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19년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27(수) 오전 11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19년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는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매년 읍면동 새마을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농경지, 주택가 등 지역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생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의 매각 수익금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은 물론 연말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자연보호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한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국제친선협회 김수환 회장 취임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6일(화) 18:30 호텔금오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영태 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수여, 김수환 회장의 취임사와 신임 임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장세용 시장의 격려사와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태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이 출범하는 김수환 회장과 신임 임원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고,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으로서 구미시의 국제화지수 향상과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할 것이며,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국제화역량 강화에 회원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전임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우리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향후 국제자매(우호)도시간 민간교류 및 국제행사 지원 등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 한다”고 전하면서 김수환 신임회장이 그 선두에서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창립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국제교류부, 통역자원봉사부, 문화교류부, 홈스테이부, 조직협력부 등 총 5개 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5G 기술개발사업 공모 '과기부 90억 국비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90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은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내용으로 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90억, 도비 5억, 시비 5억) 규모의 예산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을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연구기관이 구미지역 내 5개 社((주)LS엠트론, ㈜선테크, ㈜포인드, ㈜다온, ㈜와이즈드림) ·지역 외 1개 社((주)가온미디어: 향후 구미소재 부설연구소 설립예정)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G 핵심부품 및 중소기업 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5G(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는 기존 4G(LTE)와 달리 초고속, 초실감,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5세대 미래이동통신기술로서 4차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19년 3월부터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5G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부품인 5G RF(Radio Frequency: 안테나를 통해 음성 및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핵심부품) 부품은 외산 의존도가 높고, 대기업(삼성, LG 등)에만 공급되어 중소기업이 수급받기 까지는 향후 1~2년이 소요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번 구미시가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5G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통하여 5G용 RF부품 개발이 가능해졌고, 향후 국내에서 생산(국산화)하여 구미 지역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5G 핵심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구미 지역기업들은 타 지역대비 선도적으로 5G 융합제품 개발에 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고스란히 구미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나 각종 5G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전방위적으로 준비하는 등 향후 ‘5G 산업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5G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이번 과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4차 혁명을 주도할 5G 기술은, 이제 구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소원장학회 장학금 전달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3월 26일(화) 교육지원청에서 소원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구미중학교 3학년 어성윤외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소원장학회는 독지가 부부가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아쉬워하며, 또래 중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길 바라는 뜻에서 1억 5천만원을 기탁해 그 이자로 운용되고 있다. 소원장학회는 기탁자의 아름다운 뜻에 따라 정기예금 이자로 매년 구미관내 중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혜택을 주어 왔다 장학금을 수령한 구미중 어성윤 학생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에 후배에게 환원 될 수 있도록 삶의 목표를 삼아, 근면하고 성실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백효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잘 이해하고 늘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문화예술회관, ‘소소한 행복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박말기 관장)은 오는 3월 28일(목)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관악 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콘서트를 올린다. 