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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계휴가철 고강도 특별감찰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자세와 행정업무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4개반 16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본청 및 시 산하 전부서,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대해 7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복무기강점검은 물론 인사이동에 따른 사무인계인수 실태, 도박․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휴가철 등 취약시기 분위기에 편승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 휴가비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장마·태풍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감찰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예방을 위한 부서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 감찰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여 청렴도 TOP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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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 개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대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공동으로 구미· 김천지역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2층 교육장)에서 2017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 김천 등 경북서부권역의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체 109개소 12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장애인 고용정책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명회는 장애인고용분야 이외에 국민안전 5대분야인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분야에서 공익신고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구미지역의 사업체 대표, 인사부서장, 담당자들이 빈자리 없이 회의장에 참석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대환 지사장은 “연일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 남김없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수의 장애인고용도 중요하지만 의무고용사업체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장애인 고용과 관련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상반기 장애인 고용계획 실시상황 보고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단 관할지사에 제출 또는 전자신고(www.esingo.or.kr)해야 한다. 현재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상시근로자의 3..2%, 민간기업은 2.9%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반드시 고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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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역사문화디지털센터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제2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7. 18(화) 11시부터 관내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금오산 입구 8만4400㎡ 부지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하여 전시관, 교육관, 문화카페 등 15개의 건축물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성리학자와 야은 길재 선생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201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0% 공정률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살피는 한편,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여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관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주문하면서 내년도 역사문화디지털센터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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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집무실 일자리상황판 설치운영구미시가 새정부와 연계하여 일자리 상황관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7. 17(월) 시장 집무실과 부시장 집무실, 노동복지과 3개소에 구미시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끊임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산업도시의 생존전략으로 인식하고 시장이 직접 일자리 창출 상황을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 일자리상황판은 고용율, 실업율 등 일자리 상황을 대표하는 공통지표 10개, 구미시의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 등 고유지표 6개로 총 1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지표는 청와대, 경북도와 같은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중앙정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양은 늘리고, 격차는 줄이고, 질은 높인다.”는 일자리 정책방향에 따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타지역 통근 취업자, 산업별 취업자 현황 등 보다 세세한 각종 지표들을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30대 이하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6%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지만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와 새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대비한 취업준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실업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해 역점추진하고 있는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였다. 지난해 독일의 AWO(노동자들의 사회복지협회, 브라운슈바이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과정 수료 이후 사회복지협회 산하기관에 요양전문치료사로 취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 1월 구미대학교 학생 10명을 파견하였으며, 또한 구미시는 오는 10월 독일의 또 다른 사회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향후 청년취업을 확대추진 한다는 내용이다. 구미시는 청년 해외취업은 일자리의 질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등 재외동포 경제단체와도 협력하여 해외취업의 길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구미시는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외에도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청년고용 절벽을 넘어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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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형사과 강력1팀 '베스트 형사팀' 선정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구미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경북지방경찰청 2017년도 2분기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구미서 강력1팀은 2017년도 2분기 동안 조직폭력배 9명, 절도범 22명을 각각 검거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베스트 형사팀은 경북지방청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지수 달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구미경찰서장은 오는 19일 강력1팀에게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의 포상과 인증패, 표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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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5공단 분양가격 인하 서명운동 돌입!