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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9일간 일정 제269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우 의원은 시민들에게 사법서비스 지원을 위해 구미시 법원지원과 검찰지청 범시민 유치운동을 제안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이지연)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연장의 건은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서 대면보고하기 위해 연간 회의 일수를 당초 100일에서 102일로 연장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휴회한 후 제9대 의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논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귀감이 된 정지원·김정도 의원(기획행정위원회)과 이지연·김민성(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수상했으며, 성실한 자료제출과 수감자세로 효율적 감사에 기여한 박정은 문화예술과장, 안효덕 공원녹지과장이 수상했다. 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간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의 모습으로 시민들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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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 안주찬 의원 당선![구미인터넷뉴스]제9대 구미시의회가 7월 1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9대 구미시의회 첫 의사일정인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하여 의장에는 안주찬(자 선거구-인동, 진미) 의원, 부의장에는 장세구(라선거구-지산, 신평1, 신평2, 비산, 공단, 광평) 의원을 선출했다. 안주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시민이 찾아 오는 의회, 신뢰와 행복을 주는 의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잘사는 구미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세구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구미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개원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4층 대강당에서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과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간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서 안주찬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견제 및 대안제시를 통해 시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구미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며, 7월 5일 제2차 본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별 소속 상임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 안주찬 의장 개원사(첨부파일#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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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이 26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 국정감사를 분석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기관과 55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정감사를 통해 ▴중기부 1,041억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불법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부 총사업비 7,050억 규모 스마트계량기 사업의 관리부실 문제 ▴산업부 LPG배관망사업단장에 국회의장 비서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 배치 문제 ▴가스공사가 지난 4년간 LPG구입계획 대비 9조원 가량을 초과 지출한 문제 등 현장감있는 문제제기와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1대 국회 전반기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낙하산 인사, 부실한 사업관리 등 정부 무능과 부조리를 제대로 짚어내 의미있는 국정감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기업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사명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다가오는 두 번의 큰 선거와 후반기 국회일정에 있어서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올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21 혁신 리더 대상,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상, 국회도서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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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도의원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행정사무감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세현(구미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을 비롯한 12개 교육지원청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9일(목)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정세현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예산이월 중 과다한 이월사업의 문제점과 공약사업의 지표 산정방식이 예산과 성과의 연계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공약사업의 대부분이 쉽게 이룰 수 있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개선을 요구, 학생들의 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비율이 상승한데 대한 해당부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특정 집단을 규정짓는 것임을 지적하며 인성교육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발열체크용 앞치마를 보여주면서 과다한 비용지불을 지적하고 하나의 업체에 편중하지 말고 다양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 감사의 목적을 언급하며 동일한 감사지적 사항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청, 교육청 공모사업에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의 공모사업 신청 제약을 지적하며 공모기준 완화를 요구,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사업 조건에 따라 역차별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조건검토를 촉구했다. 이어진 직속기관 감사에서 일선학교 평가지표 설정에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혜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 과학원과 문화원이 각각 시행중인 찾아가는 서비스의 효과 극대화 방안으로 각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현장감사에서는 일선 지역교육청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행정협의회의 형식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코로나와 같은 재난에 필요한 현안을 적극 발굴하여 협의회 운영을 활성화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원격수업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수능시험 대상인 고3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 매년 이루어지는 감사지적사항이 3년간 동일한 학교를 지적하며 감사결과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정 의원은 11월 18일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일정 중에도 수범사례를 확인하고 해당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 대동고등학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정세현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교육수혜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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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19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9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1일(월) 열릴 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자집중과 지방경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및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또한, 2019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판수 의원은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 설치 촉구, 김득환 의원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이칠구 의원은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완화 촉구, 황병직 의원은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주요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된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원자력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에서도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해법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월 13일에는 도지사가 임명하는 산하기관장의 유능한 인재선발을 위하여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20일(수)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을 찾고,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본회의에서 최종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에도 민생을 살피는 시책을 펼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올 한해 7회 126일간 회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의 현안과 고민을 들으며 민원을 해소하는‘현장 도의회’를 구현하고, 지방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독도 현지에서 본회의 개최하며, 원내 교섭단체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도의회는 올 한해도 취업이 걱정 없고 아이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주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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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11월 6일 오후 2시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업무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검사를 병행해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견을 피력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듣고, 이틀간에 걸쳐 6명의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게 된다. 