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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 우승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6월 26일(월) 구미시 강변야구장에서 개최된 2017학년도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연식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구평남부초, 선산초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개 학교가 팀별로 2게임씩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원남초등학교는 선산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투수 박성일(6학년)학생의 호투 속에 4:0으로 승리할 수 있었고, 이어진 구평남부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선전을 펼쳐 0:0으로 비기는 결과를 얻었다. 원남초는 최종성적 1승 1무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원남초 스포츠클럽 야구부의 이러한 성과는 10여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스스로 운동장에 나와 캐치볼 연습을 하고, 방과후에도 코치 선생님, 체육 담당선생님과 함께 타격 및 수비훈련을 꾸준히 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류창경 교장선생님은 “그동안 열심히 한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즐기면서 경북대회, 나아가 전국대회까지 즐겁게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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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민간공원조성사업 보류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14회 제1차 정례회( 6월 2일-27일)를 열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심의해 온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구미시숭조당(가칭)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구미시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구미캠핑장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그러나 지난 4월 제212회 임시회에서 논란이 되어 보류되었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은 이번 정례회 회기중 상정되어 사업설명, 주민의견 수렴 등 심사를 거쳐 산업건설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의결과정에서 진통 끝에 표결결과(12:8) 보류로 최종 의결되었다. 당초 구미시는 '일몰제 도입'에 따라 2020년까지 사업추진이 안될 경우, 공원이 해제되어 공원토지소유자의 개별적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고, 사유권 행사로 실질적 공원이용이 불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과 피해를 겪을 것을 예상하여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의원들이 본회의에서 아파트 과잉공급, 시민의 목소리 미반영, 경기침체, 절차적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대하여 사업이 보류되었다. 이로인해 구미시가 추진하려던 동락공원(2지구) 민간공원과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등에 대한 사업추진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번 정례회 회기중에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집행한 집행부의 모든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시행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 시행정 전반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시정 15건, 개선 38건, 권고 151건 등 총204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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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4로 나타나 2/4분기에는 8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다행히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에서는 107로 호전 전망이 더 강하였지만,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4, 섬유·화학 67, 기타 100으로 나타나 나머지 업종에서는 불변내지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6,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92로 자금 여건은 다소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77, 중소기업 99로 대․중소기업 모두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7.3%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총정원대비 신규 채용정원 평균비율은 대․중견기업 2.7%, 중기업 6%, 소기업 1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44.2%는 비슷한 수준, 41.9%는 증가, 14.0%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 채용하는 구성원의 직무는 생산기술직이 3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구개발직(25.0%), 영업직(21.5%), 사무직 (9.9%), 기타(7.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업체의 69.3%는 전체근로자의 100%가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응답하였고 전체 평균 정규직 구성비율은 95%로 나타났다. 다만 물량이 시기에 따라 급변하는 일부업체는 비정규직이 50%에 육박하였다. 비정규직이 있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를 물어본 결과 57.1%는 전환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28.6%는 비정규직의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 14.3%는 전체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현재 6,470원인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60.3%는 적정한 수준이므로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34.2%는 낮은 수준이므로 인상해야한다, 5.5%는 높은 수준이므로 낮춰야한다고 밝혔으며, 새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해서 적절한 시기를 물어본 결과 33.8%는 1만원은 과도하다고 생각하였고 29.7%는 2020년 경, 17.6%는 2022년 경, 나머지는 2021년(6.8%), 2018년(6.8%), 2019년(5.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공약(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차별금지법 등)을 0~10점사이로 평가를 요청한 결과 평균 7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올해 3분기 중에는 경기상황이 다소 어렵게 점쳐졌지만 다행히 전기전자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업체의 절반이상이 신규채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여 조심스럽게 완만한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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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한.중 친선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이 묵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다겸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댄스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댄스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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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동시 융복합 新산업 육성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신산업인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안동시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백신 융합 IoB 디바이스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구미시·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된 4개 기관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보고,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BIT기반 융 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BIT :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융합한 4차 산업 금번 양 도시간 협력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발전에 따라 생체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혈당조절 패치, 스마트 알약 등 바이오 전자약 디바이스 산업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19조 7천억원에서 2021년 28조 9천억원으로 연 평균 7.9%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구미시와 안동시의 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4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화형 IoB 부품소재 R&D, 상용화 및 임상‧실증지원, 성과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체통신, 생체정보수집 센서, 마이크로 부품, 인공지능 플랫폼, 진단 플랫폼 등 IoB 디바이스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백신‧의약품, 한방‧바이오 등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 전자약 시스템 전임상 검증 및 표준화 등으로 기획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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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기자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6. 