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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상모사곡동)상모동/우방신세계1단지 이웃돕기성금 기탁 상모동 우방신세계1단지 입주민들은 12월 24일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40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방신세계1단지 아파트는 매년 입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또한 2011년도에는 안전행정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그린마을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수도 및 전기사용량 절감, 녹색생활에 대한 홍보와 생태환경가꾸기, 아나바다 운동 및 분리수거 생활화 정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우방신세계1단지 입주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 드리며,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부탁하였다. 상모사곡동/통자협의회 12월 반상회 사전회의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12월 26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박기철) 회원 등 32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반상회 사전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주민설명회로 시작하여 2014년도 상모사곡동 사업실적 설명 및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겨울철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민원24서비스 안내,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홍보 등 13건의 주요 시정 홍보사항, 지역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특히 겨울철 산불예방활동에 각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올 한해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하여 주신 박기철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덕분에 동 행정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상모사곡동이 발전할 수 있었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마무리 잘 하시고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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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9월 23일 구평동 일대 강동문화회관 건립 현장에서 강동문화복지회관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기공식에는 지역구 의원과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였다. 국비 20억 원, 도비 15억원, 시비 263억원 등 총 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되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시 구평동 산 18번지 일원에 부지 67,970㎡, 연면적 10,393㎡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700석 규모의 대 공연장을 비롯한 255석 규모의 소 공연장, 전시실 등 예술 관련 시설을 비롯하여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복지시설로 조성되며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도시답게,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계로 국토부 및 환경부로부터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받기위한 인증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08년 3월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2012년 12월 건축 설계를 실시하였으며, 2013년부터 주민설명회와 다수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를 완성,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더 많이 귀 기울이며 누구보다 주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뜨기까지 많은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완공 때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 하였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구미 문화발전의 새로운 축이자 강동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며 새로운 구미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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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최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일 환경부가 주최한 '2014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업무평가'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우수상에 이어 시․군부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성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안정적 정착과 높은 감량성과,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2년부터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9개 지역(비산, 광평, 공단1․2, 상모사곡, 임오, 인동, 진미, 양포)을, 올해는 11개 지역(선산, 고아, 해평, 송정, 원평1․2, 형곡1․2, 신평1․2)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종량제 시행전 대비 음식물쓰레기 40% 이상 감량으로 연간 290백만원의 예산 절감과 6,385톤CO2e의 온실가스가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버린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특성상 수수료 부담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시행 초기 불편함을 감수하고 종량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 상반기까지 시 전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계획이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설명회 등 교육을 통해 종량제 시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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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1 노후산단 재생사업♦구미시, 국가1 노후산단 재생사업 발 빠르게 대응 국토교통부의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미 국가1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구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가 「노후산단 재생사업」2차지구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노후산단 재생사업 2차지구는, 2013.08.22일 경북도를 경유,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여, 2013.10.24일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현장 실사와 신청사업지구에 대한 질의 답변,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통하여 확정 발표되었으며, 3월 21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노후산단 재생사업 관계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3월 25일 ‘노후산단 재생사업 실무회의’ 를 9개과 9개 담당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후산단 재생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할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미 1공단’에 재생사업의 주요내용 구미 1국가산단은 1969년 착공, 1973년 10,223천㎡ 규모로 준공되어, 40년 