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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및 찬찬찬'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은 7월 22일 10시 SK가 후원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및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 특화사업 찬찬찬(饌)'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촌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희망든든꾸러미(식품 및 생필품 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선주원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30가구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이동 푸드마켓 및 찬찬찬 사업에 참여해주신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만큼 주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든든한 보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종합복지관에서는 구미푸드마켓을 운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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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토)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이양호 후보와 퍼스트일렉트론 이철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축전, 축하메세지영상 상영과 후보자가 직접 가족을 소개하고 선거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시루떡 커팅식과 필승기원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경호 구미시노인회장, 최맹호 전)동아일보사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회장, 박상희 경구회 회장,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정은재 신바람캠프 청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최고위원, 원희룡 전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라면서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천명으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구미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 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구미를 확 바꾸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우선적으로 구성하여 구미의 미래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구미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지원, 4차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여 그야말로 살 맛이 땡기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는 도시, 여성들이 자녀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산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확대,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면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중소상공인의 컨설팅, 상담 기관인 중소상공인회관을 건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면서 면서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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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촌 공동화 대응방안 마련 대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일 관내 원룸밀집지역 공동화 방지를 위한 특단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공단 경기 활성화에 따른 근로자 증가와 은퇴자들의 재테크 수단 등으로 구미 지역 곳곳에 우후죽순격으로 원룸이 5,000동 가량 공급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지역 경기 악화로 인한 근로자 이탈과 신축 아파트 다수 공급,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기존 원룸은 물론 신축 원룸까지 빈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진미동, 인동동 등 강동지역의 경우 다년간 공급에 비해 수요가 급격히 줄어 수요․공급 불균형이 지속된데다 건물 노후화가 심해 공실률이 5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룸에 공실이 많아지면 복지소외가구가 늘어나거나 폭행 등 범죄가 일어나더라도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지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구미시는 원룸 공동화가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형 원룸지역, 새로운 탄생'의 목표 아래 ONE(Old, New, Environment) 3대 전략과 10대 주요과제를 추진한다. ■(Old) 기존 원룸 재정비를 통한 공실 최소화 유도 우선, 기존 원룸을 정비하여 공실률 최소화에 힘을 쏟는다. 이미 조성된 원룸을 주(主)수요자를 고려한 맞춤형 원룸으로 리모델링,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저가의 기숙사 보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휴 원룸가를 활용, 지역 의료기관 협업하여 어르신 복합실버타운(주거+의료+여가시설)으로 조성하는 한편, 노후 원룸단지에 대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신속한 공간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New) 신축 규제 강화 및 기존 원룸 지원으로 구축 경쟁력 강화 무분별한 원룸 신축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시 세대수 규제와 주차공간 기준 강화 등을 통해 난립을 예방한다.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도입과 행복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며, 노후 원룸밀집지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지원하여 거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nvironment)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 시스템화 원룸 특성상 단독가구가 많고 세대․이웃간 교류가 적은 상황을 고려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읍면동 마을보듬이와 수도 검침원 등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쓰레기 배출안내 로고젝터 시범설치 및 자원순환관리 도우미 채용을 통한 불법투기 Zero화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 서비스를 확충하여 입주민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한다.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는 원룸의 슬럼화 우려에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원룸은 단독세대가 많고 이웃 간 교류가 적어 복지사각지대가 될 확률이 높다. 특히 노후 원룸은 소유주의 시설투자 방치로 빈방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우범지대화 우려가 있다. 관내 원룸촌 전체에 대해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구미형 원룸 재탄생(renewal)을 위해 부시장을 반장으로 원룸밀집지역 공동화 대응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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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극단적 사건 대책...