정부정책 ‘문화가 있는 날’ 에 따라 지난해 봄 시즌 피아노 독주(클래식 장르)음악회에 이어 올해 봄 시즌 기획으로 관악단 초청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경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우회 소속 ‘경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진다. 전・현직 공직자들의 문화 활동 기회와 최일선 현장 근무자(경찰, 소방공무원, 근로자 등)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작은 콘서트를 통한 ‘소소한 행복’이라는 제목과 함께 일상의 ‘소확행’을 느껴보는 공연기획 의도가 담겨있다. 35인조 경우윈드오케스트라 합주를 시작으로 경찰 출신 가수 우동하의 가요곡과 서울경찰악대 지휘자 출신 이용근의 아코디언 연주, 소프라노 송선희의 가곡이 이어진다. 진행은 현직 경찰출신 아나운서 유신옥(현,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이 맡는다. 그리고 한재환(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속 공무원)의 우정출연 섹소폰 연주곡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박말기 관장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전시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소확행의 작은 콘서트로 계절의 변화와 희망·봄·행복의 기운을 활짝 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전화 또는 www.gumi.go.kr/arts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주원남 통장협의회-도량지구대 치안활동 협약식 개최구미경찰서 도량지구대(대장 남상철)는 선주원남 통장협의회와 공동으로 민-경 협업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주원남동 조영자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구역 통장들과 도량지구대 선주원남동 담당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협약식 후 치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치안여건에 맞춰 민-경 협업의 방안으로 각 구역별 통장과 담당 구역 경찰관과의 연락망 구축을 통해 치안 요구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자 마련되었다. 남상철 도량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친밀도가 높은 통장님들이 치안 사각지대 및 사회적 약자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경찰은 그에 대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치안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gumiin@hanmail.net
-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IBK구미사랑 어린이집' 개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26(화) 10:30 산동면 산호대로41길 5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미시장,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이사를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업은행과 35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치한 IBK구미사랑어린이집(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도진)은 기업은행이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운영비를 지원해 건립되었으며, 구미시에서는 보육료와 종사자 수당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어린이집 평균보다 넓은 보육 공간, 낮은 교사대 아동 비율, 야근 근로자를 위한 연장 개원 등 IBK구미사랑어린이집만의 강점으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지원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개선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실련, 시의원 특혜성 도로개설 감사원 감사제보"구미시=경북도내 부채 1위, 가용예산비율 꼴찌! 불요불급예산 줄여서 경제살리기와 정주여건 개선에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구미 미래 없다!” [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3. 26. 시의원 특혜성 도로개설(70억원)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시의원 공약도 아니고, 주민민원도 없었는데 산중 고갯마루 도로 개설에 70억원을 투입하고, 산동면 흥안고개-4공단 확장단지 간 도로에 대한 시의회·언론의 의혹 제기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원에 감사제보를 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2015년 ‘2020년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때 수립하고, 2018년 상반기 보상금 13억원을 지급한 후, 내년 준공 예정으로 올해 착공을 앞둔 산동면 ‘흥안고개∼4공단 확장단지 간 도로’(70억원<구미시 58억원+수자원공사 12억원>/길이 1,500m/폭 15m)에 대한 의혹 제기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22일 현장 답사를 통해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오늘 감사원에 감사제보를 하였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공사를 강행한다는 방침에 대해 “불요불급 예산을 줄여 경제 살리기와 정주여건 개선 예산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구미 미래는 없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 현역 시의원 특혜성 도로개설(70억원)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제보(구미경실련) 구미시가 2015년 ‘2020년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때 수립하고, 2018년 상반기 보상금 13억원을 지급한 후, 내년 준공 예정으로 올해 착공을 앞둔 산동면 ‘흥안고개∼4공단 확장단지 간 도로’(70억원<구미시 58억원+수자원공사 12억원>/길이 1,500m/폭 15m)에 대한 ❶타당성 ❷절차 ❸현역 시의원 특혜성 의혹 제기가 시의회와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지난 22일 현장 답사를 통해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판단, 감사원에 감사제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1. 