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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 학생 참여형 영어수업을 위한 교원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1일(금)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어 독서의 필요성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주제로 구미시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이 기획했다. 강의를 진행한 성기홍 강사는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참 쉬운, 엄마표 영어(2019, 글을 너머)'라는 저서를 통해 영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연수에서도 영어 독서의 실제적인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제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동중학교 구OO 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 뿐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차원에서 영어 독서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세대의 언어 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교육을 넘어서 세계 시민 교육의 토대"라며, "앞으로 관내 영어 교사가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영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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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초등영어교육컨설팅단 운영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1월 19일(화)에 구미인덕초등학교에서 초등영어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초등영어컨설팅단은 10명의 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속된 컨설턴트들은 각자 개발한 영어놀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구미인덕초 이은주 교사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학생들이 모둠을 돌아가면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고, 활용하는 수업을 전개하여 한 명의 학생도 구경꾼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으로 학생참여중심 영어수업의 좋은 모델을 제공했다. 수업 참관 교사들은 평소 수업을 하면서 고민하던 것들을 컨설턴트들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고, 영어놀이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이 활동으로 영어를 배우니까 재밌어요.”, “놀다가 영어가 팡팡 터져요.”하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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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4년도는 영광의 한 해였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의 2014학년도 대회활동 실적은 그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거둔 영광의 한 해였다. 학생활동중심의 수업 문화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하여 현장을 지원한 결과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7회 eduTop 공모전 공감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선주초등학교(교장 신태철)는 행복학교, 보람교단, 감동교육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제16회 전국 영어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문장초 박혜진 교사는 전국 1등급, 진평초 양주미 교사는 2등급을 수상하였고, 교실수업 실천사례 발표대회와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에서 전국 1등급 1명, 2등급 8명, 3등급 6명이 입상하여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옥계초등학교 권용세 교장은 올해의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구미교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미래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학․진로 교육 및 정보화 교육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올해 SKY대 대입수시합격자 비율이 작년대비 162%로 높아졌으며, 진로진학 상담교사 배치,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등 직업체험 매칭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 결과, 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 도혜진 교사가 전국진로교육 실천사례발표대회 개인부문에서 8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제8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도대회 입상 1등급 3편, 전국대회 입상 2등급 2편, 3등급 5편으로 최다 입상 실적을 기록하여 정보교육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구미교육청은 지역청 소속의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를 따로조직하여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여 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 Safe Guardians 교사팀(김현희 외 7명)은 제1회 “내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학교!”공모전(교육부 주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에서‘스마트하게 즐기는 안전교육동화’를 제작하고 안전교육 포털사이트(http://안전지킴이.com)를 구축하여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시설 소방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공로패를 받았다. 소통과 존중의 실천중심의 예절교육을 위하여 글로벌예절교육체험관에서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예절교육, 규칙 준수, 법 지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형일초등학교는 법사랑 학교로 선정되어 최우수학교(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마일리지 및 우수한 참여 실적을 통해 교사부문에서도 우수상(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1월 17일 교육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행사에서 관내 금오초등학교는 합창 초등 부문에서 대상, 송정여자중학교는 퍼포먼스 댄스 부문에서 은상, 구미사곡초등학교 퍼포먼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결과는 구미 학생들이 맘껏 꿈의 나래를 펼치고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 동아리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1교 1기」 활성화를 통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으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 육상 400m와 400m계주, 여자초등부 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는 옥계동부중학교가 여중부 2년 연속 우승, 남중부 우승으로 남·녀 동반 우승하였고,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여초부 3년 연속 우승과 혼성부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의 성과에 뒤질세라 2014. 11. 8(토)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모습으로 다른 청의 부러움을 샀다. 구미교육청의 2014학년도 실적 중 가장 두드러진 실적은 거둔 영역은 문화·예술교육 부문이다. 금오초등학교 금오화음소년합창단(교장 김옥례)은 지난 10월 22일 제1회 대구합창경연대회 금상, 9월 26일 2014 대교문화재단 어린이TV 코러스 코리아 합창대회 대상(교육부장관상), 9월 27일 제8회 제2회낙동강세계평화문화재단축전국어린이평화동요제 은상, 4월 19일 동리·목월 동요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11월 14일에는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동아리 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성적으로 일 년을 마무리하였다. 