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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7월 초 재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구미 기업체의 오랜 시름이 한 단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6월5일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서 김용창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께 구미철도CY 복원과 대구~칠곡~구미~김천 간 광역전철망 구축 등 지역 주요현안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그 동안 구미상공회의소는 물론, 구미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및 지역상공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듯 대통령 특별지시로 7월 초 구미철도CY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구미철도CY는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조성되어 2005년부터 2012년(5월4일)까지 폐쇄와 재개를 거듭하며 지난 8년간 운영되었다. 영남물류기지 준공(2010.11)을 일 년여 앞두고 칠곡군에서 구미철도CY 불법사용 시정을 촉구하고 나서며 구미 기업인을 대표하여 김용창 회장은 2009년 7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과 동시에 CY 존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미철도CY 존치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국가예산과 민자 수천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남내륙복합화물기지가 완공되었을 무렵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폐쇄를 어떡해든 막아보고자 2010년 12월16일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면담하며 CY존치를 간곡히 요청하였고, 다음해 2월15일에는 정종환 장관을 만나 역시 장관을 설득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김희국 제2차관은 ‘흐르는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며 마치 CY존치는 여기서 일단락되는 듯 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상황은 정 반대로 전개되었다. 김회장은 2011월 2월 25일 국회와 국토해양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기도 하였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병행하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는 모두 방문, 또는 건의문을 보내어 CY존치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 16일자로 전세열차운행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회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상공인은 포기하지 않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물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지속적인 방문과 연락을 통해 꾸준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와 동시에 코레일로지스㈜를 비롯한 운송사에서도 철도공사와 시설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이어갔다. 그 결과 열차운행중단 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수용되어 2011년 4월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재개되었다. 이후 2011년 8월1일부터 행정소송 판결시까지 조건부로 승인되어 철도가 운행되었으나 2012년 1월 18일 입주운송사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거부처분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에 패소하며 결국 그해 5월7일부터 전세열차운행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구미철도CY에 전세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담당부서 일각에서는 이제 영남ICD가 좀 더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미철도CY 폐쇄와는 상관없이 영남ICD는 활성화 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012년 11월 24일 금강물류가 철수하자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존 구미철도CY를 이용하던 운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근 약목역을 이용해 일부 처리해왔으나 불필요한 부대비용 발생으로 물류비가 상승하여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 구미철도CY 열차 운행 재개로 인해 추가물류비 부담에서 벗어남은 물론, 수출 공단의 필수조건인 철도물류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지역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구미철도CY 복원을 통해 세계경기침체와 현장 인력난, 엔저 등으로 어려운 시국을 맞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 내에 새로운 철도CY 신설을 추진하여 지방공단의 물류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기업 현장인력난 해소의 필수 선행과제인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인의 뜻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창 회장은 광역전철망 구축을 통해 대구 유휴인력 활용은 물론, 바이어, 시민들의 편리한 KTX활용으로 구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 IT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그 동안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에 노력과 관심을 보내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지역상공인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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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현안 건의김용창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3년 6월 5일(수) 11: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개최된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하여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하여 대구의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권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미~김천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를 KTX김천(구미)역을 경유토록(아포역에서 → 대신역 → 김천역을 아포역에서 → KTX김천(구미)역→ 김천역으로) 선로 이설하여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구미철도CY가 조성되어 지난 8년간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5월7일부터 폐쇄되어 신속히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즉, 전국5대권역 물류기지 중 하나인 영남내륙화물기지는 구미산단에서 20여km떨어져있어 이용이 전무해 결국 부도 처리되었고, 구미철도CY는 폐쇄되어 구미산단은 오로지 육송으로만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녹색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속히 약목CY를 복원하고 나아가 구미지역 내에 철도CY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구미공단 기업은 세계경기침체와 엔저, 인력난 등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체감경기는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힘들다며 대통령께 진정한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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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활용 시민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29(수)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안)인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낙동강 미래 청사진을 마무리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마지막까지 수렴하는 과정으로 낙동강 변신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시․도의원, 여러 시민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발표에 호기심과 기대로 2025년까지 낙동강이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의 큰 의미는 올해 초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ARS리서치와 구미역․대형마트․전통시장에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풍성하게 담아 완성한 부분이다.