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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구미지회, 금오예술제2014 구미금오예술제가 오는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최하고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등 예총 소속 6개 예술지부가 주관 하는 복합예술축제로 개최었다. 29일(금) 저녁 19시 30분 예술대상(예술대상 심정규, 공로상 국악부문 국미숙, 사진부문 이판수, 연극부문 김용원)시상식과 금잔디, 천단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 무용협회의 창작무용 공연, 30일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31일 연예협회의 팝스밴드 및 트롯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연극협회에서는 28일, 29일 양일간 금오산분수광장 일대에서 코믹마임, 서커스, 버블쇼 등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예술동아리들도 참가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협회와 사진작가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촬영 등의 무료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예술제를 주최하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의 이한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예총에 소속된 각 단체 별 사업의 통합적 개최와 「구미 예술제」의 부활이라는 지역 예술인들의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고품격 문화예술로 더욱 시민들과 소통하는 예총이 되는 것은 물론, 구미금오예술제를 구미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홈페이지(www.gumiart.net) 및 사무국 전화 451-4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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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부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1일 3개 행복학습센터 옥성면사무소, 도량동, 비산동 주민센터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하는 현판을 설치하고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인 구미시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국비 3,150만원 등 총사업비 5천여만원으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옥성면, 도량동, 비산동 3개소에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학습센터는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8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4개월간 지역 수강생 25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개 면·동 공통으로 진행되는 펀리더십 & 웃음치료 프로그램과 옥성면 3개(컴퓨터, 챠밍댄스, 요가), 도량동 4개 과정(국학기공, 전통다도예절, 기타, POP자격증반), 비산동 3개 과정(탁구, 노래, 요가) 등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특히 행복학습센터가 더욱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3개 행복학습센터에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평생학습 상담, 홍보, 동아리 육성 등 평생학습 서비스를 통한 직접 소통 강화로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옥성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에 참석한 최윤구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학습센터를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평생학습이 권역별로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성장 동력으로 평생학습이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김모씨(도량동 거주, 46세)는 "집 가까이에서 평소하고 싶었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취미·교양 과목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들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은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한 사업의 하나로,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어 있는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을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230개의 지자체 가운데 구미시를 비롯해 60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국비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도비 지원 행복학습센터 사업에도 공모해 고아읍, 인동동이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9개 프로그램에 35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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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26일 오후 2시부터 해평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워터페스티벌(가족물놀이장)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 및 일반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과 도전이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현 문화의 공간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차 행사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어울림 마당은 매년 7회 운영하며 이날 행사는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 3부 시민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으로 뭉친 멋진 무대가 펼쳐진 공연마당에서는 8개팀이 참여 보컬, 락밴드, 통기타, 댄스, 그룹사운드, 국악 사물 등 청소년들이 여가를 이용하여 배우고 연습한 솜씨를 마음껏 펼쳐 청소년 및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마당에 앞서 진행된 체험마당에서는 자기의 재능을 살려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의 비치볼꾸미기, 청소년 쉼터 무한걸스의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방학을 맞아 워터페스티벌 가족물놀이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비치볼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물썰매, 또래 청소년들의 락밴드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여 소중한 추억의 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들만이 가질수 있는 뜨거운 열정으로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청소년문화 인프라로서의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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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 제3회 교내 학생 토론 대회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지난 23일 생활 속에서의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교내 토론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원호초 교내 토론 대회는 토론 활동을 통해 비판적·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창의성을 높이고, 토론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인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토론 대회는 4학년 이상 3인 1팀으로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찬반 대립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여 전부터 대회를 위해 철저히 사전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은 대회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하면서도 토론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7월 16일(수)에 열린 교내 토론 대회 예선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한 8개 팀들 간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토론 대회 본선은 핵무기 개발, 스마트폰 중독 등 과학의 발달이 가져다 준 그림자들이 부각되는 요즘의 이슈를 반영하여 ‘과학의 발달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를 토론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입론, 반론, 교차 질의, 그리고 최종 변론의 과정을 거치면서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에프킬라팀(길은우(6-6), 박지은(6-2), 이채원(6-5))이 우승(최우수), Debate팀(김규림(6-6, 안호림(6-3), 이민영(6-4)이 준우승(우수)했다. 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프킬라팀의 주장 박지은 학생은 “4학년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꾸준히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원호초는 이번 교내 대회뿐만 아니라 토의․토론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고력 및 의사결정력을 신장시키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토론 동아리 ‘SpeaKing(스피킹)’운영, 토론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교사 멘토링 실시 등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원호초의 노력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건전한 생활 태도를 형성시키고 경북교육이 지향하는 어울림‘3담(談)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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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야은 아카데미 특강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23일 오후2시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윤방부 의학박사를 초청,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이라는 주제로 시민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야은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인생을 위해 생활습관 병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건강 5계명, 칭찬과 긍정의 시너지, 인생에서 꼭 해야 할 일 들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식전행사로 사랑고리합창단(단장 김훈배)의 바위섬, 보리밭, 우정의 노래 등의 합창으로 장내 분위기가 고조 되었으며, 구미시평생교육원의 동아리 단체인 다향회(회장 이창옥)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연잎차를 제공해 한층 더 훈훈함을 더했다. 