경과된 국가공단으로서 조성 당시, 산업시설용지가 약 80%로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등)가 국가4, 5공단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 이에 도로의 경우, 화물차량 진․출입이 곤란한 폭8~10m이하의 경우 대형차량 교행 및 회전이 가능하도록 가각부 개선과 도로를 확포장하여 물류 운반차량에 원활을 기하도록 하며, - 공단지역 및 주거지역에 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입지여건 등을 분석하고, 1공단내 유휴부지를 활용(매입)한 화물 공용차고지(약 300여대) 조성과 화물공용주차장을 설치하여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운전자의 휴식 공간(숙박, 샤워, 휴게공간 등)을 제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상을 구현코자 한다. - 또한, 산업지원시설 비율이 높고, 공원과 녹지시설이 부족한 구미 1공단내에 토지이용개편 등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의 정주여건개선, 기업환경개선 등 쾌적한 공단 도심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벽면녹화, 광고물 간판정비, 야간경관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일정 구미시에서는, 본 사업에 대해 이번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단위 사업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수렴과 동의를 구하고, 또한 중앙부처, 경북도, 유관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노후산단에 대한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산업통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지구 지정고시, 시행계획 수립, 관계행정기관 협의, 재생시행계획 승인 및 고시(국토교통부) 등 행정절차를 걸쳐,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사업 지원 재원 국비 50%, 지방비 50%) 시 관계자는 “1공단 리모델링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충주적 역할을 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도심형 첨단 국가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본 재생사업을 단계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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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홍익치안 확산을 위한 협약식!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구미경찰서형곡지구대(대장 장경수)는 2014. 03. 17(월) 10:30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형곡․송정지역 8개 기관단체장, 지구대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행정․치안행정 융합을 위한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행정기관 간 치안 인프라를 구축함과 더불어, 국정과제인 법질서 확립, 경제혁신 기여, 지역주민을 려하는 홍익경찰분위기 확산으로 범죄와 교통안전은 물론, 구미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선진도시 정착위한 경찰의 노력과 주민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금년 2. 28부터 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 귀갓길』과 방범취약장소 CCTV 추가설치와 범죄예방 순찰강화를 약속하였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대장 박윤호)는 14' 3. 17(월) 15:00~ 원평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위한 『홍익치안 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 80여명이 참석하였고,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에서도 참석하여 지역치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다가가기 위해 원평1동, 원평2동, 원평지구대간에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홍익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널리 주민을 이롭게 하는 치안과 행정을 기대하겠다”며 뜻 깊은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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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2014. 03. 13(목) 14:00 구미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용노동부구미지청장, 소방서장, 우체국장 등 7개 기관장과 지역단체 및 상공인 대표, 경찰서 협력단체 등 200명이 참석하여 자치행정과 교육 ․ 치안행정의 융합을 위한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행정융합 업무협약식은 홍익치안 성과와 행정기관 간 협업 · 확산을 위해 공공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융합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는 2. 28부터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고 있는 택시안심귀가서비는 구미시내 전 택시에 NFC(안심태그)를 부착하여 여성과 노약자들의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조기 정착키로 하였고, 안심귀갓길 안내표시판과 표시등 설치를 지속적으로 협업 · 확산키로 했다.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행정기관 간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정과제인 법질서 확립과 비정상의 정상화, 경제 혁신에 기여함과 동시에 남을 배려하고 보듬는 홍익경찰이 되어 구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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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12도량동/밤실마을 벽화사업 설명회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4. 3. 10(월) 14: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단체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야은 길재 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살아 있는 도량동 문장골 밤실 마을의 노후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선생의 충절과 가르침을 아름다운 벽화로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전자 후원으로 지역작가, 자원봉사단체, 학생과 지역주민 참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타 시도 벽화마을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밤실 마을 벽화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은 길재 선생의 학문과 유학의 도가 통한 동네라 하여 도를 널리 깨우친다는 뜻이 있는 도량동의 유래에 따라, 야은 길재 선생의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즐거움을 표현할 벽화사업이 구미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년 03월 ~10월 • 사업면적 : 약 80,000㎡(단독주택지구) • 사 업 비 : 50백만원 정도(삼성전자 부담) • 주 최 : 구미시 • 주 관 :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추진위원회 • 후 원 :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 내 용 :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밤실 마을의 다양한 소재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벽화마을 조성 □ 추진 경과 •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조성계획 지휘보고 : ‘12. 6. 25. • 벽화사업 공동추진 요청(삼성전자 구미사업장) : ‘14. 1. 7. • 사업계획 수립 : ‘14. 1. 10. • 아이디어 제안 공모 : '14.1.10~1.29. • 사업 추진회의(1차) : ‘14. 1. 16. • 공모작품 평가(도시디자인위원회) : '14. 2. 12. • 사업 추진회의 (2차) : ‘14. 2. 24. 비산동/요가교실 개강식 비산동(동장 문경원)에서는 2014. 