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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누리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개소... 지역주민들 독서 사랑방으로 거듭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월 19일 11시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7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구세군 경북지방장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작년 9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의 사회공헌사업인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다락방과 독서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컨셉을 갖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해평누리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롯데홈쇼핑 의류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로 서가를 제작하여 유해물질이 검출안되는 친환경 작은도서관 1호로서 특별히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평면의 중추적 문화센터로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평누리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 되어 나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친목공간으로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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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마을공동체조성사업 신규 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해평면 해평리 '해평하리(海平下里) 이야기'와 무을면 무등1리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마을인 형곡동 금호어울림 포레(19년 지정), 진평미래타운(20년 지정)과 함께 신규 마을인 무을면 무등1리, 해평면 해평리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등1리 인문마을공동체(무등1리 마을자치회)는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이라는 사업명 아래 인문학습동아리 '도란도란', 목공프로그램 '밀고 깎고 다듬고'를 진행한다. 문해 및 생애전기쓰기, 보듬도마 만들기, 책장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주민 시낭송을 포함한 온마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평리 인문마을공동체(해평리 새마을회)는 ‘해평하리(海平下里) 이야기’를 사업명으로 하여 마을이야기 기록단과 마을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이야기 기록단의 활동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전통을 담아내고 책자를 발간하여 해평을 기록하고, 주민을 직접 마을을 설명하는 마을해설사로 양성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기는 이웃들 간의 유대와 소통이 진정한 인문학이라 생각하며,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문공동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일상 속 지혜와 전통을 공유하는 활기찬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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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신규 인문마을공동체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공단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를 사업명으로 하여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평미래타운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하여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라는 사업명으로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2020년은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각 마을 고유의 공동체문화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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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인증 현판제막구미시는 12월 16일(월) 인문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인증 현판제막식 및 인문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14:00 시청 현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인문학 사랑방 대표, 구미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크워크(GNLC)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전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해 정책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구미시는 2015년 GNLC의 출범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2016년 9월 평생학습비전, 지역의 목표, 우수 사례 등을 정리하여 신청처를 제출, 같은해 11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GNLC) 가입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월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도시 현판을 수령하여 오늘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로써 구미시는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에 이어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조성에 앞장서게 됐다. 이어, 2부 행사는 15: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산업도시 구미,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문소통콘서트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갈라 콘서트로 시작하여, 장항준 영화감독의 강연, 시민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문소통콘서트는 인문학의 장르를 영화로까지 넓혀 그간 우리 시민들이 느꼈던 인문학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구미의 인문학적 자산인 김유영 영화감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마련됐다. 김유영 영화감독은 구미가 낳은 무성영화 시대의 최초의 영화 감독으로 《아리랑》,《애련송》등을 연출했고, 한국최초로 조선일보 영화제를 개최 하는 등 한국 영화의 기초를 닦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날 인문강연에 나선 장항준 감독은 창의적인 생각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속 소시민들의 이야기, 꿈에 대한 도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재로 구미 시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구미시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경제 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지만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산업과 인문학이 균형을 이루는 미래 융합도시로 나아갈 때이며, 인문학은 결코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구미 시민들의 이야기이며, 그 일상에 스며들 때 가치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인증 현판 제막식과 인문소통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우며 즐기는,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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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선산읍 습례2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4일 11시 구미시 선산읍 습례2리 경로당에서 선산읍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LG디스플레이 직원 등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제막식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선산읍 습례2리는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곤란해, 소방서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단위 화재예방 및 진압체계를 갖춰 화재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제막식 △ 58가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LG디스플레이 직원) △ 소.소.심 익히기 체험 및 주택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습례2리가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라며, 또한 마을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주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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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시는 9월 17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 및 아동참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아동은 82,70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9.6%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임에 따라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구미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10대 기본원칙에 따른 세부사업 계획에 따라 전략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57개 사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2016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구성 및 아동권리옹호 NGO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2017년 1월 아동친화도시 TF팀을 신설하여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거버넌스 보고서 제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였고 서류심사와 2018년 12월 장세용 구미시장의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구미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7년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권리 캠페인, 시정 주요현장 방문, 타지자체 벤치마킹, 정책제안을 위한 워크숍, 100인 원탁회의 참여 등 시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3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 및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홍보뿐만 아니라 아동권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도부터 13명의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하여 6,900명의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꿈을담은놀이터’는 구미시, K-water, 구미인덕초등학교, 초록우산이 공동 협력한 사업으로 디자인 씽킹 캠프, 그림 공모전, 어린이 감리단 운영을 통해 놀이터 설계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동이 참여한 아동친화 놀이터이다. 또한, 매년 관내 초등학교 1개소를 아동친화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및 놀이 공간 조성,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 학교 내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내 아동권리 존중의식 정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금년도에 자체 양성한 놀이활동가 17명을 관내 놀이터, 마을돌봄터 등에 파견하여 놀이프로그램을 운영,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에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1개소 이상 마을돌봄터를 설치하여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3년 가족친화기관 인증, 같은 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금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 속에 온전히 존중받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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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구미시는 6. 19(수) 10시 선주원남동 마을배움터에서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15개 마을배움터 현판 수여, 현판제막식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후 '경북의 문화컨텐츠, 구미의 문화 컨텐츠' 라는 주제로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가 시민의 큰 관심 속에서 개강했다.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은’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생활권 내에서 배움터를 조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학습과 나눔,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되게 된다. 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영업시설, 개인 소유공간 등 총 15개의 배움터가 지역민을 위해 무료 공간기부가 되었고, 향후 평생학습 배달강좌, 동아리 활동,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배움터는 인문도시 구미의 비젼과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제시할 것으로 여기며, 마을 생활권 내에서 언제나 배움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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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 개최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3월 29일 지산 양호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산동지역주민, 치매선도대학 교수 및 학생, 지역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아닌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모토로 ‘치매와 함께 잘살기 운동’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5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선별검진, 지역주민 치매서포터즈 교육, 경로당 개보수, 치매선도대학(구미대)을 연계한 인지특화프로그램운영 및 1:1 일촌프로젝트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건회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한 치매보듬마을을 만들어 치매가 있어도 걱정이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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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송산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8일 산동면 송산리(정실마을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38가구 전 대상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응 마을이장의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마을회관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소방안전점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의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소화기 670여개, 단독경보형감지기 800여개를 보급했고 2014년 하반기 고아읍 1개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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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입택식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2월 18(화) 12:00 재활용품 전시판매장 2층 신축건물에서 입택식을 가졌다. 이날 입택식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현판제막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여성단체 회장을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 구미 여성 한마음 큰잔치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미여성복지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올해 8월에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가 구미에서 개최되어 한인 여성들의 글로벌 협력과 교류로 어느 해 보다도 여성들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성의 능력이 중요한 시대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모든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