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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 도시계획 문제 지적 및 공사중단 촉구[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은 제22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흥안고개에서 옥계 확장단지 간 신규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으로서 70억원의 예산이 소요됨에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구미시에 도로공사 중단과 도시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인동동, 진미동 지역구의 신문식 의원입니다. 이번 5분 발언 주요 내용인 ‘흥안고개에서 옥계 확장단지 간 신규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7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임에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구미 시민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울러 오늘 저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김태근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1970년대 국가공단 설립 후 지역 경제는 순탄한 길을 걸어 왔었습니다. 이러한 호 경기가 지속될 거라 생각한, 위정자들과 공직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지 못하였고 현실에 대한 안주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뒤처져있으나, 구미시 행정은 근본적 대책 부재와 복지부동, 탁상공론으로 일관하지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미시는 5년마다 도시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면서 새롭게 수립하여 확정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종합계획입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려면 자료수집으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도시 계획안을 결정 및 경상북도 승인을 통해 공고하고 확정하게 됩니다. 저는 금년 1월 초 “옥계 확장 단지 방향 신설도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모 언론 기사를 확인한 사실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흥안고개 부근 신설 계획도로가 지금 당장 수요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 지역 민원과 동 떨어진 매우 불합리한 도로라고 판단되어 5분 발언을 통해 이를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시행하는 문제의 신설 도시계획도로가 확정되기 전, 지난 2013년 경, 옥계아파트, 대백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000여명 이상의 시민들께서 양포동 파출소 앞 삼거리에서 확장단지 방향으로 신규도로 개설을 요구하면서 집단 민원제기 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때 구미시는 예산이 50억원 정도 소요되고, 수자원 공사가 이미 민원지역에서 약 100m 떨어진 계획된 도로가 있다는 이유의 소극적인 대처로 민원 대상인 양포 파출소앞 삼거리에서 확장단지 방향으로의 신규 도로 개설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 민원이 묵살된 상태에서 불과 2년이 지난 2015년 수요가 급하지 않은 흥안고개에서 확장단지간 신규 도로가 도시계획 도로로 확정 되었습니다. 정말 시행 되어야 할 도로도 예산 문제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혀 엉뚱한 곳으로 공청회 한번 없이 도로 신설이 확정되고 어느 곳 보다도 신속히 시행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지역구 인동동, 진미동 도로를 조사한바 도시계획 2,30년이 경과 하고 내년이면 실효시기가 도래되어 계획 취소의 위기에 처해 있는 도로가 42군데였으며 특히 인의 황상간 우회 도로는 지역 시민의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항은 인동동, 진미동 뿐만 아니라 구미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심각한 것은 신설도로 예산이 70억원 정도 소요가 됨에도 지역구 의원들은 흥안고개 신규도로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전혀 모른 채 추진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2018년 9월 17일 구미시 제225회 정례회 제4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또는 영상 자료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흥안고개 신설도로와 관련해서는 2018년 9월 20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위원회의 회의록에 의하면, 본 도로 개설 요구 건의서를 100명의 서명을 받아 시청에 접수 하였는데 개개인에게 확인한 바, 건의서에 서명한 시민 중 30여명은 개설 도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서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빙성이 담보되지 않은 건의서가 접수되고 제대로 확인도 없이 그 건의서의 요구 사항대로 신설도로 계획이 확정되고 우선 시행되는 이런 사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더구나 신설도로는 우연한 일치인지는 몰라도 현, 지역구 의원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담당 과장님의 “난처하다.”는 표현이 구미시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 판단되며, 구미시 도시계획의 현 주소라고 생각됩니다.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시의 먼 장래와 시민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계획해야 하며, 절차와 공정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추진되고 확정함이 타당합니다. 문제의 계획도로는 공청회 한번 없이 도시계획도로가 확정되었고, 현재 주무 부서에서도 구체적인 예비 타당성 조사와 도시계획의 합리성, 정당성에 대해서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교통 수요가 많지 않고 도로개설이 시급하지도 않은 곳이 선정되었고, 우선으로 공사 시행이 이루어짐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고, 지역주민들도 모르고, 담당 공무원은 난처함을 나타내는 신규 도로계획은 부당하므로, 즉각 도로공사를 중단하고 이번을 계기로 구미시 도시계획의 문제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할 것과 진정한 구미시민들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획기적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공무원들의 변화는 새로운 계획과 사고를 가져옵니다. 