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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역 광장에서 유세... 통합, 평화, 경제 대통령 되겠다!![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5시 10분경 구미역을 찾아 "통합 대통령, 평화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1천 2백여명의 시민, 유세단, 지지자들이 구미역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찬대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장세호 경북도당 위원장, 유정주 의원,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위원장 등의 찬조 유세와 대구 경북 청년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또 중앙유세단 블루투스 유세단과 경북 유세단의 퍼포먼스로 흥을 돋구었다. 이재명 후보는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구미시민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에 대한 공은 틀림없다. 강력한 추진력은 저와 똑같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는 이재명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면서 "나를 위해, 구미와 경북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초 시.군.구의 공약을 내건 대통령 후보는 없었다"면서 "KTX 구미산단역 신설하여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고 공약을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통합 대통령, 평화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새정치, 심상정 후보의 정치개혁의 꿈은 바로 대한민국 전체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제가 꿈꾸는 세상은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공정한 나라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생각해야 한다.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장애인 정책팀을 대통령 직할로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히면서 "하위 70% 이하의 장애인에게는 연금을 지급하고 현재 30만원인 노인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떤 경우라도 전쟁은 안 된다. 국제사회에는 법이 없다. 그러나 지도자만 똑바르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면서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 과거로 갈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통합이냐 분열이냐? 전쟁이냐 평화냐가 결정된다. 나를 위해, 이재명이가 아닌 여러분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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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선대위 합동출정식...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지역 합동출정식이 19일 오후 2시부터 구미역 앞 광장에서 영하를 오르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과 장세호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장, 구미시갑지역선대위 김봉재 위원장, 구미을지역선대위 김현권 위원장, 정세현.김득환.김준열 경북도의원, 김재우.이지연.송용자 구미시의원 등 200여 명의 구미시민, 구미시 당직자, 안동 지역의 이재갑 안동시의원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합동출정식에서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회 장세호 위원장은 "피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이 오늘 새벽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자영업자 손실분을 나라에서 부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과 20년 전만 해도 구미는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는 대한민국 수출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지금 구미는 어떤가? 이재명 후보는 이미 6가지 구체적 공약을 구미를 위해 내걸었다. 구미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선대위원장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구미는 역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자, 대한민국 수출 역사를 이룬 주역이었다."면서 "그런데 KTX 노선이 없어 교통의 오지로 추락했으며, 위대한 구미를 이끌던 구미 공단은 노후화된 산업시설이 되어가고 있으며 5공단은 여전히 텅 비어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해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구미시에 KTX 구미역사 신설 추진, 통합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 건설 적극 검토, 구미 국가 5산단의 특구 지정 지원, 낙동강 생태축 회복 및 시민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지원, 구미시를 공항 경제권 배후도시로 성장 지원, 이차전지 양극재 등 소재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구체적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3월 9일 대통령선거는 위대한 42만 구미시민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다."며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이재명 후보, 어느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날 합동출정식에서는 김민수, 김성훈 금오공대 학생과 구미청년인 최진욱씨 또, 수다사 주지 법매스님의 찬조 연설이 이어 진행됐다. 특히 김민수 학생은 "이재명 후보는 이슈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배워서 해결하려는 사람이다."며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문제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최진욱 청년은 "대선후보 중 구미시에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는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뿐이며 공약 이행률 96%를 보면 구미에 약속한 6대 공약 또한 꼭 이루어낼 것"이라 했다. 출정식 마지막에는 이재명 후보의 구미 6대 공약 영상을 통해 구미의 재도약을 주장했으며, 이재명 후보의 눈물이라는 영상 상영으로 유권자의 표심에 다가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시갑을선대위원회의 합동유세가 2월 21일(월) 오후 1시에 구미시 상모장에서 추미애 전법무부장관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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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김형동 국회의원 반대로 무산...통합신공항도 반대하는가![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경북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을 제1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소속 위원인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 의하면 김형동 의원은 지난 2020년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공동유치 당시 군위 편입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합의문에 직접 서명을 하고 그해 7월 30일 "향후 공항건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이번 결정을 위한 합의 사항들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문 까지 발표했다. 그러나 김형동 의원은 당시 급박한 상황에 쫓겨 합의문에 서명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위 상정이 무산되던 당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대구지역 의원들과 김형동(안동예천), 임이자(상주문경), 정희용(고령성주칠곡) 등 9명의 국힘당 의원들이 비공개 회의를 가졌으나 경북 의원들의 반대로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할 시 다음 총선 전에 선거구 조정이 있을 수 있고 안동보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큰 예천군이 다른 선거구로 조정될 것을 우려한 김형동 의원이 총대를 메고 반대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김형동 의원이 직접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다수 경북 의원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을 보면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고 했다. 더불언민주당 경북도당은 "통합신공항은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나 유불리에 따라 견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550만 대구경북인들의 염원인 통합신공항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제들을 극복해야하고 이를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정치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서 지역민의 간절한 바람은 안중에도 없는 어두운 배신의 그림자가 보인다. 육군사관학교 안동이전을 반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고 있는 김형동 의원은 지역발전 현안을 두고 무모하게 발목잡지 말고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근본인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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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봉재)와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지난 15일 2022, 민주정부 4기 창출! 