3. 10(월) 19:30 주민센터 3층에서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읍면동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요가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비산동 요가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상, 스트레칭 등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필선 강사와 함께 3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주에 걸쳐 매주 월, 수, 금요일 19:30 ~ 21:00 비산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문경원 비산동장은 이번 요가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주원남동/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 월례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3월 11일 12시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분회장 최명주)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는 선주원남동 관내 6개의 작은도서관의 회장들을 중심으로 2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하에 97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각 문고들은 아동교육지도, 기타수업, 장고수업, 역사수업 등 아동 및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로 하여 지역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선주원남동 분회는 청구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조재용), 가시골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이혜련), 청마루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황은경), 에버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김정옥), 다봉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윤주), 네오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이명희)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광평동/다송마을 주민총회 광평동 다송마을(2통 통장 박종순)에서는 2014. 3. 9(일) 14:00 다송경로당에서 이관응 동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산불예방 및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 등 주요 시․동정 홍보와 건의사항 수렴에 이어 2013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안내 등 주민 총회 후 주민화합을 위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광평동 2통인 다송마을은 약 400여년전에 전주이씨가 이주하면서 주위에 소나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기존 자연부락 토박이들과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어울려 매년 윷놀이 대회, 어버이의 날 행사, 복날 어르신 식사 대접 등을 하며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통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광평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1동/그린바이크봉사대 정기 라이딩 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3월 9일(일) 10:00에 원평1동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 및 라이딩을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는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과 라이딩을 겸한 모임으로 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지산샛강을 거쳐 낙동강체육공원을 한바퀴 돌아오는 행사였다. 그린바이크 봉사대 회장(김종기)은 아직 봄바람이 차가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석해준 신입회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돈독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다짐하였다. 김우춘 원평1동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봉사대를 위하여 휴일까지 반납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린바이크봉사대인 만큼 즐겁고 건강한 라이딩을 통해 화합하는 으뜸 원평1동 그린바이크봉사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산동/지산동발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4년 3월 7일 오후 6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손홍섭 시의회부의장, 정하영 시의원과 지산동발전협의회(회장 김경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장학기금 모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일반용 전기설비 무상점검,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3단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지산동 발전의 중추이자 선구적 역할을 하는 지산동발전협의회원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소통 행정을 펼쳐 살기좋고 주민이 행복한 지산동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원평2동/전 직원 청렴실천 다짐의 날 운영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2014. 3. 10(월) 08:30 동주민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 교육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등 청렴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예절 및 응대 방법과 2014년도 청렴시책에 대한 교육 및 추진방법들에 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찰서에서 시행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에 전 직원의 서약서를 직접 관내 파출소에 전달하여 개개인의 생활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통장 및 직원들에게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11개 통의 통장들에게는 지난달 회의시 청렴 CI를 삽입한 통장 신분증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그동안 청렴시책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결의한 청렴시책과 친절교육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패션핸드페인팅 교육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4. 3.11(화) 19시 무을면 복지회관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이동교육인 패션핸드페인팅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동강좌는 평생교육원에서 일선 읍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시민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김경랑 주부는 평생교육원에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강좌를 지원해 주면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바쁜 농촌생활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주부들을 대하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무을면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면민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 목 2시간씩 4개월간 최매란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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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의원 5분발언구미시의회 윤종호의원(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양포동)은 제18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하여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추진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현장확인과 실증적인 검증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바람직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와 축협, 축산농가 등 사업관계자와 금오공대, 시민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확인반'을 구성하여 기존 설치된 전국의 처리시설에 대한 현장확인과 운영실태 등을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자"고 제안하였다. ♦윤종호의원 본회의 5분 발언 안녕하십니까? 