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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올해 3번째 성품 기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6일 14:30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구미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중고생급식비, 저소득층 생활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품기탁은 1월 희망나눔캠페인 성품 550만원, 3월 코로나19 극복 성품 550만원에 이어 금년에 3번째 성품기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 동참으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운사회복지회의 정신은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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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택시 이미지 개선 및 마을 추가 운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5월 12일(화)부터 전체 공공형 행복택시 29대에 대한 스티커 이미지 개선 및 대중교통취약 마을 2곳(도개면 한실, 다항)에 대한 추가운행을 시행한다. 기존 공공형 행복택시 스터커는 "눈에 잘띄지 않는다"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의견에 따라 길이 33㎝의 푸른색 바탕 스티커를 55㎝의 밝고 큰 오렌지색 스티커로 교체하여 전체 29대의 차량 뒷면에 부착하여 운행하게 된다. 또한 읍면으로부터 행복택시운행 대상마을 신청서를 접수하여 대중교통취약 마을에 대한 검토 후 5월 12일부터 2개 마을을 추가하여 27개리 42개 마을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행복택시 전 차량에 대한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완료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한편 2018년 9월 1일부터 운행한 행복택시는 2020년 4월말 현재 연 9,800회 운행, 18,700명이 이용하여 점진적 이용 증가 추세이며, 2021년 국비지원을 연장 신청, 국비 5천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1회 운행시 2명 탑승 원칙으로 1인당 500원(65세 미만 1,0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며, 운행에 따른 탑승비용 손실보상금은 국비 및 시비를 각각 50%씩 운전자에게 보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중교통소외지역 주민이동권 보장 및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운행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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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모금 9억7천3백만원의 후원 손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을 2월 24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 종료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 속에서도 시민, 기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 후원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3억2천3백만여원의 성금과 6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구미시에서는 기탁 받은 특별성금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미사랑상품권, 생필품 패키지를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또한, 기업체, 단체, 개인들의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방호복 등의 소중한 성품 후원도 이어져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식품공중위생업소, 선별진료소 등에 지원됐으며, 코로나 예방과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제 도시락, 음료, 과일 등의 코로나19 조기종식 염원과 정성이 담긴 후원도 이어져 감동을 주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생활방역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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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소비쿠폰) 54억원 지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 8천9백 가구, 1만2천명을 대상으로 5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선불카드·구미사랑상품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22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4월~7월까지 총4개월분을 일시 지급한다. 또한 지원 금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4인 가구 기준 108만원~140만원이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혼합 지급되며 사용처는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경북 지역 내 대부분의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안내에 따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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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기부행렬 이어져!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음의 거리는 좁히려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구미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기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8,000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노인·아동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3월 30일(월)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염원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반도체, LCD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용 탱크, 부품 제조전문기업인 플루오르테크(주)에서도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구미시는 코로나19 전파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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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 연장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다. 당초에는 4월 10일까지 10%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특별할인기간을 7월 말까지 연장하고,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또한 특별할인기간 연장에 따른 판매량 증가를 고려해 발행액도 기존 100억 규모에서 추가로 100억원을 더 발행해 총 20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재난긴급생활비 등 정책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발행규모가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기간 연장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특별할인기간 연장과 더불어 1인 월 100만원까지 구매하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소는 약 5,300개소이며, 동네별, 업종별 검색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구미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와 어플(안드로이드 가능, ios 배포예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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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를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는다. 4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구미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접수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폭주에 따른 접수 혼란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력한 시행을 위해서 읍면동별 5 - 10개소 이상 접수 창구를 분산 운영한다. 방문 신청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소득・재산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이하)로 하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구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한다. 다만, 아래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①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기초, 차상위) ②긴급지원사업 대상자 ③실업급여 대상자 ④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지원, 특수형태종사・프리랜서 등, 실직자 단기일자리 제공 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직업군인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기준중위소득 75%(4인 356만원), 재산 118백만원, 금융재산 5백만원 이하일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한시생활지원금 54억원,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도 112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하여 TF팀(103명)을 구성,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복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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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 기부 이어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체, 종교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탑스(주)는 연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미시와 협약을 맺고 1차로 생필품세트 750박스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송네오텍에서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보건 마스크 2만개를 기부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배부했으며, 서우산업(주)에서 성금 1천만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성금 500만원, 세아산업(주)에서 성금 300만원, 구미가톨릭마라톤동호회에서 80만원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 종교계에서도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성금 1천만원, 구세군 구미교회에서 700만원상당의 생필품키트 100박스,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서 구미사랑상품권 55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및 시민들도 도움을 보태기 위한 후원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컵라면, 빵, 음료수 등 비상식품의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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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통큰 기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과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월 5일(목) 법운사회복지회 윤광숙 신도회장 등 5명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5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를 위해서 빵과 주스 각 200개를 전달했다. 법운사회복지회는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소속으로 2002년 설립되어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중고생급식비, 저소득층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신도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소독제,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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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나선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구미시는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현황 조사 및 모니터링을 한 결과, 25일 기준 기업체 98건이 확인됐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30~40% 감소 추세 및 소상공인 대출자금지원 등 신청(903건, 295억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기업체 피해사항은 수출입차질 25건, 생산중단 20건, 원자재수급애로 14건, 납품공급애로 14건, 기타 25건으로 중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중국 수출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중소기업 지원 ❶자금지원(대출, 보증 등) ❷수출지원 ❸세제지원 우선적으로 피해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시 150억원 규모, 경상북도 1,2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50억원 규모)을 지원한다. 구미시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내에서 1년간 3.5%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기존대출 기한연장 등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대 중국 수출입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시 자체 15백만원), 단기 수출보험료 할인 및 보험금 지급기간 단축, 대체공급처․대체바이어 발굴 지원(KOTRA 구미분소), 24시간 통관체제 가동(관세청 구미세관) 등의 지원책을 안내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에 나선다. 피해 기업 중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실시한 기업에게는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을 지원한다. 또, 구미시는 보건용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제조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9만개와 손소독제 800개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❶자금지원(대출, 보증 등) ❷방역지원 ❸소비촉진 ❹세제지원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경영애로자금(소진공 200억 규모, 경상북도 500억원 규모), 외식업체 육성․시설자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0억원 규모) 및 특례보증(구미시 100억원 규모, 경북신용보증재단 1조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고, 그 외 소상공인 지원에 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손소독제 650개, 마스크 총 1,830개, 분무기 16대, 소독액 780개(1L)를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25일 기준 총 12회)하는 등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100억원)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6월 30일까지)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가 모니터링 확대 운영, 매점매석 행위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과 임대인의 상생을 유도하는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 빠른 경영 회복을 돕는 '맞춤 컨설팅 사업지원', 공용주차장 무료사용 등 실질적인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사태 안정화 후에도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 '구미사랑상품권 이용 및 가맹점 확대 캠페인' 등 선제적 경기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통지원 사항 ❶지방세 지원 ❷유급휴가비 ❸생활지원비 구미시는 확진자 및 확산에 따른 조업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6개월 범위 내 지방세 신고·납부 등 기한 연장, 고지‧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격리된 자 및 유급휴가 제공 사업주에게는 생활지원비(4인 기준 123만원), 유급휴가비(1인당 1일 13만원 상한)를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480-6101~5),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31~3)*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