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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고아지역아동센터, 가족뮤지컬 초청 공연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고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경자)와 함께 5월 29일(수) 본교 아성관에서 마을밀착형 사업인 굿센스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를 초청하여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를 공연했다. ‘굿센스’는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해온 마을밀착형 돌봄 공모사업으로 ‘좋은 아동센터와 학교’를 의미하는‘Good Center-School’의 줄임말이다. 마을밀착형 사업이란 학생이 가정 외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돌봄 및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함께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 특화 사업을 말한다. 고아초는 굿센스 사업에 고아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굿센스 어린이 합창단’을 공모해서 선정이 됐으며 올해로 2년째 활동 중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음악실에서 합창연습, 돌봄교실 친구들의 안정적인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틈새 돌봄, 합창 캠프, 공연관람, 마을영화상영, 지역민을 위한 합창 공연 등 여러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이번 가족 뮤지컬 공연은 초등돌봄학생과 고아지역센터 학생뿐만 아니라 고아초등학교 전교생과 지역민, 인근 동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오후 시간에 진행됐다.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동물의 특징을 잡아낸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음악, 다양한 인형극으로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물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심○○학생은 “해피가 엄마를 찾아 이리저리 탐험하는 모습이 재밌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 굿센스 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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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병설유치원 원아들, 오로정승마을로 딸기 따기 체험고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찬국)은 4월 11일(목), 구미시 장천면에 위치한 오로정승마을로 딸기 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출발 전부터 맛있는 딸기를 따러 간다는 사실에 마음이 들뜬 원아들은 싱글벙글 설렘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활동은 생활주제 ‘봄’을 전개함에 있어서 교실 속에서 알아봤던 봄의 날씨와 풍경의 변화,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및 과일에 대해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전개됐다. 딸기 따기 체험에 앞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퐁듀에 딸기를 찍어 먹으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딸기 따기 체험장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따라 조절이 되어 유아들이 신기해 하면서 편하기 체험활동을 했다. 원아들은 “선생님, 내가 딴 딸기에요. 선생님도 드셔보세요.”라며 맛있는 딸기는 함께 먹는 나눔의 태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계절에 따라 자연이 주는 선물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고, 식물의 성장과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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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3월 20일(수) 전교 학생회 임원과 4~6학년 학급 임원이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고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성교육중심 학교폭력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ZERO, 친구사랑 한가득!’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친구사랑, 생명사랑, 바른 언어문화 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등교하는 선.후배들에게 학교폭력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나가도록 했다. 고아초등학교 6학년 김○○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친구들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추방 및 예방에 대한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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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초, 생존수영능력을 위한 실기 교육 실시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 동안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시간씩 수영실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 13일부터 2주간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4시간, 기본영법 6시간 이상으로 구성하여, 학년별 1일 2시간씩, 5일 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및 안전 교육을 받고, 이어 단계적 영법을 익히게 된다. 수영장 가장자리를 따라 바닥을 잡고 이동하는 연습을 시작으로 학생의 물 적응력을 점차적으로 높여가며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이 외에도 부력도구 이용법, 생존 뜨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존수영을 배우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으며 4학년 김○○ 학생은 "수영장 시설이 쾌적하여, 락스 냄새도 나지 않고 온도도 적당히 맞추어져 있어서 11월의 날씨에도 추위를 느낄 수 없었으며, 수영강사님과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게 또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할 수 있고, 물에서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영능력을 가지도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수상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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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폐막!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3일부터 시작하여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극장에서 행복해지다’를 주제로 금오공대와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하여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연극으로 구미 시민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후원하였으며 연극제 기간 동안 많은 구미시민들이 각각의 공연장에서 함께 했다. 공식공연행사와 기획행사로 마련된 이번 연극제는 총7개의 극장공연과 7개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금오공대에서 진행한 중국팀의 <복숭아꽃>과 예술공장 두레의 <꿈이라도 넋이라도> 두 개의 공연에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어 만석을 이루었다. <꿈이라도 넋이라도> 공연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마당극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었다.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일본의 태풍과 지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위해 내한한 이이무로 나오키의 <마임의 시간>이 특히 많은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꼽혔다.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공연은 극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시의 외곽지역에 있는 장천초, 고아초, 현일중, 봉곡도서관 등을 찾아가서 공연을 보여줌으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예술가전으로 참가한 <그 여자들 극장에 가다>라는 작품은 세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무대에 올림으로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갤러리DA에 마련된 2018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연극제 사무국에서는 구미시내 근로자들을 위하여 사원증 제시시 25%의 할인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구미아시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공연장을 찾아서 연극제를 즐겨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진행, 통역, 번역, 안내 등 축제의 현장 곳곳에서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변화하는 연극제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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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개최'2018구미아시아연극제'가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오공대 대강당,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한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주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된다. 