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수변공간으로서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적으로 장래 계획성 있게 낙동강을 가꾸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낙동강에는 △동락△양호△지산△해평△강정△구미보△옥성 등 7개 특화지구와 △남구미△비산△구미보△선산△도개△옥성 등 6개 수변시민공원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수상레저체험센터, 실버레저파크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3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총 660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고의 수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환경을 훼손하고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계획은 반영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반영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낙동강을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분 테 마 내 용 특 화 지 구 #1 동락지구 ․키즈테마공원, 유소년체육시설, 수상레포츠체험센터 #2 양호지구 ․마리나 공원, 번지점프대, 챌린지 파크 (민자지구) #3 지산지구 ․테마플라워단지, 실버레저파크, 얼음썰매장, X-게임장 #4 해평지구 ․Activity Air Soft 체험, 슬립웨이 및 접안시설 확충 #5 강정지구 ․시민숲, 수질정화 식물원, 습지원 #6 구미보지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안전협회 #7 옥성지구 ․승마탐방로, 찔레꽃단지 수 변 시 민 공 원 #1 남구미시민공원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슬립웨이 #2 비산시민공원 ․시민야구장, RC체험장 #3 구미보시민공원 ․테마플라워단지 #4 선산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슬립웨이, 다목적광장 #5 도개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6 옥성수변공원 ․그라운드(파크)골프장, 축구장, 다목적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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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수출 적신호일본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엔달러 환율이 지난해 11월 80.93엔에서 올해 5월 평균 100.85엔으로 불과 반년 만에 달러당 20엔 이상 절하되어 구미공단 수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구미공단의 대일 수출은 규모면에서 지난해 전체대비 9%로 중국, 유럽 등 주력수출시장에 비해 미미하지만 2010년 6%, 2011년 8%, 2012년 9%로 증가추세에 있었으나 올해 4월누계 전체대비 6%대로 다시 주저앉았다. 올해 4월 대일수출 누계액(2013년1월~4월)은 6억96백만불로 전년누계 8억41백만불 대비 17.3% 급감하였으며, 무역적자액은 5억2백만불로 전년누계 3억54백만불 대비 41.3% 급증하였다. 반면 동기간 전국의 대일수출 누계액은 115억64백만불로 전년 128억 55백만불대비 10.0%감소, 대일무역적자는 93억54백만불로 전년 94억77백만불 대비 1.3% 감소하여,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은 전국 대비 수출 감소 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0엔당 원화 값은 1,400원이었으나 일본 아베노믹스 정책(대규모 자산매입)이 지속되면서 올해 5월 평균 1,098원으로 300원 이상 원화가 절상되면서 구미공단의 대일 수출업체는 수출가격 변동이나 원자재가, 기타 모든 부대비용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는(Ceteris paribus-경제학의 기본가정 :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그만큼의 환차손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불과 수개월 만에 가파르게 원엔 환율이 절상되어 그만큼의 환차손을 수출단가 등에 적용받기는 어려워 물량감소와 거래중단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대한상의에서 전국 중소수출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엔달러 마지노선은 101.1엔으로 집계되었으나 5월 장중 103엔을 기록하여 상당수 수출기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수출기업다변화, 원가절감이나 생산성향상, 환헤지(환보험) 등으로 난국을 타개할 수는 있겠으나 대부분의 중소 수출업체에서는 단기간 내 환율 변동 폭이 커지면 당초 경영계획 수립시 손익구조와 괴리가 발생하여 경영에 큰 애로를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엔화대출을 받은 업체나 대일 수입업체에서는 원화가치 상승으로 환차익을 얻을 수 있겠으나 이것은 단기간의 비생산적 호조로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구미공단이 무역적자 폭이 커진 이유는 부품소재 수입증가가 아니라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영향이므로 하반기 엔화약세가 한풀 꺾인다면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지속적인 엔화약세로 구미공단 수출업체에 먹구름이 끼인 만큼 정부에서는 환율하락 방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기업 환위험 관리지원은 물론, 단기적인 환율급등락 방지를 위해 핫머니(투기적자본) 규제에도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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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5월 24일(금) 11: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김용창 회장, 장일성, 여상삼 부회장, 서인숙 감사 외 상공의원, 김한식 구미세무서장,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세계경기불황과 엔화약세 지속 등으로 인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도 비상이 걸렸다며 2007년 수출 350억불 달성이후 아직까지 최대치를 돌파하지 못해 우려를 표하며, 기업인들이 더욱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신세균 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4대 지하경제(1. 대기업, 대자산가, 2. 고소득 자영업자, 3. 민생침해 탈세자, 4. 역외탈세자)를 양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하며, 성실 납세자 우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업승계를 위한 조세지원제도와 다양한 절세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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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초청 구미CEO경제아카데미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5월 21일(화) 18:30분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CEO 경제아카데미 8주차 과정에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경제아카데미에는 수강생은 물론 구미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자존감이 낮게 느껴지고, 그냥 삶이 지치고 힘든 경우, 잠시 마음을 현재로 가지고 와서 혜민스님의 따뜻한 강연과 함께 마음 치유를 해보는 명상 시간을 가졌다. 심리학적 예시와 함께 구체적 사례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엔 여러 청중들로부터 질의 응답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혜민스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종교학 학사,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를 수학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되었다. 