오랜 타성에 젖은 공무수행은 구미시의 정주 여건 퇴보는 물론, 새로운 도약 발판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과거를 탓할 수만 없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아픈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를 기대하면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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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확장단지 방향 신설 도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구미시가 옥계동 지역 주민 1,000여명의 4공단 확장단지 방향 도로개설 요청을 무시하고 시급한 교통수요와 관계없는 K시의원 주유소 옆으로 도시계획재정비사업이 확정되어 2019년도부터 도로개설 공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옥계동 주민들은 지난 2012년도부터 에덴아파트, 대백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등(약 4,000가구 거주)에서 나오는 국도(67호선)과 교차하는 지점의 교통 정체 등의 해소를 위해 주민 1,000여명 이상이 집단민원을 구미시에 제기한 사실이 있다. 민원 내용은 대백아파트 등의 방향에서 나오는 삼거리를 4공단 확장단지 방향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앞쪽 산을 절개하여 신규 도로 개설을 요청하였으나, 당시에 수자원공사와 구미시에서는 예산 50억원 소요 등의 제반 이유로 민원 요청이 거절되었다. 이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2015년도에 주민들도 모르는 곳에 공청회 한번 없이 먼 장래에 교통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약 6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4공단 확장단지 진출입로 도시계획 도로를 지정하고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을 확정했다. 신설도로 지정 과정 확인을 위해 지난 12월 28일 만난 구미시 도로과 Y과장은 “옥계동 주민들이 집단민원(약 1,000여명)이 있었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당시 부서에 근무도 하지 않았고 도시계획선을 왜 그 곳에 확정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도시계획과에 가서 확인하면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시계획과 N과장은 “구미시에서 도시계획재정비를 할 경우 각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한다.”며 “신규도로 개설을 하는데 도로과의 의견 수렴도 없이 도시계획재정비를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서류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도시계획과 L 담당자에 의하면 “2014. 12. 도로과에서 노선 요청이 있었고 이외 구체적이고 특별한 자료는 없다. 당시 노선 요청시 2012년도 지역 민원과 관련 대백아파트나 에덴아파트 주민들의 노선 요청 자료는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른 신규 도로 개설 추진 경과는 2015년 재정비 때 도시계획 시설이 확정되고 2018년 본 예산에 20억원이 확정되어 약 13억원 정도의 보상이 완료되고 잔액 7억원과 추경예산에 3억원을 올려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후 3차 추경(12월 13일)에서 28억원, 2019 본 예산에서 10억원의 예산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L 의원은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른 신규도로 개설에 대해 K 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내땅 한평도 도시계획에 들어간 것이 없다. 의원님 소신대로 하라는 답변이 있었다."면서 특히 “2회 추경에서 도로과장이 도로 때문에 힘들다”는 발언이 있었으며, “확정된 도로 개설을 위한 진정서를 확인한 결과 100여명이 서명하였고, 확인해 보니 ‘육교가 생긴다. 지하도가 생긴다. 등의 이유로 서명한 사실과 허위로 서명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 지난 2015년 확정된 도시계획도로 주변 토지소유자를 확인한 결과 “신설 도로 코너 앞쪽은 국토부 소유(옥계동 산 14-6)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현,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등 총 5필지는 옥계 지역의 지역구를 둔 K모 시의원과 부인 명의의 토지로 확인되었다. 2015년 도시계획재정비 당시 K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구미시 바 선거구’(옥계지역 포함)의 3선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구미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였다. 한편, 지역구를 둔 바른미래당 Y 의원은 지난 2018. 9. 17 제225회 정례회에서 “2012년 경 에덴A, 대백A 등 4,000여 가구가 사는 곳에서 집단민원이 제기되었고 예산이 50억원 정도 들어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 사실"을 말하면서 "지역구 의원도 모르는 채, 통행량도 많지 않은 곳에 사업비를 67억원이나 들여서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다. 도시계획선은 수요가 있는 곳에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금번 취재에 동행한 부동산중개업자 A씨는 “문제가 된 신규 도로는 도시계획 확정 전, 교통수요에 따른 특별한 민원이 발생된 곳도 아니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다”는 의견을 말하면서 “이런 업무처리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구미시의 도시계획재정비라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A씨는 “이번 옥계동 국도 67호선에서 4공단 확장단지로 연결하는 도시계획 도로는 도로선 위치에 따라 엄청난 부동산 차익이 발생한다. 민원을 무시하며 공청회 한번도 없었고, 당장 수요도 많지 않은 곳으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배경 등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합리적 근거도 없이 도로 개설이 확정되었다면 공사 추진 중단은 물론, 사법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입장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B씨는 “구미시는 도시재정비사업이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과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입장을 밝혀야 하며, 구미시의회의 예산편성 과정과 소극적인 대처 및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도로개설과 관련 7대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했던 A, B 의원에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당시 7대 의회에서도 옥계지역 도로신설과 관련하여 말이 많았고 문제가 심각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대해 지역구 K 의원은 "도시계획과 관련 사전에 정보를 알 수도 없고 더구나 도로과 등 관련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도시계획심의위원들이 결정한 사항이다. 지역구 의원으로 참 답답하다."