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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4년 만에 공사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019년 주민 제안으로 시작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6일 공사를 완료했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면적 24만1,735.1㎡에 1,050세대(2,729명) 규모로 계획돼 6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단독주택용지 216필지(75,838.1㎡) △공동주택용지 1필지(38,313.1㎡) △준주거시설용지 45필지(27,422.2㎡)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도로 53개 노선 등 주거용지와 기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원호지구는 개통된 국도(33호선)대체 우회도로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구미5국가산단 진입도로를 가까이 두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노천을 끼고 있어 들성근린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생태하천을 산책할 수 있고, 생활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개관 준비를 하고 있어 휴식과 문화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문성2·3지구(총 2,917세대)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의 주거‧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행정절차인 환지처분까지 원활이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공동주택용지에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원호자이더포레(834세대)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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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구미인터넷뉴스]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43-005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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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승격 25주년 기념 환경정비 및 등반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11. 15. 10시부터 고아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접성산 일원에서 '고아읍승격 25주년 기념 환경정비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읍민들이 참석하여 읍승격 25주년을 기념하며 고아의 상징인 접성산일원 환경정비와 등반대회를 실시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접성산은 해발 374m의 높은 산은 아니지만 구미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고아읍도 접성산처럼 우리 구미의 발전을 내다보며 함께 꾸준히 번창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읍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아읍 승격 25주년을 축하하며 고아읍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읍민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화합된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고아읍은 1914년 고아면으로 통폐합 된 후, 1997. 11. 1 읍으로 승격하여 인구 3만8천452명(2022. 11. 14.기준)의 구미에서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도농복합도시로 지리적으로는 구미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자 원호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꾸준한 인구 유입과 발전이 예상되는 잠재력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과 읍민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더욱더 살기 좋은 고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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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성저수지 관리부실로 수질 오염 심각... 고기 떼 죽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위치한 문성저수지(문성생태공원/들성공원)가 관리 부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과 물고기들이 떼죽음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문성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지난 2012년 저수지 둘레길이 1.3km로 설치되었고 2016년 제당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옆으로는 인노천이 흐르고 있다. 문성저수지 조형물 안내 표지석에는 "물과 해 그리고 사람"으로 형상화한 뜻을 새기며 "지역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에 감사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성저수지를 문성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면서 용수 유입 부족으로 저수지 오염은 가속화되고 수질 오염으로 물고기가 떼 죽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악취가 풍기면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승수 시의원(고아읍)은 "지난 8년 전부터 문성저수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일환으로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시행하면서 하천유지 용수를 위해 인노천 들성지 상류부에 관정 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천수를 문성저수지에 유입할 수 있도록 관로를 매입해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내년도 본 예산에 3억원을 반영하여 문성저수지 내 수초와 오물 제거 등 준설 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명희 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고아읍)도 "문성저수지는 들성공원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인데 수질오염 심각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먼저 내년도 본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세워서 저수지 내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환경 오염에 대처하고 수질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또 "문성저수지 안내판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문성생태공원으로, 구미시에서는 들성공원으로 안내되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민 A씨는 "원호지구에는 최근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들성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원 환경조성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정주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치수 능력향상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고아읍 원호리에서 괴평리(원호초등학교-수자원공사)까지 추진 중(2018년 7월 4일-2023년 2월)에 있다. 총사업비는 25,046백만원(국비 6,200 도비9,044 시비 10,162)을 들여 하천정비(L=4.6km) 사업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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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0일(화) 1순위 청약접수 진행대우건설은 8월 10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 총 819세대로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3억 8천만원대, 전용면적 98㎡는 4억 9천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위치한 구미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 받으며,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 받는다. 또한 청약, 대출, 전매의 규제가 없으며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이 적용된다.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7월 30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부여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 1∙2∙3지구 및 도량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미터 이내에는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구미중・고, 구미여고, 경구고 등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마련돼 있다. 