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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 FUN! FUN! 여름 무지개학교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구미초 내에 위치한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1 FUN! FUN! 여름 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무지개학교는 방학동안 학생의 기본생활 습관 형성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고 교육공백과 돌봄부재로 인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클레이공예, 슈링클스, 마술체험, 특수체육활동 등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무지개학교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바깥활동도 마음껏 하지 못하고 방학 중 아이돌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무지개 학교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무지개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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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중학교, 라떼아트자격증 응시 7명 전원 합격![구미인터넷뉴스]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에 전년도 커피바리스타 2급 합격자 학생 7명이 라떼아트자격증에 도전하여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존감 동기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직업에 대한 관심과 상담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이론과 실기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이 올해 라떼아트자격증의 새로운 도전이 나의 진로설계에 한 발짝 더 꿈을 찾아가는 체험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유00 학생은 "시연으로 결하트, 로제타를 만들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용기를 주신 선생님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합격의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유인하 교장은 "학생들이 나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고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또 다른 도전으로 성과를 얻는 체험활동이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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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중심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돌봄터 확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곳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도개마을돌봄터 개소, 하반기 봉곡e편한세상(선주원남동), 옥계중흥s클래스(양포동) 등 2개소 신규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추가 설치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4곳은 정원을 초과해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학부모와 아동에게 호응이 좋다. 마을돌봄터는 기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7인의 운영위원이 운영시간, 프로그램, 급ㆍ간식 메뉴 및 단가 등을 운영법인과 이용아동,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한다. 특히 아동 의견을 반영해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중이며, 도개마을돌봄터는 피아노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이 있어 피아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운영방식이 학부모의 돌봄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자원과 연계, 지역중심의 돌봄공동체가 형성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공적 돌봄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다함께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며,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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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구미지회 설립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4일 구미소방서 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구미지회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추진배경은 2020년 6월 9일 소방기본법에 '한국119청소년단' 설립이 법제화 되고 2021년 6월 4일 한국119청소년단 법인 등기를 함으로써 설립됐다. 현재, 구미소방서에는 형일초등학교와 문성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사곡고등학교에 4개대 9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공동체 정신 및 리더십 함양 활동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구미지회의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남성수 문성초등학교 지도교사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남성수 지회장은 "{바쁜 학사일정이 있지만 한국119청소년단 구미지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구미지회의 설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예산지원 등 한국119청소년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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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교육장과의 소통․공감․대화의 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2일과 4일 이틀 동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중계스튜디오에서 6월 2일 초등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온라인 참여 학생 52명, 6월 4일 중고등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현장 참여 학생 10명, 온라인 참여 학생 39명과 함께 '교육장과의 소통․ 공감 대회의 시간'이 진행됐다. 소통 공감 대화의 시간은 학교별 학생회장의 학교 특색 활동 안내, 교육장 질의 사항, 교육활동 건의 사항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연합회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교육장이 추천한 도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했다. 주요 질의사항으로는 △1박 2일 체험학습 진행가능할까요? △외부체험활동 이외에 학교에서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대해 묻고 싶어요 △고교학점제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코로나로 멈춘 현장체험학습과 교내축제 및 체육대회 활성화 방안을 묻고 싶어요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식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민주시민적 역량과 학생자치 능력을 함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수렴된 학생대표의 의견을 향후 구미교육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활동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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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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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중학교,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운영 결연식[구미인터넷뉴스]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지난 4월 16일 교장실에서 금오공과대학 전자공학부 대학생 멘토 5명을 임명하고 본교 2~3학년 학생 11명을 멘티로하는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운영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은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복지 중등 공동사업으로 금오공대 대학생 멘토와 본교 학생 멘티가 1:2로 결연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멘티들의 학업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4월부터 12월까지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 상담, 체험활동 등 총 70시간을 운영한다. 결연식은 멘토-멘티의 자기소개에 이어 함께 개별 수업계획서를 만들고, 팀별 교과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을 위한 다짐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유인하 교장은 "멘토들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를 만들고, 멘티들은 멘토의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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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국비 10억을 확보하여, 2022년까지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될 양포도서관은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되어 있으며, 구미시 전체 만 7세 이하 어린이 인구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나 놀이시설 조성이 꼭 필요한 곳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놀이·체험중심의 공모사업으로 총 21개의 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서면 심사, 발표 평가, 현장 실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구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구미야 과학이랑 미래로 가자!'라는 주제로 구미산업역사와 함께 구미기술산업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관을 구성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체험공간을 찾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에서 체험활동 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과 함께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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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멘토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4월 6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LG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멘토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멘토 임명장 수여,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참여 수칙, 학교별 협의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LG디스플레이로부터 매년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중학생과 지역의 대학생을 멘티와 멘토로 연결해서 수학 등 학교의 주요 교과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3천 6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오공대 학생(멘토) 20명과 진평중, 도송중, 인동중, 형곡중 학생(멘티) 41명을 선발, 멘토 1명 당 멘티 2명과 결연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총 70시간의 학습지도와 학교별 결연식, 체험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중학생(멘티) 전원에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서 쌍방향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원 등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중학생들의 학업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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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확충으로 공적 돌봄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에 이어 올해 상반기 상모사곡동, 도개면에 각 1개소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구미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간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 한다. 또한, 하반기 10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마을돌봄터에서는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아동도 밝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는 아동과 노인세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을 만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돌봄주체를 마을돌봄 영역으로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돌봄터 이용 아동의 한 학부모는 "마을돌봄터에서 제공하는 교과 관련 학습지도와 지역사회와 연계된 안전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무엇보다 감사한 건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하교ㆍ귀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부분을 보고 아이를 믿고 맡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지역 균형에 맞춰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