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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 문화축제'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5일(토) 오후 5시 구미역 후광장에서 한량마당협동조합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각산 마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량마당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각산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각산 마을 주민들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으며,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트이자 해금연주자 '리다'의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마술, 트로트 공연으로 진행되며, 각산마을을 포함한 구미 전지역에서 모집된 20여개의 마켓 셀러들이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각산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아트파랑공방 협동조합에서 금오산과 각산마을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흑백사진과 그림을 전시하여 마을 공동체, 청년문화공동체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친 일상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치유하고 각산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힘내라! 각산 문화 축제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인 및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도시재생의 취지를 살려 쇠퇴하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를 이기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마중물 삼아 각산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각산마을 내 문화마당과 금리단길 골목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소한 문화 예술공연을 마련해 각산마을 일대가 거리예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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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 '드림큐브 아리아리 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금오산 산책길 일원 드림큐브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 '드림큐브 아리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로 파이팅 대신 쓰는 순우리말 아리아리의 의미를 살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미 시민들을 위로하고, 각종 공연 행사 축소로 어려워진 지역예술인들을 격려코자 마련했으며,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솔롱고스 콰르텟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밴드, 댄스, 전자첼로 연주 등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친 일상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치유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본 공연을 통하여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어 코로나19를 이기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마중물 삼아 드림큐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퓨전국악, 연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소한 문화예술공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금오천 일대가 거리예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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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 민간 조성사업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표결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찬성 7·반대 2·기권 1로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이에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사 (주)대산BS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락공원 민간공원사업으로 구미가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 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민과 기업이 공존하면서 동락공원이 구미의 랜드마크로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대산BS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42만 명의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 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로 자랑할 수 있다. 이러한 구미는 현재 총 3천2백여개 기업체에 11여만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주요 생산품으로는 반도체, 휴대폰, LCD, 디스플레이 등이 있으며, 첨단 전자산업·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05년에는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수출의 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2014년 기준)이 64,904달러로 인구 4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2위이며, GRDP 총규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금의 구미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산업구조와는 달리 직주형 라이프스타일에 큰 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미는 37.7세의 평균 연령대로 구성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20세 부터 60세까지 경제활동 인구로 볼 때 25세부터 35세까지의 인구는 외부에서 들어온 순간산업인력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는 구미국가산업공단 조성 이래 최근까지 구미시는 공장만 키워오고 그 안에 속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은 떨어져 젊은 근로자들이 10년, 15년간 성장해서 구미에 2세들을 낳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조성은 등한시 해온 것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지역 토착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오락.리조트 등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이러한 기본 욕구충족을 채워줄 수 없는 구미에서 탈피하여 대구를 우선으로 각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은 오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러한 현상들은 구미가 젊은 층의 중산층 붕괴로 구미는 노후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현실이다. 또한 대기업의 투자 감소는 물론, 기업의 탈구미화 현상이 발생되고, 공장가동률은 하락하면서 일자리 감소로 인해 구미경제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에 산업도시만으로 도시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구미시는 최근 '구미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안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이 전략안을 바탕으로 구미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관광 축으로 삼아 금오산권, 천생산권, 선산권 등 6대 관광권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해 10월 구미시는 방문객 300명에게 관광 설문조사를 하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등으로부터 관광사업 조언을 받았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3차례 등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설정·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세용 구미시장은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 간 연계해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로 구미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계획단계에서 산업도시뿐만 아닌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노후된 도시와 도심을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성공해 이제는 세계적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국제관광도시로 유명한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명품도시의 탄생’ 저자 최은수는 현대 도시의 미래상은 지능도시, 첨단 인텔리전트 도시와 같은 스마트 도시의 이미지에 녹색의 자연이 결합하고 여기에 문화란 옷이 걸쳐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고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도심 속에 자리 잡으면서 문화, 레저, 건겅, 쇼핑, 의료 등의 복합서비스가 완비된 복합공간이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고, 도시는 지금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성공 사례로 일본의 도쿄 록폰기힐스,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미국 뉴욕 배터리파크시티, 독일 미디어파크처럼 주거, 업무, 쇼핑, 레저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첨단복합단지, 즉 선진국형 복합문화공간 시대가 열리게 되고 이 복합단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의 얼굴을 바꾸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치수상의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의 공간을 활용한 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성공시킨 미국 텍사스의 공업도시 샌안토니아, 스미다강에서의 도시재생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사례 중 하나인 도쿄, 하천의 재생하천에서의 도시재생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난 싱가포르강 등 수변을 활용해 도시재생을 관광도시로 성공시킨 사례를 꼽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시재생프로젝트의 기본은 모든 것이 자연과 결합되고 정주환경은 물론 문화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복합적 요소로 작용해야 사람이 모이고, 즐거움이 있어야만 체류하고 또다시 방문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구미시가 낙동강 및 둔치를 명품 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계획적인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아울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구미시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서 가장 적절한 장소로 전문가들은 동락공원을 손꼽고 있다. 