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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복지관사업 실시...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7일 물꽃공원에서 상모사곡동 이동복지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아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 행복설계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모사곡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상담과 채무종합 상담‧가정폭력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 원룸지역 등을 찾아다니며 민‧관협력으로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원룸밀집 지역을 찾아가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금오종합복지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원평동 금오천3공영주차장,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상모사곡동 물꽃공원에서, 구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인동동 도토리공원, 진미동 푸른꿈공원, 양포동청류공원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1명에 대한 초기상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제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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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푸드뱅크, 보건복지부 식품나눔사업 평가 경북 1위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환경을 돌보는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에서 구미푸드뱅크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운영 평가에서 도내 총 24개소 중 1위, 구미푸드마켓이 3위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는 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지역의 나눔문화속에서도 지역의 기업 등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왔다"며, "구미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22.12.30. 공포 예정) 및 운영 보조금 증액 등을 통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도내 구미푸드뱅크 1위ㆍ구미푸드마켓 3위) 식품을 기부한 후원자 식품을 전달받아오는 봉사자 덕분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본 사업의 취지를 더욱 알려 '이웃과 환경'을 함께 돌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료품 및 생필품을 매장에 진열하여 슈퍼마켓 형태로 운영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이다. 한편, 올해 구미푸드뱅크는 약 6억원의 물품을 후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매월 249명(개소), 구미푸드마켓은 2억원의 물품을 지원받아 매월 278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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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및 찬찬찬'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은 7월 22일 10시 SK가 후원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및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 특화사업 찬찬찬(饌)'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촌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희망든든꾸러미(식품 및 생필품 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선주원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30가구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이동 푸드마켓 및 찬찬찬 사업에 참여해주신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만큼 주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든든한 보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종합복지관에서는 구미푸드마켓을 운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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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취약계층 위한 나눔![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7월 4일 14시, 상모사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가 참여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푸드마켓(관장 법등) 주관·SK(주) 후원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첫 행사로 복지사각지대 50여 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주)가 후원한 9만원 상당의 생필품 50세트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모사곡동 독거노인․다문화가정과 원룸밀집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방문 전달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나눔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은 이러한 주민들의 욕구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푸드마켓은 당초 대상자가 와서 가지고 가던 사업과 달리, 접근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 식자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식품나눔사업으로 기부식품 제공사업에 대한 인식 및 나눔문화를 확산코자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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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극단적 사건 대책...원룸촌 푸드 마켓 특화사업부터" 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16일 상모사곡동 원룸 3살 여아 학대·사망 사건 등 끔찍한 사건 빈발로 구미시 이미지 훼손, 지역청소년들에게 민망한 상황에서 극단적 사건 다발 지역인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특화사업 필요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발표한 '2019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정신적·정신과적 문제를 제외하면, 경제생활 문제가 자살 원인 1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보다 생활고가 더 무서운 현실에 처한 사람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저임금 산업도시에 7년 연속 실업률 전국 1∼5위(구미실업자 12,000명)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생활고 자살자 증가 추세를 주목하고 생활고 위기가정 지원을 극단적 사건 대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 생활고 이웃돕기 범시민운동인 '순천형 권분운동'(조선시대 나눔운동)이 12월 경기도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로, 올 2월엔 서울 영등포구의 ‘영원 마켓’으로 확산되고 있다. 당초 과천·성남·평택 3곳으로 출발한 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며 "경기도는 3개 지역의 기존 푸드마켓 안에 특화사업인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만들었고, 순천시도 신청사 건립부지를 위해 매입한 빈 점포를 활용해 권분가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도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안에 운영 중인 구미푸드마켓에 ‘원룸촌 푸드마켓’을 만들면 고정비용을 아끼면서 원룸 밀집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문제는 기존 푸드마켓 월 1회 2만원으로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구미푸드마켓 관계자는 푸드마켓 일반사업으로는 ‘월 1회, 5만원 꾸러미’ 정도가 최소한의 기준으로 괜찮겠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극단적 사고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본소득 실험처럼, 가족 수에 따라 주 1회, 3∼5만원, 1년간 시범사업 정도는 돼야 평가와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에 의하면 "구미푸드마켓 이용자의 읍면동 실태는 ‘구미시의 극빈자 실태’를 실감나게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에서 옥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25㎞나 되는 먼 거리인데도 2020년 옥성면민 5명이 방문 이용했고, 무을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24㎞인데도 무을면민 7명이, 도개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22㎞인데도 도개면민 16명이, 장천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8㎞인데도 장천면민 13명이 도량동까지 방문 이용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기부 물품이 부족해 이용 기간이 수급·저소득 6개월, 차상위 9개월, 긴급지원대상 12개월, 1회 연장 가능으로 제한하고 있는데도 2만원 상당 식료품·생필품이 아쉬워서 25㎞나 떨어진 옥성면에서 도량동까지 발품을 팔고 있는 게 우리지역 극빈자의 현실이다고 했다. 대안으로 ❶구미시는 사랑의열매 모금액 중 일부를 원룸촌 푸드마켓으로 지정기부 유도해 식료품·생필품 구입비 마련 ❷구미상공회의소는 'ESG 경영' 중 S(지역사회문제 해결) 사업으로 회원사들이 원룸촌 푸드마켓 식료품·생필품 구입비 및 현물 기부 동참 ❸해당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원룸 밀집지역 생활고 위기가정에 주1회, 3∼5만원 상당(기존 구미푸드마켓 월1회, 2만원 상당), 준비된 품목 중 본인이 원하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미푸드마켓에서 배달 ❹극단적 사건 다발 지역인 진평동 30명 안팎 대상 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성과가 있고 여력이 있으면 다른 원룸 밀집지역으로 확대. 더 큰 여력이 생기면 원룸 밀집지역 현장에 푸드마켓 개소 등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생활고 주민지원 특화사업 ‘코로나 푸드마켓’ 사례 ▣구미시 극단적 사건 사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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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김장담그기&행복꾸러미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4(금) 9시 경운대학교 체육관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LG전자부사장 이충호)의 후원으로 LG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복꾸러미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LG두드림 봉사단을 비롯한 LG자매사 임직원 200여명과 경운대학교 학생150여명,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기업사랑줌마클럽 6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손길로 버무린 김치 6,500여포기와 쌀을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결연세대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올해는 구미푸드마켓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 200세대에 식용유, 참기름, 밀가루 등 14종으로 구성된 LG행복꾸러미 기트도 포장하여 함께 전달하였다. 이충호 LG경북협의회장은 “LG사랑나눔 김장담그기와 행복꾸러미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 곳곳에 LG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요즘 특히 어려운 이웃의 관심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전자, 디스플레이, 이노텍, 루셈, 팜한농 5개의 자매사가 1995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탄생하였고 지역과 기업을 잇는 매개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LG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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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나눔축제 '맛있는 나눔'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24(목)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기업․단체 식품기부 참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식품나눔축제 「맛있는 나눔」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식품을 기부하는 후원처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식품기부 캠페인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되었으며 식품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식품꾸러미․동부화재 구미사업단의 푸드마켓 물품지원금․구미지역 파리바게뜨 빵․롯데칠성구미지점의 음료․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구미인동점으로부터의 식품후원을 받는 맛있는 나눔 전달식, 푸드마켓 및 부스라운딩,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준비한 명절음식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식품을 전한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금껏 식품나눔 사업이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빵을 전했다면 앞으로는 이용자의 마음까지 헤아려 빵에 딸기잼을 발라줄 수 있는 사랑까지 담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에는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지원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구미푸드뱅크”와 식품을 기탁 받아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취사선택하고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미푸드마켓”이 식품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