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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대호)에서는 2월 6일 11시 크리스탈 웨딩에서 어린이집원장,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년간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며, 구미시 보육인대회 개최와 저소득아동 현장체험, 어린이집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어린이집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춘덕 前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 축사, 케이크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 정부지원 분과가 별도 연합회를 구성 운영해오다 2011년도부터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김창호 초대 회장, 정춘덕 제2대 회장에 이어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 제3대 회장은 연합회의 추천으로 오대호 회장(고아읍 태양어린이집 원장)이 맡게 되었다. 오대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의 발전과 안전한 보육을 위해 헌신한 정춘덕 前회장님의 지난 2년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구미시 어린이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종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영․유아수 1위, 출생아수 1위의 희망찬 도시이며, 보육은 그 희망을 자라게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인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더 큰 열정과 사명감으로 보육에 힘써 줄 것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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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광평동,지산동,형곡2동,고아읍,옥성면)광평동/자연보호협의회 정기총회 자연보호광평동협의회(회장 신희숙)에서는 1월 19일 11:0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자연보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2014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토의, 신임회장단 인사 등 을미년 새로운 발걸음을 내 딛는 다짐의 자리였다. 새로 선출된 신희숙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수고하신 이채우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하여 협의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또한 무엇보다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관응 광평동장은 그간 수고하신 전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된 만큼 을미년 한해 새 마음 새 뜻으로 하나 되어 자연보호협의회와 동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 정기총회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월 16일 12:00에 관내 식당에서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손광용)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자연보호협의회를 이끌어온 채월식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이끌 손광용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2014년 활동상황 및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주요안건 및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손광용 회장은 오랫동안 자연보호협의회를 이끌어준 채월식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자연보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며 회원 화합과 단합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랫동안 고생하신 채월식 전회장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 선출된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속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녹색시민 의식 운동으로 확산시켜, 쾌적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 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형곡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1월 16일 18:30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박교상 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만)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14년 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향토생활관과 경북학숙 입사생 선발, 적십자회비 납부, V-리그 프로배구대회 안내 등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한 후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지고 2015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따뜻한 형곡2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1년 동안 형곡2동을 위해 봉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형곡2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아읍/이장협의회 정기총회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1월 19일 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첫 이장회의 및 고아읍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임이장 5명의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이장들의 적극적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특히 김회식 고아읍장은 "이장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읍민 전체가 응집력있게 행정추진은 물론 겨울철 산불예방에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성면/의용소방대 정기총회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1월 18일 10:00 옥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성면 의용소방대 총회 및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대장으로 취임한 김종학 대장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김봉교 경상북도 의회의원, 임춘구 구미시 의회의원, 구미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그간 서로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종학 신임대장은 "관내 기관 및 단체와 연합 및 협조하여 면민들의 안전에 힘쓰고 전 회원들이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옥성면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 온 전임 고해용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신임 김종학 대장에게는 면민들의 안전 및 산불예방을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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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고아읍, 광평동, 무을면, 도개면)고아읍/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지난 16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아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식, 김성녀)에서 주최한 2015년 을미년을 첫 출발하는『고아읍새마을협의회 201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구미시새마을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들과 전․현직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경비집행내역을 결산하고, 전년도 사업 실적과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토의하고, 새로 출발하는 신임 임원을 선출 구성하고, 2부 이․취임식에서는 유공회원의 표창을 시작으로 퇴임 회원을 소개 격려하고, 전․신임 회장님의 이임사 및 취임사, 기관단체장의 축사, 신임회원 인준서 수여, 발전기금 전달, 임원소개, 화합을 기원하는 케익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정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성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을미년 새해에도 새마을종주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5년에도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봉사․배려에 앞장서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아읍/고아읍체육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고아읍 체육회(회장 송재순)는 1월 16일 18:30 관내 배우네 생버섯 식당에서 김회식 고아읍장, 김봉교 도의원, 정근수 시의원, 강승수 시의원, 고아읍 체육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고, 2014년도 예산 및 지출에 관한 결산, 회칙 심의 등을 가졌다. 송재순 체육회장은 고아읍 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고, "지난해 제22기 LG주부배구대회, 동호인 종합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가 회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앞으로 더욱더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하였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지난 한해 고아읍 체육회에서 읍장기 축구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체육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는 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2015년에도 체육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참석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하였다. 