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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참여를 도우며 신규 입직 청년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직의욕을 높여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7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국민 취업제도 연계, 직업훈련, 취업 등 참여자의 취업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구직준비도 검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도전, 도전+중기, 도전+장기)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수당과 이수‧취업 인센티브는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청년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하고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잦은 이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에게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니트 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 고립을 방지하는 '청년꿈터'를 운영해 최종적으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국민 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 신입직원 대상 조직문화․기술,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입사 초기 케어를 지원하는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도 지원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청년꿈터 참여 신청은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를 방문하면 된다.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3-337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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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인사운영 혁신안 발표...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출범 밑그림 인사를 8월 1일자로 마무리하며,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혁신안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 '일 하는 조직'으로의 전환과 '전문성 극대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를 진행한다. 순환전보를 실국 내 이동을 원칙으로 삼아 업무분야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잦은 전보에 따른 공직전문성 약화를 보완한다. 장기 재직이 필요한 분야의 직위를 추가 발굴하여 전문직위 지정 확대, 전문직위 수당 인상으로 업무연속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반면,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주요직위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부서장 직원추천제 및 본인 근무부서 희망제를 병행하고, 직위공모제 시행을 통해 우수인력의 균형 배치와 역량있는 직원을 발탁·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급이상 간부급 및 6급 중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경북도-시 간 5급 이상 간부급 인사교류(파견)을 시행하여 직무경험 축적과 업무능력 향상, 기관간 상호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간관리자 역할의 6급 팀장을 조직 핵심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6급 승진후보자명부 반영 평정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보직심사평가제' 시행을 통해 꾸준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으로 조직 분위기 쇄신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 한다. 승진인원의 30% 이내에 후 순위자 발탁승진을 시행하고, 실국간 직렬·직급별 비율에 따라 승진인원도 안배한다. 또한, 탁월한 성과 및 실적을 거양한 직원을 위한 특별승급제 시행, 주요 국정과제 및 시정역점사업을 추진하는 직무에는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하여 실질적 보상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선제적 충원정책도 시행한다.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증가에 따른 결원 해소를 위해 한시임기제 대체인력뱅크 운영, 실무수습 확대 등을 적극 도입하여 직원 업무 부담 경감 및 행정 공백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내일로 도약하기 위해선 열심히 일 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이 필수이며, 공직사회 인사 혁신의 바람이 구미시정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장님과 MZ직원 브런치타임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수요일 '모닝특강' 등 공직문화 변화에 시동을 걸었으며, 민선8기 공약 이행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도 금년 연말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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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경북지방경찰청 송윤선 시민청문관 초청 인권 강연![구미인터넷뉴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10월 12일 오전 11시경 과·계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와 청렴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자는 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송윤선 시민청문관을 초청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경찰수사와 인권, 청렴과 공정성, 고객감동을 위한 경찰활동에 대해 문제 제기와 실천방안까지 모색하면서 인권의식 함양과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갑수 구미서장은 "인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느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경찰수사와 사법절차의 핵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향 구미서 청문감사관은 "경찰이 시민의 입장에서 경찰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인권보호와 고객감동 치안은 저절로 실행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송윤선 시민청문관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40년간 봉직해 왔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등록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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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중간관리자 대상 청렴 교육 실시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지난 9월 14일 오전 10시경 과(계)장·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교육담당 윤수성 주무관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강연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접하기 쉬운 부정청탁 사례와 법원 판례, 비위 유형 등을 공유함으로써 청렴도 향상과 부패예방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는 만큼 경찰서에서는 중간관리자 교육을 통해 소속 구성원들에게도 전달 교육을 할 방침이다. 이달향 청문감사관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 경찰로서 밝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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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인증샷!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청문감사관실 주관으로 2. 13.부터 2월말까지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과 청렴의 물결 위에 행복이 넘실거리는 바람직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시책으로 경찰관 행복동행 카드를 제작한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커져가는 주민 욕구에 대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경찰관 개인의 행복한 삶이 양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해 왔다. 