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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대책 강화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대규모 재 유행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3일 0시 시행)'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휴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는 집합금지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하도록 집합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되,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원 기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앙정부 조치사항을 따르되 집합모임행사, 공공시설과 고위험시설(12종)에 대해서는 시군별 기준을 참고하여 시장ㆍ군수가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시군별 기준은 시군별 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기준인원을 초과해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 *고위험시설 대상시설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 (격렬한 GX류),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뷔페, PC방, 대형학원(300인 이상) *다중이용시설 대상시설 : 학원(300인 미만), 오락실, 워터파크, 종교시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영화관, 공연장, 목욕장업, 실내 결혼식장,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이에 따라 구미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고려해 1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5명이 2일 연속 발생하거나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기준 초과 발생한 경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폭염에 따른 노인, 장애인의 피해발생 우려를 고려해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노인종합복지관 운영중단) 한편,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많은 종교인들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종교활동을 통한 코로나 확산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모든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집회 등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적극 전환토록 권고했으며, 시 자체 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전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 2주간이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국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 중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 (www.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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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18일 11:00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 및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정례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위기가구 발굴과 특화사업 재개 등 2020년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관내 원룸, 아파트를 중심으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폭염 등으로 어려워진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백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졌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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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 '말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8월 14일(금) 오전 12시 장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태우, 최옥란)의 주관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말복을 맞아 삼계탕, 떡, 수박 등 보양식 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했으며, 입장할 때 꼼꼼히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하는 등 위생수칙도 다시 한 번 새기며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도 늦추지 않았다. 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집중 호우 뒤에 찾아온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찜통 같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한 장천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와 폭염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에 면에서 적극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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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삼계탕 나눔 행사신평2동(동장 지홍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경열)에서는 7. 29(수) 14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 및 폭염대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오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갖은 약재를 넣은 삼계탕을 삶아 준비하였고 반찬ㆍ컵과일 등 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아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가정 등 소외된 이웃 19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정례회의시 '쓱싹!뚝딱! 깔끄美' 사업대상자에 대한 논의와 복지사각지대 및 한시적 긴급지원가구발굴에 대한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 지홍자 신평2동장은 수고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평2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긴급지원대상자 발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k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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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노인회분회, 경로당운영 재개 감염예방교육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7월 20일(월) 10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5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경로당 운영이 7월 2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 세부준수사항,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전달하고 각 경로당 회장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는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마련됐다. 김익수 분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갈 곳이 없어 답답했었는데 재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면서도 걱정도 되었지만 교육을 통해 안심하게 되었다.”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여가생활의 어려움과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체 방역 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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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여름 물품키트' 지원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7월 17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320가구에 여름 물품키트를 지원했다. 여름 물품키트 지원은 공동모금회 우리지역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배분사업으로 3D매쉬매트, 풍기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핸드클리너겔, 일회용마스크(3중필터 고급형)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물품키트는 폭염에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수분섭취, 낮시간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등도 함께 안내하며 읍면동에서 수령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여름 물품키트 지원으로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전히 진행중인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생활방역 실천도 함께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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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복꾸러미 전달!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7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복꾸러미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3개 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쌀, 김, 라면, 김치,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복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 선정부터 복꾸러미 나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해평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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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주차관리원에 폭염대비 아이스용품 전달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야외근무 주차관리원들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오산, 원평가로 주차관리원에게 아이스 조끼와 넥쿨러, 모자 등을 지급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아이스용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더운 여름, 현장에서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수고하는 주차관리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주차관리원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4월 1일 제8대 채동익 이사장 취임 후, 시민과 함께 하면서 '같이PLUS+사업' 선포로 사회공헌활동 출발을 알리고, 내적으로는 인사 혁신 등을 통해 직원 사기진작과 외적으로는 신뢰받는 열린공단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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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 지역을 비롯,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시·단속은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장비 등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이전에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환경오염감시·단속으로 6월22일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하며,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의 하천수 시료분석 등을 통해 불법행위 여부를 파악하여 추적 조사하는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시설을 자체 점검토록 하고, 녹조우심지역 오염물질 저감방안대책을 수립하도록 감시대상 사업장 887개소에 홍보․계도문을 발송한다. 나아가 영세사업장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하며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한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집중호우 등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국번없이 110)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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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폭염 대비 독거노인 방문대상자 집중관리 및 대시민 홍보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9월까지 읍ㆍ면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선산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담간호사 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1,130명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600여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전화 안부확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웃 등을 통하여도 연락이 안되는 대상자는 가정을 방문하여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5월말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부채 5천개를 제작,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산터미널, 농협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캠페인 시 폭염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첫째, 물 자주 마시기 둘째,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외출 후 시원한 물로 씻는 등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충분히 휴식하기, 넷째, 매일 기상정보 확인 등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에는 특히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이 취약하며 논밭, 야외작업장, 차안이 더욱 위험한데, 만약 고열, 빠른 맥박과 호흡, 피로감, 근육경련 등을 호소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를 발견할 시에는 환자의 몸을 시원하게 하고 119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담반을 통한 여름철 건강 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