고 말하면서 "이미 결정된 도로는 할 수 없지만, 집단 민원이 발생한 배후 도로나 당초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서 확장단지로 연결되는 도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최하위의 불명예로 장세용 구미시장이 깊은 사과와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관련 공무원들은 "신규도로 개설 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 외에 교통의 수요 예측과 합리적 처리 과정 등을 소상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기존 민원이 있었음에도 새로운 도로 개설과 관련 공청회 한번 없이 왜 도로가 엉뚱한 곳에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이 확정되었는지, 특히 지역구 K 의원이 소유한 주유소 옆으로 어떻게 해서 도로선이 확정되었는지 지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도 일부 의원의 지적대로 7대의회에서 이미 문제가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소상히 밝히지 못하고 금년 공사 착공을 위해 8대의회에서 예산을 확정했다. 지난 7월 초에 제8대 시의원들은 구미시의회 개원회의에서 "구미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한 사실이 있다. 시민들은 "과연 이러한 행태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진정한 의원들의 활동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민들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시민이 행복한 구미'와 구미시의회의 '시민과 함께 하며 희망찬 구미의 미래를 열어로 나가자"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을 계기로 비정상을 정상화로 구미가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최하위의 불명예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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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직업 탐색' 진로캠프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5월 21일(월) 초등학교 6학년에 이어 5월 23일(수)에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직업 탐색”이라는 주제로 대구 EBS Little Socium에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54명, 중학교 3학년 176명이 참석하여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다양하게 체득하였다. 대구 EBS Little Socium에서 학생들은 TV/Radio방송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미디어, 마트.호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매식음서비스, 주유소.운전면허시험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운수, 골프클럽.백화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스포츠, 유기농재배농장.성장발달센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산업연구 분야 등 다양한 직업체험 군을 실재로 경험하여,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통하여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실재적인 정보와 사실들을 경험하여 다가올 장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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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한 생명 더 살리기' 교통캠페인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9월 26일 오전 구미 신원주유소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구미시,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교통문화연수원이 참석한 가운데 17년도 추석 대비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였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경찰 활동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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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9(목) 14:00 구평동소재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경북본부 류승현 본부장 등 직원 4명과 유류지원시설 구미장애인복지관 등 배분처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구평동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ㆍ유통관리, 연구 개발, 시험조사 등과 그밖의 다른 법률에서 위탁 또는 지정받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석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일반의 이익에 기여의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대경본부에서는 검사1,2팀, 시험분석팀 3개 부서에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류는 대경본부가 각 주유소에서 채취한 휘발유를 검사 후 남은 잔량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에 월700ℓ씩(연 8,400ℓ) 지원할 계획이며 유류지원에 대한 지속적 협약도 체결하였다. 대경본부의 사회공헌활동내용으로는 저소득계층 쌀20kg 40포(127만원 상당) 지원, 황상지역아동센터에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등의 물품(117만원상당)지원, 성심셀린의 집(양로시설)에 연900ℓ의 휘발유를 지원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유류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시도 저소득층에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의 후원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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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가짜 경유 판매한 주유소 업주 구속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4. 9. 30. 경유에 등유가 무려 80퍼센트가 섞인 가짜 석유를 5억 2천만원 상당이나 판매한 구미시 소재 모 주유소 업주 이○○을 사기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혐의 내용은 업주인 이씨(44세)는 2013. 12.경 부터 같은 장소에서 명의상 업주(바지사장)을 내세워 주유소를 운영하였다, 2014. 7. 1.부터 8. 6.까지 불상의 도매상으로 부터 가짜 경유를 공급 받아 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량에 등유가 80퍼센트나 섞인 가짜 석유를 마치 정상 경유인 것처럼 속이고 한달 동안 무려 5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이는 평소보다 출력이 약하고 연비가 나오지 않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화물차량 운전자가 석유관리원 무료 품질검사 서비스를 받으면서 들통이 났다. 