경찰관 행복동행 카드는 과·계장급, 파출소장 이상 중간관리자와 직원 간 한해 동안 주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구미경찰이 되고자 인권보호와 자기개발, 청렴한 경찰상을 정립하는 등 조직발전을 염원하는 내용을 카드에 직접 기재하고 인증샷을 한 후, 책상 등에 비치하여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매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사용된다. 또한, 동행카드에는 계층 간의 거리를 좁히고, 눈빛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등 소통의 문을 활짝 열자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중간관리자는 직장 상사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서 동료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자 맨토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동행의 첫걸음이지만 소통의 계기로 삼아 유능한 인재들이 치안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동행카드 우수작에 대해 경찰서장 상장 등 시상과 홍보물로 제작하여 청사에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2017년 치안성과 전국 1위로 대통령 단체표창, 2018년 치안성과 도내 1위, 2019년 구미시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수호천사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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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행복도시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6. 13(목) 10:00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60여명과 도․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의 창업지원정책 안내와 지역의 청년창업가 성공사례 발표 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창업Lab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청년창업의 생존율 향상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소통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청년창업가들과 도, 시의원에게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여 연어형 창업가를 키우는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7년 7월 청년일자리T/F 구성을 필두로, 2018년 6월에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0월에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행복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5월 21일에는 구미시 청년 정책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청년정책참여단 모집과 함께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정책을 접목하여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한 ‘구미시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간 예산 40억을 투입하여 수료생 346중 70%인 242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매출127억원, 5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고, 평균생존율은 46.7%이며 5년 이상 생존율은 34.3%로 국내 기업의 창업 후 생존율과 비교했을 때 7% 이상 높은 편으로 창업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 통계청, OECD 기업가정신보고서 특히, 올해는 4월에 오픈한 청년창업LAB을 플랫폼으로 시제품제작과 사업화 지원이 더 용이해 졌으며, 청년창업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수시 간담회 개최, ‘창업자간 상호 아이템운영 의견 교류 ’등 우수창업자가 신규창업자의 멘토 역할을 하는 코칭스터디그룹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창업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년창업LAB을 거점으로 상호간 거래활성화를 유도 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및 기업지원 사업과 후속 연계하여 5년 이상 생존율을 지속적으로 신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구미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의 우리나라 근대화를 주도해 왔고,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7월에 출범한 구미시 민선7기는 일자리 8만명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구미형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과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지원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신청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추진 중 인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35개사에 64명 취업하였고, 올해는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2개사에 52명 매칭 하여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는 14년간 예산 106억원, 참여기업체 1,568개사, 참여인원 2,520여명 중에 2,1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채용률 84%로 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 8억원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2개월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근속장려금을 3개월 후 100만원, 10개월 후 200만원 총 300만원을 155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1사-1청년 더채용 릴레이운동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 매칭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기업현장투어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0여명의 청년들을 취업시켰고 올해는 120여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대학생의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과 청년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청년들의 정주여건을 높여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 하는 등 올해 목표인 1만 5천명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내 경기침체와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과 베트남 진출기업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공급을 위한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사업’,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사업은 2기까지 총 22명을 파견하였고, 독일의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인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에서 연수중이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훗날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금년에도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지역 업체에 필요한 중간관리자 인력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1기생 20명이 출국하였으며, 2기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 중에 있고, 미국 전문직 취업 지원사업은 15명을 선발하여 10명은 취업이 확정되어 진행 중에 있고 5명은 개인별로 취업알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8년 6월에 마련된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신산업과 신기술 창출의 전진기지임을 인식하고 이에 주력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과, 일회성 청년정책이 아닌 일자리+주거·복지·공동체를 연계한 청년고용정착을 강화하는 ‘정주형 청년정책’ 모델 발굴을 위한 Two Track 사업 발굴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상향적 청년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기 출범한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하여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정책 추진과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착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상승과 지속성을 확보하여 “N포세대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행복도시 구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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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디아코니 연수생(2기) 출국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6명이 4월 9일 독일로 출국한다. 