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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구조고도화 대행사업자 모집 “신청완료”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대행사업자 모집 마감일인 28일 대행사업자 신청을 완료했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1호 기업이며, 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난 45년 전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매진해온 장인 기업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KEC는 구미공장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EC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구미공장 전체 면적의 약 30%인 10만m2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부지는 기존의 생산시설과 무관한 운동장 및 조경수가 식재되어 있는 유휴지로써 무수익 자산이다. KEC가 대행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이 부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MICE1)와 UEC2)가 융복합된 공간인 M-U Park(가칭)가 조성될 예정이다. KEC는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얻게 되는 개발이익을 경영이념인 “전자기술의 창조”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본업인 전자부품 생산설비의 증설과 R&D의 확충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KEC의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에 따라 새롭게 조성될 M-U Park(MICE, UEC의 복합공간)의 효과로 약5천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약 2천6백억원의 가치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구미산업단지의 혁신역량 강화, 기반시설의 확충 및 단지환경 개선, 토지이용 효율성 향상, 입주기업 및 근로자 편의성 향상, 산업 및 문화 소통 공간 마련은 물론 구미시 Land Mark 실현 및 이미지 개선 등 추가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 9월 30일 모집공고 한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 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낡은 산업시설을 대체하고, 친환경·첨단형 복합용도 개발을 통해서 신성장동력산업 유치와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시설을 유치하는 계획이다. 1)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광의적 개념으로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2)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는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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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학생문화예술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구미 관내 중•고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장애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고 구미 삼성전자 SMART CITY가 전폭적으로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장애학생의 문화 예술적 역량강화와 자기인식 개선 및 교사, 학부모, 일반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공연에는 중등 4개교, 고등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9개교가 참가하여 총 13개팀을 구성해 사물놀이, 합창, 댄스, 클리라넷독주, 피아노독주, 핸드벨연주, 태권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찬조공연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플룻, 피아노, 기타 삼중주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구미시로부터 교육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장애학생 가족지원 “해피홈” 우쿨렐레, 젬베 연주과정 학부모들의 수료공연까지 이어져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떼창으로 환호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소공연장 입구에는 “해피홈” 학부모 생활꽃꽂이, 생활자수 과정 수료생들의 꽃꽂이와 바느질 작품이 전시되고,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바리스타가 내린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김성란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기관이 하나가 되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우리 장애학생들의 감추어진 잠재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도록 장애학생 인권회복을 위한 보다 다양한 방책을 강구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러한 기쁜 자리를 펼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구미 삼성전자 STMART CITY와 장애학생 가족지원 “해피홈” 사업을 지원해준 구미시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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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육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는 어린이집 498개소, 보육교직원 3,325명, 보육아동 15,200명에게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보육시책 수립과 추진에 힘써 왔다. 안정적인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평가인증 참여를 활성화(476개소, 95.6%)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적인 보육서비스 관리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또한 최적의 보육·양육여건 조성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운영하여 영유아들의 성장발달단계에 적합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어린이집 부모 코칭 교육을 실시하여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할 수행을 조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도모하였다. 특히 구미시에서 인정하는 예스구미 모범어린이집 운영은 구미시 보육 전반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서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근본적인 토대가 됨을 인식하여, 보육교사 처우개선비와 명절휴가비를 지원하고, 매년 2,500여명이 참여하는 구미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 소통 및 주제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맘(mom) 편한 프로젝트 실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활동을 확대하여 위생,급식,환경 분야에 대해 부모의 시각으로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기 및 수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부실운영 예방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을 조성하고,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효율적인 보육업무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보육교직원 범죄경력 조회, 경력증명서 발급, 양육수당 신청 및 결정, 어린이집 지원 보조금 지급,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보육교직원 중복임면 방지 등 보육업무의 제도개선을 건의(보건복지부 급여기준과에 의견 제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보육인대회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보육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 약 4,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보육사업분야 유공자 격려와 보육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기관 표창 외에도 구미시가정어린이집 회장(최경희)을 비롯한 3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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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술원·구미코·구미과학관 업무 교류 워크숍구미시 경제통상국(국장 황종철)에서는 11월 28일 16:00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코, 구미과학관 관계자와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업무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실무를 책임지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투자통상와 기업사랑본부, 과학경제과 6급 담당 이상 공무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및 부서장(실/단장, 팀/센터장), 구미코, 구미과학관 관장 및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15년 주요업무계획 및 운영현황의 소개와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15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해외 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와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추진방향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로 창조적 성과를 도출하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토의 후 건강 소양 특강을 마련하여 하루의 피로감을 털어버리고 창의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건강 재충전을 시간도 가지는 등 업무 공유 및 화합의 장도 되었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구미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신념으로, 함께 논의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차종범 기술원장은 "구미시와 관계기관이 업무교류를 통해 효율적 업무수행과 성과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협조관계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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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신평2동, 지산동, 선산읍)신평2동/구미회 불우이웃돕기 연탄 전달 구미회(회장 김학무)에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미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9세대)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나눔을 위한 연탄(1,800장/1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였다. 