【도정질문 1일차 - 박미경․김영선․박창석, 2일차 – 박승직․박태춘․이종열】 또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1월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승인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13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4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하게 되며, 마지막인 6차 본회의에서는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전체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18년도 경상북도의회 국외연수 활동결과를 11월 6일 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진지 벤치마킹, 해외기관 방문 주요성과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아울러,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의 조기 재정지원을 위해 통상 연말에 처리하던 추경예산안을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겨 처리하는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한편 11월 6일 개회식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작금의 우리도는 탈원전에 대한 대책, 대구공항 통합이전, SOC예산 확보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로, 우리 경북의 저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 해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도민에게 힘이 되고 경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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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7기정책연구위원회 출범경상북도의회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정책연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13일(목) 9시 40분에 임시총회를 열어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경산 출신 조현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출신 김준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을 비롯하여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이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위원장으로서 체계적인 정책연구와 입법기능 확대를 통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책연구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으로 의회의 역량 강화와 도정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어떤 정책대안을 연구개발해 내놓을지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7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위원을 추천받아, 김득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상조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시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종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준열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진욱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도기욱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미경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채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배진석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춘우 의원(농수산위원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교육위원회)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에 위촉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의정역량강화를 기반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영역 확대와 실질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어 실효적인 정책대안개발을 전제로 추진되도록 하자는 것도 논의했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15명의 도의원 외에 지역의 교수, 전문가들을 포함시켜 의원입법 및 정책대안개발을 위한 의안을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는 한편,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연구의 산실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열 정책연구부위원장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한편으론 경북의 정책연구 발전에 미진하나마 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원장님과 함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활발한 연구활동과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출범인사를 통해 “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에 맞춰 도민들에게 연구하는 도의회, 소통하는 도의회로 인정받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도의회 최고 Brain인 정책연구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연구활동을 한층 더 활발히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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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조직개편 단행!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제10대 개원을 맞아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고 점점 확대되어가는 자치입법의 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의원들의 입법정책 및 의정활동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의회사무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그 내용을 보면, 입법정책관실에 근무하는 전문직 5명을 의회에서 공모하는 것으로, 우선 지방서기관이던 입법정책관을 4급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채용하여 책임성과 업무추진의 독립성을 부여하며, 임기제(전문계약직) 공무원 4명을 공개모집하여 의회 고유기능인 입법활동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 또한 의회내 전문직 공무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를 전담하여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지원을 전담하고 아울러 정책연구와 의회차원의 정책 건의 등을 담당하며, 기존 의회자료실을 입법자료실로 전환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 의회사무처 전문직 공무원이 8명이었으나 5명을 공모하여 총 13명이 됨으로써 그동안 부족한 전문직으로 인하여 의원들의 입법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다양한 입법활동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많이 보완함과 동시에 23년이 지난 지방자치가 이제는 중앙정부에 예속되지 않고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스스로 연구하며 지방자치발전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의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가는 것이 절실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앞으로 의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단체인 정책연구 위원회와 의원연구 단체가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고 의원 연구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는 데 전문직 공무원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집행부와 협의하여 전문직 인력을 공개채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상북도의회 조직개편을 통해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실은 전문직 공무원이 5명 공개채용됨으로써 도의회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주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들의 역동적이고 의욕적인 입법활동을 적극 보좌하고 다양한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도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은 입법정책지원과 의정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나감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물론 대안제시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불합리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나가는데 우리 경상북도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