26(월) 11:00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지역기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중앙공원 및 꽃동산공원, 동락공원(2지구) 등 구미시가 민간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반대 및 시민단체의 반대 성명서 발표 등 우려사항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자간담회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방성봉 공원녹지과장이 민간공원의 배경과 사업추진 방식,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구미시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7월 1일 장기미집행시설(근린공원)이 해제되는 일몰제의 도입에 따라 공원이 실효가 될 경우, 난개발 및 토지소유주의 재산권 행사로 인한 공원이용 불가로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시에서 공원조성을 추진할 경우 막대한 재정부담이 예상되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 설명을 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14개 시에서 50개 공원이 민간공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안 및 공모의 방식으로 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논란이 됐던 협상대상자 선정은 정부에서 마련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2016. 6. 30.)'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구미시는 제안에 의한 방식을 채택, 전국 최초로 ‘제3자 공고’ 후 제안서를 제출받아 제안심사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 방법도 가이드라인 제안평가표 채점방식에 따라 제출제안서의 내용을 산입하여 선정하는 계량평가(70점)와 제안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비계량평가(30점)의 합산에 따라 선정하였기에 이 과정에서 절대 순위 조작이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편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관련법과 규정에 따라 적법하고 공정하게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우려하는 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공원의 민간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에서는 환경영향평가, 민간자본으로 추진 과정에서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 자연훼손 우려, 준비과정에서 주민의견 미수렴, 아파트 과잉공급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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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초, 나라사랑 토론대회 개최형일초(교장 이계숙)는 지난 6월 20일에 3학년 2반 교실에서 형일 나라사랑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대회는 평소 토론에 관심 있는 5, 6학년 학생들 중 2인 1조를 이루어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 및 문양을 자유롭게 디자인해서 사용해도 된다.'라는 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입론과 교차질의, 반박과 마지막 초점 등의 과정 속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비판하여 설득하려고 노력하였다. 이계숙 교장 선생님은 “나라사랑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를 해 온 노력이 눈에 띄었으며, 또한 태극기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봄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나라사랑 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보는 태극기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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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개선 캠페인고아읍(읍장 류시건)은 지난 6. 22.(목) 22:00에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강시종) 위원 23명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지도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출입제한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가운데 캠페인에 참석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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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시는 6월 22일(목) 14시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 부시장(이 묵), 제5837부대 1대대장(김정민), 구미소방서장(이진우)을 비롯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구미시의 첫 통합방위회의로서, 구미시 통합방위관계기관의 향후 계획 공유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분석하고, 향후 도발을 예측하여 이를 염두에 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묵 구미시 부시장은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북한이 미사일 도발 등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야만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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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2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이 묵 부시장 주재, 김형국 운영위원장, 김영호 음악감독, 심정규 집행위원장 등 운영 및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0일(화)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내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구미국제음악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경상북도 유일의 정통 클래식 음악축제인 구미국제음악제는 오는 9월 10일(일)부터 6일간 ‘음악의 날개위에-On Wings of Music‘이란 주제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5월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금오산 전야공연을 시작으로 정명훈을 잇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 영화 <아가씨> OST 참여로 화제가 된 베를린 독일오페라극장 캄머솔리스텐(Kammersolisten der Deutschen Oper Berlin)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발레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하는 감동의 폐막무대까지,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BBC 방송이 ‘오늘날의 반 클라이번(Van Cliburn)‘으로 극찬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브린(Alexander Kobrin),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Deutsche Oper Berlin)의 콘서트 마스터인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토마체프스키(Tomasz Tomaszewski), 미국 언론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호평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플루크에어(Olivier Fluchaire)등 세계 정상급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티켓오픈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구미시민 대상 조기예매 50% 할인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티켓구매를 서둘러야겠다. 프로그램 및 티켓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umigimf.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