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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한 경제를 향한 “더 큰 구미”의 밑그림이 실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최근 발표하였다. 구미시는 2013. 9. 13(금) 10:30 경북도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CPO : Chief Production Officer, 최고생산 책임자),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에 Display 생산시설 구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첨병으로 거듭나고 있다. □ 공격적 신규투자 8,326억원, 구미가 최적지 LG디스플레이(주)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최적지로 판단한 구미사업장에 향후 3년간 약 8,326억원의 공격적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하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제품 양산을 목표로 올해 3분기부터 생산라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 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쓰이는 월 2만장의 LCD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쓰일 고해상도 제품의 생산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08년이후 기술고도화 및 생산시설 집적화에 지속적 투자 6조원 LG디스플레이(주)는 1995년 P1 공장을 신축한 이래 지금까지 구미에 약 14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 하였으며, 관내 단일 사업장으로 최대 규모인 16,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8년 이후 3년간은 LCD 모듈, 터치패널 제조시설 투자에 3조 7천1백억 원을 투자하여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하였고,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관련 전․후방산업의 선순환 고리로 연결되어 구미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약속 하였다. □ LG그룹, 구미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깊다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에 갖는 애정은 특별하다.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의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LG디스플레이가 일시적인 경영위기 상황에 봉착할 즈음, 구미시와 시민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추진한 『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은 목표치의 700%를 달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성공사례로 기억되며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이 바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의 기본정신으로 승화되어 기업의 어려움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역민들의 염원이던 구미시장학재단의 서울학숙 건립사업을 위해 그동안 받은 현금인센티브 40억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기업의 기부문화에도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등 5개 계열사들의 대규모 투자가 신사업 진출까지 확대되면서 지속적 투자가 전개되고 있고, 이는 LG계열사와 관련 협력사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구미공단 10만근로자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 단초가 되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라는 지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1년째 지역의 가족행사로 자리 잡은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들의 꿈의 향연 LG드림페스티벌 등은 LG그룹이 늘 지역과 함께 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 사회공헌 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 구미공단 성장동력 리모델링, 지금도 현재 진행형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자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산업의 유치와 산업구조 다각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구미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이 맞물리면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수처리, 탄소섬유 산업을 위해 준비 중에 있고, 최근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전․후방기업들의 5공단 투자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산업의 R&D 거점으로 거듭 날 금오테크노밸리 (옛 금오공대 부지)에 조성되는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가 구미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한창 진행 중에 있다. □ 전략적 투자유치로 구미공단 경제특별시 되다 이제 구미시는 2,800여개의 기업에서 10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연간 75조원을 생산하고,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7%를 차지하는 344억불 수출,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의 79% 규모에 해당하는 226억불 흑자를 달성하는 대한민국 경제특별시가 되었다. 이런 긍정적 효과는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지며 미분양 아파트의 절대적인 감소를 가져왔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3,817달러로 전국 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민선 4, 5기 10조원 투자유치 성공, 10만 명 근로자 시대 개막, 42만 시민과 함께하는 “남유진 호” 는 현재 거친 파고를 헤치며 총성없는 전쟁의 바다를 순항 중에 있다. 이것이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 불 달성, 인구 50만명 시대 라는 목표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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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남유진 구미시장은 9월 10일(화)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하는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고의 상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남 시장이 이번에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제시,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민간부분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남 시장은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형프로젝트 성공으로 구미산업단지 면적을 16.5㎢(500만평)증가시켰으며, 노후화된 1단지 구조고도화(QWL),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산업구조 재편으로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민선 4기 이후 279개사 10조 6천억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와 25천여명의 고용창출로 구미지역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열어 구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남 시장은 지난 해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의 큰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진정성 있게 지켜내며 사고를 조기에 마무리 하여 탁월한 위기경영 리더십을 보여줬고, 미래를 예측하는 뛰어난 안목과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추진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서가는 구미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위에 시민이 행복한 정주여건의 틀을 다지기 위해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낙동강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 1천억 장학기금 조성, 한 책 하나구미 운동 등 교육․문화․녹색환경이 조화된 구미 재창조를 위한 남 시장의 끊임없는 노력은 수출 500억불 시대, 인구 50만 시대, 구미 제2도약을 향해 현재 진행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인 이번 수상은, 42만 구미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달려 온 구미시청 1,600여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위상을 드높여 시민모두가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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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3주년, 성과 가시화 평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선5기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민선4기에 뿌려진 굵직굵직한 시책들이 차곡하게 열매를 맺어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해였다고 평가하였다. 