간이 검사에서 가짜 경유인 것을 확인한 경찰과 석유관리원은 위 의심 주유소를 합동 단속하여 범행사실을 확인하고, 출석에 불응한 업주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9. 26. 대전의 주거지 근처에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화물차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하는 가짜 경유 판매 사범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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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20인동동/양승민 통장 산삼 3뿌리 기부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8월 18일 13:00 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양승만 통장(54통)이 손수 캐온 산삼 3뿌리(150만원 상당)를 관내 투병중인 암환자 3분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산삼은 한 뿌리 당 시가 50만원 상당으로, 과거 암으로 투병했던 양승만 통장께서 암으로 힘겹게 투병중인 지역 주민의 완쾌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으로 장○○씨(62세,간암,황상동), 임○○씨(자궁암,57세,구평동), 김○○씨(43세,유방암,인의동) 등 3분에게 전달했다. 양승만 통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몸소 앞장서온 양승만 통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투병중인 3분의 주민들에게는 "양승만 통장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줄기 산삼의 효험을 받아 암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신평2동/바르게살기위원회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컘페인 신평2동(동장 이영활)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석전(52세)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사랑나눔 캠페인 행사에 앞서『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편입된 다문화 가정을 사랑하고 이웃으로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바르게 살기 정신인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이 온 동네에 펼쳐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평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석전)는 금년 상반기 중 신기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예비군 향방작계 훈련 시 저녁식사 제공, 독거노인 부식제공, 관내 등산로 주변정화 활동, 다문화 가정 초청 전통 음식 만들기 등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신평2동 이영활 동장은『그동안 공정하고 나눔이 넘치는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넘쳐흘러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신평2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2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공단2동( 동장 고차진)에서는 8월 19일 18:30 관내식당에서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지난 7월 월례회의 후 두 번째 만남으로 고차진 동장은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 회원들에게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소통의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고차진 공단2동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회원 여러분의 공단2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동에서도 모두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형곡2동/주민체감형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형곡2동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박성애)는 8월 19일 15:00 주민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김재일 동대장, 장경수 형곡지구대장, 강환대 방위발전협의회장, 정화옥 통장협의회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UFG 훈련기간내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주민체감형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했다. 이날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정보․작전상황실, 종합지원상황실(총괄지원반, 동원지원반)으로 구성되어 관내 주유소 폭발․화재사고 등 피해상황 메시지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상황별 조치훈련을 완벽하게 처리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임무, 전시 작전계획 및 협조사항, 지역 사고발생 및 진압과정에 대한 설명과 안보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관자들에게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애 형곡2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계기로 통합방위본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다양한 상황 메세지 전파로 민․관․군․경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UFG 훈련(Ulchi Freedom Guardian, 을지 자유방어 훈련) 송정동/복개천 화단 국화 및 코스모스 식재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새마을 지도자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소공원 5개소와 복개천 가로변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복개천 화단에 국화 및 코스모스 2,000여 본을 식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관내 소공원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로 이용객들이 휴식공간으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를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복개천 주위 화단 총 2.5Km 구간 내 20여개 소에 국화 및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을 선보일 계획으로 명품 가로환경 조성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나갈 계획이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직접 작업에 참여한 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코스모스 식재 작업에 함께한 새마을지도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이장회의 도개면(면장 유익수)에서는 8월 19일 관내 기관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함께 8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달 회의는 1996년부터 도개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쌓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초청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현장에서 열게 되었다. 