“5공단 분양가격 인하 및 확장단지 조성 수익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라.” 지난 17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단체, 시민단체, 노동단체등 20여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사 중인 “5공단 분양가격 인하 및 확장단지 조성 수익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라”는 10만명 서명운동 모임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5공단분양 가격과 확장단지 조성수익금을 문제 삼았고 이에 대한 현안과 10만명 서명운동 따른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윤종호위원장은 이미 지난 2015년 제 197회 임시회때 시정 질문을 통해서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 조성 예정수익금 2천여억원을 5공단에 환원시켜 저렴한 분양 가격으로 새롭게 제시하라”는 정책 발언으로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으며, 이후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시민단체 등 많은 단체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 윤 위원장은 세월이 지났지만 분양가격이 현실화 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지난 4월과 6월 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를 통해서 5공단 분양가격 인하와 확장단지의 과대 수익금을 구미시에 환원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언급을 한바 있으나 구미시를 무시하며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난했다. 지금까지 확장단지의 분양 실태를 보면 상업용지 100%, 주거용지 94% 분양이 완료되었지만, 기업을 위한 지원용지 12%, 산업용지 0%로 상업지역은 5공단의 활성화 기대 심리로 추첨방식이 아닌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예정가격이 5백5십만원대에서 1천3백만원대에 분양되기도 하였으며 산업용지도 2백1십만원대 이다. 이런 현실에서 5공단이 활성화 되지 않을 경우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또한 현재 5공단 분양은 외국인 전용단지 8만평을 700억원대의 시민 세금으로 사들여 도레이에 무상으로 임대한 상태이며, 그 외에 국내기업의 분양이 전무한 상태로 지역 기업들은 역차별에 반발하고 있으며, 김천의 36만원, 칠곡 70만원대 구미시 86만원의 높은 분양가격에 구미시는 분양 가격이 높다고 말하면 기업이 오히려 들어오지 않는다는 엉뚱한 답변에 시민들은 분노한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말 하지만 정주여건, 접근성, 교통, 분양가격, 물류비용 등 어느 하나 강점이 없는 상태이며 1공단 분양이후 40년이 지난 지금도 땅값은 그대로인 점을 감안할 때 투자의 가치가 떨어지고 분양가격은 높은 실정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77년 이후 1, 3, 4공단을 조성했고 현재 4공단확장단지와 5공단이 조성 중이며 구미시가 수자원공사에 황금 알 을 낳아주는 거위라고 비판했다. 윤위원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5공단 분양가격 인하는 당연한 일이며 확장단지의 조성 수익금을 구미시에 환원시켜 각종 기업지원시설에 쓰여 질 수 있도록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반드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수자원공사에 수차례 자료 요청을 했지만 수자원의 거부로 향후 구미시민 서명운동 확대와 현수막 게재 구미역사 및 곳곳에 길거리 캠페인과 단체에도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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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주민센터, 증축 개관식 개최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7. 17.(월) 16시 도량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이태식 도의원, 박세진, 김근아, 김재상, 안장환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도량동 자생단체인 도량동단체장협의회(회장 고명환)와 도량동발전협의회(회장 김익수)가 주관․후원하여, 신관 건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가 되었으며, 개관을 축하하는 색소폰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9년에 개관한 도량동주민센터는 그 동안 협소한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설치 요구에 따라 총 사업비 23억5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면적 838㎡ 규모로 증축되었다. 이번에 증축된 신관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탁구장, 강당이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정보화교육장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1층에 설치된 주차장은 상시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준공 전부터 운동시설과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되며, 이번 주민센터 증축으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장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3만여 도량동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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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8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 수집 및 구미낙동강승마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3대 문화권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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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외고 제5회 고교생 일본 퀴즈대회 쾌거!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민) 학생들이 지난 7월 15일(토)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주최한 제5회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에서 최우수(1위)와 우수(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교생 일본퀴즈대회는 영남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일본어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한일 양국의 이해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매년 7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영남지역의 71개 고등학교(외국어고 7개교, 국제고 1개교, 일반고 63개교)에서 105팀(210명)이 참가하였다. 골든벨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에서 올해는 중반 이후까지 많은 팀이 남아 치열한 접전을 치렀고, 최종 두 팀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남아서 일본어과 서유진(2학년), 이소정(1학년) 학생이 최우수, 영어과 김수빈(3학년), 이준혁(3학년) 학생이 우수를 차지하였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충실히 복습하고, 지난 5월 교내에서 개최된 일본문화알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밑거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고교생 일본퀴즈대회의 최우수 팀과 우수 팀 학생에게는 내년 1월중에 10일간의 일본 초청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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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 15(토) 14:00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공동 주관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시·군 관계자, 어린이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인구의 날은 1987년 UN에서 세계인구가 50억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처음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11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식, 출산장려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희망메세지 연결하는 퍼포먼스 등, 2부 문화행사는 송금례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랑의 언어”라는 주제와 가족힐링콘서트, ucc공모 및 사진전 수상작 전시, 행복메세지 스크래치북, 켈리그라피로 가훈쓰기 등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저출산 대책이 절실한 때이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출산 및 지역사회 결혼․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