윤방부 의학박사는 현재 영훈의료재단 선메디컬그룹 회장과 국제검진센터원장으로 1981년 한국가정의학회를 창설하여 최초로 1981년 TV출연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의식을 심어줘 “국민주치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외 다수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이○○씨는(52세, 인동동) “성공한 인생, 건강한 인생”을 주제로 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의 적절한 요령,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비법 등을 소개해 주신 윤방부 의학박사와 이런 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구미시 야은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지금까지 60회를 진행해 왔고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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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중학교, 모국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국제이해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는 봉곡중학교(교장 이희욱)와 YMCA가 주관하는 재외동포청소년모국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4. 7. 16.(수)~7.19.(토) 4일간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홍콩,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키르기즈공화국, 콩고, 말레이시아, 볼리비아에서 온 18개국 47명이 봉곡중학교를 방문하여 ‘OK Friends Home Com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교류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본교에 도착한 16일 오후 3시부터 강당에서 환영식이 있었다. 환영식에서는 YMCA에서 봉곡중학교에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봉곡중 전통타악동아리 ‘너나들이’의 상모돌리기와 모둠북 공연 등 한국 국악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본교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들이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땅’ 등 댄스공연이 있었다. 이후 이틀간의 봉곡중에서 수업참관, ‘담장넘어 지구촌보기’ ‘톡톡 튀는 글로벌 코리언 토크콘서트’ 등 게임을 하면서 친교활동을 통하여 글로벌문화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이틀간 고령개실마을에서 농촌체험,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5일간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재외동포들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긍지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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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삼성전자 청렴시책 벤치마킹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청렴동아리 “초심회”는 7월 15일 15시부터 16시까지 구미시 임수동 소재 삼성전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홍익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일류 최첨단기업인 삼성전자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자 청렴동아리 회원(25명)들이 방문하였고, 그 자리에서 삼성이 세계 일류 최첨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바탕이 된 회사 윤리강령 및 청렴시책을 직접 듣고 배웠다. 특히 회원들은 “다시 한번 바꿔야 합니다”라는 삼성전자 입구에 설치된 플래카드 내용을 보고, 경찰서 실정에 맞게 적용한다면 “청렴한 구미경찰상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편, 권오덕 서장은 “이번 방문이 홍익 청렴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일류기업의 청렴시책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신뢰받는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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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양포초,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6월 13일(금) 실시된 2014 제17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와 TBC 대구방송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의 팀이 참가해 이 중 양포초 합창부는 <지구의 사랑> <착한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 두 곡으로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38명으로 이루어진 양포초등학교 합창부는 지난 4월 초에 학교동아리로 결성되었다. 이번 장려상은 바쁜 학교생활가운데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을 해 얻는 결과여서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 합창대회에 참여한 6학년 채예원 학생은 “막상 대회 장소에 오니 떨렸다. 하지만 즐겁게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 앞에서 발표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합창부 지도를 해 온 김지운 교사(양포초 교사)는 “그동안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연습을 하는 것이나 어려운 곡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를 참관한 황동옥 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이런 큰 대회에 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서 무척 기쁜일이다. 또 좋은 결과로 학교이름을 빛내서 무척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학생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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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새마을동아리 오리엔테이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11일 17시 구미시새마을회 4층 강당에서 9개 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새마을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새마을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동아리 인증서와 새마을조끼를 수여하고 새마을동아리 추진배경 및 운영방법, 새마을교육 등으로 동아리활동 시작을 알렸다. 학교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7개교 172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9개교 453명의 중·고·대학생들로 확산되었으며 학교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교내 활동을 비롯하여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봉사 등 다양한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펼친 후 연말에는 동아리활동 사례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배정미 새마을과장은 차세대 새마을운동의 주역인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에게 새마을정신을 학교생활에 접목하여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 학교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새마을운동을 계승 확산시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 새마을 리더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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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 뮤직드림봉사단의 첫 음악회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 봉사 동아리 ‘현일 뮤직드림봉사단’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산 성심요양원을 찾아 50여명의 입원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현일 뮤직드림봉사단’은 2013년에 창설되어 어렵고 소외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 6~7회 정도 위문 공연을 열면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토요 방과후학교 1인 1악기 프로그램(색소폰반, 우쿨렐레반, 기타반 등)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감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지도교사(최영호)의 색소폰 독주를 비롯하여 우쿨렐레 합주, 색소폰 중주, 오카리나 중주, 바이올린과 플루트 중주, 통기타 중창, 트로트 중창, 댄스 등 작년 공연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되어 입원 어르신들 및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특히 색소폰 중주단의 연주는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장상용 교장은 “현일 뮤직드림봉사단 활동이 학생들의 잠재된 음악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위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