구미회는 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구미초등학교, 구미중학교 등 구미지역 초·중학교 졸업생을 회원으로 2004년 구성된 단체로서 봉사와 애향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무 구미회 회장은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영활 신평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신 구미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지산동/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1월 27일 11:00 지산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혹서기 2개월을 제외한 2월부터 11월까지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및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깨끗한 지산동 만들기에 일조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지산동 발전에 늘 관심을 가져주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시며, 9개월간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선산읍/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선산읍사무소(읍장 전영욱)에서는 11월 27일 10시,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2층 강당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해단식에는 전영욱 선산읍장, 김봉교 도의원, 임춘구, 양진오 시의원을 비롯하여,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8명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년도 사업 성과에 관한 평가 및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2. 24일부터 11. 27일까지 약9개월간 총 사업비 7,480만원, 참여인원 40명으로 진행하였으며, 읍내 주요 시가지 환경정비 및 문화재관리사업에 중점을 두어 시행하였다. 특히 사업시작 전 참여자 모집 때 40명 모집에 70명이 신청하여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6개조로 나누어, 읍내 주요도로변은 물론 공원, 공한지 등 더렵혀지기 쉬운 곳에 주로 투입되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같은 활약 덕분에 "어르신들 덕분에 선산읍의 환경미화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받아왔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 어르신들은 "여기 나와서 일을 하니까 사람들 만날 수 있어서 좋고, 운동도 되니까 건강에도 좋고, 돈도 벌고 1석3조의 효과를 누리는 거 같다."며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다. 해단식에 참석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제가 항상 주변을 돌아다녀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르신들이 청소를 한 번 하고 지나간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뚜렷하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선산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해 오셨는지 세삼 느꼈다. 그 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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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동정♦ 2014년 신규임용공무원 특별교육(11.28~11.29) 남유진 구미시장은 28일 09:00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4년 신규임용공무원 특별교육(11.28~11.29)에 참석한다. ♦ 구미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 남유진 구미시장은 28일 10:30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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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현장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에서는 11. 27(목) 오후 2시에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실태 및 점검을 위하여 산동면 백현리 소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구포매립장 사용 종료 후부터 환경자원화시설 조성 전까지 3년간 발생된 압축 생활쓰레기의 처리 과정과 생활쓰레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처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권고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설운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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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채미정에서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6일 11시 국가지정 명승 제52호 채미정에서(구미시 남통동 소재)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보호 및 산불을 예방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하여 201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능력을 제고하고 산불 발생 대비 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97명의 인력과 7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화재초기 관계인 대응요령 숙달, 목조 건물 연소실체 방수․급수 지원방안 강구,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적정여부 검토, 산불 진화훈련, 산불 진화선․방화선 구축 훈련 실시, 산악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이다. 오늘 훈련을 지휘한 이태형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기에 취약하고 사찰의 경우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산속에 위치해 있어 초기진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등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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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자연휴양림, 숲해설․숲체험, 유아숲체험원 종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시행한 숲해설․숲체험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11월 30일로 종료하고 내년 봄 새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해설․숲체험이란 숲에서 자연을 직접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 친화적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등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숲을 통해 행복을 찾는 체험활동이다. 특히 올해에는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님'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9개 어린이집, 유치원과 MOU를 체결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였다. "숲해설이 재미있어요. 끝나서 아쉬워요. 더하면 안되요? 다음에는 더 오래해요" 등 어린 학생들의 체험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아이가 체험하고 온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하니 제가 귀가 따가울 정도로 아이가 몰입한 체험이었다." 등 다수의 이용후기가 있었다. 옥성자연휴양림에는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는 6,000여명이 참여한 뜻 깊은 한 해였다. 구미시는 친환경 숲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시설조성을 할 예정이며 경북 최고의 숲 교육 선도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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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과학관에서는 11월 29일 오후 6:30부터 실내음악회 및 늦가을 별자리 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별자리 천체 관측에 앞서 과학관 내 천체투영관에서 구미교향악단의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연주와 구미시립합창단의 중창 공연, 구미낭송가협회 회원님의 시낭송이 있을 예정이며, 음악회 공연 후 구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기상상태가 허락된다면 별자리와 행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충만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 이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1회 계획된 행사로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진행되었던 천체관측 행사에서 가족 및 일반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음악회 자리를 마련함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과학관 백옥경 관장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구미과학관에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