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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합창단은 3일 지산동에 있는 구미외국인주민센터의 '어르신 수요공양방'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했다.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섬마을 선생님, 경복궁타령, 거문도 뱃노래 등 친숙하고 신명 나는 합창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후 단원들은 급식 봉사를 함께하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진우 구미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무료 급식 나눔 행사에 구미시립합창단의 작은 손길을 더 할 수 있어 보람있다."며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나아가 봉사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다가오는 5월 23일에 선보일 제73회 정기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들로 구성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구미시립합창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54-480-4567)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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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금오공대-8개 기업,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금오공대에서 김장호 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주광정밀(주) 등 기업체 8개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지역 주력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외국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에 제공해 인재 유치․학업․취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유치․교육․취업․정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전략이 시급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선제적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의 지역대학 학생모집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600여 명의 유학생이 살고 있으며, 시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체와 대학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들의 비자 발급이 완화되고 한국 수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구미시가 적극 지원해 인재 유치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외국인의 노동‧의료‧생활 상담을 위해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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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외국인주민참여 김장나눔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는 1999년부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공동체별로 김치를 만들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으며, 직접 만든 김치 220통을 외국인 주민에게 나누어 줬다. 전희식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뜻 도와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가별 외국인주민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 김장을 담그면서 추운 겨울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구미시의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며 외국인주민의 구미 적응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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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1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위촉하는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2년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사업, 2021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결과보고, 기타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하여 유관기관 간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상호 협력사항, 지역공동체 구현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미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과 전문가, 다문화 가족 대표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고견을 수렴하여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장성을 높인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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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을이루는사람들,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은 지난 5월 22일 구미 양호파크골프장에서 법정기념일 세계인의날(5월 20일)을 기념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친목과 단합을 유도하고, 나라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우호적인 교류모임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와 구미거북이파크골프크럽에서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구미불교사암연합회, 도리사, GM 구미파크골프총판, 와우파크골프, 피닉스가 후원했으며,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두손 모아 사랑을'에서 도와주었다. 이날 신원철 대회장은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구미지역에서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개최하는 아주 의미가 깊은 스포츠 행사로 한국인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단히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제1회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파크골프대회의 역사적인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세계인이 한 가족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는 다문화가족,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8개팀이 대한파크골프협회 대회 규칙을 바탕으로 참여했으며, 우승팀은 베트남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우승팀(베트남)의 상금도 우크라이나 유학생 돕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베트남 팀 다반두안은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여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니 재미있고,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좋았다."면서 "이런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여 준 꿈을이루는사람들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 수요 공양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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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국어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식을 공부방별로 개최했다. 2020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 못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부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결혼이민자는 1,077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거주외국인은 3,350명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하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원평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양포공부방(인동, 진미, 양포, 옥계동 등), 고아공부방(원호, 선산, 고아, 무을 등), 인동공부방(황상, 인동, 진평, 구평 등) 총 4개소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입국초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급반에서 고급반까지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에 대한 소개, 지도강사의 위촉식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부방 및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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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무을, 춤새마을에서 6월 현장이장회의 개최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는 6. 25.(화) 11:00,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양진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경동 시의원, 이장협의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제1분기 자동차세 납부,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 톱밥 지원사업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무을파출소의 음주운전 단속 수치 및 처벌 강화, 경찰서 교통과 합동단속과 농업인상담소의 PLS(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제도 준수, 고추 바이러스병 방제 등 관내 기관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두 달 만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를 떠나 새롭게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는데 바쁜 중에도 참석하시고 항상 주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이장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쓰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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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치료비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4월 30일(화) 오후2시 영남대학교의료원 회의실에서 ‘YUMC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협력을 도모하고자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까지 구미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에서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우울․스트레스․학교부적응․언어 및 발달지연 등 다문화가족에게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00%이하이면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치료 등 1인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및 차상위증명서, 재산 및 소득관련 증빙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등 6,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고 개발하는 등 외국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