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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임원(이사장) 공모 접수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유고에 따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이사장 공개모집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 1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유능한 이사장을 공개 모집하기 위하여 1월 15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희망자들로부터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으로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다음 자격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1. 임원으로서의 공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 능력을 갖춘 사람 2.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인 사람 3.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 4. 국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 연구위원‧ 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5.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의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선정방식은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를 구미시장에게 복수 추천하면 시장은 최종 1명을 선정하여 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임원 응시자격과 공개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 http://www.ginco.or.kr/ 공단정보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054-480-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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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 개최구미시에서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를 통한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더불어 소상공인 간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상품 전시·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홍보관에는 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우수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컨설팅 부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들이 자금, 창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청년CEO들이 창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박람회 행사에 내실을 더했다. 이 밖에도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및 유아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솜씨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 많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장세용 시장은 "경북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통교류의 장이 될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가 도내 처음으로 구미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태훈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강태훈)는 소상공인의 경영정보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2006년 설립,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2만 8천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및 다수의 자원봉사와 성금기탁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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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도레이첨단소재가 4월 1일 출범하게 될 합병회사의 초대 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해상 사장은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로 승진한 지 2년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된다. 양사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한국내 도레이그룹 회사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게 된다. 전해상 CEO는 필름 및 IT소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신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판단과 강한 추진력으로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사업구조 개혁과 역량을 결집하여 회사를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CTO를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금번 인사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하여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의 발탁과 전진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리더 육성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원인사 명단 ] □ 대표이사 ▶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한국도레이 대표 □ 승진 (16명) ▶부사장 임희석 대표이사 CTO, 송백하 경영지원본부장 ▶전 무 유현범 엔지니어링본부장, 장 욱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상 무 남병탁 재경담당, 권용식 심사팀장, 김덕순 보전담당, 임동섭 구미인사담당 ▶이 사 김태환 Chip 판매팀장, 정돈호 복합재료판매팀장, 이광교 SB생산담당, 노명남 필터판매2팀장, 정인식 필름소재연구센터장, 남현국 광학재료판매팀장, 강창원 ACM 기술센터장, 오구치 아사히로 섬유생산기술담당 □ 전배 (13명) ▶박서진 전무 SB사업본부장, 문수정 상무 원면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아라윈사업부장, 김덕용 상무 섬유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이문복 상무 기술기획실장, 김강진 상무 필터사업본부장, 상균 상무 SB마케팅팀장, 김병호 상무 필터생산담당,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안상봉 이사 섬유마케팅팀장, 양원진 TIS 대표이사, 김정은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 전 해 상 (全海尙 Jeon Hae-Sang) 도레이첨단소재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CEO & COO 1960년생 학력사항 : 1983년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1987년 KAIST 화학공학 석사, 1994년 KAIST 화학공학 박사 주요경력 : 1993년 제일합섬 입사 1998년 필름생산2팀장, 2003년 기술연구소 연구2팀장, 2005년 신사업개발팀장,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 2008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2012년 필름판매담당 상무, 2013년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 2014년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COO,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 2019년 (현)한국화학공학회장, 2019년(현) 대표이사 사장 CEO & COO(4월 1일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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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주), 행복나눔 1004박스 전달, 이웃사랑 앞장!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12. 18(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인탑스(주)구미사업장 정사진 대표이사 및 조광현 경영지원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12종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된 행복나눔 1004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2월 20일에 2018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후 올해 세 번째 나눔으로 간장, 된장, 샴푸, 린스 등 12종의 생활필수품 들어있는 1,204박스(33,700천원 상당)를 인탑스 직원들이 정성껏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다. 2015년부터 실시한 2018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탑스(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직접 정성을 담아 포장하여 올 한해 동안 3,212박스 총89,700천원 상당을 지원했다. 정사진 인탑스(주) 대표이사는 “인탑스가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는 1004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사의 희망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복지 사업에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4년 연속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데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인탑스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해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탑스(주)는 2015년부터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나눔으로, 지금까지 4억원 상당의 성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2017년 8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지난 3년간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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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안주찬.