대선 승리를 위한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세호 경북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과 정용운 상주・문경지역 상임 선대위원장 및 현역 도의원, 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세호 위원장의 축사와 김봉재 위원장, 김현권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 홍보 영상 시청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행사가 진행됐다. 2022 대전환 경북도당 구미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244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시민참여캠프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방위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선대위를 구성하였다. 필승결의대회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부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원들을 임명하여 대선을 위한 주요 조직을 구성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우리 구미의 지역민과 당원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우리 지역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끌어올리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결의대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야겠다는 당원들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갑지역 김봉재 위원장은 "대선이 2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후보 당선에 앞장서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구미을지역 김현권위원장은 "올해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 앞으로, 나를 위한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는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구호를 외치며 이번 대선의 필승결의를 견고히 다지며 구미갑・을지역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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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KTX 구미공단역 신설'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10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 이재명), 경북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KTX 구미공단역 신설 주요 내용으로 구미공단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KTX 부재 등 불편한 교통환경과 수도권 집중으로 경제외형이 축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 신규투자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며, 대구경북을 이끄는 구미국가산단에 KTX 구미공단역 신설로 재도약 불씨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는 차를 타고 40분 이상 소요될 뿐만아니라 택시를 탈 경우 KTX요금보다 더 비싸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실정에서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의 80% 이상은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나 출장객,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제조업 생산기지의 메카인 구미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이 기업투자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인재를 끌어와 R&D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구미5단지는 직선거리 약 7km에 불가해 구미공항이라고 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며,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할 경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의 당위성은 더 확실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도대체우회도로(덕산~구포~생곡) 개통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구미국가산단과 칠곡산업단지 수혜 창출은 물론, KTX 구미공단역과 통합신공항의 연계로 상생협력의 광역생활권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부고속철도선상 적정지역(약목)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완전한 KTX를 정차하도록 해야만이 시간단축을 할 수 있게 되고, 공단에서는 구미역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업비도 대안 중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기존 구미역에 KTX 정차를 위해서는 철도선로개량 공사비 등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대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 활성화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감안하여 경부고속철도선 내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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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갑지역본부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갑지역본부가 7일 구미 제이스파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20대 대통령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지역본부 출범식과 함께 구자근 구미시갑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각 정책·조직 실무자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치른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과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윤두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과 참석 내빈들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저지하고 국민행복을 우리에게 다시 되찾아오자"며 결의를 다졌다. 또 "그간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팀으로 똘똘 뭉친 국민의힘이 반드시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출범식 행사와 임명장 수여식은 행사장 규모에 따라 약 100여명의 최소화된 참석인원으로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인사 간소화 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미시갑 선거대책 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은 구자근 의원이 맡았고, 최경호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장, 김락환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구자근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고 공정과 정의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좌파정권의 포풀리즘 정치와 법치유린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와 좌파종식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하루 빨리 당내 갈등을 수습해, 보수의 중심인 경북과 구미가 중심이 되어 보수우파 정권 창출의 불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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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20대 대선 대전환 선대위 1차 구성안 발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도당 상무위원회 보고 뒤 30일 중앙당 최고위에서 추인될 선대위 1차 구성안을 보면 장세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찬교 현 (사)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사장, 이태헌 현 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 윤종석 전 구미시의회부의장, 박찬문 현 좋은예산연구소장, 이미우 전 경주이씨화수회 경북청장년회장, 정용채 현 개국본 영남권대표, 남명자 전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최상은 전 전국농민회 부의장, 서진록 포항 해남(海男), 김민영 현 아르떼사피엔스 대표, 느구엔티김투(다문화이주여성 커뮤니티 운영), 전유경 현 파스타128 대표, 황진솔 현 어린이집 보육교사, 문희진 전 영주시 4-H연합회 경북회장 등 14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당내 유력 인물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경북 각계각층의 여론을 대선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문화, 시민사회를 망라해 각기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영역을 일구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여성과 청년, 비당원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인선에서 포항 구룡포에서 해양인명구조대원으로 봉사하며 정식 해남 자격증을 취득하여 바다를 삶터로 살아가는 서진록씨,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통번역가로 실력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 김민영씨, 사과 선과장에서 일하며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삶을 챙기는 느구엔티김투씨, 소상공 청년 창업자 전유경씨, 보육교사 황진솔씨, 청년 농업인으로 살아가며 농촌의 희망을 설계하는 문희진씨 등을 선임했다. 