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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취약 우려대상 현장안전컨설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일 구미롯데마트 등 추석연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 소방대상물대상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현장안전컨설팅 주요내용은 추석연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자체 방화순찰 활동 철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대상물의 관계자도 자체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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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연휴 대비 대중교통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 열화상카메라 및 안심방역단 운영 등 대중교통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지난 9월16일부터 더욱 강화했다. ▶ 다중이용시설(구미역, 구미터미널) 열화상 카메라 운영 강화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구미역과 구미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 운영은 지난 2월부터 구미역, 구미터미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확인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 확인 후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고 또한 구미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시내버스 안심방역단 운영 등 방역 강화 대중교통 안심방역단 운영 등을 통해 시내버스 차량의 청소·소독을 매회 회차 할 때마다 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내부에 손소독제 비치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버스 손잡이, 의자 등 불특정 다수인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여객터미널 및 정류장, 운수업체 건물 내부 방역을 일 3회 이상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하고 있다. ▶ 택시업계 방역약품 배부 및 방역활동 강화 관내 5개 택시업체, 택시콜센터 등 방역약품 배부 및 점검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위생관리, 발열체크, 차량 방역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택시 내 위생관리를 위해 손소독제 및 분무용 살균제 배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환기, 불필요한 대화 자제, 앱을 이용한 비접촉 결제 유도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코로나19 예방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방역 지원으로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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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집중단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 · 칠곡사무소(소장 최원교)는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12일간)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원산지 단속 · 수사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지원 권역 기동반(6개반, 12명)이 투입되어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식육판매업체,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제수용과 선물용 수요가 많은 소갈비 · 정육, 건강식품, 한과류, 전통식품, 주류, 과일, 인삼류 등이다. 특히, 육류(소․돼지)에 대해서는 축산물 이력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전후로 햅쌀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구곡을 햅쌀로 둔갑시키거나, 구곡과 햅쌀을 혼합하여 햅쌀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여 엄중한 처벌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서 농식품 명예감시원과 함께원산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판 배부 등을 통해 원산지 표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구미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사입건 22건, 미표시 14건 적발하여 과태료 3,250천원을 부과하는 등 여전히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되면 주저 말고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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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7일 경상북도, 구미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를 비롯한 14명의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은 동아백화점(판매시설), 구미종합터미널(여객시설), 롯데시네마구미(공연시설) 3곳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물, 전기, 기계, 가스, 승강기,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관리실태와 용도에 따른 운영기준 및 법령준수여부와 추석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조치,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였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20일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하여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를 일으키듯이 작은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의식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관내 27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6개반 18명(판매,여객,공연시설)으로 구성된 자체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집중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