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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기승…주의 당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발송된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관련 확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 민원내용 확인하기 등의 내용과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 스미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우편을 통해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를 통해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 문자 내 링크를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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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고물상 등 폐기물처리업체의 난립을 제한하기 위해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마련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돼 2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건축법'에 따른 용도가 자원순환관련시설중 폐기물재활용시설, 폐기물처분시설, 고물상일 경우 적용되며,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재활용업 및 폐기물처분업, 폐기물처리신고가 적용대상이다. 건축물 용도변경을 포함해 △5호 이상 가구 밀집 지역, 학교, 어린이집, 의료기관, 관광지, 문화재, 전통 사찰의 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 △하천, 소하천, 다중이용시설, 도로, 철도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저수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등에 입지를 할 경우 거리 제한을 적용한다. 구미시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주거지역과 인접해 집단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66%가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거리 제한을 도입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 공항 배후도시로의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지속해서 환경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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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가구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생‧입양 신고자(둘째자녀 이상)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8월 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자녀 출생(입양)을 신고한 주민이며, 종량제 봉투 20리터 60매를 지급받게 된다. 구미시는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해 다음달 9일 시행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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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자 70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을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3월 6일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한다. 현재, 사업장폐기물(1일 300k이상)은 올바로시스템으로 발생단계부터 최종 처리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공공처리되는 가정, 소형음식점과 같은 생활폐기물과 달리 개별 위․수탁 처리하는 다량배출사업자*는 부적정 처리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4에 따른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자는 집단급식소(100명/일 이상), 음식점(250㎡이상 지자체 조례로 정함),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업소 등이 해당 이에,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의 법적 준수사항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환경부, 구미시, 한국폐기물협회가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3월 3일 구미시 소재 수집․운반 및 처리업체 4개소, 기술개발기업 일월정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 및 시범사업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자 관리시스템은 IoT통신모뎀이 내장된 계량장치를 배출사업장에 설치해 배출정보가 자동으로 측정되는 방식과 수거용기에 NFC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정보를 전송하는 방식 두가지 방식으로 측정된 정보(배출자, 배출량)를 배출자와 수거업체가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하고, 지자체 담당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음식물류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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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6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 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19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내년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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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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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12월 개정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7월 1일부터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인상했다. 기존 2020년 5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2021년 1월 1일자로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려 했으나, 작년 11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소상공인의 피해로 가격 인상 시기를 코로나19 종식시로 유보했다. 이후 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 과정에서 구미시 의회와 협의 후 2021년 7월 1일자 인상하는 조례가 작년 12월 개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2014년 이후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2015년~2018년 동안 수집운반 처리비는 평균 16% 증가하는데 비해 판매수입은 11% 증가에 그쳐 청소예산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종량제봉투 등 폐기물 수수료를 불가피하게 인상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는 기존 녹색,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색상이 일괄 변경됐으며, 가격은 1ℓ당 평균 20원에서 30원으로 인상되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ℓ 봉투의 가격이 41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됐다. 한편, 가격인상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은 (구)종량제봉투는 인상 전 가격으로 구매하고 (신)종량제봉투만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되며,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ℓ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 75ℓ 종량제봉투를 신설하였고, 대형폐기물 수수료는 소파, 냉장고, 대리석 식탁 등 일부 품목을 인상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배출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쓰레기종량제 시행 취지에 따라 부득이 폐기물 처리 수수료 인상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폐기물을 줄이는데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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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해빙기대비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구미시 관내 계약금액 1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 반원 6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안전시설물 설치 부적정, 자재 및 폐기물관리, 설계도서와 불일치한 시공 등 안전 및 시공관리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 부서에 지적 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지도했다. 특히,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에 대해선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공사 준공시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계도하였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안전 및 시공관리가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과 공유하고, 안전불감증이 곧 사고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공사 현장에서 안전 및 시공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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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2월 17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구미시 종합청렴도 등급 최하위급에 선정된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청렴도 제고를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230억원 증액 편성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여 원안가결헀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8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비상황 점검과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재난에 대응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군위군을 방문하여 통합신공항 선정에 전력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 신축년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월 17일 김재우 외 10명 의원에 의한 '김택호 의원 징계요구서'가 접수되어 보고되었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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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 가격을 인상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감안하여 가격인상 시기를 코로나-19 종식시 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은 지난 3월 22일 구미시 물가심의대책위원회 원안가결, 구미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20일)를 실시한 후, 2020. 5. 13일 구미시의회 종량제봉투 가격인상 조례안이 통과되어 2021. 1.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종식선언 시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시민 등 지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경제사정을 덜어드리고자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를 결정한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