대구시와 구미시를 하나로 통합하는 교통망인 대구권 광역철도(23년 예정) 경부선 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북구미IC(21년 10월 예정) 등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제1∙2∙3∙4∙5단지 및 확장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지상에는 입구숲, 그리너리라운지 등 다양한 조경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진다. '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세련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8월 10일(화) 1순위 청약에 이어 11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월)부터 9월 4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를 비롯한 상품안내, 분양일정, 청약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5010 홈페이지 : https://www.prugio.com/hc/2021/gumi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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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아읍 괴평·송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 7월 16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16년에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되었고, 2018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미개발된 상태로 유지되었으나, 인근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에 따라 개발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2018년 2월 가칭)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에서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한 후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을 하였다.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단독주택용지 배치 일부조정 및 주차장용지 추가 확보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으며, 23만여㎡의 면적에 3,952명(1,52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ㆍ공동주택용지가 조성되고 도로, 주차장, 어린이공원, 저류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구미국가산업 5단지와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배후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문성3ㆍ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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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 고아지역 신설 문성배수지에서 생활용수 공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수원)는 3월 25일(목) 14:00부터 신설된 문성배수지에서 고아읍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배수지 신설로 고아읍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문성2,3지구, 원호지구, 고아2농공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급수인구 증가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어 급수구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체계를 마련했다. 고아지역은 당초 원호배수지와 선산배수지에서 생활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원호배수지(시설용량: 7,200㎥)의 체류시간이 7.8시간(환경부, 상수도시설기준 : 12시간분 이상 확보)으로 배수지용량이 부족함에 따라 설, 추석과 같이 물수요량이 많은 날에는 일부 단수에 따른 민원이 자주 발생하여 이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방안으로 배수지 신설 사업을 추진하였다. 문성배수지는 2018년 12월~2020년 12월까지 총공사비 83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지(시설용량 10,000㎥) 2지, 관리동 1개소가 설치되어 단수 시에도 최소 12시간 이상 계속 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자동계측 및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어 상주인원 필요 없이 무인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박수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문성배수지 신설로 고아주민 총 13,948세대(총36,510명)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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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전달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12월 1일 13시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난방취약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 1세대에 연탄 500장(38만원상당), 6세대에는 언제든 사용가능한 난방유 200L(95만원상당) 쿠폰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었다. 연탄 전달 후 유동인구가 많은 원호지구 상가․원룸밀집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물품 kf94 마스크를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즉시 알려주어 도와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김용보 고아읍장은 추운날씨에도 연탄 전달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추운 날씨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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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대구환경청은 특혜성 환경평가 중단하라" 촉구!오는 6월 30일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가운데 구미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대구환경청은 특혜성 환경평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시가 15일 홈페이지에 공고한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여부 공개'를 통해 사업자가 대구환경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 보고서 내용이 공개됐다. 구미경실련에 의하면 요지는 ➀아파트를 462세대 줄이고(2,872세대→2,410세대) ➁비공원시설(아파트) 면적 33,126㎡를 줄여서 생태축(능선)을 최소 면적으로 보존하겠다는 내용이다. 688,860㎡ 중 비공원시설 면적을 200,000㎡(29.03%)→166,874㎡(24.22%)로 33,126㎡(4.8%) 줄인 것이다. 공원시설 면적은 70.07%→74.87%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보완보고서에서 40층 층고를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910세대 3천여 파크맨션 주민들에게 가해질 40층 위압감이라는 가장 큰 피해 부분은 계속 무시하고 있으며, 더구나 40층 층고 유지는 스카이라인 훼손, 시야차폐, 위압적 경관, 경관 사유화 문제 등,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강조한 국토부의 민간공원 특례지침(경관)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불과 100m 바로 건너편 원호지구의 20층 고도제한 대비 과도한 특혜다! 만약 조건부 동의로 협의 의견을 낸다면 대구환경청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며, 3천여 주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끔찍한 행정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해발 80m 산중턱 40층 아파트 2,410세대 건설은 특혜성 난개발이므로, 대구환경청은 특혜성 환경영향평가를 즉각 중단하고 부동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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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에 추진 중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 4월 17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9년에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되었고, 2014년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따라 개발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작년 6월 가칭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법적 동의요건을 지역으로 미개발된 상태로 유지되었으나, 인근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에 충족한 후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을 했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준주거시설용지 규모 축소 및 주차장용지 추가 확보'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으며, 26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795명(1,0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용지가 조성되고 도로, 주차장, 어린이공원, 유수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구미국가산업 5단지, 대구 신공항 군위 이전 등에 따른 배후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문성2⋅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