양포, 산동. 장천. 도개. 해평 한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네곳의 농촌지역에 의정할동을 하고 있는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춘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20일 5분 발언을 신청한 사실이 있으며, 조금전 시장님께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전번 8월30일 제180회 5분발언을 구미시의회 불허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또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일들이 정보가 유출되었고 상임위원회심사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5분 발언을 불허했습니다. 이처럼 시장님께서는 눈치를 보고 땜방식 행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지 궁금합니다. 그렇치만 본 의원의 소신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구미시의 대책없는 졸속행정으로 2000여 축산농가와 7000여 금오공대가 위협을 받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구미시의 하루속히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구미시는 국제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정부 방침에 따라 2011년, 우분과 돈분의 퇴비. 액비. 에너지 등으로 자원화 하여 자연 순환 농업을 활성 시키고자 구미시는 사업대상자를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으로 확정하고 2012년 MOU 체결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2011년 8월 첫번째 선정지로 도개면 월림리 일원에 가축분뇨공동자원하시설을 추진 했지만 주민의 강한 반대로 철회하고 말았습니다. 계획성 없이 특정지역을 접근해서 민원에 부디쳐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세월의 흐름으로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고 결국은 가축농가의 피해가 확산 될 것을 우려해서 본 의원은 대안으로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공모제를 도입 할 것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이로인해 9곳의 후보지 가운데 최종후보지로 산동면 성수리 936번지 일대에 선정되어 총 44억 9100만원을 투입해 1일 99t(퇴비화 70%, 액비화 30%)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장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후보지는 주민대화 45회, 축산단체등 설명회 7회, 대책회의등 8회, 견학 4회등 오랜 세월의 설득과 타협으로 진통 끝에 성수리 주민들은 아픔을 안고 주민총회 수용 가결한바 있습니다. 본의원 또한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민원청취로 수차례 지역 주민을 찾은바 있으며, 구미시가 주민 숙원사업으로 후보지에 29가지를 약속한바 있지만 지금까지 50%정도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지난 176회 임시회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의견청취에서 화장터와 자원화시설처럼 주민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는 만큼 주민이 요구한 29가지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해 줄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의 주민이 희생량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며 하루빨리 민원의 불편을 없애고 공사에 차질이 없기를 주문한바 있습니다. 또한 행정 사무감사시도 주민의 불편이 없기를 당부하며 반드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것을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 추진중인 사업은 지난 10월 사업대상지가 농지우량지역으로 농림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부동의 통보를 받고 다음 사업지로 새롭게 선정된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 1026 일원은 기존 지역과 대각선으로 1.5km정도 이동하여 기존 성수리와의 거리의 차이는 없지만 금오공대와 직선 500미터 가가운 지점까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사업대상자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새로운 사업지 선정지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결정시점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었지만 주 민원지의 대상자인 인접한 금오공대측과는 단 한번의 방문이나 설명회를 가진바 없었습니다. 구미시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 1월 22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공람 공고를 하였다고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위 공고내용을 인지하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사실입니다. 이것은 500미터 인접한곳에 2000여명의 학교 생활관과 5천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에 대한 주민의 권리를 박탈하는 차별행정이요 졸속행정의 표본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월 3일 주민설명회가 이루어지는 당일에도 500미터 인접한 금오공대와는 주민동의는 커녕 주민설명회 일정조차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은 향후에 민원의 소지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만큼 금오공대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설명회 이후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의미에 소통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차후 구미시가 방문하여 설명회를 가졌고, 지역구 의원으로써 소통의 역할을 한 것이 지금껏 몰랐든 금오공대의 알권리가 전달되므로 순조로운 진행에 찬물을 깨얻는 격이 되었다는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의 시종일관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농림부의 우선 선정기준을 보더라도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민원을 완전히 해결한 지역이라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시민의 권리를 망각하게 하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정입니다. 무책임한 답변들은 나아가 축산농가의 염원이요 숙원사업을 망치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타 지역의 예를 보면 많은 예산을 들여 착공한사업이 민원으로 공사 중단 및 허가 취소를 촉구하고 나선곳도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또 다른 막대한 비용과 축산농가의 2차적인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진단 말입니까? 환경부의 축산폐수공공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지침에 따르면 시설설치로 인한 민원발생이나 주변 수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여 사전예비조사와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미시가 추진과정에서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설치의 기본원칙과 후보지 선정시 500미터 가까이 인접한 금오공대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인데 이를 지키지 않아 지역사회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어떡해서 구미시는 시민의 말할 수 있는 권리마져 박탈한단 말입니까? 