아울러 실무를 총괄할 선대본부(본부장 이수강, 이상덕, 장용선, 이진호)와 고문단, 정책자문단, 공보단, 전략기획단을 비롯해 각 직능본부와 특위로 구성하고 대변인으로는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지현 상주시의원, 남광락 경산시의원을 배치해 젊고 활기찬 경북의 이미지 확산과 실무형 선대위 운영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당은 이번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이념과 정파를 넘어 경북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북 실용주의 기조 아래 △혁신적인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 대통합 선대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이들과 함께하는 도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선대위 △소멸위기 극복과 2030 젊은이들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경북 대전환 선대위 △다문화, 장애인 등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경북 선대위 등 4대 원칙을 제시했다. 장세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것"이라 밝히고 "경북이 대전환에 성공하고 도약하는 경북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기회를 잃고 영원한 나락으로 떨어질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경북 출신, 일 잘하는 정치인, 검증된 후보를 경북 도민 여러분께서 확실히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는 확장성을 위해 안민석 협력의원단장(경기 오산), 김용민 포항남울릉협력의원(남양주병), 이재정 경주지역위협력의원(안양 동안구을), 정태호 구미갑협력의원(관악구을)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월 초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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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2021년 예산정책협의회 구미시청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영길 당대표,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각 지역위원장, 소속 경북도의원,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주요현안과 국비요청사항, 시군별 국비 예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비롯해 경북 핵심사업 11건과 시군별 국비사업 30건과 법제도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비 180억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10억원,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그린산단 시범사업' 71억원, '구조기반 신약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50억원, '경북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60억원 등 경북도 핵심사업에 국비 1조1천574억원이 건의됐다. 또한 시군별 국비사업으로는 포항의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100억원, 구미의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사업' 50억원을 비롯해 영천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37억원, 경산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16억원, 의성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울진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 3천423억원 등 총 9천451억원을 비롯해 지방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핵연료 관세 지방세법,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지역 간호인력 확보 의료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경북의 많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왔고 지금도 유능한 정치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경북의 현안인 통합신공항과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 다가올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오늘 정책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송영길 대표님과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을 취약지역이 아닌 전략지역으로 인식하고 경북 도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구미가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 밝히고 "시장으로서 구미를 회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일행은 협의회를 마치고 반도체용 석영 제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주)원익큐엔씨 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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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구미방문 '기업인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20일(목) 12:30-13:4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종배 정책위의장, 구자근‧김영식‧조명희‧박성민‧강민국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국민의힘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구미지역 반도체·미래첨단소재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구미방문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구미 기업인들 간 반도체‧미래첨단소재 발전방향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자유토론 및 지역현안 건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에서 "수도권집중과 지방공동화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며 "지방 기업에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방산단에서 느끼는 기업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 입안 시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 대‧중견기업에서는 지방에서 공장을 신증설 하려고해도 인력확보와 KTX 등 교통불편, 문화 등 정주여건이 부족해 많은 애로가 있다며 지방 우대형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K-반도체 벨트' 전폭 지원과 상응한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으로 R&D 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또는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 인센티브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영세 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침체된 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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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부동산투기 의혹' 구미시의원 철저한 수사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경북경찰청이 27일 안장환(민주당/도량동, 선주원남동), 장세구(국민의힘/신평1·2동, 비산동, 공단1·2동) 시의원의 집과 의회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내년 지방선거 공천 배제 공식 입장을 촉구했다 수사 대상자 중 안장환 시의원은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예정지 일대의 땅을 매입한 투기의혹, 장세구 시의원은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예정지 식당 구입 투기의혹으로 조사 중에 있다. 장세구 시의원은 구미경실련에서 윤리강령 위반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미경실련은 안장환 시의원은 구미경실련·경주최씨문중·도량동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의 6개월여 동안의 시청·대구환경청·청와대앞 반대 집회·시위를 무시하고 특혜성 민간공원 꽃동산공원 난개발 가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의원에 대해서도 2005년 8월에 매입한 임야(사곡동 산16) 6,130㎡가 개발행위 불가한 공원으로 묶인 땅인데도 도로개설 예정지(새마을로→시민운동장)를 알고 샀는지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40대 초반에 부동산업자의 소개로 매입을 했고, 도로개설 예정지인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 "구미시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은 2018년 1월 8일에 고시되었고 시의원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지가 상승을 노리고 투기를 했다면 왜 일부 지분을 매각했겠냐"고 말했다. 김 의원이 매입한 임야 옆으로 구미시는 1990년 3월 5일 산16-1, 산16-3, 산16-4를 매입 후 분할해서 도로용지로 변경한 바 있다. 한편, 구미경실련은 "지금 들끓고 있는 국민의 분노는 부동산 투기로 돈 벌 욕심이면, 선출직 공직자는 포기하라는 것이다."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민주당 경북도당은 부동산투기자는 합법·불법 막론 내년 지방선거 공천 배제 공식 입장을 즉각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