광평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연석회의 광평동(동장 이관응)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1월 1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구자근 도의원,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동 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취임식에서는 정병도 전새마을협의회장의 이임사, 공로패 전달, 김사섭 신임 새마을협의회장 취임사, 이관응 광평동장의 격려사, 김익수 의장 축사 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병도 전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새 임원진 이하 회원분들이 똘똘 뭉쳐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구미에서 으뜸가는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김사섭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6년동안 고생하신 정병도 전임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광평동 새마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2015년에는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새임원진과 회원들이 합심하여 새마을 활동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생활체육회 정기총회 무을면 생활체육회(회장 배병근)는 1월 15일 18시 무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곽인태 면장,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임춘구 시의원, 생활체육회 고문 , 이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무을면생활체육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 체육회 임원선정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배병근 생활체육회장은 회원들에게 2014년은 제21회LG배구대회 낙동리그 2위, 생활체육동호인대회 투호1위, 제21회 8.15광복절기념 건강달리기 및 걷기대회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하여 알찬수확과 내실을 기한 한해였으며, 특히 무을면민과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체육시설장 설치로 인하여 웰빙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 마련되었으며 이 모든 것이 무을면민과 체육인들의 하나로 결집된 노력의 결과물이었음을 상기하였다. 곽인태 면장은 배병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일치단합하여 무을문화체육발전과 작년 각종행사에서 큰 성과를 이룬것처럼 2015 을미년 청양의 한해도 청정무을 젊은무을을 만들어 나가는 중추 핵심단체로 생활체육을 통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관내 단체장 간담회 도개면(면장 유익수)에서는 1월 16일 18:30 관내식당에서 권순형 선산출장소장과 유익수 도개면장, 관내 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도개면 새해 구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의 제안으로 도개지역 현안 청취와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개면 관내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2014년 주요 시정성과와 2015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면민들의 시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토론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도개면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유익수 도개면장은 도개면의 발전을 위해 한 뜻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 후 도시의원들과 협의해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면민 모두의 생각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도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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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지역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개최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을미년 새해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북봉산 정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선주원남동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 청년회(회장 김상정) 주관으로 심학봉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동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해돋이 감상 및 함성, 음악공연, 떡국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가슴 벅찬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는 새해소망을 밝혔다. 선주원남동 북봉산 해맞이 행사는 청년회 주관으로 12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근 도량, 원호지구 주민까지 참여하고 하는 등 매년 해맞이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공원관리소 금오산상가번영회(회장 박상희)는 1월 1일 금오산 입구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러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떡국, 어묵 및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 금오산 현월봉을 60여 년 만에 되찾아 정상을 정비하여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같이 나누고 2015년 금오산의 발전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희망차고 뜻 깊은 을미년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장학곤 공원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오산상가번영회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금오산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천생산성 정상에서 1,000여명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인동동 천생산성보존회(회장 장종길)에서는 을미년 새해에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풍물놀이, 시민 안녕기원제, 내빈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미년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산 정상을 찾은 시민들은 다 함께 시민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인동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차 봉사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었다. 또한 하산 후에 천룡사 주차장, 아담농장, 새마을금고 장천지점 옆 3곳에서 떡국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붉게 떠오르는 저 태양의 기운을 받아 6만 인동동민은 물론 43만 구미시민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2015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신년인사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천생산성보존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면 그간 준비과정에 힘들었던 기억을 보람으로 바꿀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07:00 접성산 정상 대황정에서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읍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장진호)에서 주관하여 고아읍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소원문 작성, 기념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날 눈이 온 상황에서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주신 읍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해 첫 해를 보면서 기원하신 소원들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하산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고아읍의 봉사단체인 감우회(회장 김영배)에서는 읍민들에게 떡국과 차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읍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1월 1일 07:00 비봉산 영봉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읍민 50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새해맞이 선산읍민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가 주관한 행사는 읍민의 화합과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산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모, 송영미)에서는 500인분의 떡국을 마련하여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안녕기원제에 참석한 전영욱 읍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오늘 날린 풍선에 담은 읍민들의 염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2015 을미년에는 부드럽지만 진취적이고 활기찬 청양처럼 활력넘치는 선산읍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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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2월 23일 14:30 민방위교육장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새마을서훈지도자, 새마을후원회,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가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새마을운동추진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하여 식전행사, 2014 새마을사업추진성과보고,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결의문낭독, 모든 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에는 선주원남동․장천면,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최우수에는 선산읍이 선정되었으며, 새마을대상 김도형 고아읍새마을협의회장, 대통령표창 박근수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 행정자치부장관상 안경희 강변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유공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제연희 새마을회 이사 등 10명, 구미시장상에는 양근오 선산읍새마을지도자등 31명,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임미란 도개면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 도새마을회장상에는 김춘심 새마을여성합창단 단원, 시새마을회장상에는 박세남 선산읍새마을부녀회 등 27명으로 총 105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특히, 올 한해에는 매월1일 새벽을 여는 새마을대청소,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 36개 새마을문고운영,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학교새마을운동추진, 지구촌 행복을 위한 새마을세계화사업 확산과 해외새마을시범마을조성 등 많은 일들과 최일선 현장에서도 새마을소득증대,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도농자매결연,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전개 등 행복한 구미,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한 결과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와 새마을단체 평가에서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최우수의 수상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만4천여명의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43만 시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단결한 결과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이 행복한 세상,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드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서 더욱 활기찬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며,「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가 더욱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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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공단2동,상모사곡동,원평2동,형곡1동,고아읍,선산읍)공단2동/(주)제산 이웃사랑 실천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12월 19일 ㈜제산(대표 신병철)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쌀10kg 10포, 라면 10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제산에서는 관내 경로당 장판교체 및 생필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2개소 경로당과 한부모가정 및 실직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고차진 공단2동장은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사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였다. 