그 첫 번째 성과는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풍족한 일터를 키워낸 것이다.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영토를 넓혔고,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경제 환경을 재편하여 국내․외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켰다. 즉, 기업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근로자의 발길을 이끌어냈다. 우선,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12. 4월 착공)과 확장단지(’13. 5월 현재 공정율 36%), 경제자유구역(진입도로 착공, ‘11. 3월) 조성, 1단지 구조고도화(QWL, ’10~‘16)사업 등에 가속을 붙여 경제영토(42.2km²)를 넓혔다.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기본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구미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참고1] 구미국가산업단지 면적 현황 기존 산업체계에 강력한 경쟁력을 더해 체질강화에도 나섰다. 구미 경제 환경에 부품소재 산업을 보강(부품소재전용공단,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전자의료긱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해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재편하였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등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충하며 구미공단에 ‘첨단IT융․복합’이라는 새 옷을 입혔다. 이러한 경제환경 변화에 구미만의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보태 국내외 투자유치 10조6천여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꾸준히 해외의 타깃 기업들을 방문하여 투자를 위한 관계형성에 힘써 미래전략산업 위주로 독일, 미국 등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해외 선진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민선4기부터 7년 동안 기업사랑본부를 운영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근로자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조성해왔다. 그 결과 STX솔라, LG전자 태양광, 포스코ESM,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광학기기 산업, 엘링크링거, 머스코풍산 등 차세대 전략산업의 대규모 구미 투자가 이어졌다. [참고2] 민선4․5기 투자유치 실적 이렇듯 구미시의 다각적인 노력덕분에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에도 구미공단은 외부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경제구조를 다졌다. 민선5기 3년 동안 구미의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단 한차례의 수출 감소 없이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를 이어 2012년 344억 불을 달성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 역시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2년 구미시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26억 불로 대한민국 전체 흑자규모 비중의 79%를 차지했다. 즉, ‘적게 수입하고, 많이 수출하는’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구미공단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참고3] 수출동향 및 무역수지 흑자규모 이렇듯 구미의 탄탄한 경제구조가 자리를 잡자 일자리 역시 크게 늘어났다. 당초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 개를 초과 달성한 7만8천632개(목표대비112%, ‘13. 3월)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또한 구미지역 근로자수도 사상 첫 10만 명을 돌파해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2만 명이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였다. 기업과 근로자의 증가는 물론 인구 유입도 함께 증가해 2013년 현재 구미 인구는 42만 명에 육박하며 인구 50만 시대를 한 걸음 더 앞당겼다. [참고4] 민선4․5기 인구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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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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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주)탄소섬유 1호기 준공 및 2호기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는 2013. 4. 3(수) 11:00 同社 3공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벳쇼 코로(別所浩郞) 주한일본대사, 김태환 국회 안전행 정위원회 위원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섬유 1호기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탄소섬유 생산 공장은 구미4공단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 내 부지에 약 600억원을 투 자, 연간 2,200톤을 생산하게 된다. 탄소섬유는 아크릴 섬유를 고온에서 구워서 제조하는 소재로서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도 1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기, 우주항공 및 토목, 건축 및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분야까지 적용 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현재 생산량의 2배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 상된다. 특히, 탄소섬유는 미국, 일본, 프랑스의 소수업체들만이 생산 기술을 보유 할 정도로 고도기술이 수반되는 산업이며, 도레이社가 1971년 PAN계 탄소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리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탄소섬유 1호기 준공은 단순히 산업적 의미를 넘어 구 미공단 산업구조가 기존 조립생산에서 글로벌 기업의 첨단 부품소재 산업으로 바뀌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의 100% 단독 외국인투자 기업으 로서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필름, IT소재, 복합재료, 원사, 수지, 수 처리, 부직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 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하이테크밸리(제5공단)에 53만㎡(16만평) 규 모로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수처리 사업 등을 할 계 획이다. 최근 구미공단은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등 부품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의료기기 관련 부품소재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의 유력한 투자 후보지가 되는 이유는 2002년 11월부터 조성한 외국인투자지역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투자유치단 파견에 따른 홍보, 입주 시 외투기업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회의 개최 및 임시 사무실 제공을 들 수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지역은 일본, 미국, 독일 등 첨단 부품소재 외 국인기업의 선진 외국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1,478,346㎡를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도레이첨단 소재 등 17개사가 입주․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4기 이후의 이러한 일본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로 구미시의 대 일 무역수지 적자폭이 2006년 23억 1,700만 달러에서 2010년 13억 달러, 2011년 7억 달러로 해마다 감소하여 전국 대일 무역수지 적자폭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년 2회 이상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일본 부품소재 타깃기업 발굴과 일본 경단련 등 주요 경제단체의 투자지원 요청을 위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미공단의 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하여 독일, 미국 등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친환경 녹색산업 기업과 첨단 의료기기 및 자동차 부품업체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유치 활동에 더불어 지난해 구미시는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와 2만 4천명의 고용창출로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수출 344억불 달성과 1인당GRDP 전국 최고 수준인 5만4천 달러, 무역수지 흑자 226억 달러로 전국 무역수지 흑자의 79%를 차지해 무역강국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현재 조성 중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 및 확장 단지를 친환경 공단으로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가시적인 성 과로 ‘구미 경제영토’ 를 넓히며 금오테크노밸리와 QWL산학융 합지구 조성을 새정부 경제정책과 발맞추어 IT융복합 클러스터 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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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모금 참여로 이웃사랑실천1. 