운영을 활성화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원격수업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수능시험 대상인 고3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 매년 이루어지는 감사지적사항이 3년간 동일한 학교를 지적하며 감사결과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정 의원은 11월 18일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일정 중에도 수범사례를 확인하고 해당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 대동고등학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정세현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교육수혜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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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행감에서 '학생 안전사고 예방' 등 지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제3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정세현 위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이월 중 과다한 이월사업의 문제점과 공약사업의 지표 산정방식이 예산과 성과의 연계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공약사업의 대부분이 쉽게 이룰 수 있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비율이 상승한데 대한 해당부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수요일(11일)부터는 군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2개 지역교육지원청 및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