만약 동락공원을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인해 난개발이 예상되는 도시공원들 중 동락공원도 예외일 순 없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구미시와 주식회사 대산BS는 구미시 임수동 532번지 동락공원 일원 약 10만㎡ 부지에 동락공원을 시립미술관과 도서관 등 사회공익적 실현 중심의 공원조성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복합문화단지의 비공원조성 사업계획으로 나누어 마스터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을 살펴보면, 공원시설 7만여㎡와 비공원시설 3만여㎡를 조성하여 그동안 구미에서는 젊은 층들의 라이프스타일 욕구에서 누릴 수 없었던 관광,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쇼핑, 레포츠 등 국제적 복합시설 도입으로 구미시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의 위상까지 갖출 수 있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우선 공원조성의 공간별 계획 개념으로 첫째, 숲을 통한 힐링, 치유, 자연의 공간을 선사하는 랜드마크 숲 정원인 동락의 언덕 둘째, 적극적인 자연체험과 엑티비티 활동공간으로 만들어 갈 동락엑티비티 동락의 뜰 세째, 자연과 주민이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될 정원 동락도시문화정원으로 나누어 각 테마별 콘셉트로 학습, 교육, 휴양, 체험, 활동과 소통을 이어주는 콘텐츠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또 공간의 효율성 증진방안으로 접근성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첫째, 학생,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학습, 교육 공간 시설 둘째, 개인,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휴양, 체험 공간 시설 셋째, 근린주민 및 가족단위를 위한 활동, 소통 공간 시설은 물론 복합문화공간 구미 시립미술관 공공기여로 동락공원의 정체성 회복 및 참여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수변공간의 적극적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첨단 공단이미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의 휴식공간, 진입도로 신설 정비는 물론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구미대교(전장 약850m)가 놓여지고 동락공원과 민간공원을 연결하는 동선계획으로 구미의 랜드마크를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동락공원 비공원시설계획을 살펴보면 첫째, 낙동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수변 조망 극대화 둘째,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경제지원시설 계획으로 도시 활성화 셋째, 주변의 도시와는 차별화된 수변공간 활용으로 자연과의 조화라는 테마별 콘셉트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수변과 녹지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유선형의 저층부 디자인과 주동으로 된 매스로 나누어진 건물 디자인 중심으로 저층부에는 라이프스타일형으로 수영장, 푸드코트, 컨벤션 센터, 쇼핑몰, 아이스링크, 볼릴장, 영화관, 젊은이들의 커뮤니티 클럽인 옥타곤 클럽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구미시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수변을 따라 형성된 공원의 동선에 비공원 시설을 연계하여 녹음의 잔디에서 피크닉, 야외 콘서트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과 자연을 제공하는 쾌적한 시민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강변 플라자, 낙동강과 동락공원을 조망 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부지 곳곳에 아동발달의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 놀이터, 다양하게 계획된 식재를 통해 자연을 만끽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는 강변 산책로, 자연스럽게 광장과 산책로로 연결되는 공개공지 공간 활용성으로 지금껏 구미시민들이 외지에서 즐기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이 동락공원 조성사업을 통해서 실현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도시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업시설의 콘텐츠 확장으로 초, 중, 고 대학까지 공인인증을 갖춘 국제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클리닉 센터도입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 마스터 플랜 배경에는 구미에서 10km대인 의성과 군위에 들어서는 사실상 구미공항과 구미 KTX 정차역 확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항공과 철도, 광역고속도로 내륙 교통 중심 지역으로 구미가 새로운 국제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아울러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생산유발액 2조 1,969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2,419억, 수입유발효과 약 7,236억 고용유발인원은 10,046명으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식회사 대산BS는 동락공원 조성사업은 젊은이들의 탈구미화를 막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시와 삶의 가치는 높이고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젊은이들이 다시 유입되는 젊고 활기찬 도시 우리가 꿈꾸던 행복한 미래도시 긍정과 희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꿈꾸는 구미시의 정책과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관한 동의 여부는 5일 구미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정한다. 변화와 시행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로의 출발 선상에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의회에서 부결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동의안은 3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상임위원회에서 찬성 6·반대 3·기권 1로 통과되어 5일 본회의에서 재 상정해 결정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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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성황리 종료인동동(동장 문창균)과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렸다.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발전협의회와 진미동발전협의회가 공동(추진위원장 안주찬·임병동)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신동규 분원장)이 주관했으며, 양 가로수 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사진 등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 등 총 8개 구간으로 운영하여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느끼며,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관내 학교·학원 및 성인 동아리 그리고 봉사단체에서 재능 기부한 무대 공연과 모든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감자샌드위치, 떡볶이, 어묵 등)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인동동과 진미동이 함께 주최하여 시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오늘을 계기로 더욱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하기 바라며, 앞으로 인동지역에 추진 될 수영장 건립, 이계천 (복원)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과 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천생 역사문화공원조성, 황상동고분군 복원사업 등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축제에 참여한 기관단체 및 추진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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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 개최구미시에서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9월 21일(토)~22일(일) 이틀에 걸쳐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공업도시의 이미지에 가려져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못했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도농복합도시이지만 교류가 드물었던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차별화된 주제와 목적을 가진 최초의 농업 축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날인 21일에는 식전행사인 풍물길놀이, 민요단, 난타, 패러글라이딩쇼가 열리고 오전 11시부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행사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실현과 도농상생의 지역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협약식,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퍼포먼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순서대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 등 농업인들의 화합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둘째 날에는 농산물 OX퀴즈쇼, 농산물을 활용한 즉석 이벤트, 가족과 함께 하는 명랑게임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홍보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틀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우수농·특·임산물, 농업용 기자재, 우리꽃 야생화, 국가인증품 및 원산지 비교 등 다양한 전시·홍보관이 운영되며 파머스 기네스, 녹색의 구미지도 만들기, 그림책 버스킹,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새싹삼 