31(목) 구미시청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역의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전기협의회 등한결같은 이웃사랑의 온정이 줄을 이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회장 이영관) 에서는 구미사업장장 이승훈 상무와 권재관 노동조합위원장이 구미시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각종의연금,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무료급식, 목욕봉사,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 1사1촌 자매결연(해평면) 등 이웃과 함께하고자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첨단소재 확대의 일환으로 탄소섬유, 수처리, 태양광소재, 2차전지 소재사업 등에 2015년까지 1조3천억원, 202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2013년에는 연간 2,200톤 규모의 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구미전기협의회(회장 김헌기) 에서는 에서는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전기협의회는 전기업에 종사하는 1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2년 옥성면 저소득독거노인 50세대의 노후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하였으며, 올해도 추가로 50세대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에도 앞장서고 있어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단체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지역 사랑과 온정이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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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구미시정 결산흑룡의 기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구미‘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 2012년 구미시정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출 350억불과 총생산 80조원이라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고 낙동강 중심 수변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많은 성과와 보람을 안겨 준 한해였다.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성장산업이 본격화하였으며 PCT, 포스코ESM의 이차전지, 삼성메디슨의 전자의료기기,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에 이은 수처리 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구미 산업이 IT,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2010년 이후 2조원 규모의 국내외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로 안정된 일자리가 늘어나 산업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가 조만간 구미공단 사상 최초로 1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자의료기기, 태양광,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하였으며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살리기의 마무리로 전국단위 조정, 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의 개최로 새롭게 펼쳐진 낙동강을 시민과 함께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유치로 수변도시 조성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개최 등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산악 레포츠공원의 완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문화를 충족시켰으며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과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명품교육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서민 경제의 부담을 줄여왔다.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으며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의 완료로 그동안 많은 우려를 낳던 단수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퇴근길 대화, 읍면동 순방 등 소통시정을 넓혔으며, 바로처리생활민원,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 구축 등 행정 서비스를 질을 향상시켰다. 새마을운동의 뿌리를 확인하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덩 샤오핑의 고향「광안시」와 우호도시 협력체결로 인구 13억명과 G2의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면서 도시의 위상도 함께 높였다. 이 같은 성과의 결실로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 받았으며 제1회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과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가 겹치는 위기 속에서도 42만 시민과 기업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민선5기 2년 시정의 현안사업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시민과 기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만큼 42만 시민과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중심이 되고「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으로 구미공단 제2도약을 이루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성과 ▲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구미의 미래 성장산업인 구미공단 확장단지 기반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4번째 구미 방문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었으며「경제자유구역」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1공단리모델링」사업은 체육시설 개선에 이어 금형집적화단지 및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산용용지 분양율도 92%까지 끌어올여 구미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과「3D 융합산업 육성」,「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등 대형국책사업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구미공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과의 꾸준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부품 등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한-EU FTA에도 모범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 10조원 규모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확인 올해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1조 7천억원을 투자하고 미국 머스코 풍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로 2010년 이후 매년 2조원 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6년간 10조원에 이르는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눈앞에 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도레이BSF」의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생산과「PCT」의 음극재 공장 준공,「포스코ESM」의 양극재 공장의 4단지 입주로 구미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의 5대 신수종사업으로 첨단의료기기 업체인「삼성메디슨(주)」이 구미로 이전하고,「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양산에 이어 수처리 핵심기술인 멤버레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성공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낙동강 중심의 녹색성장도시 기반 마련 지난 6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완료와 함께 전국단위 