공식공연행사는 한·중·일의 해외 및 국내 공연작품 6개가 금오공대 대강당과 소극장공터다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금오공대 대강당에서는 9월4일 중국팀의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5일 한국팀인 (사)예술공장 두레의 마당극 <꿈이라도 넋이라도>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3일 극단 노을의 <오, 행복한 날들>, 6일 극단 장자번덕의 <오즈의 마법사>, 7일 극단 후암의 <자이니치>, 8일 일본팀의 <마임의 시간>이 공연될 예정이다.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예술가전’은 9일 <그녀들, 극장에 가다>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전’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올해 공연되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DA(구미시 금오시장로 4, 2층)에 전시를 준비하였다. ‘찾아가는 공연’은 3일 <나홀로 서커스>가 금오공대, 4일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가 장천초등학교, 5일 <호랑이 뱃속잔치>가 고아초등학교, 6일 <사탕괴물>이 삼일문고, 7일 <경상도 비눗방울>이 현일중학교, 8일 <누가 더 빠르게?>가 봉곡도서관, 9일 <똥자루 굴러간다>가 경상북도 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용원 지부장은 “2018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공연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일환으로 고아, 장천 등의 외곽지에 소재한 학교들을 찾아간다든지, 도서관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아가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연극제와 관련된 티켓 및 문의사항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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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초, 생명사랑 교육주간 운영구미시 고아초등학교(교장 신태철)는 3. 27~31일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30분간 학교 정문 앞에서 “친구야 사랑한 데이, 친구 행복은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생명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전반적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생자살 문제도 심각한 상황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며, 신학기 새로운 학교환경 및 교우관계 등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로 삶을 포기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학기 초 집중적인 생명사랑 교육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학생 대상은 등굣길 하이파이브, 생명존중 동영상 시청하기 활동을 진행하고, 교직원은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학부모대상으로는 학부모설명회 연수(29일), 자녀사랑 뉴스레터를 가정으로 발송하였다. 고아초는 행사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다룸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명사랑 체험활동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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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시상식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12월 24일(목) 201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마감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교장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바른 인성함양과 기초체력향상에 주안점을 두었고 축구, 배드민턴,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서 초, 중, 고등학교 2,000여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대회결과는 농구에서 남초부 선주초, 남중부 진평중, 남고부 금오공고, 배드민턴 남초부 구미왕산초, 여초부 구미봉곡초, 남,여중부 봉곡중, 남고부 금오고, 여고부 상모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소프트볼 여초부는 구평남부초가 우승을 축구는 남초부 구미왕산초, 남고부 도고개, 탁구 남초부 비산초, 티볼 혼성부 원호초, 풋살 남초부 인의초, 남중부 선산중, 남고부 금오공고, 플로어볼 남초부 오태초, 여초부 구평남부초, 피구 남·여초, 혼성부 옥계동부초, 킨볼 혼성부에서 고아초가 우승하였으며, 지도교사상에는 구미왕산초 교사 배명한, 진평중 추동현, 금오고 정주영, 상모고 박공영 교사가, 최우수선수상은 구미왕산초 이찬민, 진평중 배성진, 금오고, 이해원, 상모고 권예은이 수상했다. 이 밖에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3개 종목에서 축구 여초부 우승교인 인의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수상을 했으며,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이어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경기대회에서도 육상, 축구, 농구, 배드민턴종목에서도 배드민턴 남고부와 축구 남고부에서 우승한 금오고등학교를 비롯한 입상한 여러 학교가 수상을 했다. 특히 육상부문에서는 선주초(1위), 형일초(2위), 도봉초(3위)가 입상했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원남초 김역찬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2015 학년도 경상북도 학교 체육교육부분에서 선주초등학교가 학교체육활동 최우수교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형남중학교 교사 김도균은 학교 체육교육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2016년 학교스포츠클럽리그는 더 많은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과 효율적인 리그 운영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계획과 관심을 표했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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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프영재 백규정 선수 초청 격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메트라이프·한국경제)에서 우승한 골프영재 백규정 선수를 10월 6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 초청하여 격려했다. 백규정 선수(CJ소속)는 경북 구미 출신의 골프영재로 고아초등학교, 현일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2014년에 3연속 우승으로 올해의 신인상 유력 후보이다. 이날 백규정 선수와 함께 김수조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백규정선수의 모교인 현일고등학교 장창용 교장선생님과 김낙현 지도감독, 박영산 총동창회장 및 백진우, 김진수 부모님도 함께 참석해 백규정 선수의 2014 KLPGA 3승을 축하하고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었다. 백규정 선수는 자신을 이만큼 성장시켜 준 모교와 구미시골프협회 및 구미시에 깊은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싸인이 담긴 감사 트로피를 남유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남유진 시장은 백규정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구미 출신 체육인의 당당한 기상으로 세계를 향해 뛰는 백규정 선수의 그간의 땀과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오늘의 영광에 앞서 대한민국의 체육을 더 발전시켜 세계스포츠 선진국으로 이끌겠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전진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지역에 백규정 선수와 같은 우수한 선수배출은 오로지 체육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체육인들의 덕택이라며 모든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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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요!고아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지난 20일 학교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대비한 초동조치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위 훈련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고아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고발생시 위험도가 높고 인명피해로 확산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이날 불순분자의 폭약테러로 학교 본관2층 과학실쪽 건물이 무너지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상황에 대해 교직원들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사고상황 전파,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 후 방독면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유사시 학생들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중기 교장은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다시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수정·보완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갖춰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