지금이라도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하루속히 민원해결로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껏 구미시는 금오공대와 대화를 한것은 고작 2회였고 본 의원이 축산단체 2회 대화와 학교측의 7번의 방문으로 단절된 대화에 축산농가의 뜻인 현장견학을 함께 할것을 금오공대에 요청한바 있으며 금오공대측은 회의를 거쳐 3월 첫째주 현장방문을 하겠다는 답변을 축산 농가에 전달한바 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언제까지 저멀리 강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탓만하고 한탄만 하고 있을 것입니까? 다른 시. 군의 가축분뇨처리시설 가동 사례를 살펴보면 아산시는 2011년, 제주도 2011년, 충북진천군은 2008년 충남홍성군은 2009년 등 이미 선견지명을 가진 지방자체단체의 발빠른 대응으로 많은곳이 가동중에 있습니다. 타지방자치단체보다 뒤늦게야 시작한 사업은 행정적과정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은 민원으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눈치만 보고 있는 싯점에 축산농가를 더욱 궁지에 몰고 있습니다. 사업의 주체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또한 민원해결에 미혼적으로 2월 28까지 입지결정이 되지 않으면 모든 사업비가 반납되어 사업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거짓된 정보로 축산농가를 더욱더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습니다. 구미시의 늦장대응과 행정 부주의로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으며, 사업의 주체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잘못된(왜곡) 정보로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축산농가와 금오공대에 불을 붙여 기름을 붓는격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이 순조롭게 되지않아 행양투기를 할 경우 축산농가 모두가 전과자가 되어버리는 싯점에서 더 이상의 물러설 수 없은 축산농가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금오공대 역시 학습권을 침해받는 위협에 취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잘못된 행정이 부른 피해자입니다. 반대의 난항으로 더 이상의 시간이 지체되지 않토록 대안 방안을 하루빨리 모색하여 난항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금오공대와 축산농가 그 중심에 구미시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도시와 농촌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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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관련 기자회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24일(월) 오전10시30분에 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현장확인과 실증적인 검증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남유진 시장은 "명품교육도시, 녹색도시 구미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 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금오공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갈등이 야기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떠나, 42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시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우리시 2천여 축산농가의 사활이 걸린 축산업 최대 현안으로 가축 분뇨를 자원화 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생물을 이용한 호기성 방식의 축분을 발효시키는 공법으로 밀폐성 시스템을 적용하여 악취가 나지 않는 사업으로 타 지역 운영사례에서도 냄새 등 환경상의 문제점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시행자는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으로 총 45억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20%, 축협 20%)이 소요되며, 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게 된다. 지난 2011년 7월 축협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후, 2011년 11월 부지공모를 통해 3개소를 후보지로 정하고, 수차례의 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기존시설 견학 등을 통한 1년여 간의 진통 끝에 마침내 산동면 성수리 주민의 동의를 얻어 성수리 일대를 부지로 확정하였다. 그러나, 도시계획시설결정 협의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량 농지보전을 위해 부지를 이전하라는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산동하수처리장 연접지역 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지난 2월 3일 산동면에서 도시계획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이의신청 등을 접수하여 2월 20일 시의회에서 의견청취 할 계획이었으나, 본 시설과 인접해 있는 금오공대에서 악취발생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위치를 변경해 달라는 의견제시가 있어 시의회는 본 안건에 대한 의견제시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구미시는 "본 사업으로 인해 금오공대의 학습권이 침해되어서도 안되며 축산농가의 영농활동이 지장을 받는 일이 있어서도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양자간의 불필요한 갈등은 조기에 해소 하여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구미시는 "본 사업의 바람직한 추진을 위해 시와 축협, 축산농가 등 사업관계자와 금오공대, 시민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합동조사·확인반」을 구성하여 기존 설치된 전국의 처리시설에 대한 현장확인과 운영실태 등을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자"고 제안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농통합 도시로서 첨단 IT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첨예한 주장과 대립보다는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하는 성숙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42만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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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주민설명회구미시에서는 2월11일(화) 오후2시 신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장한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한 이번 정비구역변경(안)에 대한 설명, 주민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08년 5월 8일 정비구역 지정, 2009년 재건축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최근 주택경기 활성화에 편승하여 현재 분양시장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정비구역변경(안)을 구미시에 신청하게 되었다 정비구역변경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비구역면적은 21,249㎡로 변경이 없으나, 주택규모 지하2층 지상15층 409세대를 지하2층 지상21층 527세대로 변경하고 세대 공급면적을 85㎡이하로 계획하는 등 정비구역지정과 관련된 변경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 후 30일간 공람·공고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에 정비구역변경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구역지정변경 결정고시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