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구미시 소유로 전환하여 주차장 확충 등 효율적인 청사 운영 및 주민편익 방안 강구'를 요청하였고, 송용자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담당인력을 충원하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도록 집행부에 각각 주문했다.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동, 진미동에 지역구를 둔 안주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나 인동보건지소는 간단한 민원서류 한 건 발급을 위해 1만 8천여 명의 진미동 주민들은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불법주차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공서를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곳은 진미동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인동119안전센터 등 3개의 관공서는 물론 번화한 주변상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해 있던 인동동사무소가 5년 전 장소를 이전, 신축함에 따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동동 주민의 행정수요까지 가중되었지만, 정작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면수는 48면 뿐이다보니, 시민들의 주차전쟁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동119안전센터에도 진출입로가 협소한 상황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 지연사례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원인을 짚어보고,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부족 문제 등 그 해결책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위치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부지는 1990년도에 경상북도 소유 토지에 대해 무상사용 허가를 얻어 1991년 7월에 인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건축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 발생이 늘어만 가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 안전권 보장이 최우선이지만 그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인동119안전센터 또한 건물 신축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문제점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2016. 3월 본격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진미동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고 또 구미시와 경북소방본부, 관계기관에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해결 요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민원건에 대해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도비 39억, 시비 29억을 들여 인동119안전센터를 현 부지 내에서 확대 ․ 이전하고 100면 규모의 진미동 부설 주차장 건립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본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하였으나, 그마저도,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19안전센터 신축 건이 부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에는 구미시가 사업추진을 위해 매입하려는 국유지가 자산공사에서 민간인과 임대 재계약이 되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토지소유자가 경상북도이기 때문이라고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장세용 시장께서는 구미시민의 소방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동 소재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소방서 인근 부지, 두 필지의 매입을 적극 추진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본 의원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 예정부지 약 8,500여 평방미터와 현재 진미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도유지 약 3,500평방미터의 두 부지를 서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현안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 싶습니다. 두 토지의 면적은 상이하나 감정 평가액은 89억 여원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제점을 보완할 있는 주차타워 건립과 편의시설 보강, 청사신축 등 보다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세용 시장님! 시장님께서 큰 관심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신다면 진미동 강동지역 주민들이 진정 행복해 지고 지역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 현안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용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세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43만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본 의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의 양극화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201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실시,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시에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신생 사회적 경제기업이 등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사회적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71개, 자활기업 6개 등 총 91개의 업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어떻게 청년 일자리와 연계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 사업예산은 올해는 31억원이 지출되었고, 내년에는 노동복지과, 투자통상과, 문화관광담당관실, 농정과 등 4개 부서 총 15개 사업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편성 될 예정입니다. 본 의원은 40억원의 예산을 사용해서 과연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이유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의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면, 구미시와는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성남시는 쓰레기 처리와 길거리 청소 등 청소용역을 시민주주 기업에 맡겨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는 용역서비스 분야인 공공시설 청소용역, 시설관리, 방역 등의 업무를 사회적 기업에 맡겨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까운 대구에서도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약정을 맺었습니다. 이처럼 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어찌된 건지 우리시에서는 고민 없이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관련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사회적 경제기업이 청년일자리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011년 8월 「구미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영지원, 재정지원, 우선구매 등의 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례 제정 취지와는 달리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못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나섰던 많은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도태 되었습니다. 이 조례의 뒤를 이어 이번 22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구미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제8조(우선구매 등 지원)에 관한 조문에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원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이름만 있는 조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회적 경제기업은 민간업체에 비해 전문기술이 부족하고, 장비나 시설 등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러기에 그 업체의 제품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하기보다는 부족하면 갖추도록 하고 자격에 맞추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구매를 장려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매 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다른 눈으로 보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기업들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인력의 확충 문제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9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담당인력은 2명 뿐입니다. 김천시는 28개 업체에 담당인력3명, 칠곡군은 46개 업체에 3명, 포항시는 87업체에 3명의 담당인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만족할 만한 수는 아닙니다. 