사업 타당성에 대한 감사 요청 -도로 신설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점은 접근성입니다. 우수한 접근성이야말로 이용률을 높여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도로 입구 한쪽인 흥안고갯마루의 경우 옥계동 대백아파트 일대(4천여가구) 출입구인 양포파출소로부터 1,600m나 떨어진 고갯마루여서 이용자가 거의 없을 것이고, 반대편 도로 입구인 4공단 확장단지(5천여가구)의 경우 대구·선산 방향은 25번 고속화국도가 접근성이 훨씬 수월하며, 시내 방향은 기존 도로 대비 단축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도리어 양포파출소에서 시내 방향으로의 교통정체를 가중시켜 옥계동 대백아파트 일대 4천여가구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특히 두 지역은 생활권이 달라 오가는 교통량이 많을 요인이 전혀 없는 데다, 기존 4공단 확장단지 연결도로가 양포파출소로부터 불과 200m 아래에 있기 때문에(옥계성당 방향), 옥계동 대백아파트 일대 4천여 가구 주민들이 출입구인 양포파출소 200m 아래 기존 연결 도로를 놔두고 1,600m나 떨어진 문제의 고갯마루 도로를 이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용률이 높은 ‘도량동∼원호리 간 연결도로’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한마디로 고갯마루 도로예정지를 현장에서 살펴보면 “주거지와 1,600m나 떨어진 산중 고갯마루에 70억 도로가 웬 말이냐! 황당하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 곳입니다. 옥계동에서 수년째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구미시의회회의록(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2018.9.20>, 이지연 시의원)과 언론 취재(구미인터넷뉴스)에 따르면, 담당과장은 “난처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무려 70억원의 시민 혈세가 소요되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나 주민건의 등에 대한 기본적인 서면 자료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절차에 대한 감사 요청 -대한민국 대부분의 도로는 장기간의 주민민원과 선거공약 쟁점화라는 길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겨우 예산 편성의 절차를 통과하는 게 상례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그 누구의 민원도, 제안도 없었으며, 구미시는 공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구 시의원 3명 중 아무도 공약으로 쟁점화하지도 않았고, 해당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는 가운데 하늘에서 70억원이 떨어진 격입니다. -실제 해당 지역구 윤종호 시의원은 “몰랐다”고 합니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2018.9.17>)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7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구 시의원에게조차 별도 설명을 하지 않는 밀실행정을 하였기 때문에, 의혹이 더욱 증폭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도로 개설의 절차상 가장 흔한 게 주민민원이나 기업민원인데, 유일한 도로개설 요구 민원인 ‘주민 건의서’는 도로 결정 3년이 지난 2018년 9월이고, 이마저 서명 100여명 중 30여명이 도로 개설 민원인줄 모르고 서명했다고 합니다.(구미시의회 예결위 회의록, 2018.9.20.) -구미시는 2013년 양포파출소에서 직선으로(네거리) 4공단 확장단지 연결도로를 개설해달라는 옥계동 대백아파트 일대 4천여 가구 주민들의 민원(1천여명 서명)을 예산 과다(50억원)와 수자원공사의 연결도로(옥계성당 인근) 개설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구미시가 불과 2년 후 난데없이 ‘산중 고갯마루 도로’를 들고 나온 점은, 앞뒤가 전혀 안 맞는 행정입니다. 절차적 투명성 못지않게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사업입니다. 3. 현역 시의원 특혜성 도로개설 의혹 제기에 대한 감사 요청 -문제의 도로 흥안고갯마루 쪽 입구는 해당 지역구 권기만 시의원의 주유소·LPG충전소와 붙어 있습니다. K의원으로 보도되던 게 실명으로 보도될 정도로 도로개설의 특혜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권기만 시의원은 2017년에도 “고갯마루에 웬 신호등 설치냐? 현역 시의원 주유소·LPG충전소 영업활동 봐주기냐?”라는 특혜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투명한 감사만이 특혜성 논란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감사원의 철저하고 신속한 감사를 촉구합니다. ▲붙임자료 (PC버전 첨부자료에서 확인) ①흥안고개-4공단 확장단지 간 도로 보도기사 ②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2018.9.17) ③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2018.9.20) ④흥안고개-4공단 확장단지 간 도로, 신문식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례회의 개최임오동(동장 박만용)에서는 3. 22(금) 11:00 임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 및 정례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신규위원 8명의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임원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오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바로 곁에 있는 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용 임오동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임오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gumiin@hanmail.net
-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주원남 배구선수단 발대식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지난 3. 21.(목) 19:00 금오초등학교 도담관 강당에서 선주원남동 체육회(회장 조정래) 주관으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배구선수단 및 체육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배구 감독 및 선수단 소개, 연습 및 대회 일정안내 등 배구대회까지의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든 참석자들이 주부배구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한마음으로 응원하였다. 조정래 체육회장은 “주부 배구 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 이 기세를 배구대회까지 이어서 좋은 성과를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노상진 동장은 “LG주부배구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지역주민과 단체가 화합하고 결속되는 기회로 삼고,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