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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1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관내 16가구에 이불, 떡국 떡, 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의 사전 회의를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이불 10채와 떡국 떡 20kg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10kg 10포가 더해져 겨울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류종원 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 연속선상에 있어서 쉽지 않은 출발이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며 "2021년도에도 해평면 복지사각지대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겠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2021년 첫 스타트인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언택트 시대에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여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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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농업경영인회, KF94 마스크 1만장 해평면에 기탁![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황주수)에서는 1월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을 해평면에 기탁했다. 해평면 농업경영인회는 하절기 방역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여 지역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자율적으로 방역단을 구성하여 관내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다. 황주수 농업경영인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다시 유행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크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해평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해평면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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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 추가확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에 2021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산단을 5G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고효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9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실행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공간, 사람이라는 구조 안에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 7,912억 예산규모로 실시계획을 확정하여 대기업 이탈, 산단 노후화 등의 한계를 돌파하고 구미 주도형 미래 新전자산업 글로벌 리딩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5G·AI기반 산업환경안전 통합센터 구축사업으로 재난안전사고 zero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으로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인프라 구축에 112억원, 시범서비스 운영에 18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 규모로 공단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CCTV나 환경센서 장비를 활용해 5G기반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여, AI분석 플랫폼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 포착, 사고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인 금년 말까지 기업과 연계하는 디지털 통합관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여, 과제개발, 실증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플랫폼, 고배율 및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변모 그린뉴딜산단 조성의 대표적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구미산단 내 70개사를 선정하여 에너지 사용현황 진단, 절감 목표 및 실행계획 컨설팅을 시작으로 에너지 데이터 계측·제어·통신장비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등을 5년간 지원하며 산단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현재 1차년도에 LG U+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확정하고, 관내 30개 기업의 사업장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기업 간 에너지 공유·거래를 위한 시스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본사업과 연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의 지역적 실현을 위해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을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5G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 기술의 첨단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의 공급 및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 구미형 에너지자립화 시스템을 확립하여 저탄소 스마트그린산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사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강화 구미시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제조혁신산단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로 개방형 혁신랩첨단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빅데이터기반 기업기술 분석, 미래 융합 신산업 발굴 등 융합얼라이언스 운영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전자정보기술원에 개방형 혁신랩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조성 및 융합얼라이언스 신산업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형 토탈R&D 지원을 통해 융합얼라이언스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육성하고 이에 파생되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구미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서 관련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 ■5G.IcT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 예고 특히,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금회 국회 증액사업으로 확정된'5G.ICT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으로 혁신적인 제조공정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기술 기반의 시뮬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제조 全단계에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으로 드는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제조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 사업은 당초 타 산단과 중복성 우려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장세용 시장은 지역 기업의 건의, 사업 필요성 등 당위성을 마련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 정성호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국회, 정당, 중앙부처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성공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극적으로‘21년도 정부예산에 2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업그레이드 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제조혁신 산단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은 관내 대학에 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재직자 교육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계속 공급할 수 있어 기업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뿐더러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년까지 1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사업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경제 주역을 목표로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추진으로 신성장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시제품 제작, 특성검증 등 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다. 