심기 체험, 쌀떡 놀이 체험, 목공예 체험, 압화 체험 등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 의미도 갖춘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특산물직거래 장터 및 축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농·축산물 시식, 플라워 디자인·조형 작가전, 야생화 야외전시장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아울러 카페 쉼터, 수유실, 어린이 놀이터, 청년 푸드트럭 등 편의 시설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진의환 구미농업한마당대축제 추진위원장은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하나의 밀알이 되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화합하고 상생하며 구미시의 미래를 함께 밝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제1회 구미농업인한마당대축제 홍보물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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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초전지에서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는 지난 17일 밤,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밴드 등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한옥 무대아래 펼쳐진 이번무대는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발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체험의 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 도리사,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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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신라불교초전지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에서는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버스킹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개면의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어쿠스틱밴드 링크맨, 퓨전국악 여울 등 버스커들이 출연하여 지역민과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전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쌓기 바라며, 신라불교초전지가 전통과 불교문화 체험의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천년 불교의 발상지로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과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문화공간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 도개 플라워단지의 새하얀 메밀꽃밭과 천년고찰 도리사,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씨앗마을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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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4월 27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민 1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년 27회를 맞이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주부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구미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으로 행사장소를 변경해 더 넓은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주부선수들의 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배구스쿨, 버블체험존, 어린이 LG팽이왕 선발대회, 벌룬&매직쇼, 삐에로와 석고마임, 이색적인 포토존, 어르신 이미용봉사, 지역뮤지션들의 버스킹공연, LG거리노래방, 플리마켓&푸드트럭, 가수 소찬휘, 조항조의 특별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날 주부선수들의 땀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진 배구경기 결과는 우승 양포동, 준우승 선주원남동, 3위 장천면, 4위 해평면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양포동동의 최경옥 주부는“LG기 주부배구를 통해 구미시민이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열심히 연습해서 이뤄낸 결과라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LG 경북협의회 정철동 회장은 “LG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부배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ah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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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송년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2018 행복한 변화 행복한 콘서트로 올 해 기획공연의 피날레 무대를 올린다.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새해 행복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남상일 초청 ‘봄노래, 꽃노래’, 4월 장사익 단독공연, 5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버스킹 광장음악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규모 작품을 유치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번 구미문화예술회관의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주제로 카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알리와 성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0여년의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성현씨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출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 공연에서는‘시간에 기대어’, ‘인생이란’곡의 앨범에 수록한 대표곡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중 ‘투우사의 노래’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등을 호쾌하고 중후하며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구미시립합창단, 경기도 광명시립합창단, 구미소년소녀 합창단과 제2의 정명훈으로 평가받는 국내 실력파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는 크리스마스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대에서 보여줄 뜻깊은성탄 선물이 될 것이며 연말연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내년 30주년의 다양한 공연 준비를 위해 관객 개발과 예술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이다” 라면서 “연말 송년모임, 문화회식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 www.gumi.go.kr/arts 티켓링크로 접속하면 되고 티켓가격은 2만원, 3만원,5만원으로 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구매시 10%할인과 30명이상 구매시 20%할인이 적용된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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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 27(토) 10:00 동락공원에서 시민 11,000여명이 참여하여 삼성스마트시티가 주최하는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렸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자가 5,000원을 내면 삼성에서 참가비 만큼 1:1 매칭하여 1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1억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미지역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되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지역문화단체의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다양한 체험행사존이 운영되었고, 즉석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갤럭시탭 등의 경품도 지급되었다. 워킹코스에는 곳곳에 테마가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동락공원 낙동강변 산책길 4.1㎞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으며, 완주맞이 공연으로 가수 민경훈과 소찬휘의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도량동 이00씨는 자신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두배의 큰 사랑이 되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6년동안 이어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와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에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성 스마트시티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받는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건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로 조성된 기부금은 6년간 7억8천만원으로 2013년 1억2,800만원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7개 장애인 단체에 차량을 지원했고, 2014년 1억7,000만원은 적십자 무료급식사업을 위한 급식 차량을 지원했으며, 2015년 1억5,5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2016년 조성된 1억1,000만원은 구미시만의 복지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의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되었으며, 2017년에는 위기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진로탐색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사업에 지원되었다. 2018년 나눔으로 조성된 1억5백만원은 구미지역 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시티는 일만포기 김장나누기, 봄가을 찬나눔, 명절 사랑나눔, 밤실벽화마을 조성 등 활발한 나눔을 지역 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