참여 연수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국내 어학연수를 마무리하고 주한독일문화원의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2)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원하던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독일 노인요양 전문치료사로서 3년간 아우스빌둥(Ausbildung, 직업 훈련 학교)을 수료 후 디아코니(Diakonie) 산하 복지시설에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을 하게 된다.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파견하는 디아코니(Diakonie)는 독일의 6대 비영리 민간복지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복지강국 독일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상징적 의미로 통용되고 있어, 독일복지시스템의 출발과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또한, 독일 전역에 있는 장애인시설의 50%, 유치원 25%, 병원 10%가 디아코니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만 45만 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으로서 국가복지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미시는 2017년 10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파견하는 협력계약을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와 체결하였으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세계 경제 대국 독일을 이끌 노동력 인구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에 독일 정부는 독일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이런 측면에서 독일시장은 한국의 청년들이 취업하기 매우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연수생들은 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약품 배부, 상처치료, 주사접종 등 간호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독일에서는 노인요양 전문가를 Altenpflegegesetz(노인케어법)에 근거하여 양성하는 등 정부차원의 해외인재 유치에 주력하는 ‘Make it in Germany'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노인 간호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수적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로서도 이들의 역할이 더욱 의미 있음은 물론, 나아가 국가의 인적자산으로 축적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6월중 선발된 후보생들에게 어학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요양전문치료사 전공교육 및 실습은 디아코니측에서 전담할 계획으로 2020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으로써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 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에서의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해외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일로 출국하는 청년들의 도전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담한 열정으로 날개를 펼쳐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되어 돌아와 줄 것“ 을 당부하면서 "독일과의 청년해외 취업사업은 양국가가 지향하는 정부정책과도 그 맥을 같이 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 모델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바,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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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경정·경감 인사발령 신고식’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월 28일 09:30경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경정 추성국 등 46명에 대하여 2019년 경정·경감급에 대한 전입 및 서내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각자가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해주길 당부하였으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에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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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 단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6일자로 2019년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인사이동조서 첨부)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지난 1일자 5급이상 간부인사에 따른 후속조치와 병행하여 6급이하 승진 83명, 전보 359명 등 총 519명의 인사발령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정운영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이번 인사로 '일 중심 조직문화'를 위하여 개인별 업무경력 및 적성은 물론 근무희망지를 바탕으로 해당업무에 대한 열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배치하는 등 개인역량과 함께 조직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정 핵심분야에 보유역량과 대내외 소통관계가 원활한 중간관리자를 전진 배치하였으며, 종합적 시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신설부서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했다. 또한 직원들이 기존 몇몇의 주요보직에 대한 편향인식을 탈피하여 능력과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이 어느 부서에서나 의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으며, 아울러 격무‧기피부서 장기 근무, 일가정 양립 등 인사고충에 대한 배려를 통해 따뜻한 인사가 구현 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통해 도시재생 본격화, 신산업 육성, 문화도시 기반마련 등 시민정주여건 향상과 구미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인사였던 작년 7월 정기인사가 안정성과 공정성을 우선으로 했다면, 이번 인사는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과 ‘인재양성 다각화’를 보여줌으로써, 변화하는 구미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했다. ■인사이동조서(2019.1.16.자) 대상자 519명(첨부자료: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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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10월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9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취업정보관, 현장알림판,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되었다. ㈜엘지이노텍, ㈜태웅, ㈜농심 구미공장 등 지역의 우수한 60개 업체가 1:1현장면접 채용과 기업 홍보활동을 펼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입사서류 클리닉관, 취업타로관, 이력서용 사진촬영관 등 부대행사관에 구직자가 적극 참여하여 일자리를 향한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구미시는 일자리정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구미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청년창업 LAB구축사업,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을 구직자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이묵 구미부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는 적기에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구인정보를 얻어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일자리 발굴 등과 같은 새로운 방향의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