이와 더불어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추진으로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 센터(플랫폼) 개발‧운영 등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융합얼라이언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인재양성 양성으로 이어지는 제조혁신 밸류 체인을 완성하여 구미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인 국비를 확보하느라 분주했던 2020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1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놓은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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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동절기 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산동면(면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12월 11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주관으로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 관내의 동절기 취약계층에 350만원 상당의 연탄 및 생필품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겨울철 대비하여 에너지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코로나19 위기세대 등 6가구에 세대당 400장씩의 연탄지원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고, 어려운 이웃 38세대를 위한 쌀 및 김치 등 200만원 상당의 희망선물을 전했다. 김동진 산동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마음이 움츠려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지원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중복에 삼계탕 및 수박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환원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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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김영식 의원 "국비예산 56개 사업 2,873억원 확보"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경북 구미 국회의원 구자근(구미시갑), 김영식(구미시을) 의원이 2021년 예산안에 128억 5천만원의 증액하는 등 총액 기준 2,87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구자근, 김영식 의원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128.5억원 증액 국회 산자위 구자근 의원과 과방위 김영식 의원은 2021년 예산안에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총 128.5억원을 증액했다. 국회 예결위를 통해 증액된 사업은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25억,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20억원, △지능형로봇보급및확산(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11억원, △5G시험망기반테스트베드구축 15억원, △구미국가산단진입도로 49억원, △구미-군위IC국도건설 5억원, △디지털콘텐츠산업생태계활성화 3.5억원 등이다. 또한 사업 무산위기에 처해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설치사업(총액 198억원)도 연장되었다. 구미지역의 국비사업액은 2,745억원에서 국회 증액안인 128억원을 합하면 내년 2021년도 예산액은 총 2,873억원에 달한다. [표] 구미 지역 2021년도 예산증액 현황 ◈ 2021년도 구미 지역 경제활성화 사업 내년 2021년 구미지역에 국비예산을 통해 지원되는 총 56개 사업(2,873억원) 중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23억원)은 경북 특화형 미래융합 소재부품산업 리딩클러스터 조성사업이며,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165억원) 사업을 통해 구미의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공장확산, 초연결네트워크를 통한 신산업지원 등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지원된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사업(135억원)은 다중복합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반 구축 및 ICT 기반 비대면 Drive-through 표준지원프로세스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전기/전자 기반 지역특화산업 분야 관내 기업 맞춤형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운영 사업이다.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사업(50억)은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R&D 특구 조성 사업으로, 구미시는 금오공대 일대에 소규모 자족형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사업(26.5억원)은 침체된 지역 제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용 로봇 R&D 거점을 확보하고, 로봇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조 산업현장에 맞는 로봇장비를 다양하게 구축하기 위한 센터 조성, 로봇장비 구축, 로봇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G시험망기반테스트베드구축 사업(50억원)은 5G 국제표준에 따라 융합서비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장비 구축 및 시험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미시는 5G 관련 제품 개발의 메카로 조성될 계획이다. ◈ 교통 및 물류 SOC 사업 예산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120억원)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대구~경산 61.85㎞ 구간을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3년 이후 광역철도망이 준공되면 대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 국가산단 진입도로(231억원) 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맞춰 접근성 확대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4.6km(왕복 6차로) 도로 개설사업이다. 향후 도로가 개설되면 국가산업단지 분양율 제고 및 입주기업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국도건설(78억원) 사업은 구미~군위지역 산업물동량의 수송원활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확장 사업이다. 구미시 ~ 군위군에 걸쳐 9.9km 구간에 국비 491억원을 국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가 6월부터 시작하다보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협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SOC 사업 확충을 통한 구미·경북 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도 "21대 첫 예산 국면에서 야당의 역할을 수행하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내년 예산에는 수립 단계부터 적극 활약하여 경북신공항과 지역 경제 부활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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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11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집(대표 권향민)에서 장소를 제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양념을 만들고 배추속을 버무려 완성한 김장김치 100kg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 1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종원 위원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해평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훈훈한 마음이 영하의 추위도 녹이는 것 같다"며, "동절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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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람과 자연, 환경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구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 그린시대에 적극대응하고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조성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 ▲도심생태하천 복원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공간 조성 ▲전기자동차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대기, 폐수 사업장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기후위기 활동으로 2020년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8만2천톤을 감축하여 배출권 판매로 24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후위기 대응 구미시는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견실히 이행하여 온실가스 6천톤 감축 효과를 이루었다. 