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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박물관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공모사업'에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박물관 콘텐츠 개발과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65개 관이 선정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으로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상반기 구축 예정)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ㆍ체험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오프라인 박물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랜선 성리학 여행'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첨단 전자정보기술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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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 추가확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에 2021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산단을 5G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고효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9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실행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공간, 사람이라는 구조 안에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 7,912억 예산규모로 실시계획을 확정하여 대기업 이탈, 산단 노후화 등의 한계를 돌파하고 구미 주도형 미래 新전자산업 글로벌 리딩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5G·AI기반 산업환경안전 통합센터 구축사업으로 재난안전사고 zero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으로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인프라 구축에 112억원, 시범서비스 운영에 18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공단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CCTV나 환경센서 장비를 활용해 5G기반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여, AI분석 플랫폼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 포착, 사고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인 금년 말까지 기업과 연계하는 디지털 통합관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여, 과제개발, 실증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플랫폼, 고배율 및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변모 그린뉴딜산단 조성의 대표적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미산단 내 70개사를 선정하여 에너지 사용현황 진단, 절감 목표 및 실행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에너지 데이터 계측·제어·통신장비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등을 5년간 지원하며 산단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현재 1차년도에 LG U+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확정하고, 관내 30개 기업의 사업장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기업 간 에너지 공유·거래를 위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본사업과 연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의 지역적 실현을 위해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을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5G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 기술의 첨단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의 공급 및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구미형 에너지자립화 시스템을 확립하여 저탄소 스마트그린산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강화 구미시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제조혁신산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개방형 혁신랩첨단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빅데이터기반 기업기술 분석,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전자정보기술원에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구미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 ■5G.IcT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 예고 특히,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금회 국회 증액사업으로 확정된'5G.ICT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의 시뮬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제조 全단계에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으로 드는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제조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 사업은 당초 타 산단과 중복성 우려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장세용 시장은 지역 기업의 건의, 사업 필요성 등 당위성을 마련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 정성호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국회, 정당, 중앙부처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성공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극적으로‘21년도 정부예산에 2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업그레이드 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제조혁신 산단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은 관내 대학에 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재직자 교육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계속 공급할 수 있어 기업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뿐더러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까지 1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경제 주역을 목표로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추진으로 신성장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시제품 제작, 특성검증 등 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다. 이와 더불어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추진으로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 센터(플랫폼) 개발‧운영 등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융합얼라이언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인재양성 양성으로 이어지는 제조혁신 밸류 체인을 완성하여 구미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인 국비를 확보하느라 분주했던 2020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1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놓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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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동절기 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산동면(면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12월 11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주관으로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 관내의 동절기 취약계층에 350만원 상당의 연탄 및 생필품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겨울철 대비하여 에너지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코로나19 위기세대 등 6가구에 세대당 400장씩의 연탄지원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고, 어려운 이웃 38세대를 위한 쌀 및 김치 등 200만원 상당의 희망선물을 전했다. 김동진 산동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마음이 움츠려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지원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중복에 삼계탕 및 수박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환원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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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테크 '20년 1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화) 오전9시 시청게양대에서 ㈜제이에스테크(대표 조삼증)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0년 1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제이에스테크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구미 본사기업으로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성형품 및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제이에스테크는 2009년 창립 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국가 산업4단지를 거쳐 2012년 구미국가산업1단지의 현 사옥으로 이전하였으며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표창, 경북100대 프라이드 기업 선정, 2018년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특허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경북스타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이에스테크를 2020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조삼증 대표는 "그동안 제이에스테크는 창의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출성형분야 및 전자부품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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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1월 25일부터 제245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방만한 운영을 쇄신하고 설립 목적에 걸맞은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 장세용 시장 시정연설의 건,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 구성 결의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권재욱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초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부여를 위해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촉구하고 지방 이양 사무의 수를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개선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 12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여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및 26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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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1월 20일(금) 14:00 본원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경상북도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지역의 주요 기업 지원 기관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선정 기업 21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공식 선포했다. 신전자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차세대 ICT 융합 신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선언식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 전담기관 및 협약기업들의 체계적인 인프라 협력 연계방안 마련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 △핵심부품 및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등이 있다. 이번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0,555명 △생산유발효과 6조 6,785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조 1,922억원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강소중견기업육성 155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차로 선정된 기업 21개사는 선정과제에 대해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는 등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 2021년부터는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확대와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미래 10년간 구미를 먹여살릴 홀로그램, 웨어러블, ICT-항공 등 7+3대 분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통해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회복시키고, 나아가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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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의 일환인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설명회를 10월 28일(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배부처(읍면동, 동락공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간단한 사업소개 후, 각 배부처에서 실제로 관리하게 될 실무자를 위하여 데이터 수집 방식, 사용방법, 전기이륜차 보급계획(일정, 보험 등)을 안내하고 실제 체험해 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범람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관내 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구입처를 확보, 사용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의 가성비 향상을 꾀하는 구미시 자체 사업이다. *한국이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 : 이사장 벡셀 박훈진 대표, 2019년 7월 법인설립 김창열 신산업정책과장은 "오늘 설명회의 목적은 실증사업의 초석을 쌓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필요한 절차들로 인해 실제 사용에 크고 작은 불편이 있겠지만 실무자들의 노력들이 모여 구미시가 국산 전기이륜차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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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와대 주재 경북 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24일(목) 청와대 주재로 지역경제 유관기관,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경북 경제투어 후속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산업안전 특화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강소기업의 현장방문으로 마무리 됐다. 간담회는 2018년 대통령 주재로 경북경제인간담회(포항) 당시 도출한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과제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경북 Post 철강·전자산업 육성전략 추진상황 및 지역현안 보고와 구미 신 전자산업 발전방안 브리핑, 혁신기술 중심의 지역기업 대표와 지역경제계의 수장격인 경북상공회의소 의장의 경북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재한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은 이번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경북(구미)의 과학기술역량을 기대한다면서 경제재도약을 위한 한국판뉴딜에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의 미래를 다지기 위한 이번 행사를 구미에서 갖도록 배려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구미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한국판 뉴딜의 핵심 거점으로서, 그리고 경북 경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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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산단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생태계 조성' 본격화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 원장 박효덕)은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공모를 통한 선정평가를 통해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37, 지방비 37, 민간 26)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랩 구축, 첨단 공동활용장비 구축,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성장 아이템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기업‧기술분석, 산학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기반 조성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모듈형 토탈R&D 지원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 올해는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지역기업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의 주력 사업인 전자‧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으로 GERI가 자체적으로 중점 추진하는 '新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유기적인 지식‧비즈니스 융합생태계 모델 구축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장세용 GERI 이사장(구미시장)은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주력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소재・부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미래 융합 신산업 기획에서부터 R&D, 신뢰성평가/실증 및 제품 사업화까지 제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Post 전자, Digital 4.0 시대에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新전자산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GERI가 수행하여 구미를 5G 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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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고강도 감찰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감사담당관을 총괄 반장으로 4개조 16명 감찰반으로 편성하여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4주간에 걸쳐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감찰은 9월부터 실시 중인 '민원처리실태 특별 점검'과 병행하여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에 중점을 두고, 민원처리지연, 위법ㆍ부당한 민원처리, 부정적인 법규해석 등으로 시민과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와 음주운전, 성희롱 등 공직자 품의 손상행위, 금품ㆍ향응 수수행위와 같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공무원 방역 준수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한 감찰도 실시한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ㆍ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감찰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위반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