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9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8일 개회한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홍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의견제시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손홍섭 의원은 지난 9월 8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청 이래 구미를 방문한 대통령들에 대한 기록물의 부재를 지적하고 전직 대통령의 방문기록 등 역사적 기록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과 향후 이러한 기록물 관리의 보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 등의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발생 시 신속한 업무처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가칭 “생활민원 처리 종합센터”의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에는 전 의원이 성황리에 개최중인 “실크로드 경주 2015 - 구미시 문화의 날” 행사장을 방문하여 구미시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발갱이들소리 공연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
구미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을 심의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9월 8일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손홍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9일부터 5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의 심사를 진행한 후 각 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11일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방문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지난 2015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에 따른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노고와 관심에 감사드리고, 10월에 예정된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7대 구미시의회 출범 1년 의정성과출범 1년을 맞은 제7대 구미시의회가 정책기능 강화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선진의회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주의정, 화합의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정목표에 의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다. □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난 해 7월 1일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원활히 완료하고 개원 초부터 의정활동에 속도를 냈다. 1년 간 임시회와 정례회를 합하여 104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6건과 예․결산안 4건을 비롯하여 총 155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활발한 입법 활동과 내실 있는 의안심사 의원들의 의안 발의도 활발했다. 지난 1년 간 의원발의 의안은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2건 등 총 19건이다. 이는 가결한 전체 조례․규칙안 66건의 29%에 달하며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복지․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안을 발의했으며, 심의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완성도도 갖춘 의안으로 평가된다. 의안 심사에도 내실을 기하여 집행부 감독과 견제에 소홀함이 없었다. 1년 간 의안심사 과정에서 수정 의결한 안건이 9건이며 보류된 안건도 3건으로 이는 의안심사에 철저를 기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강화 사업 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예산심사로 전시성․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방만한 보조사업을 일제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현안에도 의회가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해 연말 논란이 된 상업시설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회는 다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도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23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 의정역량 강화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도 큰 성과이자 제7대 구미시의회가 왕성하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었다. 초선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4차례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그동안 쌓인 의정역량이 의안심사와 집행부 견제의 내실로 나타났다. □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제7대 구미시의회의 또 한 가지 큰 성과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기초의회에서는 드물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영상회의록과 의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출범 2년차에 접어든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여 의정역량을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재검토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겠으며, 서민경제가 안정되고 지역경기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3명의 의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
경상북도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5월 6일 의장실에서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검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장두욱, 김봉교, 안희영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재무경험자 2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총 9명으로 선임하였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봉교 위원을 선출하고, 간사에는 농수산위원회 안희영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 일련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서를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경상북도지사 및 도교육감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6월 5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승인함으로써 2014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조례제정과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에 못지않은 중요한 기능이며, 그동안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과 토대로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되도록 하는 정책적 대안도 발굴함으로써 도민으로 부터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봉교(구미6, 새누리당)의원은 “결산검사위원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결산검사는 집행부 예산집행이 관계법령 등 제반규정에 부합하는 지, 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예산을 당초의 목적과 취지대로 적법,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였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기바라며, 검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료는 2016년도 예산심의와 입법정책 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 될 것임을 강조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2015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한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2014년 갑오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구미 시민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지나간 을미년인 1955년에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식량이 부족해 밥을 굶기가 일쑤였으며, 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던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60년이 지난 2015년 현재 OECD회원국에 당당히 가입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부강한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43만 구미 시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엄정한 행정사무감사, 내실있고 효율적인 예산심의 등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복지보조금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누수 없는 복지를 실현하여 모두 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합리적·전문적·생산적인 민주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지원은 물론 견제·균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지방자치를 구현하여 구미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김 익 수
-
