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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t 전임상담원 슈퍼비전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7월 14일(화) 구미 Wee센터 교육실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전임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슈퍼비전(supervision)이란 슈퍼비전 전문가가 상담자가 진행한 사례에 대하여 다각도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의뢰된 상담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받음으로써 상담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함양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더욱 더 심층적으로 도와 상담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슈퍼비전에서는 경운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다양한 상담전략,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대응에 대한 자문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사례관리 내실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례를 발표한 전임상담원(송oo 전임상담원)은 “담당하고 있는 사례에서 부적응 행동의 근본적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반응성 애착장애, ADHD. 지적장애의 차이점을 알고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들을 수 있어서 향후 상담 접근에 있어 방향을 잡는데 유익했다.”고 답변하였다. 김정숙 교육장은 “슈퍼비전 시간을 통해 사례분석 및 관리능력을 함양하고 상담자의 자기탐색과 더불어 상담에서의 소진을 방지하여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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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교사 관찰ㆍ추천제 연수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015년 7월 8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영재담당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ㆍ추천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대학교 이미순 교수의 영재의 판별과 교사 관찰ㆍ추천제의 이해란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선산초 남일균 선생님의 GED 시스템을 활용한 관찰ㆍ추천 적용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구미지역의 영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선발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와 GED 시스템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알찬 연수가 되었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김성란)은 인사말에서 “교사 관찰·추천 선발을 통해 잠재력은 있으나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영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과 “관찰ㆍ추천제를 통해 영재 특성을 지닌 학생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사 관찰ㆍ추천제를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영재교육의 본질에 보다 충실한 학생선발 및 교육을 가능하게 하고,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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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외식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외식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일반음식점 외식경영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5. 외식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을 6월 24일 14:30분에 구미대학교 창의관에서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별도의 개강식 없이 책임 연구관인 구미대학교 최성철 교수의 과정소개에 이어 주관부서인 박수연 위생과장과 임호기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의 내실 있는 과정 추진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 째로 실시하는 외식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운영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각 읍, 면 ,동 및 외식업지부의 신청을 받아 '구미시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40여 개소를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각 대상 업소에 직접 현장방문을 통하여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구미대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함으로서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으로 지역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실시하는 컨설팅과정의 주요 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1. 전문교육분야는 외부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절서비스, 외식경영 성공사례, 세무 상식 등 전문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2. 신 메뉴 개발 및 조리실습 분야는 구미대학교 김귀순 교수의 지도하에 지역의 농, 축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의 조리실습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신 메뉴를 개발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3. 현장방문 컨설팅 분야는 외식산업 전문가가 직접 참여업소에 방문하여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 선진 우수업소 현장체험 분야는 전국적으로 외식성공 우수업소에 대하여 직접 현장 방문 비교체험을 통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날 개강에 참석한 박수연 위생과장은 "이제 외식업도 경쟁력 시대이며, 그동안 4회에 거쳐 경영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업소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임 등을 구성,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 수료생들도 열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하여 지역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이번 컨설팅 과정에 참여한 업소 중 대표로 선정 된 영업주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시에서 이처럼 업소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실시하여 주는 등 여러 가지로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외식문화 도입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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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제탄소산업포럼' 성황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탄소 산업을“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육성 하고자「2015 국제탄소산업 포럼」을 ‘15.6.3~6.5(3일간) 구미코(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구나르 메르츠 독일 CFK-밸리* CEO를 비롯한 탄소분야 세계적인 석학, 탄소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 CFK밸리 : 독일 북부, 니더작센州가 출자한 복합재료기술 클러스터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탄소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동환 한국탄소학회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를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융합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 발표, 초청강연, 탄소산업전, 탄소발전 방안 토론회,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3일간 구미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한「탄소산업전」에는 세계 1위 탄소섬유 기업 도레이 첨단소재(주), ㈜피엠씨텍, ㈜일지테크, 아진 산업(주) 등 12개 업체를 비롯한 전국 총 30개 기업(32부스)이 참가, 탄소응용 신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시 품목은 기업이 자체 국산화에 성공한 탄소응용 제품위주로 전시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수준 비교는 물론 지역의 탄소산업 역량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었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6월 3일(첫 날)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초청강연 연사로 나선 오토 츄우 교수(美,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의학영상 응용 탄소나노튜브” 마우리시오 테로네스 교수(美, 펜실바니아 주립대)의 “노벨 나노탄소 응용” 고우니(독일, SGL그룹 상무이사) 박사의“탄소섬유 복합재료 대량생산 방안” 고이치 벤 교수(일본, 니혼대학)의“자동차용 탄소섬유 복합재료용 속성 제조방법 개발”등의 열띤 강연을 들었다. 