이에 비해 구미는 2명의 인력이 91개 업체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이 인력으로는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장세용 시장님께서 조직개편을 계획함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전담조직인원을 추가로 배치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구미경제를 살려 달라는 시민들 요구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으로 고용 없는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가 사회적 경제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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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17일 1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세영정보통신(주)을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 개선 및 경영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반기 벤처센터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사업지원계획 안내와 더불어 센터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32개의 과제 약 11.4억원을 개발비로 지원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현 구미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이라는 정부정책에 맞춰 민간의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보육활동이 구미시의 국방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우리지역의 전자․전기분야 생산기술, 인프라를 국방분야에 적용하면 타 지역에 비해 조기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실효성있는 시책 마련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노력 중에 있다.”며 “각종 국방산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의 진흥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6년 678억, 2017년 883억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센터는 44개사를 협약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연초에 신규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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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아름다운 나눔 기탁식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6(월) 11: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남정호 대표와 손창호 경영지원본부장, 정광해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후원한 생필품, 쌀, 가스보일러, 가스레인지 등 1,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 29(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120박스와 쌀 10kg 120포를 후원하였으며, 8월 중에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 및 시티호스 교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서 깨끗한 중고 사무용 가구 및 집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 남정호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인 만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복지시설 및 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 해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넘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영남에너지의 관심과 사랑이 늘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도 기업과 함께 발맞추어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 실현으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아래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들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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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텍(주) 봉사단체 인(人)사랑, 배식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13일(목)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엘씨텍(주) (대표 김영복) 인(人)사랑 봉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배식봉사 활동과 함께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김영복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엘씨텍(주) 인(人)사랑 봉사자들이 직접 배식과 식사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엘씨텍(주) 인(人)사랑은 사원 30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6월 30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오늘 봉사는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봉사활동이다. 김경록 경영지원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직원들과 더 큰 격려와 덕담을 베풀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식봉사에 함께 참여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세대간 소통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 주신 엘씨텍(주) 대표와 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에서도 어르신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씨텍(주)은 ‘고객과 사원이 행복한 기업’ 비전을 가지고 유도무기 모터 개발․생산하는 방산업체로, 앞으로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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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 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열정,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6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11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주)윈텍스 고인배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인탑스 조광현 부장, SCC(주) 노문숙 팀장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대표는 1999년 이래 구미지역에 오랜 기간 동안 기반을 두고 화학소재 첨단기업의 선두주자로 기업을 성장시켜 구미지역에만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민관공동협력을 추진하였고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기술력 강화로 수출경쟁력을 제고 하였으며,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간다는 공존공영의 경영철학 실천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였고 각 종 지역 내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산업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윈텍스 고인배 대표는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인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해와 과감한 신규투자 및 신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메쉬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등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MOU체결 당시 고용계획보다 2배 이상 고용하여 고용창출효과를 증대시켰으며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으로 2015년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종합대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남자 근로자 부문 ㈜인탑스 조광현 부장은 20년 간 경영지원 부서에서 휴대폰 케이스 및 자동차램프 생산공정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품질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사내 가족 협의회를 신설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 타의 귀감이 됨은 물론, 2015년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 여자 근로자 부문 SCC(주) 노문숙 팀장은 부품코아사업부 조립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일 분야에서 32년간 장기근속하며 최고의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원가 개선 관리로 제품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진정한 장인정신으로 한 결 같이 책임을 다하며 직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실천적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 근로자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7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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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5,000만원 통큰기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5일 16: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 등 관계자 5명, 장애인부모회 부지부장 박희경외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은 희망2017캠페인 중 기탁으로서 성금 5,0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에 기능보강사업 2000만원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경영지원담당 신영철, 노조위원장 채근욱)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3,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고 2013년부터는 구미시 오아시스하우스사업에 참여 저소득계층에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 어르신 건강사진 분기1회 찍어주기, 2010년부터는 구미산타원정대에 참여 저소득아동들에게 설레는 크리스마스선물을 선물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의 지정기탁이 단순한 기부로 끝나지 않고 나눔 문화 확산의 매개체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오늘 통 큰 기부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