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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4. 27일부터 4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588명, 임원 222명 등 810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배드민턴, 정구, 배구, 핸드볼 종목의 학생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등 열성적이고 치밀한 대회 준비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구미시 선수단에 43만 구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에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읍면동 체육회, 무을풍물단,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 등 임원 및 선수단 530여명이 함께 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4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체육회 임원, 구미시청 풍물단,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역동적이고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내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참가 시군의 본보기가 되고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배영 100m, 혼계영 400m, 배영 50m, 계영 400m)의 김동엽(구미시체육회) 선수가 4관왕에, 배다운(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 오유리(구미시체육회),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수영 이준호(구미시체육회) 선수는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준비와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상주 시민께 감사의 말과 함께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43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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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 교육실적 3개 분야 우수교 선정!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2017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실적 분야에서 학생생활지도 최우수교, 과학교육실적 최우수교, 사이버학습 운영 우수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 및 전 교직원의 명품학교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다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 밖에도 전국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 은상,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2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 1위, 국학기공 2위,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명실상부한 지역 우수학교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서옥선 교장은 “본교는 2017학년도에 학교 교육의 중점을 올바른 삶을 가꾸는 인성 함양,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 다 함께 성장하는 협력교육에 두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하나 되어 각자 최선을 다한 땀과 노력으로 학생생활지도 최우수교, 과학교육실적 최우수교, 사이버학습 운영 우수교로 선정되는 결실을 본 것 같다.”며 "2018학년도에도 명품 선산교육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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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총장, 자랑스러운 한체대인상 수상한국체육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장윤호) 송년의밤 행사가 열린 12월 18일 오후 6시 본교 핸드볼장에서 김성조총장은 동문들이 주는 자랑스러운 한체대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올해 송년의 밤 행사에서 총장 재직 3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높이 사서 자랑스러운 한체대인상을 주신 동문들께 깊게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체대 학생들의 좋은 성과와 함께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우리 천마인들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은 1958년 경북 구미 출생으로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재선), 16·17·18대 국회의원(3선)을 거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과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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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 핸드볼부 전국대회 준우승!선산중학교(교장 안용수) 핸드볼부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한 제1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한중, 중평중, 삼척중, 조선대부속중, 인천 효성중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선산중학교는 전국 최강 전북 이리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20대 24로 석패하여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선산중학교 핸드볼팀은 선수 10명의 소규모 선수단으로 전국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어 태백산기까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안용수 교장은 “시골의 열악한 환경과 적은 인원으로 큰 성과를 이룬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하였다. 이로써 선산중학교는 2년 연속 전국소년체전과 태백산기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개인수상으로는 임종민(3학년)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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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이 지난 5월 29일(월) 오후 4시,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단, 관내 학교장, 서포터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경북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김민제씨의 섹스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조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종합 우승기(컵) 및 상장 전달, 단기반납,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선수단 격려,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국제대회 다수 입상으로 신금을 울리고 있는 전자바이올린 리스트 소리예술가 조아람씨의 축하공연을 통하여 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 동안 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기관단체와 기업체, 그리고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같이 힘을 모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4. 28(목) - 5. 1(일)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 선수 590명, 임원 220명으로 총 810명이 참가하여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마라톤, 검도, 씨름, 볼링, 사이클을 비롯한 축구, 핸드볼, 궁도, 보디빌딩에서 1위를 거두며, 전 종목 상위 입상으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와 동시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및 예스구미 원정대 에베레스트 등정으로 체육 3관왕을 달성하여 스포츠 명품 도시임을 입증하면서 구미시의 위상을 대외에 다시 한 번 더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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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종합우승!구미시가 4.