형곡초등학교(교장 우상락)의 ‘형곡 엘 시스테마’리코더 합주단은 8월 16일 제14회 춘천리코더콩쿠르 합주부문에서 은상 수상, 9월 26일 제5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리코더 합주부문에서 1위 입상 실적을 거양함은 물론 3년째 정기 공연을 개최하여 구미시민에게 행복한 음악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상모초등학교 ‘상모바로크합주단’(교장 정병옥)은 8월 15일 제31회 전국리코더콩쿠르 중주부문 금상 및 은상 수상, 8월 16일 제14회 춘천 국제리코더 콩쿠르 중주 부문에서 은상,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형일초등학교의 형일관악합주단(교장 박인묵)은 8월 26일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구미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다. 구미지역 초등학교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기량과 열정을 가진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땀, 노력이 값진 성과이기도 하지만 구미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1인1악기 및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라 할 것이다. 김정숙 교육장은 2014학년도에 우리교육청이 에듀탑은 물론 교실수업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도 활발하여, 학생들이 지적 능력의 향상은 물론 따뜻한 감성도 기를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2015학년도에도 이 같은 학교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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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 영어 수업 발표회 개최진평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본교 4층 영어실 및 3층 과학실에서 ‘2014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 우수입상자 수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수업발표회에는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 입상자인 본교 양주미교사가 6학년 1반 30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하였으며, 관내 초등 영어교사 30명 및 김천ㆍ상주ㆍ의성교육지원청 참여 희망교사 6명, 유병수경상북도교육청장학관, 이명수교육정책과장, 김성란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하였다. 수업 발표 후에는 유병수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TEE) 전략’을 주제로 영어과 교실 수업 개선 연수를 하였으며, 이어서 교사들의 수업 경험을 토대로 하는 전체 수업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 우수입상자 수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수업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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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중,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 성과발표회오상중학교(교장 박기원)에서는 지난 12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나흘간 아주 특별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2013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3개년 간 실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 교육과정운영의 제 1차년도 사업 성과발표회가 펼쳐진 것이다. 특별히 이번 성과발표회는 희망학교로서 올 2학기부터 참여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발표회도 겸한 발표회로 경상북도 교육청 내 전 중학교 및 구미교육청 관내 초등 및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뿐만 아니라 수업까지 포함하는 교육활동 전체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주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해동안 위 교육중점사업과 관련하여 예술(해금, 가야금, 풍물의 전통음악과 그룹사운드), 환경(에코텃밭사업), 창의(로봇), 외국어(원어민이 지도하는 심화영어수업, 중국어 교실), 요리, 독서, 방송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총 37개의 학생선택형 창의인성교육 강좌를 특수와 상담교사를 포함한 전 교사가 23명의 외부강사의 도움을 받아서 운영해왔으며, 이번 발표회는 이 모든 프로그램을 전시(12.2.~5. 학교도서관)와 공연(12.2. 학교체육관)으로 나누어 학부모를 포함한 모든 교육 가족에게 공개하고 평가를 받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별히 예술교육활성화 사업으로 별도로 추진되고 있는 뮤지컬 교육팀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짧지만 강렬한 한 장면을 2개의 곡에 담아 당당히 발표 공연 무대를 가져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의 연간 수업 연구 활동을 보여주는 학습 자료전과 그동안 발표 해 온 각종 공개수업 및 수업 컨설팅 자료를 모은 수업동영상 모음 전을 학생들의 전시 작품과 함께 공개를 하여 더욱 큰 의의가 있었다. 또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배움의 공동체’ 수업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제안수업과 2차 학교컨설팅의 자리(12.5.과학실)를 도내 전교사에게 공개하였다는 점에서 학교수업과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임을 실감나게 해 주었다. 한편, 오상중학교는 농어촌거점우수중학교 사업과 관련하여 스마트실을 구축 완료하였고 현재 기숙사 증축, 그룹사운드 연습실 마련, 전통악기 연습실 및 뮤지컬 교실 리모델링, 스튜디오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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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 워크숍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4월 19일(금) 선주초등학교에서 원어민 활용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구미 관내 초, 중학교에는 총 6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초청되어 72교에서 실용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 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실용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원어민들의 수업 기법 향상 둘째, 국내 대학생 및 협력교사들의 바람직한 역할이 필요하다. 구미 관내 모든 원어민과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연수는 농촌 지역 배치 TaLK 원어민과 국내 대학생, 구미시 예산으로 채용한 원어민과 그 협력교사들로 참석대상을 한정하였다. 참석 대상 학교 원어민들과 국내 대학생들은 대부분 2013년 신규 채용되었거나 2012년 9월에 채용되어 교수 기법 향상을 위한 연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관내에서 3년째 활동하는 구운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Trent, 경북 TaLK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왜관초 강은혜, 4년째 협력교사로 활동하는 상모초 이정언 선생님이 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제를 발표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학교에서의 원어민 활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오후에는 원어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경주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는 불국사, 안압지, 천마총 등의 관광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들이 우리 나라 학교와 학생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학교 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협력교사들 또한 자신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구미 관내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