본 과정은 경제, 경영, 프로의식, 유머, 봉사, 리더십, 종교, 노동, 예술, 의학 등 각계 최고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회원사 CEO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4월4일부터 6월2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18:30~20:3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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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DGB금융그룹(회장:하춘수)은 05월 22일(수) 07:30분부터 09:00까지 본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황태주 구미교육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만희 대구은행 부행장 외 대구은행 임직원, 김용창 회장 외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조찬세마나에서는 이랑주 VMD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길의 여왕 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VMD란 매장구성의 기본이 되는 상품계획과 매장환경으로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판촉, 접객 서비스 등 제반요소들을 시작적으로 구체화시켜 상점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인식시키는 표현전략이다. 이랑주 대표는 이랑주 VMD연구소 대표이사이며, 동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 "상품연출과 진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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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5. 14(화)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조기실현을 위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유도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상공회의소, 삼선전자스마트시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인동농업협동조합, 무을농업협동조합,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등 9개 기관단체가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족 17가정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년 동안 다문화가족에게 설․추석 명절 위문활동, 상담과 다문화지원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빠른 정착에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족과 공공기관 등 유관단체간 결연을 맺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혼이주여성과 서포터즈들은 아직은 낯설지만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9개 기관단체가 다문화 17가정간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의 상징인 초록잎 식물이 담긴 화분을 멘토가 멘티에게 전달하여 서포터즈와 결연 가족간에 마음을 잇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함께 진정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어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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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김천 경북도민체전 폐막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김천에서 개최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 혼신을 다해 선전했으나 종합 3위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 되었다. ※ 1위 : 포항(국체 가산점 1.5점 부여) 2위 : 김천(개최지 비토너먼트 가산점 20%(16.5점) 및 국체 가산점 4.7점 부여) 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25개 종목 77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해 농구, 핸드볼, 복싱, 씨름, 검도, 볼링, 골프, 육상(트랙)등 총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테니스, 정구, 역도, 마라톤이 2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육상의 박봉고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100m, 4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로 구미 육상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일부 부진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분발의 계기로 지적되기도 했다. 특히,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1명의 서포터즈단(단장 :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서 31개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아울러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격려하며 큰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평가 및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종합적인 전력 상승 계획을 통해 내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전을 대비하고, 전국체전 유치 준비와 연계해 구미 체육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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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운행 재개 및 신설 건의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2012년 5월 7일부터 약목에 위치한 구미철도CY에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재개되고 있지 않아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에 막대한 물류차질 및 육송전환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 기업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하여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감사원장 등 관계기관에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구미철도CY가 폐쇄됨에 따라 약목역을 이용하여 수송한 물동량이 2011년 대비 42.7%가 감소하였으며, 영남ICD의 경우 구미철도CY 폐쇄 이후에도 운송량이 전년 대비25.3% 감소 후 2012.11.24일자로 열차운행을 중지하였고 주 고객사인 금강물류(주)에서도 비용증가를 이유로 철수하였다. ※ 구미철도CY폐쇄이후 철도수송현황 비교표 구분 년도 월 별 실 적 (TEU) 5 6 7 8 9 10 11 계 구미철도CY 2011 9,546 9,991 9,609 6,914 8,741 8,376 7,845 61,022 약목역CY 2012 5,628 5,365 5,399 5,015 4,365 4,574 4,642 34,988 차이(%) △ 41.0 △ 46.3 △ 43.8 △ 27.5 △ 50.1 △ 45.4 △ 40.8 △ 42.7 영남 ICD 2011 1,982 1,838 1,617 1,552 1,799 1,248 1,000 11,036 2012 1,021 1,475 1,515 1,261 1,346 1,286 345 8,249 차이(%) △ 48.5 △ 19.7 △ 6.3 △ 18.8 △ 25.2 △ 3.0 △ 65.5 △ 25.3 지난해 5월7일부터 구미철도CY에 열차운행이 중단되며 입주 운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근 약목역을 이용해 일부 처리해왔으나 불필요한 부대비용 발생**으로 물류비가 상승하여 직원 인건비 충당에도 여의치 않아 전전긍긍하였고, 협소한 부지로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안전성에도 위협을 받는가하는 한편, 지반이 약해 땅이 갈라지며 바람이 불 때에는 뿌연 먼지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구미철도CY에는 코레일로지스, 삼일익스프레스, 화성통운, 광진TLS 등 4개사가 입주하였으나 열차운행 중단 이후 수지악화를 견디지 못해 화성통운은 영업포기(부도) 하였고, 3개사가 영업 중에 있으나 조속한 시일 내에 열차운행이 재개되지 못할 경우 자연 도산이 불을 보듯 뻔한 실정임. ♦약목역CY는 컨테이너를 야적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열차 도착시간에 맞추어 구미철도CY에 야적해 둔 컨테이너를 트레일러에 실어 약목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하역작업을 해야하는 등 인건비, 장비사용료, 기름값 등 불필요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함.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조속히 구미철도CY에 열차운행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운송사들은 자연도산 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화주에게 물류비 부담으로 고스란히 전가되어 기업경쟁력이 현저히 약화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신속히 열차운행을 재개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구미지역 내에 경쟁력있는 철도물류기지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