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2008년 영천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한 지 9년 만에 도민체전 우승기를 되찾아오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81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6개 종목에 참가해 마라톤, 축구, 자전거, 보디빌딩, 씨름, 궁도, 볼링, 핸드볼,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궁도, 축구, 사격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위 포항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수영 남자일반부 접영 50m(황동근/구미시체육회)와 배영 50m(황현빈/구미시체육회)에서 경북신기록 2개, 남자일반부 배영 100m, 평영 100m, 계영 400m,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트랙(100m, 400mR, 200m, 1600mR) 안경린(구미/경북체고) 선수와 수영(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에 출전한 황동근(구미시체육회), 채수경(구미시체육회)은 각각 4관왕을, 수영 황현빈(구미시체육회), 오유리(경운대), 박찬혁(구미시체육회), 김소희(구미시체육회) 선수는 각각 3관왕에, 트랙에 출전한 강윤진(구미/경북체고), 수영에 김용미(구미시체육회), 김재환(구미시선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구미시는 대회 개막 입장식에서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임원 및 선수단 550여 명이 함께 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구 도의원들이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입장식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경기 및 본경기 4일간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3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까지 올해를 스포츠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구미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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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선수단 선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30 ~ 6. 2)에서 금 3개, 은 6개, 동 10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선수단은 여중 육상 100mH 이나경(형곡중 3년) 선수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경북 선발 출전한 여중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인동중), 여초 정구(상모초)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밖에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6kg 강홍모(구미신평중), 여중 역도 인상 75kg급이상 박수빈(구미여중)과 경북 선발로 출전한 여초 육상 400mR(형곡초, 선주초), 여중 사이클 2km 단체추발(인동중), 여중 골프(현일중), 남중 정구(금오중)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9kg 김준영(구미신평중), 여중 유도 45kg이하 문다은(도개중), 여중 유도 63kg이하 최지원(도개중), 여중 역도 용상 및 종합 박수빈(구미여중), 남중 배구(현일중), 남중 핸드볼(선산중), 남중 육상 400mR 경북 선발(금오중), 여중 테니스 경북 선발(현일중), 남초 배드민턴(구미봉곡초)이 선전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예년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구미 학교운동부 육성의 밝은 미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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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5월 30일(토) ~ 6월 2일(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4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2일째 날까지 금 2개, 은 3개, 동 4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0개 종목에 145명이 경북대표로 출전하여 여중 육상 100mH 이나경(형곡중 3년) 선수의 첫 금메달을 출발로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에 출전한 강채린(인동중 3년), 박주미(인동중 3년)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밖에도 여초 육상 400mR에 출전한 곽다현(형곡초), 권민지(선주초),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6kg 강홍모(구미신평중), 여중 사이클 2km 단체추발 강채린(인동중), 박주미(인동중)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9kg 김준영(구미신평중), 여중 유도 45kg 이하 문다은(도개중), 여중 유도 63kg 이하 최지원(도개중), 남중 육상 400mR 강윤진(금오중)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또한, 남중 배구(현일중), 남중 핸드볼(선산중), 남초 배드민턴(구미봉곡초), 여초 정구(상모초), 여중 테니스(현일중)가 4강에 진출하였고, 남중 정구(금오중)가 8강에 진출하였다. 김정숙 교육장은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결과보다 과정에서 노력해 준 모든 선수가 승자라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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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북도민체전 폐막!5월 8일부터 영주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 하고 5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183명 등 76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5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사이클, 역도, 씨름, 핸드볼, 검도, 볼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와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메카 도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취약종목인 골프, 궁도에서의 약진과 더불어 대진에 따라 약세종목으로 분류된 정구, 배구에서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작년과 비교해 1위와 점수차를 크게 좁히며 2위를 달성해 종합우승 목표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육상의 100m, 400mR, 1600mR에 출전한 송유진(경북체고), 400mR, 200m, 600mR에 출전한 안경린(경북체고) 선수는 각각 3관왕을, 400mR, 1600mR에 김나나(금오고), 여초 100m, 여초 400mR에 곽다현(형곡초)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육상 트랙 초등부 400mR 단체전에 출전한 마은선, 권민지, 한가형, 곽다현 선수는 종전 54.72초에서 52.93초로 기록을 당기며 대회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인 구미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금오공고 악대를 선두로 기업체 직원과 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리고 LG봉사단과 작년 주부배구대회 우승팀인 도량동 주부배구단, 한두레 예술단, 임원 및 선수단 등 56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입장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300만평의 구미국가 5공단 분양과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최 등을 도내 홍보하며 구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다양성, 미래 비젼 등을 잘 연출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0여명의 서포터즈단(단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작년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며 22개 경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 유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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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구미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정인) 핸드볼 팀이 지난 23일부터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결승에서 이리 송학초를 17:13으로 꺾고 남자 초등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초등 핸드볼 2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 선산초는 23일부터 열린 예선리그에서 대구 성명초, 대전 복수초 팀에 월등한 기량으로 완승한 후, 조 1위를 차지하여 8강과 4강에서 각각 대전 복수초, 충북 상산초에 대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전에서 선산초는 이리 송학초를 맞아 지난 5월부터 핸드볼 꿈나무국가대표로 활약한 임종민, 임지성 선수와 함께 장용준(주장), 이규혁, 이기승, 강한국, 허태안, 정주영 선수가 호흡을 맞춰 전, 후반 시종 리드를 지키며 여유있게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임종민(6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심학선 교사(감독), 배성현 코치가 각각 최우수,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팀 주장인 장용준(6학년) 학생은 “올해 전국 3위에 입상한 것이 전부였는데 선수들이 똘똘 뭉쳐 우승의 꿈을 이뤄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학교 선생님들과 코치선생님, 보약까지 챙겨주신 부모님과 함께 땀 흘린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선산초 골키퍼 임지성 선수의 어머니인 김영숙(학부모)씨는 “아들이 꿈나무 국가대표로 뽑혀 스페인, 스웨덴의 국제대회에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볼 수 있어 학교의 지원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며, 휴가를 반납하고 목청껏 응원한 학부모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시백 교감(교장 직무대리) 또한 “학교 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얻은 명품 선산교육의 쾌거”라며 “ 학생들의 꿈과 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