또한 하수처리장 6개소, 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구미정수장 등 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28개소에서는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 결과로 2020년 10월 현재 온실가스 8만2천톤을 감축하고, 이를 판매하여 세외수입 24억원을 확보하여 2020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으며, 2020년 3월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개별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온실가스진단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2만6천여 세대가 가입하여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중이며, 이로 인해 온실가스 3만톤을 감축했다. *탄소포인트제 : 가정·학교·아파트단지의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 이에 더하여 기후변화주간 및 친환경교통주간, 저탄소명절 보내기, 쿨(Cool)맵시ㆍ온(溫)맵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이계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생태하천으로 복원 구미시는 인동∙ 진미를 중심으로 한 강동 지역에 옛 하천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도심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부터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환경부는 2019년 3월 26일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 대상지로 이계천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국비 42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40억원 규모로 2020년 ~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사업 구간은 학서지와 낙동강을 잇는 이계천 일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세 분야에 집중투자하여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0년 4월 이계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수, 2025년 하반기에 이계천 복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심하천의 복원을 통한 물 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과 도심생태기능 복원 및 도시 미관 향상 등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578대 보급 구미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여 전년도까지 515대를 보급하고, 특히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16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전기승용차 228대, 전기화물차 312대, 전기이륜차 220대 등 총 760대를 보급했다. 이와 더불어 2007년부터 버스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경유버스 교체 시 천연가스(CNG)버스로 대체하도록 적극 유도하여 시내‧시외버스, 청소차, 통근버스, 관광버스 등 금년까지 천연가스(CNG)버스 303대를 보급했다. 차량별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 규모별 정액 지원했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21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포털사이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가스(CNG)버스로 관광버스, 시내버스 등 대형 1,200만원을 정액 지원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충전소 부족이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및 민간급속충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34개소에 77기, 완속충전기는 88개소 178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현황 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는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구미시는 미래형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위하여 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적극 검토 중이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사업장 폐수 및 미세먼지 감시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에 감시용 드론 등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재난 방재가 가능하게 되었고, 화학물질 사고 등 위험지역 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감시가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기,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에는 오염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저 녹스 보일러 보급, 사물인터넷(IoT)계측기 부착 등 시설개선 비용을 확대 지원하여 노후 대기배출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생태계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공간 조성 구미시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로 매년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구미시는 해평·강정 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새 월동지 환경정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먹이(볍씨)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먹이터를 조성하고, 철새 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하여 철새 개체수와 이동경로 모니터링, 월동지 교란행위 예방 등 철새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류 증식과 복원을 위하여 해평면 낙산리에 재두루미복원센터를 설립하여 두루미, 재두루미 등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식과 자연방사를 통하여 사라져 가는 두루미류를 보호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변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여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가시박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낙동강 수변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굴뚝, 회색, 연기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녹색환경으로 바꿀 필요성에 따라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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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용역' 구미지역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환경부는 11월 6일(금) 15:00 - 17:30까지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에 대하여 구미지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설명회를 1차에는 구미반추위 및 민관협의회 위원들을 대상, 2차는 해평면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역안에 대한 기본방향, 수질개선대책, 상류 물이용다변화(안), 지역주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통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해 3월말에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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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1월 6일까지 신청하세요![구미인터넷뉴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신청 소득 기준 및 신청 대상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11월 6일(금)까지 연장된다. 당초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이상 감소한 저소득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5억원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을 추가하여 소득 감소 등 위기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대상을 완화하여 사업자⇔근로자 변경으로 인한 소득 감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감소여부 및 소득.재산, 기존복지제도 및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11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을 현금으로 1회에 한해 신청한 계좌로 지급한다. 지급 시,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소득 감소 확인 후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자(2020년 8~11월 급여 이력자), 타 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대상자(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프로그램 등), 구직급여 수급자(2020년 10~11월 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가 포함된 가구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은 11월 6일(금) 18시까지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bokjiro.go.kr) 또는 이동통신(모바일) 복지로(m.bokjiro.go.kr)에서 주말을 포함하여 24시간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은 주말을 제외하고 업무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변경된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복지정책과(☎480-514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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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면(면장 김동진)에서는 10월 22일(목) 09:30부터 산동면복지회관을 비롯한 관내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역량강화와 위원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전문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전문강사에 의해 실시된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련 노하우, 소외계층과의 교감방법 등 복지역량을 높일 수 있는 알찬내용으로 구성되어 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후 해평면 일대와 구미시승마장에서 실시된 체험활동은 위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동진 산동면장은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대가도 없는 이 일에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워크숍으로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소외계층에게 전해지는 온기는 더욱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 대한 감사마음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