구미시의회 2014년 의정성과!2014년 구미시의회는 6.4 지방선거에 따른 과도기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의 내실화, 집행부 견제력 강화와 소통의정을 정착시켜 선진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이런 성과는 임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매진한 6대 의원들의 열정과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조성된 안정적인 의회 운영 기반 위에, 새롭게 구성된 7대 의회 23명의 의원들이 민주의정, 화합의정 구현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로의 도약을 기치로역량을 결집한 결과이다. 구미시의회는 2014년 한 해 동안 184회 부터 제192회까지 9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면서조례안 등 안건 106건을 접수하여 97건은 원안, 6건은 수정의결 하고 1건은 보류, 2건은 폐기하였다. 처리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39건, 예․결산 4, 동의(승인) 13, 결의안 3, 의견청취 2, 중요동의 24, 기타 18건 등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등 8건으로 질적 수준이나 내용면에서 우수한 조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의원 들의 입법역량과 양적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의회의 핵심 기능인 집행부 견제력이 한층 강화된 점도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짧은 감사 기간, 법적 구속력 미흡 등 행정사무감사 제도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대한 공·과 평가와 대안 제시라는 행정사무감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집행기관의 독주를 날카롭게 견제하였다. 사전 준비와 전문성 갖춘 의원들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215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요구와 대안을 제시 하였으며, 이를 뒤이은 예산심의와 연계시켜 감사의 생산성과 실효성을 제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손홍섭 의원 외 10명의 의원 발의로 '행정사무감사․ 조사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안'을 제정 하여 행정사무감사의 집행부 구속력을 강화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예산안 심의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과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2차례의 심의에서 불요불급 예산 65억 7천만 원을 감액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재원으로 쓰이도록 했다. 특히 방만한 보조사업의 정리를 위하여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 사업 행정사무조사』는 보조금 집행과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이고 관행적인 행사보조금 지원 행태에 메스를 들어 고질적인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시정 추진은 견제하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갈등을 최소화 했다. 의회는 집행부와 갈등을 빚었던 '선산 교리지구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동의안을 승인하였 으며, 의회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중단을 요구했던 '구미시설공단 임원 임용' 역시 시장의 개선 의지를 확인하고 임용을 수용하였다. 이는 집행부의 독주와 잘못된 관행은 확실히 견제하면서도 협력과 상생하는 성숙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시정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 윤종호 의원은 2회의 시정질문과 2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가축 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입지 선정의 문제점' 등 4개 분야의 시정 현안에 대한 질의와 '양포동 구포생활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추진을 촉구 했으며, △ 안장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구미시설공단의 임용 임용과 공무원 인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양진오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제6대 △김수민 의원은 학교 급식의 안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도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장애인 학대와 보조금 횡령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하여는 행정사무조사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민간대행 방식의 상업시설․수익성 사업 위주의 구미국가공단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는 구미국가공단의 붕괴를 우려하는 시민 들의 뜻을 대변하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했다. 구미시의회는 7대 의회 개원과 함께 선진의회로의 도약에 필요한 의정수행 능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7대 의회 개원 초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회의진행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여 초선 의원들의 의정실무 능력을 배양한데 이어 조례 입안을 비롯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차례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의정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외국의 지방자치제도 비교견학과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한 국제적 안목을 길러 의정환경 다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의회운영과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의정 현안 발생 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화와 소통으로 합의 점을 찾아가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이 정착되면서 불필요한 논쟁이 줄어 드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모하였으며, 모든 의정활동을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도 한층 높였다.
-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3일 오전11시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9일간의 정례회 일정과 201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215건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등의 조치를 하였다. 또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130억 원(1.22%)이 증액된 1조800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정 예산 1조 1,760억 원 보다 204억 원이 증액되어 1조 1,964억 원으로 편성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김익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해동안 구미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 제4차 본회의 처리 안건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 구미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4. 구미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5.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6.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구미시 통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9.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11.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끝)
-
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그 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회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 다음 12월 17일 제2차 본회를 열어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기타 안건 예비심사를 실시하여 12월23일 11시 개의되는 제3차 본회에서최종 의결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전체의사 일정(안)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4. 11. 25 ~ 12. 23(29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11.25(화) 10:3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11.26(수)~ 12. 4(목) □ 상임위원회 활동 ○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9일간 (토,일포함) 12. 5(금)~ 12. 10(수) □ 상임위원회 활동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6일간 (토,일포함) 12.11(목)~ 12.16(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6일간 (토,일포함) 12.17(수) 11:00 □ 제2차 본회의 ○ 안건처리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처리 ○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1일간 12.18(목)~ 12.21(일)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4일간 (토,일포함) 12. 22(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일간 12.23(화) 11:00 □ 제3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산 회 1일간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상 부의안건 목록 안 건 명 소관부서 (대표발의) 비고 구미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총 무 과 (박세진 의원) 기획 행정 (8)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무 과 (안주찬 의원)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의회사무국 (손홍섭 의원) 구미중추도시생활권(구미시․김천시․칠곡군)협의회 규약(안) 기획예산 담당관실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무 과 구미시 통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회 계 과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종합 복지회관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유통축산과 (임춘구 의원) 산업 건설 (4)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행정과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 시 과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 수 과
-
제19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일, 제191회 임회회 제2차 본희의를 개의하여 「구미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포쓰레기 매립장의 공원화 필요성에 대한 윤종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박교상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 중간보고」가 있었다. 그 외「구미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 건의 조례안과「구포동 생활체육공원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제6기 구미시 지역보건 의료계획안」,「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등을 의결했다. 이어 구미시의회는 11월말부터 192회 정례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승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