또한 이벤트로 ‘탄소산업 비전 선포’퍼포먼스를 가져 포럼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으며, 지난 3.19일 남유진 시장이 CFK-Valley 회원사로 직접 총회에 참석하여, 2015국제탄소산업포럼 행사에 초청한, 구나르 메르츠 대표의 “Introduction of the CFK-Valley in Germany”란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는 독일 탄소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독일 CFK-Valley를 롤 모델로 삼아 조성예정인 구미 국가 5공단 하이테크 밸리내 “탄소산업 특화단지”의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 제공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CFK-밸리 구나르 메르츠 CEO는 6.4(목), 관내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CFK-Valley 조성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 강연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6월 4일(둘째 날) 한국탄소학회(회원 1,200명) 춘계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인조흑연, 탄소섬유, 활성탄소, 나노카본, 카본블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표․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게 되며, 또한 특허청 반병용 과장의「탄소산업분야 열린 심사제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져 포럼의 열기를 이어간다. 6월 5일(셋째 날)에는 충남대 이영석 교수의「탄소란 무엇인가?」와 울산과학기술대 하성규 교수의「신기술적용 복합재료 신제품 개발」공개강좌를 듣고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박사의「경북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와 금오공대 노재승 교수의「탄소분야 기술 및 산업동향」발표를 듣고「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가져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도레이 첨단 소재(주) 구미공장 방문을 끝으로 포럼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5 국제탄소포럼' 개최 의미와 목적은 이번 탄소포럼은 경북도와 함께 구미 경제의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중인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내외 탄소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과 아울러, 구미가 새로운 탄소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21C 꿈의 신소재, 부품소재의 쌀로 급부상하는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탄소복합재(CFRP) 부품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고로,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사업비 총 5,000억원(국비2175, 지방255, 민자2570)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미 하이테크밸리내(5국가산업단지) 661천㎡(20만평)에 들어서게 되며,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9.9천㎡(3천평)규모의 상용화시험・평가・인증센터, 리사이클링/설계․해석지원 센터, 탄소복합재 부품기업 집적단지, 종합기술지원, R&D 핵심기술 개발(22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2015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현지실사를 거쳐 비용․편익분석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금번 국제 포럼행사를 통해 구축된 국제적 네트워크 및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줄 탄소산업이 구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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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활성화' 6월 이노베이션 세미나 개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3일 오후 2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룸에서 기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박한우 교수을 초청하여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북제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원과 기업·기관간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 등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법률·특허·마케팅·스마트팩토리·신사업 분야의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여 참여한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에 이노베이션 세미나와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멘토링을 실시할 것이며, 이와 같이 센터의 적극적 지원으로 지역 내 기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에 의한 제조혁신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 한다.”이야기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신사업 발굴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에 대한 펀딩 지원과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 등 교육과정,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지역 살리기에 적극 지원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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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중, 연기자 박재정 교수 초청 강연구미 구미여자중학교(교장 지경진)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5월 27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5월 27일(수) 현 공주영상대학 연기과 박재정 교수를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의 불우함을 이겨내고 연기자의 꿈을 꾸며 연기자가 되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강연을 들었다. 박교수는 "쉽게 다가오는 행복은 자신의 앞길에 독이 될 수도 있으며, 힘들었던 시간은 그만큼 후에 약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다.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을 들은 변 모 학생은 “평소 영화와 연기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자가 되는 방법과 노력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고, 학생으로서 앞으로 있을 여러 가지 일들과 많은 직업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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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초, 전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구미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5월 27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교 제동욱 교수의 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실시되었다. 심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했을 때 최초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확인(깨우고), 구조요청(알리고), 심장압박(누르고)을 하는 ‘3go’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3시간 동안의 교육 후, 개인별 실기테스트로 전 교직원이 심폐소생술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사랑하는 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교육에 진지하게 임했으며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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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초청 특강 “유머는 돈이다!” 