원룸촌 푸드 마켓 특화사업부터" 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16일 상모사곡동 원룸 3살 여아 학대·사망 사건 등 끔찍한 사건 빈발로 구미시 이미지 훼손, 지역청소년들에게 민망한 상황에서 극단적 사건 다발 지역인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특화사업 필요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발표한 '2019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정신적·정신과적 문제를 제외하면, 경제생활 문제가 자살 원인 1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보다 생활고가 더 무서운 현실에 처한 사람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저임금 산업도시에 7년 연속 실업률 전국 1∼5위(구미실업자 12,000명)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생활고 자살자 증가 추세를 주목하고 생활고 위기가정 지원을 극단적 사건 대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 생활고 이웃돕기 범시민운동인 '순천형 권분운동'(조선시대 나눔운동)이 12월 경기도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로, 올 2월엔 서울 영등포구의 ‘영원 마켓’으로 확산되고 있다. 당초 과천·성남·평택 3곳으로 출발한 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며 "경기도는 3개 지역의 기존 푸드마켓 안에 특화사업인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만들었고, 순천시도 신청사 건립부지를 위해 매입한 빈 점포를 활용해 권분가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도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안에 운영 중인 구미푸드마켓에 ‘원룸촌 푸드마켓’을 만들면 고정비용을 아끼면서 원룸 밀집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문제는 기존 푸드마켓 월 1회 2만원으로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구미푸드마켓 관계자는 푸드마켓 일반사업으로는 ‘월 1회, 5만원 꾸러미’ 정도가 최소한의 기준으로 괜찮겠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극단적 사고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본소득 실험처럼, 가족 수에 따라 주 1회, 3∼5만원, 1년간 시범사업 정도는 돼야 평가와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에 의하면 "구미푸드마켓 이용자의 읍면동 실태는 ‘구미시의 극빈자 실태’를 실감나게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서 옥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25㎞나 되는 먼 거리인데도 2020년 옥성면민 5명이 방문 이용했고, 무을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24㎞인데도 무을면민 7명이, 도개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22㎞인데도 도개면민 16명이, 장천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8㎞인데도 장천면민 13명이 도량동까지 방문 이용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기부 물품이 부족해 이용 기간이 수급·저소득 6개월, 차상위 9개월, 긴급지원대상 12개월, 1회 연장 가능으로 제한하고 있는데도 2만원 상당 식료품·생필품이 아쉬워서 25㎞나 떨어진 옥성면에서 도량동까지 발품을 팔고 있는 게 우리지역 극빈자의 현실이다고 했다. 대안으로 ❶구미시는 사랑의열매 모금액 중 일부를 원룸촌 푸드마켓으로 지정기부 유도해 식료품·생필품 구입비 마련 ❷구미상공회의소는 'ESG 경영' 중 S(지역사회문제 해결) 사업으로 회원사들이 원룸촌 푸드마켓 식료품·생필품 구입비 및 현물 기부 동참 ❸해당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원룸 밀집지역 생활고 위기가정에 주1회, 3∼5만원 상당(기존 구미푸드마켓 월1회, 2만원 상당), 준비된 품목 중 본인이 원하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미푸드마켓에서 배달 ❹극단적 사건 다발 지역인 진평동 30명 안팎 대상 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성과가 있고 여력이 있으면 다른 원룸 밀집지역으로 확대. 더 큰 여력이 생기면 원룸 밀집지역 현장에 푸드마켓 개소 등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생활고 주민지원 특화사업 ‘코로나 푸드마켓’ 사례 ▣구미시 극단적 사건 사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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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농협, 인동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김향기 이사(인동농협)를 비롯한 조합원 3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인동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낡고 오래된 담장을 밝고 산뜻한 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기획 및 실행에 착수한 김향기 이사는 “조합원 스스로에게도 보람 있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이 뭘까 생각하다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말 황상동 원룸촌 담벼락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은 직접 사비까지 내면서 마을 가꾸기에 팔을 걷어 부치자, 이에 화답하고자 인동농협에서는 4월 17일(수) 벽화그리기 교실을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으로 벽화 그리기를 수강한 후 신동 마을 인근의 담장을 벽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사비까지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격려하며 “벽화그리기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도 깊은 연관이 있고, ‘깨진 창문 이론’으로도 알 수 있듯 주변 생활환경 개선은 범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이 ‘새마음, 새동네, 새인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인정신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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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설명절 맞아 합동순찰 전개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 12. (월) 저녁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관, 인의동장, 진미동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구평동 내 주민탄력순찰과 연계하여 여성안심구역 일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온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제적 방범활동을 위해 전개됐다. 특히, 여성안심구역 일대 참수리보안등, CCTV, 비콘(BLE) 등방범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원룸촌 밀집지역도 집중 순찰했다.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은 "평온한 설명절을 위해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특별치안활동을 빈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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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있어 행복한 구미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장 김휴진)에서는 5월 21일(수) 구미강동교회 손숙희 전도사로부터 재활용 가구를 후원받아 진평동, 형곡동의 위기가구 2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재활용 가구를 후원해준 강동교회 손숙희 전도사는 지난 17일 진평동 위기가구 최◯◯씨(21세)가 집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출산용품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가구마저도 구비를 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어린 산모와 아이를 위해 자녀양육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산모 도우미까지 자원했다. “산후조리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 사정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진평동 원룸촌의 정◯◯(21세) 산모의 어려움을 접하고 산모의 회복을 위해 흔쾌히 미역국, 반찬 등을 지원해 주고 산후조리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제 세상에 눈을 뜬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산모도 대견한 일이지만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의무인데 이런 의무를 한 개인이 나서준 것에 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