삼성전자 측이 준비한 홍보관 견학을 통해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휴대폰이 세계1위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노력에 대해 설명 듣고, 스마트폰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 이장회의에서는 앞으로 개최될 시민화합 래프팅대회, 도민체전과 도개면에서 열릴 마당극 축제, 찾아가는 음악회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손님맞이를 위한 마을 환경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유익수 도개면장은 이번 견학 기회를 마련해준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삼성전자가 이루어 온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에 구미시민으로서 기쁘고, 앞으로 도개면과 삼성전자의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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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셀프주유소 24곳 점검경상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계속되는 폭염 속 셀프주유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셀프주유취급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주유취급소 업체간 가격경쟁 등으로 일반주유소를 셀프주유소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허가받은 주유취급소가 늘고 있고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에 화재 취약요소를 제거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셀프주유소 시설기준 준수여부, 정전기 방지패드 작동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업무태만여부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과태료, 입건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다양한 영업형태의 셀프주유소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계자와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이번 셀프주유소 소방안전점검과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이용자의 확고한 안전관리 의식이 어울어진다면 올 여름도 화재없는 안전한 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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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석유시설물 안전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총체적인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가스․전기․석유분야 특별안전점검을 5월~6월 7주간에 걸쳐 전반적으로 실시하였다. 독성가스, 도시가스, LPG충전소 등 가스시설물 186개소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연락망 상시 업데이트, 정기적인 안전사고 대응훈련 실시, 매뉴얼 정비,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토록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대형마트,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 안전기술원과 합동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생활, 근무하는데 단 한순간도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가짜석유 근절, 석유제품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구미시, 한국석유관리원, 구미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관내 주유소 130개소에 무작위로 품질검사, 정량판매 점검 실시를 하였으며 또한, 대학교 통학버스 가짜석유제품 사용 행위 적발, 등유를 화물차량, 관광버스용 연료로 판매․사용하는 행위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품․정량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가스․전기․승강기· 석유분야 특별 및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복적인 사고대응 훈련실시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명품안전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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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편취한 주유소 업주 검거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3. 11. 21.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화물차량 기사 9명 등에게 경유 대신 등유를 주유하거나 카드깡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유가보조금 9,300여만원을 편취한 주유소 업주 및 운전기사 등 11명을 검거하였다. 주유소 업주 A씨(49세)는 ‘12. 4월~13. 8월까지 구미시 외각 소재 ○○주유소에서 바지사장 B씨(47세)를 고용, 운영하면서 화물차량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거나 실제 주유한 양보다 많은 금액으로 신용카드를 결제하여 주는 등 2년여 동안 운전기사 C씨(50세)등 9명에게 지자체로부터 유가보조금 9,300만을 부정수령 하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위 주유소는 시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시내의 주유소 보다 월등히 많은 영업 실적을 올려왔고,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특이한 지형과 단골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여 단속을 피해 왔다. 경찰은 00주유소가 난방유 배달판매를 하지 않음에도 1년 4개월 동안 등유가 113만 리터나 입고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심층수사에 착수 하였고,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위와 같이 국가․지자체로부터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보조금등을 편취하거나 낭비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여타 주유소 및 국가보조금 수령업체등에 대해 확대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