대성황.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27일(수) 오후2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개그맨, 전)교수를 초청 “유머가 돈이다”라는 주제로 제69회 야은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그맨이자 성공한 외식사업가인 김학래 강사는 “40년 개그맨 생활과 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외식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천은 웃음과 유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것 이였다.”면서, 자신의 성공 뒤에 감춰진 실패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 주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석한 박00씨(46세, 원평동)는 “요즘 여러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정말 웃지 않고 살았고, 그로 인해 더욱 더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 왔던 것 같다.”면서, “많은 시민에게 웃음과 유머가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지금까지 69회를 진행했으며, 다음 70회 야은 아카데미는 6월 24일 오후 2시에 국민사위 함익병 피부과전문의 강사의 “동안 피부, 탈모 예방 프로젝트” 란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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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여성가족부·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역대 최대인원인 159,600명 관람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2005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작 이래 최초로 기초지자체에서 개최되어 박람회 성공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인원인 159,6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기초지자체 최초 개최로 최대 인원이 관람했다는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5개 주제마당(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20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 외 특별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특강을 하였으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 국악가수 송소희와 함께 한 독도퍼포먼스와 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육지담, 타이미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청소년의 경연무대를 심사하고 함께 공연을 펼친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은 전국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23일 오후 5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육정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동아리 및 부스 시상식, 폐회사, 환송사와 차기 개최지 박람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동아리로는 ▲대상 링컨국제학교 브니엘 ▲최우수상 구미여자고등학교 보늬 등 7개 팀, 우수부스는 ▲선산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WITH US”를 비롯한 10개 부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람회 현장에 의사를 상시 배치하여 역대 최대 인원의 관람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으며, 기초지자체에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인원이 관람한 것은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88개 교육청(16개 광역교육청, 172개 시군구교육지원청)에 시청 과장과 계장을 단장으로 하는 홍보사절단을 보내고,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전남 완도, 경남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이 이어졌으며, 23일 토요일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다”고 말하고 “앞으로 청소년을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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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오후 2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개막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한 온라인 환경만들기 선포식,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잔치가 구미에서 펼쳐지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준비했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꿈꾸는 대로 미래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모든 청소년이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 전관을 활용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며,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구미코 1‧2층 전시관에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5개 주제마당(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20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통일미래마당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한반도 메시지월, 독도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위안부 역사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마당은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연출시연과 자유학기제 정책홍보관, 심리검사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다. 또한, 활동참여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모의비행체험과 모형항공기 조종, 다문화 패션왕 '포토존', 청소년 난타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놀이와 체험문화를 맘껏 경험할 수 있게 꾸며진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창조경제마당에서는 인터넷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전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3D 프린트 체험과 각종 웹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구미코 1층 전시관에 설치되는 안전체험마당은 각종 생활안전체험과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서약 및 이동소방차량 탑승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구미코 3층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 교수 김흥기, 청년기업가 김윤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열정, 비전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 특강이 있으며,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특강(강사 :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도 개설되며, '골방에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웹툰 작가 3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토크 콘서트, 박영규 작가(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성과 이론을 키워줄 인문학 포럼도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개그맨 이세진의 사회로 육지담, 타이미등 유명 여성랩퍼들이 청소년의 경연무대를 심사하고 함께 공연도 펼치는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 간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토크쇼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1일에는 홍보대사 박승희(올림픽 스케이트금메달리스트)의 싸인회와 율산 리홍재 선생의 '호연지기(6×2.4m)'를 주제로 하는 타묵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22일에는 성년의 날 기념 관례재현행사, 송소희(국악가수)와 함께 하는 독도퍼포먼스, 청소년 페스티벌이 준비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특히, 2014년 제10회를 맞이하기까지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치러져 온 것을 기초지자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지역 청소년에게 고품격 청소년 문화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