조정․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내륙도시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의 유치로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낙동강 구미보가 개방되고 낙동강체육공원과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미구간 42km의 완공으로 낙동강은 기성세대에는 향수의 강으로 젊은 세대에는 레저와 문화를 즐기는 강으로 거듭나면서 낙동강이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소통의 강’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저탄소 녹생성장과 글로벌 구미의 발전전략」수립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였고 슬로아카데미, 탄소포인트제 운영과 한달 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가 경북도내 공공건물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을 받는 등 녹색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금오지 올레길이 완전히 개통되고 문성지 생태공원과 백산공원 등 도시어린이공원의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 자전거 도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되었으며 낙동강 금오공대 구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매력적인 자전거길」로 선정되는 등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 무상급식,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 1천억원 장학기금은 지금까지 총 105억원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 261명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와 초중고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을 251억원까지 늘려 6년 전 대비 무려 35배로 확대하여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에도 힘썼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 등 지원기준을 높이면서 전체학생의41%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선산 청소년수련관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청소년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5개 도서관의 통합운영과 원평 으뜸, 해평 누리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도시 명품구미 조성 올해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2만 6천개를 만들어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실업자의 근본적인 생계안정 지원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켜왔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과 38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장보는 날, 식자재 납품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으로 서민경제를 보호해 왔다. 출산장려 지원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은 10종으로 늘렸으며 5세 누리과정 무상보육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명품 건강도시 브랜드사업으로 삼성전자 등 12개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 나비 인증‘을 확대하고 시립 화장장은 옥성면 농소2리로 입지가 결정되어 조성기반을 마련하였고 장애인체육관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복지 인프라도 착실히 챙겨왔다. 또한,「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추진, 천생산성 주변 공원화 사업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로 트래비분수 설치,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문화의 폭도 한층 넓혔다.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42만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전국체전의 유치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낙동강체육공원, 금오테니스장, 산악레포츠공원과 구미승마장 등의 완공으로 시민의 다양한 레저․스포츠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경쟁력 제고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와 읍면동 지역순방,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해 오고 있다. 전국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와 학생동아리 운영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오고 네팔, 몽골 등 새마을운동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 9월에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여 새마을 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분명히 하였다. 한편, 세계 G2반열에 올려놓은 덩 사오핑의 고향인 중국 광안시와 우호도시 결연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로 교류를 한층 확대하였으며, 작년 구미시 인구가 4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이외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역상수도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완료로 가정과 기업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단수대책 등 항구적인 물 공급기반 마련하고 지난 27년간의 족쇄였던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경제발전의 폭을 넓혔다. 작년「구미 색(色)」선정에 이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구미만의 새로운 옷을 디자인하고 55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도시와 환경,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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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열매를 맺고 안전한 구미를 만든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구미시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구미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근로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사고수습을 통하여 시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시정성과에서는 지난 8월 이명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4번 째 구미방문으로 5공단이 착공되고 확장단지와 1공단 리모델링사업은 순조롭게 조성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은 대통령과 관계기관에 빠른 추진을 건의하는 등 불산 누출사고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의료기기와 탄소섬유,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자리하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하고 2010년 이후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10만 명의 근로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2013년도 시정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 재창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생동감 있는 문화체육도시와 농업구조의 선진화,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5공단과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구)금오공대를「IT융합기술단지」와「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고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이상을 만들어 민선 5기 7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립화장장과 공설숭조당 2관의 조기 조성으로 선진 장사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도시 숲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 올레길, 구미승마장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 레저벨트 조성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교육 국제화특구」지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을 설립하여 마이스터 운동을 활성화하고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추모관과 새마을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구미의 역사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산 누출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 새롭게 단장할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