상모사곡동/대영자재백화점/한우리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12월 18일 사곡동 소재 대영자재백화점(대표 이기웅)과 관내 자생단체인 한우리회(회장 김태록) 회원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 날 이웃돕기성금으로 대영자재백화점 100만원, 한우리회에서 80만원을 기탁하여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기웅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돌보는 등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우리회는 관내 자생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작은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기웅 대표와 한우리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자연보호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원평2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연옥)에서 12월 19일 원평2동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쌀 50kg(10kg 5포)를 기탁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평소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사랑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을 함께 가꾸며 깨끗한 원평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을 기탁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김연옥은 "원평2동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원평2동 강영수 동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펼쳐준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형곡1동/도.농 자매결연 마을 무을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12월 19일 도ㆍ농 자매결연 마을인 무을면에서 생산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받아 무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배달봉사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햅쌀, 찹쌀, 현미찹쌀 등 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무을면 농가와 형곡1동 주민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 형곡1동과 무을면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화합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 무을버섯축제 시 형곡1동 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행사에 동참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호 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고아읍/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웃사랑 실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동력팀 강면구 과장외 5명은 12월 19일 고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코오롱 동력팀은 2008년부터 매년 고아읍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5000원씩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저소득가정 4세대에 전달하여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에 앞장서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에도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산읍/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장군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밖의 모든 열기를 꺼버릴 것 같은 12월 이지만, 여기저기서 답지하고 있는 성금과 물품 덕분에 이웃돕기 열기만큼은 어쩌지 못할 듯하다.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회장 노필영)에서는 12월 18일 14:00 선산읍분회 사무실에서, 관내 37개 경로당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89만원을 선산읍사무소(읍장 전영욱)에 전달하였다. 선산읍분회에서는 해마다 12월이면, 각 경로당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읍사무소를 통해 전달해왔다. 노필영 선산읍분회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가 모은 이 정성이 이 땅의 많은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은 없을 것이다.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해마다 이렇게 정성을 모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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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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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연보호운동 평가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12월 12일 10시30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자연보호운동 평가 대회」를 개최하였다. 평가대회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보호유공자표창 22명, 우수단체시상 19개 단체, 결의문 채택, 특강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4 한해 자연보호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인동동이 선정되었고, 최우수 협의회는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로 선정되었으며, 자연보호유공 도지사상 시협의회 이두석 차장 등 4명, 구미시장상 해평면협의회 이종한 등 5명, 국회의원상 지산동협의회 홍춘화 등 4명, 중앙연맹총재상 고아읍 협의회 김병만, 도협의회장상 상모사곡동협의회 유정분 등 4명 시협의회장상 송정동협의회 김기정 등 4명으로 총22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의 위상과 녹색성장선도 도시의 역할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자연보호운동 활동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협의회 및 우수 회원을 발굴․시상하여 사기진작과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 및 자연보호의 굳건한 실천다짐을 위해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자연보호운동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이야말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종주도시의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자연보호운동의 표준과 위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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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도시주부 농촌체험행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도시주부 36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백야농원에서 겨울먹거리인 막장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청국장, 고추장 등을 쉽게 만드는 설명을 듣기도 했으며 무을면 송삼리의 '쌈쌈한이야기' 농원의 쌈채소를 수확하면서 잠시 농업인이 되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부들은 12월의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구미지역에 이렇게 농업에 열정을 바치는 농업인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으며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SNS를 통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서는 앞으로도 구미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쇼핑몰인 '구미팜'을 홍보하는 등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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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파산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3일 11시 구미시 고아읍 파산리 마을회관에서 김봉교 도의원, 고아읍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 및 119명예소방관 위촉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고아읍 파산리는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곤란해, 소방서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단위 화재예방 및 진압체계를 갖춰 화재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식 △ 119명예소방관 위촉식(이장 허향구) △ 가가호호(59가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 △ 소소심 익히기 체험 및 주택화재예방 교육 △ 노후화된 전기․가스안전점검 △ 화목보일러 등 화기취급 주의사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고아읍 파산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며, “마을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주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