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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작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구미시 전국독후감공모전’에서 최종 7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2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553편이 접수되었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정해연(부산광역시) ▲중고등부 이한결(전주 한일고) ▲초등부 강민제(구미 옥계동부초)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공모전에 응모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작품의 수준도 해마다 높아지고 이번 독후감은 특히 내면의 상처를 드러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글을 쓰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애틋하면서도 뭉클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우리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수준높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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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을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부문(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으로 진행되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도서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사계절) ▲일반도서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8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1,4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0월 24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전국독후감공모전을 통해 구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매개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후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054-480-4673)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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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2년 올해의 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8일 2022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몬스터 차일드>를 최종 선정했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았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2차 회의를 거친 '올해의 한 책'은 작품성, 다양성을 고려하여 최종 도서로 선정되었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 '쇼코에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인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에게서 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백년의 사랑과 삶의 기록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을 지켜봐 온 이재문 작가의 소설 <몬스터 차일드>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괴물'이 되는 어린이들이 서로를 치유하고, 스스로 힘을 내어 세상의 편견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판타지 동화다.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독서릴레이, 작가 강연, 전국독후감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 많은 시민분들의 심리적 고통과 피로도 또한 높아졌다.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책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어 힘든 시기를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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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추천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와 어린이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이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의 책 추천은 최근 발간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작품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구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 '올해의 책 추천' 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교육청구미),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민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은 오는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으로 하나 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금껏 이어져왔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한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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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북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5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민 99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정재찬 작가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해마다 한도시 한책 읽기를 목표로 구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전 세대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의 책 선정, 선포식,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등 올해의 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올해의 책을 읽어온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디베아 콰르텟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현실 속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시를 통해 다시 일깨우고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정재찬 작가의 따뜻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을 통해 코로나블루시대에 맞서 지친 일상을 되돌아보며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 구미시 올해의 책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에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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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작 발표[구미인터넷뉴스]책 읽는 도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 9편, 우수 23편, 장려 40편 등 총 7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483편이 접수되었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향상되었다,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김융창(서울특별시) ▲중고등부 이서빈(구미 송정여중) ▲초등부 신현서(구미 고아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린다. 한권의 책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의 새로운 활기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시상은 북콘서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과 시상금을 개별 전달 및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gum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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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에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1 구미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이고 총 4개 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으로 진행되며,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7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어린이도서 '맹탐정 고민 상담소'(이선주, 문학동네) ▲일반도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정재찬, 인플루엔셜)로 2021년 구미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 2종이다.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0월 18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책을 통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후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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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1년 올해의 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6일 2021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어린이도서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아 1,020권(일반도서 550권, 어린이도서 470권)의 책이 접수되었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차·2차 회의를 거쳐 작품성, 다양성, 지역성을 고려하여 일반, 어린이 독서대상별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책은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재찬 교수는 밥벌이, 돌봄, 배움, 사랑, 관계, 건강, 소유 등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시에서 길어낸 지혜와 깊은 성찰을 들려준다. 그동안 잊고 살던 마음들을 소환하는 특별한 인생 수업 책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이선주 작가의 '맹탐정 고민 상담소'이다. 명석한 추리력과 뛰어난 관찰력의 14살 소녀 탐정 맹승지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과 아이들의 세계 속에 담겨진 고민과 생각들을 세밀하고 재밌게 담아내고 있다.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독서릴레이, 작가 강연, 전국독후감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의 책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의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는 책으로 특별히 선정되었다."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독서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도시 구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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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추천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올 한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는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전국독후감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와 어린이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이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의 책 추천은 구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작품성·시대 사정에 맞는 책으로 모두 추천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초청강연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으로 외국작가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올해의 책 추천’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교육청구미),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50여건의 책 추천을 통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과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를 2020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시민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은 오는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독후감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삶의 힘을 얻는 한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책과 함께하는 2021년 구미시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들의 소중한 참여와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하면 된다. ◈한책하나구미운동 이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책 읽기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서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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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9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작가 2명을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해마다 '한도시 한책 읽기'를 목표로 구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세대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 선정, 가족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SNS온라인이벤트 '북러버 챌린지' 등 다양하게 올해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한해동안 올해의 책을 읽어온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쿠스틱 듀오 '애플트리'의 가을의 운취를 더해주는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일반부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 작가 ▲어린이 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와의 북토크가 이어졌다. 코로나 시기의 행복을 찾는 일상 이야기에서부터 작가의 학창시절, 올해의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후, 현장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깜짝 북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하여, 행사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독자와의 대화(Q&A)시간에는 행사에 앞서 미리 받았던 질문들과 현장에 참여한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작가님의 답변을 들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긴 문학과 소통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책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답답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구미시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2시에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